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가 16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13명을 모두 선출하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와 국민의힘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수원9)는 의장실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의회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2개 상임위원장을, 국민의힘은 농정해양위원장 1석을 맡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장한별(민주·수원4) ▲기획재정위원장 김창식(민주·남양주5) ▲경제노동위원장 장태환(민주·의왕2) ▲안전행정위원장 양경석(민주·평택1)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채신덕(민주·김포2) ▲보건복지위원장 김동규(민주·안산1) ▲건설교통위원장 고찬석(민주·용인9) ▲도시환경위원장 이홍근(민주·화성1) ▲미래과학협력위원장 김태형(민주·화성5)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용성(민주·광명4) ▲교육기획위원장 국중범(민주·성남4) ▲교육행정위원장 김성수(민주·안양1) ▲농정해양위원장 서광범(국민의힘·여주1) 의원이다. 특히 신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장한별 의원은 앞으로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원활한 의사일정 조정과 여야 협의를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로 경기도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는 총 13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1) : 김태희, 김회철, 문승호, 신미숙, 오지훈, 유경현, 이병숙, 이자형, 장민수, 장한별, 전자영 국민의힘(2) : 오남석, 이오수 ▲기획재정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1) : 김영수, 김은남, 김창식, 박정균, 손희정, 심동용, 유필선, 이성원, 이자형, 이재영, 장한별 국민의힘(2) : 김한슬, 윤종영 ▲경제노동위원회(15명) 더불어민주당(14) : 박준모, 송규근, 송연섭, 신명순, 오현정, 유수연, 이기대, 장윤정, 장태환, 최민, 최보라, 최상규, 최혜경, 한영수 국민의힘(1) : 정용환 ▲안전행정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1) : 강성삼, 김귀근, 김동희, 김용찬, 김회철, 양경석, 이성한, 이철형, 장민수, 정종혁, 최종현 국민의힘(2) : 박영선, 윤충식 ▲문화체육관광위원회(15명) 더불어민주당(13) : 김승기, 안시현, 이미정, 이병숙, 이종춘, 이진형, 전예슬, 채명신, 채신덕, 최규진, 최성운, 한규찬, 황은화 국민의힘(2) : 이오수, 이지혜 ▲농정해양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1) : 고은정, 김미숙, 김성태, 김인영, 박옥분, 백승기, 안광률, 유경현, 이선구, 이은미, 최만식 국민의힘(2) : 김성남, 서광범 ▲보건복지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0) : 김동규, 김성기, 김현덕, 명성숙, 문승호, 방미숙, 우현욱, 정현미, 채정선, 최경순 국민의힘(2) : 국은주, 권태익 조국혁신당(1) : 차유미 ▲건설교통위원회(15명) 더불어민주당(13) : 고찬석, 김순현, 김지호, 김철환, 김혜련, 성복임, 오진택, 유재수, 이대한, 조명자, 채명기, 최수연, 한승훈 국민의힘(2) : 김진후, 윤순옥 ▲도시환경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1) : 김미경, 김태희, 안계명, 유종상, 이홍근, 임유진, 임창열, 장송회, 장정희, 지영일, 최동식 국민의힘(2) : 김일중, 이혜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1) : 김태형, 류기준, 박근철, 박상현, 서인하, 오민용, 유호준, 윤도희, 이영봉, 임창휘, 전석훈 국민의힘(2) : 방성환, 오남석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13명) 더불어민주당(12) : 김명숙, 김용성, 김종배, 김진명, 박은주, 변재석, 성기황, 신미숙, 이채명, 전자영, 최순자, 황수영 국민의힘(1) : 금종례 ▲교육기획위원회(15명) 더불어민주당(13) : 국중범, 김경옥, 김영훈(시흥3), 김영희, 박순희, 박은경, 서혜진, 유병수, 이건한, 장승희, 정연일, 조병진, 한은옥 국민의힘(2) : 김선희, 최지원 ▲교육행정위원회(15명) 더불어민주당(13) : 김성수, 김영훈(화성3), 손성익, 심상록, 엄교섭, 오지훈, 이건희, 이은승, 이주현, 장경임, 정석원, 최명진, 최찬민 국민의힘(2) : 김현석, 최미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도내 25개 시군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화성시를 비롯한 도내 25개 시군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폭염 위기경보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기존 합동전담팀 운영체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로 전환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 시행되는 폭염 재난 대응 조치다. 기상청은 현재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군별 대응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생활지원사와 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옥외근로자, 논밭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 3대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예찰과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실외작업을 자제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예방 중심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비싼 음식값과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운영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중간운영업체-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에서 발생한 높은 수수료율(평균 33%, 최대 51%)이 음식값 인상의 주요 원인이었다.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가 자회사를 통해 오랜 기간 휴게소를 독점 운영해온 점도 문제로 지적되면서 국민 불신이 커졌다. 이에 국토부는 ‘공공관리회사’를 설립해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전환하고, 올해는 임시로 도로공사가 시행한다. 공공관리회사는 2027년 초 설립 예정이다. 우선 입점업체 평균 임대료는 중간 수수료를 제거해 기존 33%에서 8~9% 수준으로 낮춘다. 관리비는 별도다. 낮아진 임대료가 가격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선정 기준도 조정한다. 평가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업체 선정과 매년 서비스 만족도 평가도 실시한다.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에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휴게소 내 태양광 발전 등 부가 수익은 냉난방과 공기질 개선 등 서비스 향상에 사용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 개편에 따른 변화는 다음과 같다. 야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밤 10시 폐점하던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고, 도시락·김밥·컵라면 등 간편식을 판매한다. 편의점에서는 1+1 행사와 통신사 포인트 적립·사용도 확대한다. 임대료 인하로 음식 가격 부담도 줄어든다. 특히 커피 가격은 기존 평균 4,800원에서 2,000원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실속 커피 매장 진입이 용이해진 데 따른 것이다. 전문 외식 브랜드와 지역 맛집을 입점시켜 이용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휴게소로 바꾸는 것도 목표다. 이 개편안은 올해 8개 휴게소에서 우선 시행된다. 도로공사는 7월 입찰 공고를 내고 12월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국토부는 휴게소 이권 카르텔 해소를 위해 현직자와 퇴직자(3년 이내) 및 그 가족은 입찰에서 제외한다. 퇴직자 대상 DB 구축과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 ‘도성회’와 자회사는 휴게소 사업 참여가 금지되며, 현재 운영 중인 6곳도 9월 30일까지 매각하도록 정관을 개정한다. 국토부 감사 결과에 따른 도성회 자회사 입찰 비위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고,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된다. 공공관리회사 설립과 운영 방식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출범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번 개편이 기존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휴게소를 국민 편익 중심 공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간편 결제·송금 등 전자금융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금융업계와 손을 맞잡는다. 행정안전부는 7월 9일 토스 신논현 사옥에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과 함께 “전자금융업자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빈번하게 이용하는 간편 결제·송금 서비스의 신원확인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생태계 전반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원확인 사각지대 해소로 위·변조 신분증 원천 차단 그동안 전자금융업자들은 고객 확인 과정에서 사진을 제외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 일자의 유효성만 제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제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최근 들어 기존 금융회사보다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간편결제와 간편송금을 통한 금융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위·변조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간편송금 악용이나 범죄수익 은닉 시도 등 금융 범죄 수법도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조직이 타인 명의 계정 확보와 자금 이동 과정에서 위조 신분증을 활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편 결제·송금 등 전자금융 서비스에 더욱 강력한 신원확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법령 검토 및 고시 제정 통해 투명한 제도 운영 기반 마련 이에, 행정안전부는'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등 관계 법령 검토 등 대안을 적극 모색하여, 전자금융업자들도 정부시스템을 통해 주민등록증의 사진정보를 포함해 진위확인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위·변조 신분증을 통한 사기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시스템 이용에 관한 고시'를 제정함으로써 주민등록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금융회사 등’에 전자금융업자를 포함하는 한편,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의 방법 및 절차 등을 명확하게 규정하여 법적 안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금융결제원의 금융 연계망을 이용해 올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금융감독원과 함께 운영 성과와 안정성을 검증한 후, 내년부터는 기준 자격을 갖춘 전자금융업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서비스 확대는 전화 사기(보이스피싱)와 자금세탁 등 금융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안심하고 더욱 편리하게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구성되면서 여야 간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협치와 견제의 원칙이 무너졌다"고 반발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다수 의석에 따른 민주적 절차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7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과 제1·2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의장과 두 명의 부의장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선출했다. 이번 의장단 구성은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 이후 가장 큰 정치적 쟁점 가운데 하나였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의회 관례에 따라 제2부의장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본회의 직전까지 민주당에 협의를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소통과 협치가 무너졌다"며 "민주당은 교섭단체인 국민의힘과의 협의를 외면한 채 의장과 제1·2부의장을 모두 차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화와 타협이라는 지방의회 운영의 기본 원칙 대신 다수 의석만을 앞세운 독선과 독주가 남았다"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또 "앞으로도 민생을 위한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67석 가운데 144석을 확보한 압도적 다수당으로, 의석 비율에 따른 의장단 구성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결과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민주당은 의석 구성상 의장단을 모두 맡는 것이 정당한 권한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의장단 선출을 추진했다. 이번 의장단 구성을 계기로 경기도의회는 역대 가장 큰 여야 의석 격차 속에서 운영되게 됐다. 민주당은 전체 의석의 약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22석, 조국혁신당은 1석을 보유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절차적 정당성과 별개로 지방의회의 핵심 가치인 견제와 균형, 협치 문화가 앞으로 어떻게 유지될지가 향후 의회 운영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임위원회 운영과 주요 조례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여야 간 소통과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가 도민 신뢰 회복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미래신문) 제12대 경기도의회가 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남종섭 신임 의장(더민주, 용인3)은 개원사에서 의회 내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 좋은 의회를 만들 수 없어 서로 믿고 의지하는 동반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고은정(더민주, 고양10), 김미숙(더민주, 군포3) 신임 부의장과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안광률(더민주,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을 비롯한 제12대 도의원 167명이 전원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등 집행부 주요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 의장은 부의장과 함께 ‘하나의 팀’으로서 의장단 간 결속을 다졌다. 이어 도청과 교육청, 의회의 관계에 대해 “도민 삶을 위한 일에 세 기관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집행부의 좋은 정책에는 힘을 보태고 부족한 정책에는 대안과 원칙 있는 견제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며 의회가 도민 생활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를 먼저 준비하는 ‘주도적 의회’를 만들어 의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되도록 의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남 의장은 “전국 광역의회와 연대하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선 의원인 남 의장은 인사권 독립과 개방형 사무처장 도입 등 의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도 남아 있다”며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 의장은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167명 의원과 사무처 가족의 헌신과 지혜가 모여야 의회가 단단한 숲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은 “숲의 가장 높은 곳에 서기보다 가장 깊은 뿌리를 내리는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축사에서 “의회는 도민의 뜻이 모이는 곳이고 집행부는 그 뜻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곳”이라며 상호 역할을 존중하고 도민 삶 개선을 위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자고 말했다. 안민석 도교육감도 “도의회와 도교육청이 협력해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제12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신임 의장단은 이날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식 선출됐다.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장 선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의 안건도 처리했으며,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3일 오전, 신탄진 맥포터널 개량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및 재해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신탄진 맥포터널 복구사업은 2023년 7월 14일 경부선 신탄진-매포 간 상선 운행 중인 무궁화 회송열차가 선로 내 유입된 토사와 접촉하여 궤도 이탈한 사고 발생 이후, 재해복구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 장관은 국가철도공단 등 현장 관계자들과 배수로, 격자블록(산사태 방지) 등 재해 예방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재해예방시설사업 추진현황 등 이번 장마철 대비 수방대책을 보고 받았다. 김 장관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홍수, 산사태 등 재해가 반복되는 지역은 교량·옹벽·배수시설·산사태방지 등 예방 시설을 신속히 확충 및 개량하여 철도시설물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며,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가 예측을 넘어서는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확대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철도·도로 등 기반 시설의 안전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막중한 책무”라면서, “단순 복구에 그치지 않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배수체계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기대비 철저한 취약지역 관리와 함께 폭염에 대비하여 휴식시설 및 음용수 확보 등 현장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추미애 제37대 경기도지사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경기도정의 막을 올렸다.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인 추 지사는 "공정으로 신뢰를 세우고, 혁신으로 미래를 열며, 포용으로 함께 가겠다"며 새로운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마친 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도민의 선택을 도민의 삶의 변화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공정·혁신·포용, 민선9기 3대 가치 제시 추 지사는 민선9기 도정의 핵심 가치로 공정·혁신·포용을 제시했다. 우선 공정한 경기도를 위해 도정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정책 결정에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권과 반칙으로 얻은 이익은 바로잡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도민이 정당한 평가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혁신하는 경기도와 관련해서는 불필요한 행정 규제와 관료주의를 과감히 개선하고, AI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도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용하는 경기도를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청년과 장애인, 농촌과 도시, 경기 남부와 북부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펼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7조 원 채무…재정은 바로 세우되 미래투자는 지속" 취임사에서는 현재 경기도 재정 상황도 언급했다. 추 지사는 "민선9기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한다"며 "예산 부족으로 약 3천억 원 규모 사업조차 예산에 반영하지 못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겠다"면서도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민과 첫 소통…청년 일자리·주거·AI·교통 청사진 제시 취임식 2부에서는 도민 대표 50명이 참석한 타운홀미팅 '대청(大聽)마루'가 열렸다. 추 지사는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 기업들이 조기에 팹(Fab)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2030년까지 추가 팹이 완공되면 약 1만3천~1만4천 개 수준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주거 정책에 대해서는 "청년이 꿈을 꾸며 살 수 있는 공간을 공급하겠다"며 재임 기간 동안 약 1만 호 규모의 주택 착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행정과 관련해서는 "2028년 초까지 AI 기반 행정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 데이터를 체계화해 스타트업과 함께 활용하는 민관 협력형 AI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기 편하G버스' 노선을 확대해 도민이 제안하는 노선을 우선 반영하고 광역교통망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경기북부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접경지역 규제 개선을 통해 평화·경제·문화 특구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검소한 취임식…도민 중심 소통 강조 이날 취임식은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초청 인원은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약 관련 도민 등 약 400명으로 최소화했으며,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했다. 사회 역시 외부 전문 사회자가 아닌 도청 직원이 맡아 예산을 절감했다. 추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수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인수인계 서명 절차를 마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추 지사는 "도민과 함께 당당하게, 든든하게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경기도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책임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가 24일 ‘의원 퇴임식’을 끝으로 제11대 의회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힘, 여주2) 부의장, 양 교섭단체 최종현(더민주, 수원7)·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대표의원 등 임기 종료를 앞둔 제11대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난 4년간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제11대 의회가 남긴 뜻깊은 소회를 나눴다. 행사는 의정활동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의원연구단체와 위원회 연구단체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 주요 의정활동 공로자들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 의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도교육감에게도 감사패를 전하며 그동안 상생과 협치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가교 역할에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행사 말미에는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의회사무처가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며 제11대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끈 김진경 의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퇴임사를 통해 “마지막 산회를 선포하고 의사봉을 내려놓으니 정말 끝이라는 것이 실감난다”라며 “지난 4년의 치열함 속에는 도민의 삶을 놓지 않으려는 뜨거운 책임감이 함께 있었다. 그 무거운 짐을 기꺼이 짊어지고 어려운 길을 묵묵히 동행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늘 경기도의회를 존중하고 도민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준 공직자 여러분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준 의회사무처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곳에서 동고동락했던 시간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기억될 것이며, 의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제11대 의회는 ‘사람 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기치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활발한 입법활동을 추진해 왔다. 공식 임기는 오는 30일까지다.
(시사미래신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수원·오산·용인 경청투어에서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겠다"며 '폰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안 당선인은 지난 23일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 교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폰 오프, 북 오픈(Phone Off, Book Open)"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독서와 문해력,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으로 채우는 LAS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학부모 연수 등을 포함한 학교문화 전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교육 현안도 논의됐다. 수원에서는 망포지구 과밀학교 해소와 통학 안전, 무상 통학버스 도입이, 오산에서는 학군 조정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고교 평준화가, 용인에서는 원거리 통학, 중학교 신설, 과밀학교 급식 문제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안 당선인은 "생활권 교육 문제는 교육청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지자체와 교육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청년, 교통, 재정 등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첫 정책 점검에 나섰다. 추 당선인은 지난 22일 경기준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정 현안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청년·주택, 교통, 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약 3시간 동안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추 당선인은 현재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세출 구조와 출연금 현황, 주요 사업의 집행 과정 등을 다시 분석해 보고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사업별 의사결정 과정까지 면밀히 검토해 재정 운영 전반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정 여건을 고려해 주요 공약의 추진 시기와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재정 운용의 현실성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는 도유지를 활용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의정부 임시거주시설에서 만난 위기 청년 사례를 소개하며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이동권은 기본권"이라는 정책 방향 아래 자율주행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가능성과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추 당선인은 핵심 공약인 '수도권 원패스'와 '경기 편하G 버스'의 서울시 연계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와 관련해서는 출퇴근 시간대 우선 적용 방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경기준비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분야별 정책을 보완한 뒤 민선 9기 도정 운영계획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어 제12대 전반기를 이끌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대표의원에는 ‘확실한 실력과 힘있는 리더,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안광률(시흥1) 현 교육기획위원장이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맞춤형 지원 AI 스마트 의정 구현, 소통과 협치로 ‘원팀 민주당’ 구축, 강력한 당정협치 시스템 제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당선자는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묶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의 굵직한 변화를 주도하는 실질적인 정책 산실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장 후보는 단독 입후보한 남종섭 의원(용인3)이 당선자 전원 찬성으로 투표 없이 추대됐다. 남종섭 후보는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 의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의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기준을 세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제1부의장에 고은정(고양10) 현 경제노동위원장, 제2부의장에는 김미숙(군포3) 의원이 선출됐다. 고은정 후보는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의원들이 빛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미숙 후보는 “초선의원 등 현장의 의원들을 위해 가진 역량을 다해 돕겠다”며 “의원들의 전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부의장 후보는 7월 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12대 대표의원으로 현 농정해양위원장인 방성환 의원(성남5)이 추대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제12대 1기 대표의원으로 방성환 의원을 추대하는 것에 전격 합의했다. 당초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는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후보로 나선 이혜원 의원(양평2)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단합을 위해 방성환 의원의 대표 추대에 동의하면서 경선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이로써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대표단 구성 등 향후 절차에 있어 보다 빠른 체제 정비를 통해 장차 이뤄질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에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로 선출된 방성환 의원은 당선자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도 도민도 결코 독점과 독주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의회 내에서 벌써 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만큼 우리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강한 야당’의 저력과 ‘남다른 실력’을 적극 발휘해 협상에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국회에서도 국회의장이 여러 정당의 목소리가 국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때 국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만큼 우리 도의회도 이와 뜻을 같이 해야 하는 건 당연지사”라며 “교섭단체 간 수적 우세와 열세를 따지기보다 ‘도민 행복’ ‘경기도 발전’만 바라보며 소통과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22명의 국민의힘 전사는 제12대 도의회 의정활동에 임하는 데 있어 철저히 실력으로 협상하고 도민을 위한 실리 추구에 힘쓸 것”이라며 “당을 위해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려주신 이혜원 의원님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의원님이 인정받는 12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내려놓고 우리 당과 경기도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9기 도정 준비를 맡을 경기도지사직 준비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갖고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6개 분과,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와 도정자문단 체제로 운영된다. 준비위원장은 김태년 국회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영진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도정자문단장에는 이학영 의원이 위촉됐다. 추미애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공정·혁신·포용은 새로운 경기도정의 방향이자 도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며 “준비위가 도민의 기대를 도정의 실질적 성과로 바꾸는 첫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특히 “공정은 도정의 원칙”이라며 “인사와 예산, 인허가와 행정 절차가 투명하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어디에 살든 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간 공정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며 “성장하는 지역은 더 크게 도약하고, 오랜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 북부와 동부에는 합당한 보상과 새로운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은 도정의 실력”이라며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복잡하게 맞물린 과제를 익숙한 행정 방식만으로는 풀 수 없다”고 지적했다. 추 당선인은 “부서 칸막이를 넘어 문제 해결 중심으로 일하고, AI와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도정에 적극 활용해 행정은 빠르게, 복지는 촘촘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포용에 대해서는 “도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출생부터 아동,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촘촘히 세워야 한다”며 “청년에게는 주거와 일자리의 든든한 출발선을, 중장년에게는 일과 가족 돌봄을 함께 감당할 지원을, 어르신과 장애인에게는 건강하고 존엄한 삶의 기반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경기도 재정 여건에 대해서도 “매우 빠듯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예산 상황은 사실상 마이너스에 가깝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가용 예산도 많지 않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실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비위원회에 현장 중심, 실행 중심, 협력의 자세를 당부했다. 추 당선인은 “정책은 도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출퇴근길 교통 불편, 가정의 돌봄 공백,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 현실, 일자리와 주거를 걱정하는 청년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또 “무엇을 할 것인지에 그치지 말고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을 찾아내고 단계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31개 시군, 국회, 중앙정부, 도의회와도 책임 있게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년 준비위원장은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짧지만 막중한 시간 동안 책임 있게 민선9기 도정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 없는 혁신은 특권이 되고, 공정 없는 포용은 시혜에 그칠 수 있다”며 “공정이 바로 설 때 혁신은 모두의 기회가 되고 포용은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부위원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도민의 삶의 안정”이라며 “거창한 구호보다 도민의 삶을 실제로 붙잡아 줄 수 있는 단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세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 정부 및 국회와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경기도와 국회가 막힘없이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분과별 실국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 주요 현안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9기 정책 기조와 우선 추진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세밀하게 다듬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사업별 우선순위와 예산 구조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추 당선인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이라며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그 첫걸음을 힘차게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에 중점을 둔 것으로, 경기도의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기존의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포괄하던 산업 전반에서 벗어나,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규제 완화가 필요한 클러스터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연계해 경기도 차원의 재정 건전성과 집행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권한 내에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에게 5년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전력, 용수, 도로 등 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산업기반시설을 신속히 조성하고 관련 비용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와 협의체 구성 근거를 포함했다. 연구개발(R&D), 기술 보호, 시제품 제작 지원과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 체계도 구체화했다. 지역 상생 및 시군 협력 관련 내용도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조례 대비 조례안이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의 신속한 집행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전력과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공급과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도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통해 경기도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은 향후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후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KOTRA 경기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를 용인으로 초청해 ‘2026년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 반려동물용품 등 종합소비재 분야의 용인 중소기업 43개사와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 10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65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금액 약 237만 달러와 계약추진금액 약 113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들은 기업별 제품 특성과 바이어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분석한 맞춤형 매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싱가포르 시장 진출과 신규 판로 확보 가능성을 모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싱가포르 시장은 품질과 안전성,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만큼 우리 제품의 경쟁력을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상담회가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된 만큼, 향후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상담과 함께 KOTRA 싱가포르무역관 관계자를 초청한 ‘싱가포르 시장 진
(시사미래신문) 정희라 여주시의원은 16일 열린 제82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청년정책은 특정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청년 중심의 정책 점검 의지를 밝혔다. 비례대표로 제5대 여주시의회에 입성한 정 의원은 "교수직을 휴직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게 됐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청년은 모든 시민이 거치는 생애의 한 과정"이라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해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 정책은 결국 여주시민 모두의 삶을 안정시키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이 제시한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비전도 결국 청년이 여주에 머물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있다"며 "청년이 정착해야 지역경제와 공동체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가 수립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이 서류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실행되는지를 의회에서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청년정책은 청년만을 따로 떼어놓고 추진해서는 안 된다"며 "청
(시사미래신문) 경규명 여주시의원(국민의힘/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중앙동, 오학동)은 16일 열린 제82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재선 의원으로서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완의 과제를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지켜온 원칙인 '행복한 여주, 유쾌한 동행'은 끝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신뢰 속에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며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주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로 남한강 수자원 보호와 강천보·여주보 개방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마련, 지역상품 우선구매와 드론산업·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워케이션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조례 마련 등을 소개했다. 이어 "조례 제정은 끝이 아니라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 의원은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으로 ▲남한강 수자원과 지역환경 보호 ▲소상공인·농민 지원 및 인구감소 대응 ▲조례와 정책의 성과 점검 ▲집행부와 협력을 통한 여주시 미래 발전 전략 마련 등을 제시했
(시사미래신문) 이하정 여주시의원(더민주/가남읍, 점동면, 세종대왕면,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은 16일 열린 제82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원칙 있는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5대 여주시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의회의 역할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이 시민 중심 의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회는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기관"이라며 "조례와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것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이 시민의 삶을 위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의회의 역할은 견제에만 머물지 않는다"며 "시민의 삶과 여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고,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이루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민 참여 확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시민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의회
(시사미래신문) 진선화 여주시의회 부의장(더민주/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중앙동, 오학동)은 16일 열린 제82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보고 정례화'를 공식 제안했다. 진 부의장은 "그동안 여주시는 예산안과 결산, 주요 현안 중심으로 의회와 소통해 왔지만 연초 업무계획과 연중 또는 연말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는 미흡했다"며 "계획과 성과를 정례적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의 요청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가 별도 의사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은 집행부가 의회를 시정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존중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진 부의장은 연초 임시회를 통해 시정 방향과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연중 또는 연말에는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업무보고를 정례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를 통해 의회는 예산 심의와 조례 제정, 정책 제안 과정에서 보다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집행부 역시 정책 성과와 과제를 시민에게 더욱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주시는 인구 감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