(시사미래신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4월 18일 일본 사가현 타쿠시(多久市)에 위치한 타쿠성묘(多久聖廟)에서 거행된 춘계 석전제에 공식 참례했다. 타쿠성묘 석전제는 1708년 창건 이래 봄과 가을 두 차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300년 이상 이어져 온 공자 제례 행사로, 일본 내에서도 유서 깊은 유교문화 의례로 손꼽힌다. 이번 참례는 카츠키 마사노리(香月正則) 타쿠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타쿠성묘는 에도시대 4대 영주 타쿠 시게후미(多久茂文)가 유학 장려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세운 공자묘로, 오랜 세월 지역 사회 속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면면히 이어온 곳이다. 오늘날 타쿠시는 공자의 가르침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삼아 '공자마을(孔子の里)'을 가꾸고 있으며, 석전의 예를 정성껏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참례는 한·일 유학 전통의 접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유진이 위치한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魯城)은 지명 자체가 공자의 탄생지인 노(魯)나라에서 유래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을 품고 기호유학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해온 곳이다. 서로 다른 땅에서 각기 공자의 정신을
(시사미래신문) 경상북도는 4월 20일 영덕 국민체육센터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6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1981년 UN의‘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언하며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한 데서 비롯됐으며 우리나라는 민간 중심으로 운영해 오다 1989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해파랑고고장구공연단과 경북지적장애복지협회 영덕군지부 소속 블루아라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거주시설에서 24년 이상 조리원으로 근무하며 시설 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건강을 책임지며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한 대동시온재활원 김춘화 조리원과, 지체장애인로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포항바이오파크에서 16년간 장애로 인한 기능 제한을 개인의 직업 역량과 작업 적응력으로 극복한 정성수 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0일(월)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개관행사에 참석해 조원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개관행사는 ‘더 넓은 공유, 더 깊은 배움, 조원에서 만나는 경기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디지털 교육 혁신과 행정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활동과 전시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오랜 시간 경기교육의 중심이었던 공간이 현대적인 감각과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하며, “조원청사는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교육 가족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청사가 향후 경기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교육의 질적 도약과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원청사는 광교 신청사 이전 이후 기존 유휴청사를 재구조화해 조성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인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6일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틀째를 맞은 2025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학교 신설이 지연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학교시설 복합화’를 비롯한 다각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 쌍령동 도시개발사업, 곤지암역세권 및 광주역 역세권 2단계 사업, 삼동역세권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주택 공급으로 인구는 급증하고 있지만, 학교 신설은 제자리걸음”이라며, “입주 예정자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고 있음에도 신설이 지체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행정 절차가 완화되는 추세지만,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단지 규모가 아니면 신설에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며, “신규 단지의 인구 유입과 구도심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공존하고 있어,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를 고려할 때 인구 증가만으로 신설을 결정하기에는 현실적 고충이 크다”고 답변했다. 임창휘
(시사미래신문) 경기연구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사회구조 속에서 수도권 주민의 삶의 양태와 인식을 다차원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2025 경기 라이프 서베이(GLS)’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존 ‘삶의 질’의 전통적 지표인 주거, 소득, 고용 등에서 한 걸음 나아가 최근 들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간 사용, 돌봄, 일・생활 균형,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생활 차원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특히 이번 조사는 행정 경계를 넘는 통근・통학 등 수도권 주민의 실제 생활권을 분석 단위로 설정하여 조사 대상을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로 확대했다. 개인이 느끼는 ‘시간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을 설계하고, 현대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쉼 역량’ 측정 지표를 새롭게 포함함으로써 수도권 주민들이 체감하는 시간 빈곤과 휴식의 질을 심층적으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조사 결과,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주거이동 의향을 묻는 질문에, 85.7%가 ‘현재 사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20일 남양주시 복두산 구조견센터 훈련장에서 119구조견과 경찰특공대 탐지견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과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소방·경찰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중앙119구조본부, 서울특수구조대, 경찰특공대 등 총 4개 기관 10여 명이 참여하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실전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과 경찰 간 효율적인 인명검색 활동을 위한 통신체계 구축 방안 논의 ▲재난 현장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 및 기술 공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종자 수색 합동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인명구조견과 경찰 탐지견의 수색 능력을 상호 검증하고,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에 기여했다. 권선욱 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기관 간 협업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실종자 수색과 인명구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노동조합법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일부 개정 시행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했다. ‘노무법인 상상’의 정해명 노무사가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한 개정 노동조합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개정된 노동조합법의 핵심 사항 분석,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체계적인 노조 대응 업무 가이드라인 제공, 실무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박인자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개정된 노동조합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발생 가능한 노무이슈에 지혜롭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종사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함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질높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화성시의 대표 숙박시설인 P호텔이 최근 객실 위생 문제와 사후 대응 논란에 휘말리며 지역 이미지와 공공 신뢰에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29일, P호텔에 투숙 중이던 한 고객이 사용 중인 이불 속에서 살아있는 애벌레를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 직원은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냐”는 반응을 보였으며, 투숙객은 늦은 밤이라 이불 교체만을 요구할 수밖에 없었다. 직원은 벌레 사진을 남기며 “외부에서 들어온 것 같다”고 설명했으나, 이후 호텔 측의 공식 사과나 책임 있는 입장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투숙객 주장에 따르면 "체크아웃 시에도 대표자의 사과를 받지 못했으며, 당시 촬영한 영상과 함께 리뷰를 온라인에 게재했지만 호텔의 ‘리뷰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해당 리뷰는 현재까지 노출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후 9월 3일 해당 호텔 객실팀장에게 확인한 결과, “벌레 관련 보고는 모두 이루어졌고 온라인 영상을 확인했다”고 인정했으나, 반복적으로 “저희가 부족했습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나 대표자의 공식 사과는 여전히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해당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19일 오후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인근 동탄지역과 오산 지역 주민들이 물류센터 건립을 강력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들과 차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희생을 강요하는 행정은 중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번 집회는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에 반대하기 위한 것으로, '반대 성명서 발표'와 함께 '반대 서명'도 진행됐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에 축구장 73개 크기인 연면적 52만3천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시아 최대급 단일 물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심각한 교통 체증 △소음 및 대기오염 △통학 안전 위협 △생태공원 파괴 △지역 가치 하락 등을 주요 반대 이유로 들며, 서울보다도 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6월 10일)가 사실상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사전작업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화옹지구 인구는 3천 명뿐이니 이주시키면 된다”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피해 주민 수를 근거 없이 축소하고, 소수를 희생시키겠다는 것은 화성시민의 자치권을 무시한 폭력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조례 추진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며,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을 다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토론회에 대한 구체적 입장도 밝혔다. 첫째,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도의원의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한 포퓰리즘적 정치쇼에 불과했다. 발표자인 이근영 교수는 “군공항 이전은 도시 안전 확보”라고 주장했으나, 화성습지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최근 무안공항 참사가 보여준 버드스트라이크 등 안전성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상곤 의원은 “균형발전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지만, 수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이하 협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언론사에 지급한 홍보비, 사업비, 행사비 등의 예산을 전면 공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정 언론사에 편향적으로 배분된 홍보비와 정치권과 언론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홍보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의장의 개회사 및 양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신문 1면에 실리지 않으면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경기도내 유력 언론사들은 즉각 반발하며 "홍보비를 미끼로 언론을 압박하는 것은 언론 탄압이자 편집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의 홍보비가 특정 언론사에 집중적으로 지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회의 언론홍보비 예산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20년 36억9300만 원이었던 홍보 예산은 2021년 77억1700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021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대권 도전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를 이끄는 한병수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안정적인 경영’과 ‘시민 체감 변화’를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상황 속에서 그는 속도보다 균형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경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본지는 24일 사장실에서 한 사장을 만나 향후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취임 소감과 향후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취임 이후 한 달 동안은 현장 점검과 내부 진단에 집중했습니다. 주요 사업지와 조직 전반을 살펴보면서 공사의 사업 역량과 직원들의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새 사업을 크게 벌이기보다 진행 중인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재무구조를 단단히 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NICE 경영(New Stability, Integrity, Contribution, Evolution)’을 중심으로 안정성과 신뢰, 공공성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Q. 공기업으로서 평택도시공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기자단은 지난 11일 화성도시공사 1층 회의실에서 취임 1년을 맞은 한병홍 사장과 인터뷰를 갖고 공사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장은 조직 혁신과 서비스 개선, 도시개발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화성특례시의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기 동안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도시공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공사가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시설관리 중심 구조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도시공사가 본래 설립 목적에 맞게 개발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확충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무인관제와 드론, 자율주행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도시개발·시설관리·교통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 구조 개편과 함께 공공시설 요금 체계의 현실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Q. 화성도시공사 소개와 취임 이후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가 설립한 지
(시사미래신문) 산업과 물류, 안보의 도시로 불리던 평택이 이제 문화로 도시의 결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 준공을 마치고 공식 개관한 평택아트센터는 그 상징적인 출발점이다. 시범 공연 단계부터 수만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확인했고, 도시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체감하게 했다. 2020년 출범한 평택시문화재단은 도시 성장의 속도에 맞춰 문화 기반을 다져온 주체다. 공연·전시 중심의 전문예술 향유와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라는 두 축을 통해 일상 속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출범 직후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었지만, 6년이 지난 지금 재단은 지역 문화정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도시는 선언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와 사람, 시민의 공감이 함께 축적될 때 현실이 된다”고 강조한다. 본지는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에 선 평택. 그 변화의 방향과 과제를 지난 26일 이상균 대표에게 들었다. Q. 평택시문화재단과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평택시문화재단은 2020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창립됐습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관광 원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여주가 이제 가능성을 넘어 ‘성과의 해’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렁다리 개통 이후 45일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고, 연말까지 약 200만 명이 찾은 여주는 관광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수치로 증명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2026년을 “관광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해”로 규정했다. 세종대왕이라는 세계적 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축제와 관광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광이 단순한 방문객 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시민 행복으로 연결되게 하는 그 방향과 전략을 들어봤다. Q.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주시민께 인사 말씀 A. 안녕하십니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순열 이사장 입니다. 지난해는 여주가 ‘관광 원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출렁다리 개통 이후 4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고, 연말까지 약 2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여주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
(시사미래신문)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주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과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 방향을 밝혔다. 박 의장은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를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중첩규제 철폐와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한강 상수원 규제 개선, 여주보 재자연화 반대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여주시의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Q.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주시민께 인사말씀 A. 먼저,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활기차고 열정적인 붉은 말의 해, 기대와 소망의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임기 마지막날까지 지역경기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포용과 통합을 이루어낸다면 안정과 회복을 되찾고, 부흥과 성장의 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함 피격 16주기이자 제11회 서해수호의날을 하루 앞둔 26일, 우리공화당이 북한의 도발 및 핵 위협을 단호히 막고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3월 26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이 피격되어 무려 104명의 장병 중 46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었고, 생존한 장병들은 상상할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서 “북한의 천안함 어뢰 공격에 맞서 싸우시다가 장렬하게 전사하신 천안함 46용사와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에서 나라를 지키시다가 전사하신 용사님 등 서해수호 55용사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전우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북한은 호시탐탐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을 위협하고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북한의 공격은 심리전, 사이버전, 드론전 등 갈수록 치밀해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다”면서 “특히 이들은 대한민국 사회 구석구석에 숨어서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을 왜곡하고 조작하고 은폐하려고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똘똘 뭉쳐서 천안함 용사를 비롯한 서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2월 27일 오후, 박규백(중장) 해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경남 창원시 소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80기 해군사관생도 졸업식을 거행한다. * 졸업인원(137명): 남 117명, 여 16명, 외국군 수탁생도 4명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친지들을 비롯해 곽광섭(중장) 해군참모총장 직무 대리 등 군 주요인사, 해군·해병대 동문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등상 및 특별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해군사관학교장 식사 △참모총장 직무대리 축사 △해군사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영상 상영 △해군·해병대 전력 해상·공중사열 △분열 순으로 진행된다. ◦해군사관학교 앞 해상에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DDG, 7,600톤급),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손원일급 잠수함 김좌진함(SS-Ⅱ, 1,800톤급), 한국형 상륙기동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를 대표하는 해군의 주요 전력들이 배치되어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고, 국가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장도에 나서는 제80기 해군사관생도들의 졸업을 축하한다. ◦졸업생 137명은 지난 4년간 ‘진리를 구하자, 허위를 버리자, 희생하자’는 교훈 아래 충
(시사미래신문) 19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국방 인력 관리의 새로운 접근’ 세미나에서 장교 임관자 전원에게 일반 공무원 수준의 신분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를 통해 우수 간부 인력을 확보하고, 장교 선발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자는 주장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남우 전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한국군 장교 충원 시스템 개혁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사관학교와 학군사관(ROTC) 등 출신을 불문하고 임관자 모두에게 장기복무 신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실장은 “최근 한국군이 양질의 간부를 필요한 만큼 선발하지 못하고 있다”며, 2019년 약 94%에 달했던 간부 선발률이 2024년에는 약 65%로 하락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은 경제적 보상, 공공 부문은 정년을 포함한 직업 안정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확보하지만, 군은 직업적 안정성 보장에 충분히 신경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군인사법 제6조에 따라 사관학교 출신은 장기복무 장교로 분류되는 반면, 학군·학사·3사 출신 등은 단기복무 장교로 구분돼 직업 안정성에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전 실장은 “단기복무 장교는
(시사미래신문)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가 태국에서 열리는 ‘2026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2월 12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한다. ◦코브라골드 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공동주관으로 1982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올해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9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5대, 자주포(K-55A1) 2대,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 1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차륜형대공포 ‘천호’는 도입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실사격 훈련에 참가해 K-방산의 우수한 성능을 훈련 참가국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 △연합참모단 연습 △연합우주훈련 △사이버방어훈련 △인도적 민사활동에 참가한다. ◦야외기동훈련은 연합상륙작전, 연합해상훈련, 연합실사격훈련, 연합수색훈련, 연합공병훈련, 연합특수전훈련 등이 이루어진다. 훈련전대는 태국, 미국 등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기독교의 부활 신앙은 모으는 삶이 아니라 심는 삶입니다”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는 4월 5일 오후 3시 사랑스러운교회에서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회 성도들과 시흥시 관계자,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매년 시흥시 교회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부활절 연합예배 때 모인 성금과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부 예배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김정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별찬양에 이어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승규 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지금은 심을 시간이며 심은 것은 반드시 열매로 돌아온다 김승규 목사는 설교에서 “부활을 믿는 사람의 삶은 모으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심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람의 죽음을 끝이 아니라 씨를 땅에 심는 것에 비유하며,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서 무엇을 더 가질까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본이되는교회(담임목사 김은식)는 지난 1월 30일 저녁,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한 배곧 CGV에서 성도 약 150여 명과 함께 특별 문화예배의 일환으로 영화 ‘신의 악단’ 단체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 문화예배는 새해의 시작부터 기도의 자리를 신실하게 지켜온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본이되는교회는 성도들이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며 영적인 쉼을 누릴 수 있도록 관람료 전액을 기쁘게 후원하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관람한 영화 ‘신의 악단’은 1994년 북한 평양 칠골교회에서 미국의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를 초청해 부흥회를 열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영화는 북한을 배경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합창단을 조직한 이들이 찬양의 선율 속에서 점차 진정한 신앙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실화 기반의 드라마틱한 서사로 풀어냈다. 상영 내내 객석 곳곳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성도들의 모습과 함께 깊은 탄식과 묵상이 이어졌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곡부터 북한식으로 편곡된 찬양까지 아우르는 음악적 요소들이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025년 12월 4일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광명교회 담임 김승규 목사를 제40대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2026년 1월 9일(금) 광명교회에서 신년하례회 및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예배에서 제40대 총회장과 함께 사단법인 생명사랑나눔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승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육상 릴레이 계주선수가 아무리 뛰어난 기량을 가졌더라도 바톤터치에 실패하면 우승할 수 없는 것처럼, 지난 40년간 이어온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의 귀한 역사를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신실하게 바톤을 넘기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목사는 또 “여호수아가 모세의 사명을 충실히 이어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듯이, 중앙임원들과 동·서·중구 임원들과 협력하여 교회 연합과 지역 복음화,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임 시장은 “김승규 목사님이 조찬기도회에서 전하는 말씀을 통해 늘 큰 은혜를 받고 있다”며 “시흥시 발전을 위해 기도로 협력해 주는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시기총)(대표회장 윤화란 목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주요 교단 지도자, 시민단체, 학부모·청년 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동성혼 합법화 시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시기총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구호 아래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안 추진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시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정부 방침은 헌법 제36조 제1항이 명시한 ‘양성의 결합’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헌법적 조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혼인은 본질적으로 남녀의 결합을 전제로 하며, 이를 일방적인 행정조치로 바꾸는 것은 국민주권의 원칙을 훼손하는 위헌 행위”라며, “이 조치는 단순한 통계 수집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동성혼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사전 포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혼인제도의 근간을 훼손하는 동성혼 합법화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혼인과 가족제도를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포괄적 차
(시사미래신문)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6 국제통화기금(IMF)·월드뱅크(WB) 춘계회의(Spring Meetings)’ 기간 중 개최된 ‘신경제포럼(New Economy Forum)’에 참석하여 한국의 첨단 인공지능(AI) 관세행정 혁신 사례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신경제포럼 참석은 지난 4월 초 관세청을 찾은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과의 성공적인 협력 사업에 이은 행보로, 관세청은 이를 통해 정부의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비전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전략을 지원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중심 국가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정부기술(GovTech): 혁신의 영향력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 세계 디지털 정부 분야 당국자·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로, 이 청장은 조세행정(Revenue Administration) 분야의 패널로 초청되어 에스토니아 · 도미니카공화국 관세 · 조세당국 대표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 청장은 이번 포럼에서 급증하는
(시사미래신문) 조현 장관은 4월 16일 아침 로베르토 벨라스코(Roberto Velasco) 신임 멕시코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장관 취임을 축하했다. 양 장관은 멕시코가 한국의 對중남미 교역·투자 1위국으로서 향후 더 큰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 이에, 조 장관은 양국 간 FTA 협상 재개, 투자보장협정 개정 등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이 조속히 진행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장관은 AI, 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로도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원유 수입량 확보를 위해 중남미 주요 산유국인 멕시코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중동 위기가 글로벌 안보와 경제적 안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깊은 우려가 있다면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 장관은 최근 중남미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믹타를 통해 글로벌 도전과제 극복과 다자주의 강화를 위한 협력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조현 장관은 4월 15일 저녁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브라질 관계 발전 방안 및 중동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3월 G7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브라질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후속 논의를 갖게 된 점을 환영하고,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마련된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나갔다. 조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국제 에너지, 원자재 공급망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원유 등 중동지역 의존도가 높은 물품에 대한 대체 수급선 모색을 위해 우리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원유생산국인 브라질과의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서 고위급 교류 강화 뿐 아니라, 공급망 협력, 한반도 문제 등 글로벌 의제 관련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조현 외교부 장관은 4월 15일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IAEA 협력, △중동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정세 및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그로시 사무총장의 임기 중 세 번째 방한을 환영하고, 한국은 원전 26기를 운영 중인 세계 5대 원자력 강국이자 9대 IAEA 재정 기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원자력 에너지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해 IAEA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 IAEA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유능한 한국인들이 IAEA에 더욱 많이 진출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조 장관의 금번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이 글로벌 원자력 에너지 선도국들 중 하나이자 IAEA의 핵심 파트너라고 평가하면서 IAEA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현재 중동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한편, 미-이란 간 휴전 협상을 통해 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