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7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수원여성나눔회(회장 김동인)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온 김미경 의원의 주도 아래 진행됐으며, 화서1동 새마을회와 통장단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화서1동과 매교동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의원은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직접 김장을 담가 이웃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돌봄이 살아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경 의원은 지난 4일 팔달구청에서도 200가구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해마다 수차례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은 7일 동남보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급식 관리에 대한 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2015년 9월에 설립되어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과 이재선, 국미순 의원, 도시미래위원회 유재광 의원을 비롯해 김종완 동남보건대학교 총장, 황룡 산학협력단장,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김종완 총장님과 동남보건대에서 보여주신 지난 10년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센터가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을 책임져 오고 있는 만큼,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관내 800여 개소에 달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급식소 영양·위생·안전 교육 △식단 개발·보급 △어린이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을 전담해 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에서 밝힌 입장문을 통해 최근 경찰의 ‘시 현수막 선거법 위반 수사’에 대해 “정략적이고 편파적인 억지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시장은 “시가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수행한 숙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린 것은 알권리 충족을 위한 통상적 행정행위”라며 “민선 7기 민주당 소속 용인시장이 만든 현수막 지침에 따라 전임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일한 공직자들에게 선거법 위반의 올가미를 씌운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민주당 시의원들의 정치적 제기를 경찰이 정권 눈치를 보며 포장해 송치했다”며 “이는 시와 시 공직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또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장 이름이 적힌 현수막도 문제되지 않는데, 용인특례시 현수막은 시장 이름조차 없는데도 수사 대상이 됐다”며 “이는 시민 알권리를 왜곡하고 공직자들을 괴롭히는 자의적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용인 인근 민주당 단체장 지자체의 현수막은 더 많이 걸려 있는데, 해당 지역 경찰은 왜 가만히 있는가”라며 “이것이야말로 정략적 편파수사”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시는 지금까지 371차례
(시사미래신문) 지난 7일(금),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이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가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쓰고, 복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며, 사회공헌과 협치·봉사에 앞장선 지방의원 및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화성시특례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어,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개선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해왔다. 복지 인프라 확충, 복지 관련 조례 대표발의,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같은 실적은 다수 언론에서 의정대상과 복지 관련 표창으로도 인정받아 왔다. 김 의원은 "복지의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더욱 소통 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경희 의원은 얼마 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와 여성신문이 주최한 ‘2025년 양성평등정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방의원, 사
(시사미래신문)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 장애인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장애어르신 쉼마루’ 지원사업이 내년도 예산에서 전액 일몰된 사실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즉각적인 복지 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고령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자립적 생활을 돕기 위해 조성된 복지 공간으로, 장애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과 접근성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본예산 심사에서부터 이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3억 8천만 원에서 올해 5억 7천만 원으로 예산을 확대해, 현재 도내 2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도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시군별 가내시 예산안에도 이미 해당 사업이 제외된 상태다. 현재 재원 구조는 도비 70%, 시군비 30%로, 도의 지원이 끊기면 대부분의 지자체는 사업을 유지할 여력이 없다. 김 의원은 “도비 지원이 중단되면 시군 단독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그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와 문화유산을 발굴, 기획하여 지역문화 정체성을 심어가는 〈DMZ 산보〉 프로그램을 10월 11일 첫 산보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파주 해마루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인 ▲해마루촌 생활문화전시관 1호집 ▲덕진 산성 ▲동파리 탐조대 ▲허준 묘를 생태학자, 지역 주민의 해설과 함께 돌아보는 여정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한다. 전쟁과 상처 그리고 극복까지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오감으로 체험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DMZ 산보〉가 진행되는 파주 해마루촌은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접근이 통제되어 산림과 동식물이 휴면, 치유, 극복의 과정을 거쳐 되살아나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마을이다. 〈DMZ 산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유선 및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로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3만원(중식 제공)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기반의 거점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지난 11월 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Preview)〉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국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현장에는 예술계·학계 인사와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리뷰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작가의 로봇 퍼포먼스 〈아해와 나엘〉과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인공지능(AI)과 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작의 일부를 시범적으로 선보인 이번 무대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AI가 예술의 창작 파트너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객들은 “로봇과 예술의 만남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였다
(시사미래신문) 다가오는 11월 14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다양성 촉진 사업을 공모와 교육 등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은 문화다양성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이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직접 ‘움직이고’ 주제별로 함께 ‘말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은 크게 네트워킹과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네트워킹은 점심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이후 세 가지 포럼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움직이는 포럼’에서 참여자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움직임, 춤으로 만나온 최원 강사(모두의춤 원댄스)와 함께 내 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움직이고 말하는 포럼’은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신청 시 주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주제별 전문가와 참여자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는 오는 11월 29일 토요일, 의주길에 위치한 파주 혜음원지 일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차별로 12가족씩 총 24가족,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들은 고려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혜음원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경기옛길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동과 창의성을 유도하는 세 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혜음원지 현장 탐방’에서는 문화재 해설과 함께 유적지의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고려시대 여정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실내 교육실에서는 ‘옛길 퍼즐 & 목간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옛길 지도를 퍼즐로 맞춰보고, 나무판 모양의 목간에 오늘의 여정을 기록해 나만의 유물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이다. 마지막으로는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옛길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개경에서 혜음원까지의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0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연수'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유치원 학부모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청 연수를, 유보통합 정책 시행에 따라 만 3~5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학부모까지 확대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하고,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 적응, 학습 태도, 교우 관계 등과 관련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의 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할 강연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안내’ ▲샌드아트 공연 ▲학부모와의 소통·공감 시간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간 이음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학부모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6년 정부 창업지원사업 수주를 겨냥한 「AI를 활용하여 정부지원사업 기회잡기」 실전 창업교육을 11월 11일 드림 키움 교육센터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용인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ChatGPT 등)를 활용해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 탐색부터 시장분석, 투자전략,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까지 실무 전 과정을 집중 훈련한다. 교육생들은 AI 도구로 자신만의 맞춤형 사업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사업 선정 경쟁력을 단기간에 극대화할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드림 키움 창업교육'으로 936명에게 실전 역량을 제공했으며, 월 1회 AI 특강을 통해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AI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교육 수료생 만족도 조사 결과 "단기 집중으로 정부지원사업 대응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급증해 이번 실전형 과정을 신설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정부 지원사업은 창업의 중요한 성장 사다리”라며, “이번 A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이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소비자친화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시민 중심 사회 실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장 위원장은 기초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용인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트렌드를 이해하고, 온라인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홍보·판매 전략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의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장비제어SW과 장영수 교수가 맡아 소공인들의 기술 이해와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1회차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개념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참여 소공인들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사 제품 홍보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회차 교육은 ‘온라인 홍보를 위한 나만의 유튜브 쇼츠 제작’을 주제로 숏폼 콘텐츠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쇼츠 영상을 기획·편집하고, 알고리즘 이해 및 업로드 노하우를 배우며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였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을 마쳤다. 김홍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화성별별상점’에서는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뷰티, 리빙, 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 투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 포토존, 제품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평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기업은 해당 행사를 통해 소비자 피드백 수집, 백화점 유통 현장 경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 속에 화성별별상점이 화성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기회를 확보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판로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투어’ 도중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장소를 찾았다. 바로 자신의 청소년 시절 터전이 있던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 409,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다. 김 지사는 이날 “이곳은 내가 열네 살 때 철거민으로 강제이주를 당해 천막을 치고 살던 자리”라며 “그때 천막집이 있던 곳이 지금은 커피숍으로, 개천이 있던 곳은 상가로 변했다”며 감회를 전했다. 그는 현장을 둘러보며 “상전벽해(桑田碧海)네요”라고 말하며 오랜 세월의 변화를 실감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8개 사업단에서 자활근로자 199명, 종사자 17명 등 총 2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매출액 23억 원을 기록했다. 이곳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지사는 “자활은 단순 복지가 아니라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들어 주는 생산적 복지"라며 “성남이 자활 선도도시로 자리 잡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자활 기반을 닦았고, 민선 8기 경기도는 그 성과를 더욱 키워왔다”며 “도는 자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참여자의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