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 환자가 남은 생애를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자와 그 가족에게 집중적으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를 뜻한다.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은 인식개선과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의 날을 홍보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자 실시된다. 11일에는 상록수보건소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며, 13일에는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홍보 부스에서 진행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식개선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사전연명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받기 등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경기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4 경기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은 경기건축 문화제는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경기건축문화제다. 지난 2018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건축을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작,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고등부 우수 졸업작 등 작품 전시 ▲경기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대회 ▲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 ▲전문가 강연(김경일 교수, 김호민 건축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RE100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녹색 건축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친환경 건축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3D 한국 건축물 컬러링 체험, DIY 미니 벽돌 창고 만들기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건축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한층 더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상록구·단원구지회(지회장 김중근·민병종)가 지난 1일과 8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상록구지회) 및 JM컨벤션(단원구지회)에서 각각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등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시민들의 경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에 맞춰 시민들이 재무와 노후 준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미래의 재정적 불확실성과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재무관리 과정들이 준비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노후를 폼나게 디자인 ▲중장년을 위한 재무설계 ▲평생 월급 프로젝트 ▲똑똑한 보험 이야기 등 총 4차시 8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안산시 정보통신과(031-481-2039)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보통신과에서 방문일정을 안내받은 뒤 해당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함께 지참해 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수거된 저장매체를 안전한 구역에 보관한 뒤 일괄적으로 폐기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이 발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라며 “언제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신규 조성 예정인 청년센터의 명칭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안산시 청년센터(2호점)’을 내년도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짓고자 추진된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hera21c@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1차 내부심사를 통해 10개의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대상 선호도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친다.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활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합산해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5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작 2명에게는 긱 20만 원씩이 상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을 면담하고 안산시와 테네시주 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방문단 일행의 안산시 방문은 올해 초 ‘기업도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등 경제사절단이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면담에는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앨런 볼든 경제개발부 부장관, 신희정 테네시주정부한국사무소 대표가 참석했으며, 올해 초 테네시주에 미국법인을 개설한 ㈜유니테크 이성호 회장과 이한영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기업 유치를 위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최근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 사안에 대해 어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기업도시로서 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테네시주와 다양한 방면에서 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은 지난 27일, 화성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13명만 출석한 상태에서 의장 선출을 독단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사태에 대해 비민주적 행태로 강력 비판했다. 앞서 화성시의회는 27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번의 정회를 거듭하며 민주당 시의원 13명만 출석한 상태로 후반기 의장에 배정수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부의장 선거 등 원구성과 관련한 안건은 의원간 상호협의가 좀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2차 본회의는 6월28일 10시에 개의하기로 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지난 6월 17일 화성시의회 의장이 공고한 ‘제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는 6월 27일 1일간 진행하며, ‘1.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을 포함한 10개의 안건이 부의 안건으로 공고되었다. 해당 공고에 따라 27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13명만 참석한 가운데 4번의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진행되었다. 오후 3시 3분에 회의가 속개되고 장철규 의원은 ‘제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에 대한 동의의 건’을 상정해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한'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대표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요·보트 승선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이다. 낮부터 밤까지 배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체험들과 세일링요트, 파워보트 부터 해상 케이블카까지, 올해 새로운 승선 프로그램 바다낚시 체험도 준비됐다. 또한, 밤바다를 빛낼 EDM파티,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민들의 열정 가득한 댄스 퍼포먼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플로깅, 독살체험, 어촌마을체험, 수상 무동력기구 체험 등 볼거리와 연계·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뱃놀이축제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해양수산인, 여러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올해 뱃놀이축제는 해양수산부 주관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했다. 오전에 바다의 날 기념식을 하고 이어 오후에 뱃놀이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화성 뱃놀이축제는 화성시가 주최,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에서
(시사미래신문) 5월 17일 화성시청 본관 출입구 앞에서 비봉 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시청 후문앞 사거리에는 삼표석산부지 폐기물 매립장 결사반대 현수막이 거치되어 있다. 도로가에 팔탄면 비상대책위원회가 삼표석산부지 폐기물 매립장 결사반대 현수막을 거치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기자연합회는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지역 언론인들과의 자리에서 그동안 시가 주력해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에 따른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개선안 등 대형 프로젝트부터 시민들의 직접적인 삶에 필요한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의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언론들과의 만남에서 복지 선진국인 스웨덴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 많은 의원들이 용인시를 방문하여 헬스케어, 디지털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들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직접 설명을 하였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흥미롭게 여겼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시장님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인문강의를 지속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를 묻는 본지 기자에게 이 시장은 " 강의를 약 60번 정도 한 것 같다. 평소 배워서 남을 주자는게 제 생각이다. 재능기부 측면으로 시민들을 만나는데 특강료는 세금 제외하고 전부 기부한다"고 했다. 이어 "강의가 끝나고 나면, 시장님이 경제학 전공에 정치부 기자였는데 어떻게 인문
(시사미래신문)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소감 한 말씀. - 먼저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원구성에 우여곡절이 많아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중 거의 막차를 탄 것처럼 어렵게 구성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순조롭지 않았던 점에 대한 입장? - 의원 각자가 하나의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16명의 의원이 모인 시흥시의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의원들 간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원구성이 마무리된 지금은 이를 균형의 힘을 키워가는 하나의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흥시의회는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전반기 의회보다 한층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3. 부의장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부의장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의장을 보좌하고, 의회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들 간의 소통을
(시사미래신문)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가 출범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지역언론인들(용인시기자연합회)은 27일 오후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3선의 경력의 노하우를 가진 유 의장이 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 협치 및 현안과제,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대화가 오고갔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유 의장의 오랜 숙고의 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장은 서두에서 "첫 여성 의장으로서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단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성숙하고 유능한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어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고, 11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시민의 행복구현과 살기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
(시사미래신문) 1.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합니다. 먼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화합, 소통, 겸손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흥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시민과 의회, 집행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있어 언제나 겸손하고 사려깊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의회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품고 있는 물음표를 자신감 있는 느낌표로 변환할 수 있도록, 저는 시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정이 추구해야 할 최우선 가치는 바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이념보다는 행동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며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견제를 통해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불편이 만족으로 바뀌고, 어려움이 행복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상상하며,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사미래신문)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매년 군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군간부 직업만족도가 3년새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3년 3년동안 직업군인 신분으로 복무하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안정성, 장래성, 사회적인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군간부의 직업만족도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군 간부들이 직업군인 신분으로 복무하는 것에 대한‘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 2020년 조사에서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71.9%였으나, 2023년 조사에서는 44.9%로 –27.0%p 감소했다. ‘안정성’의 경우에도 2020년 68%에서 2023년 40.1%로 –27.9%p, ‘사회적 평가’는 39.9%에서 12.6%로 –27.3%p, ‘장래성’은 58.1%에서 27.0%로 –31.1%p 하락하는 등 군 간부들이 느끼는 복무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계급별 직업 만족도에서는 영관, 위관, 준·부사관 중 특히 준·부사관 계급에서 만족도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구
(시사미래신문) 국방부가 2027년까지 여군 비율을 15.3%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으나, 목표에 대한 계획도 부재하고 막상 여군 희망전역자는 증가하고 있어 사실상 현실성 없는 목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2명이었던 여군 희망 전역자는 2023년 109명으로 1.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여군 중사 희망전역자는 2018년 20명에서 2023년 54명으로 2.5배 이상 늘어 유독 많이 늘었다.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대령 1 1 1 중령 6 1 1 6 3 소령 13 20 15 20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각 군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 각군 국장급/장군급의 법정 의무교육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 7개보다도 적고, 일부 교육 부문에서는 이수율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은 4대폭력(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성희롱), 청렴, 적극행정, 통일의식, 아동학대예방, 장애인식개선, 긴급복지신고의무자 등 7개였던 것에 비해, 각 군이 부승찬 의원실에 제출한 국장급/장군급 법정의무교육은 성인지교육, 청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총 4가지에 불과했다. 그러나 각 군의 4개 의무교육 이수율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부문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육군의 경우 2021년부터 교육을 진행해온 타군과 달리 2022년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가 실적보완 대상기관으로 분류되어 2023년 후반기부터 교육 이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교육을 진행한 첫해인 2023년도 육군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이수율은 18% 수준에 그쳤다. 해군의 경우 국장급/장군급 이상 인사 3명 중 1명은 장애인식개선 및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50만명 선이 붕괴된 국군 상비전력 정원이 인구절벽, 장교·부사관 선발률 감소로 더 급속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이 나왔다. 3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용인시병)에 따르면 장교, 부사관, 병을 모두 합친 우리군의 운영병력은 2019년 56만 2600명에서 2023년 47만 7500명으로 5년새 8만 5천명(-15.1%) 감소해 50만명 선이 붕괴했다. 구분 계 육군 해군 공군 해병 2019년 장교 69.5 49 6.8 11.4 2.3 부사관 119.1 77 17.7 18.6 5.8 병 374 303.1 16.1 35.1 19.7 계 562.6
(시사미래신문) 10월3일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 행사가 안양에서 개최되었다.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회복시키고, 또 어려움에 빠져있는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교회별로, 지역별로, 교단별로 하던 기도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정하여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 대성회로 하나님께 긍휼을 간절히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수십만 명이 동참해 뜨겁게 기도했다. 10월 3일 기도회는 한국교회기도의날기획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연),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회원교단 200여 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사)한국교회언론회, 한국기독교한림원, 대한기독교노인회, 한국보수시민단체및전국기독교총연합(320개 단체) 등이 주최 및 협력했다. 이날 진행된 기도회 실황은 ”모이자!“ ”찬송하자!“ ”부르짖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터넷 홈페이지나 생방송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영 되었다. 특히 통신위성, 광케이블, 인터넷에 의해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세계각처에서도 행사에
(시사미래신문) 10. 3. 한국교회 기도의 날
(시사미래신문) 9월12일 안양에서 10월3일 한국교회기도의 날을 은혜롭게 차질없이 준비하는 가운데 전국의 목회자들을 초대하여 기도의 날 행사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하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 진행하는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 (사)전국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전기총연)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호소하기를 “하나님은 항상 소수를 택하여 자신의 구원과 축복을 맛보게 한다. 예를 들면, 홍수가 일어났을 때 심판을 홍수가 일어났을 때 심판을 면한자는 노아와 그 가족이었고, 출애굽한 성인들 가운데 약속의 땅을 밟은자는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뿐이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 하나님은 ‘믿음없는 다수보다‘ ’믿음있는 소수를 찾고 계신다. 숫자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위급한데 기도하지 않는다면 무슨 신자라고 할수 있나? 비록 우리의 힘은 약하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기도를 들으시고 승리하도록 하신다. 그래서 예수를 따르는 신자들은 이 믿음을 꼭 갖추어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도 큰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구원을 받았다. 우리 민족도 고난의 역사 속에서 기
(시사미래신문) -오는 24년10월3일 한국교회연합기도의날. 행사의 명확한 목표는 무엇인가요? 기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오는 10월 3일에 열리는 한국교회연합기도의 날의 목표는 한국 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과 문제를 신앙의 관점에서 성찰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습니다. 이 행사는 여러 교단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기도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고, 신앙 공동체가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교회와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과 갈등을 기도로 이겨내고,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국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이번 기도회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한국 교회는 복음의 메시지를 새롭게 되새기며, 기독교인들이 신앙 안에서 더욱 단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이 날의 중요한 목적이라 할 수 있습
(시사미래신문) 우리나라는 현지시간 10월 9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총회에서 실시된 유엔 인권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 이사국 선거에서 2025-27년 임기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6년 유엔 인권이사회 초대 이사국으로 진출한 이래 6번째로 인권이사회 이사국을 수임하게 됐다. 이날 선거에서, 우리나라가 속한 아태그룹에는 5개 공석에 우리나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사이프러스, 마셜제도 6개국이 입후보했으며, 우리나라는 표결에 참여한 총 190개국 중 161개국의 지지를 얻어 태국, 사이프러스, 카타르, 마셜제도와 함께 당선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의 3대 축(Pillars)인 평화․안보, 개발, 인권 중 인권을 담당하는 유엔의 주요 기관으로서, 유엔총회에서 회원국 절대과반수(97표) 이상 득표국 중 다수 득표국 순으로 선출되는 임기 3년의 47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증진에 관한 문제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필요한 권고를 시행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의 이번 인권이사회 이사국 당선은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2024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개최(12.5.(목))를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정부·학계 간 논의를 촉진·심화하기 위해 10월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이버, 인공지능 그리고 진화하는 국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동렬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이승섭 KAIST 안보·대외협력 자문역, 김상배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악성 사이버 활동은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 등 근본적 가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AI가 비의도적·비윤리적 결과를 유발하거나 악용될 위험에 대응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이버, 신기술이 국제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되는 만큼 우리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정부가 지난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9월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최근 국가AI위원회를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기정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소비자정책위원회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OECD 소비자 장관회의는 1969년 OECD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창설된 이래 55년 만에 최초로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라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에는 OECD 38개 회원국은 물론, 비회원국 및 기타 국제기구 등 총 65개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OECD 소비자 장관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서의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자 제품 안전 대응, ‘녹색 전환에서의 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 ‘소비자 권익보호 등을 위한 국제협력’, ‘소비자정책을 통한 개발 및 포용성 증진’ 등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한 위원장은 ‘디지털 전환에서의 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소비자 제품안전 대응’ 관련 토의에서 공정위의 우수한 법 집행 및 정책 사례를 발표·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0월 8일 ‘디지털 전환에서의 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주제로
(시사미래신문) 한국이 글로벌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무탄소에너지(Carbon-Free Energy)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작업반이 10월 3일 공식 출범했다. 아울러, 한국이 내년도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의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브라질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 CEM 및 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CEM에서는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 신설을 공식 발표하고, 별도의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 CFE 글로벌 작업반은 CFE 이행 기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현재 한국, 일본, UAE, 체코,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5개 국가·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국이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CFE 글로벌 작업반 발족 회의에서 안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그간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해 여러 국가와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번 출범하는 글로벌 작업반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장 프랑소와 가네 CEM 사무국장도“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