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 여섯째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대축제 ‘제13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31개 학교, 550명의 학생이 참가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형(실내조정, 육상) ▲체험형(뉴 스포츠, e-스포츠) ▲이벤트형(체험부스 챌린지 에어바운스 게임) 등 총 3가지 테마로 나눠 종목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스크골프, 볼링골프 등의 뉴 스포츠는 처음 경험해봤는데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재미있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으로 발전해 안산시의 자랑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졸업 후에도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도 인제군에서는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제야구장에서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야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 초등학교 야구팀 300명의 선수가 참여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풀리그 후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팀을 가린다. 이와 함께 이달 중 2024 강원특별자치도 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 제5회 하늘내린인제 리틀 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제15회 강원 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 제5회 하늘내린인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 올해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48개의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했고 방문한 선수단 규모는 3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전국(도)단위 대회 60개, 선수단 46,000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스포츠 마케팅 추진에
(시사미래신문) 한글날을 기념해 28개국 재외 한국문화원 31곳에서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과 프랑스 작곡가에게 영감받은 창작 음악을 공개하고 판소리 공연, 한국어 시 낭송, 한국어 토론회, 예쁜 글씨 쓰기 등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연을 연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7일)'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우리 전통 국악기로 서양곡을 연주해 온 한국의 대표 퓨전 음악가로서 이번 공연에서 동양의 오선율과 서양의 다성음악을 접목해 만든 곡을 초연한다.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도 국립창극단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제578돌 한글날(10. 9.)을 맞아 전 세계 28개국의 31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10. 7.)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우리 전통 국악기로 서양곡을 연주해 온 한국의 대표 퓨전 음악가로서 이번 공연에서 동양의 오선율과 서양의 다성음악을 접목해 만든 곡을 초연한다.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국립창극단과 함께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서, 판소리 다섯 바탕 중 4시간 분량의 '수궁가'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한 공연이다. 유럽에서 전통 가락에 어우러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어 시 낭송을 비롯한 말하기와 쓰기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0월 7일,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시대의원총회(10. 11. 예정)에 대해 정관 위반 및 국정감사 지적을 이유로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 첫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정관 제8조제2항제3호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회의 목적을 제시하여 소집을 요구한 때'를 근거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소집했다. 하지만, 총회 안건은 일부 임원의 불신임(해임)에 관한 사항이며, 협회 정관 제11조제3항은 '임원의 해임안은 재적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발의된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둘째, 10월 7일에 열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현안 질의(9월 24일) 시 국회에서 증언한 협회 이사에 대한 불이익을 주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정관 위반 및 국회 지적에 따라 대한배드민텁협회에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시사미래신문)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SBS미디어넷(사장 조재룡),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 SBS미디어넷 조재룡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외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이번 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에서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아회원권그룹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 대회는 한국 남자프로골프가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또한 본 대회를 통해 동아회원권
(시사미래신문)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시작 예정이었던 최종일 경기는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4차례(5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13회 대회’ 이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총 8언더파 63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이유진(20)이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후 이유진은 “예상치 못한 우승이라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행복하다”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만큼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 1번홀 티샷이 해저드로 가면서 이번 대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샷감을 찾은 것이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는 8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정신인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성공적인 문화체전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동 풍물단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주시청, 지역혁신청년센터, 문화예술회관, 진주교를 거쳐 중앙광장(망경동)까지 이어지는 성화봉송이 진행됐다. 특히, 10월 유등축제가 한창인 진주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봉송 주자들은 남강을 따라 성화를 들고 뛰었으며, 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10월 축제와 양대체전을 통해 전국에 진주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문화체전 개최를 위해 우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개최지인 김해를 시작으로 펼쳐지며, 진주시 개최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조정·펜싱 등 4
(시사미래신문) ‘제5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8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그라운드골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 아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5일부터 진주를 빛내고 있는‘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청송군은 오는 13일,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4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 청송군모범운전자회, 청송군모터사이클연합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등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백일홍이 가득한 청송정원을 가로지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러닝 열풍에 따라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의 대회 참가자 수도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대회 접수 인원은 약 1,400여명 정도로 젊은 연령층의 참가 비율과 참가인원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청송을 방문한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 환자가 남은 생애를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자와 그 가족에게 집중적으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를 뜻한다.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은 인식개선과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의 날을 홍보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자 실시된다. 11일에는 상록수보건소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며, 13일에는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홍보 부스에서 진행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식개선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사전연명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받기 등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경기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4 경기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은 경기건축 문화제는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경기건축문화제다. 지난 2018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건축을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작,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고등부 우수 졸업작 등 작품 전시 ▲경기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대회 ▲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 ▲전문가 강연(김경일 교수, 김호민 건축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RE100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녹색 건축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친환경 건축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3D 한국 건축물 컬러링 체험, DIY 미니 벽돌 창고 만들기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건축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한층 더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상록구·단원구지회(지회장 김중근·민병종)가 지난 1일과 8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상록구지회) 및 JM컨벤션(단원구지회)에서 각각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등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시민들의 경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에 맞춰 시민들이 재무와 노후 준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미래의 재정적 불확실성과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재무관리 과정들이 준비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노후를 폼나게 디자인 ▲중장년을 위한 재무설계 ▲평생 월급 프로젝트 ▲똑똑한 보험 이야기 등 총 4차시 8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안산시 정보통신과(031-481-2039)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보통신과에서 방문일정을 안내받은 뒤 해당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함께 지참해 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수거된 저장매체를 안전한 구역에 보관한 뒤 일괄적으로 폐기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이 발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라며 “언제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