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정남면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정남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했다. 축제는 ▲길놀이 ▲천지제 ▲안녕 기원제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길놀이와 천지제에서는 점점 잊혀 가는 전통 풍습을 재현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지역의 염원과 면민 개개인의 소원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최학운 정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며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5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부권 안전소비생활 소통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산업에 관심 있는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직업소개사업 △축산물판매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 분야로, 모집 인원은 총 30명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우수 점검 업소 현장 견학 △안전소비생활 캠페인 활동 △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는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지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동부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집중 홍보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30여 개소에 홍보 안내문 8천 부를 배부하고, 그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신고다발지역인 20여개소에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추가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정차 시간과 관계 없이 잠시만 정차해도 불법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중심선 1/2 이상 침범해 주차한 경우 ▲빗금면(휠체어 구간)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차량 진출입을 막는 등 이중주차 행위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를 주차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두 개의 주차구역에 걸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시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항은 ‘안전신문고’ 앱으로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지속적인 홍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생식 건강 손상으로 향후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의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사항은 선정되면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1년) 보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이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존에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인 경우에만 지원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결혼·자녀 여부에 관계 없이 20~49세 남녀면 임신·출산 고위험요인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검사비를 지원한다. 주요 연령 주기별로 1회씩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령 주기는 ▲20~29세 ▲30~34세 ▲35~49세로 구분된다. ‘난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 운영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발전에 맞춘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선도 모델을 개발하는 등 특례시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100여 개의 세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 담당 부서와 의견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다음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해 4월 중 수립 완료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목표 및 방향성을 설명하고, 센터의 운영계획과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제홍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화성시 환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편리한 교통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14일 공식 오픈했다.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실시간 교통 상황, 도로 공사 및 사고 정보, 버스 정보, 주차장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화성특례시 전역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동 경로 계획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쉽게 접속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역 주민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질공원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 '지오파트너(Geo-Partner)'를 2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화성특례시는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정받아 전국 16번째, 경기도 단일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가지질공원의 인증은 단순히 지역 내 지질자원을 보존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목표를 포함한다. 지오파트너 모집대상은 화성특례시 서부지역(송산, 서신, 우정)의 민간업체·소상공인·협동조합·마을 등이며, 화성특례시와 지오파트너 간 협력기간은 1년으로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로는 숙박업, 음식점, 여행업, 마을기업, 체험마을, 공방 등이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오파트너와 함께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및 정보 수록, 지질공원 관련 사업 추진, 지질공원 이해도 향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기간 내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화성특례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화성특례시와 계약을 체결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만년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만년제 정비사업을 2028년까지 완공해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년제 복원과 주변 역사공원 조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만년제를 관람하며 일상적인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5년 괴성(인공섬) 복원공사 및 역사공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조성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년제는 정조가 융건릉과 연계해 조성한 농업용 저수지로, 1996년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지정 시 행위제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와 막대한 사업비 문제로 복원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화성시는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만년제의 가치를 조명했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태안3지구 개발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만년제를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이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13일 장안면 소재 김주형 딸기 농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농가 팻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가 조직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우수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우수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우수농가로 선정된 김주형 농가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가는 총 28개 농가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 944곳 중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거래건수, 판매금액, 안전성 검사, 클레임 내역, 현장점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7개소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매출액 347억 원을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 농산물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로서는 첫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난 1월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 향남읍까지 4주간 29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700여 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번 인사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연설과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개성을 살려 △케이크 커팅 △축하 영상 △샌드아트 △희망박스 △오행시 낭독 △풍선아트 △합창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 90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부권은 도로 건설 및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하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다음달부터 서남부권 5세반 어린이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조로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참여적인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담당직원이 서남부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만 3~5세 반을 방문해 진행하며, ▲동영상 시청을 포함한 이론 교육 ▲놀이형 교육(볼링놀이 및 색판 놀이) ▲마지막 OX 퀴즈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이며, 우정·장안·팔탄·양감지역은 화·목요일에, 서신면·마도·송산·남양·비봉·매송·봉담·새솔동 지역은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방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돌봄의료사업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의 개요와 2024년 성과 및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의뢰 방법, 서비스 내용 등 세부 사항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주민이 별도 의료기관 방문 없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 의료·간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이에 더해 화성시는 방문팀에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배치해, 노인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장애인 재활을 위한 특화 물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부서 간
(시사미래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 2025 초·중등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안내 및 협의 ▲ 초등3학년 지역화교재 활용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3-4학년 교과교육과정 연수 및 중‧고 수업설계학기 ▲ 중등학업성적관리 개정 안내 ▲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시행안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 지역 교사들은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월 14일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소방학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청소년들의 소방관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최근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정해 정진하는 사례가 많다”며, “소방 분야에서도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재 소방학교에서는 신임 소방관 및 현직 소방관 교육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등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소방 진로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병도 경기도소방학교장은 “현재 청소년만을 위한 독립적인 교육과정은 운영되지 않고 있으나, 해당 교육과정 개설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단계별 교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4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폐의약품의 수거 활성화를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리워드를 제공할 것을 건의 했다. 유종상 의원은 “폐의약품 수거 확대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수거 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폐의약품 배출 편의를 높이고, 폐의약품 배출과 수거 방법의 홍보를 강화하는 것 이외에도 도민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매월 하루를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도민의 선의에만 기대어서는 안되며, 폐의약품 수거를 활성화하려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활동’ 항목에 폐의약품 수거를 포함해 리워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유종상 의원의 건의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활용과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국제협력국 업무협약 보고에서 '경기도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를 예로 들며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 강화 및 적극적인 의회 참여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제 교류는 집행부의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라며, "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매결연 등 주요 국제 교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의원들의 현장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제 교류 업무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업무로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행정 경험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원들의 해외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제 교류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과거 국제 교류 과정에서 양해각서 체결 시 의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의회가 국제 교류 사
(시사미래신문)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AI국 업무보고에서 CCTV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과 전자파 안심지대 조성에 대한 정책 제안과 함께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CCTV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시군의 재정 부족을 고려하여 도비 매칭 비율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즉, 시군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제안했다. 김미숙 의원은 전자파 안심 지대에 설치된 기지국 현황 조사 결과, 일부 어린이집에서 임대료 수익 감소를 이유로 기지국 철거에 협조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전자파 차단 시설 지원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하며, 2025년까지 사후 조치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CCTV 스마트 안전망 구축과 전자파 안심 지대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