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Ad Fontes>라는 말은, <본질로 돌아가자> 또는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가진 라틴어다. 이 말은 종교개혁을 전후로 유럽 사회의 핵심적 단어였다. 중세 1000년 동안은 말 그대로 암흑기였다. 그럼에도 교황제도로 교황을 하나님처럼, 신부들을 중재자로 모셨다. 한마디로 그들은 특권계급이었다. 그래서 아무도 교회나 정치, 사회가 얼마나 부패하고 어두운 줄 몰랐다. 밤이 깊으면 별빛은 더욱 찬란하다 했던가? 이렇게 좌우를 분간 할 수 없는 캄캄한 흑암 가운데도 한 줄기 빛이 있었다. 당시는 중세의 교황권이 국가와 사회 모든 것을 장악했고, 거기에 순응하는 자는 살아남고, 교권을 반대하면 처참한 죽음이 있을 뿐이었다. 교황권에 문제를 제기하면 종교재판에 따라, 사람 목숨은 파리 목숨처럼 처리되었다. 그것도 오늘의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문 기구를 발명하여 수천만 명의 사람을 죽였는데, 당시는 그것이 바로 법이고 정의였다. 이러한 때에 개혁의 꿈을 가진 자들이 <Ad Fontes>를 외쳤다. 영국의 위클립(J. W-ycliffe)은 라틴어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했다. 그 때문에 그
(시사미래신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17일 개막식을 열었다.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작가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68개 정원이 선보였다. 각종 부스에서는 체험·공연·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가을축제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의장 및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시사미래신문) 1891년 정통 유대인이 조선에 왔었다. 유대인은 유대교를 신봉하거나 혈연이나 개종을 통해 고대 히브리인의 후예가 된 민족이다. 또 유대인은 고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출애굽 후에 가나안에 정착해서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다. 그러나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등의 지배를 받으며 그들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졌다. 유대인들은 유럽 각국과 미국에 흩어졌으나, 독일의 히틀러 시대에 600만 명이 학살되는 비극의 사건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도 예루살렘에는 포성이 멈추지 않고 있다. 유랑 인이 된 유대인들 중에는 러시아와 동유럽에 많이 살고 있다. 유대인 중에는 정통파 유대인들이 있고, 자유화된 유대인들이 있지만 그들은 모두가 토라(Tora, 율법서)를 배우고, 읽고, 시편을 암송하는 것이 공통이다. 그들은 오랜 세월 나라를 잃어버리고 살았지만, 2000년 동안 모국어인 히브리어와 히브리말을 쓰는 독특한 민족이다. 하지만 이들 중에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을 <메시아닉 쥬>라고 하는데, 가끔은 정통파 유대인들로부터 테러를 당하거나 폭력을 당하기도 했다. 2010년 김종철 감독이 만든 영화 <회복>이 상영된 적 있었다. 그 영화의 실제 인물은
(시사미래신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의 모습.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작가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68개 정원이 선보인다. 또한 체험·공연·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 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을 만나 도정 현안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을 먼저 보고, 도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는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 원 위원장의 정치 철학은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천을 기반으로 2선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허 위원장은 ‘도로, 교통, 안전’이라는 도민 생활의 핵심 분야를 맡아 경기도의 대동맥을 설계해 왔다. 제10대와 제11대 도의회에서 부위원장과 위원장을 두루 거치며 정책 현장을 누빈 허 위원장은 “균형 발전과 교통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고 강조한다.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건설교통위원회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부터 교통복지, 인프라 격차 해소, 그리고 경기도의 미래 교통 비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성과와 향후 방향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1. 경기도민들께 의원님 본인과 현재 맡고 계신 역할을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천시 출신 도의원 허 원입니다. 저는 제10대와 제11대 도의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반기에는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
(시사미래신문) 지난 3년, 오산은 ‘변화와 도약’이라는 이름의 길을 걸어왔다. 세교3지구 개발, GTX-C 추진,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유치, 문화·복지 정책까지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제게 맡긴 사명은 단순 관리가 아니라 오산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산에 살아 행복하다”는 말을 시민들로부터 듣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 지난 3년을 돌아봤을때 성과와 소회는 무엇입니까? 지난 3년은 오산의 체질을 바꾸는 시간이었다. 시민들이 제게 맡긴 사명은 단순히 현안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산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정을 이끌어왔다. 그 과정에서 GTX-C,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문화·복지·교육 정책 등 오산의 미래를 열어갈 큰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했다. 도시의 자족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해온 지난 3년은 저에게 가장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 세교3지구 신도시 조성은 현재까지 어떤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은? 세교3지구는
(시사미래신문) 들리는 말로는 ‘판사가 목사를 훈계 했다’고 한다. 부산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님의 구속적부심에서 판사는 목사를 향해 희롱하는 조로 훈계했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판사는 법전에 있는 대로 법 상식에 근거해 판단하면 된다. 그런데 그 판사는 목사님과 변호인들 앞에서 입에 담기 어려운 비하와 욕을 했다. 즉 손 목사님을 향해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같다’ ‘극우다!’라는 언행으로 손 목사님의 인격을 모독했다. 그 판사는 구속적부심을 기각하면서 작심하고, 안 해도 될 말로 손 목사님을 반정부 프레임을 씌워 목사님을 멸시하고 욕을 한 셈이다. 그러니 판사가 목사를 멸시하고 막말한 것은, 한국 교회 전체를 짓밟고 모독하는 발언이다. 한국 교회는 진리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목사님을 향해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같다!’라고 몰아세운 그 판사를 향해 법적으로 대응할 수는 없는가? 역사의 심판과 하나님의 심판이 남아 있다. 손 목사님의 가족들은 재판부가 요구할 시 언제나 법원에 출석하고, 법원의 허락 없이는 외국으로 출국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증하고 서약도 제출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손자, 손녀들의 가족관계 증명서도 제출했었다. 부산 변두리에 교회를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지난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원내대표(정자1·2·3동)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의정활동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공정과 정의, 그리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초선 의원으로 원내대표를 맡아 다수당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화해왔으며, 저출산 대응과 직장 어린이집 설립,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여야 공동으로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지역 내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초선에서 원내대표로, 다수당의 책임감 이끌어 김 의원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어 초선 의원으로 원내대표 자리에 오른 지난 과정을 회상하며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믿고 세워주신 자리인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기 소수당 시절의 한계를 넘어 다수당으로서의 위상과 책임을 강화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상임위원장 선임 과정,
(시사미래신문) 북유럽 노르웨이 국민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의 대표작 페르 귄트의 제2조곡 ‘솔베이지의 노래’는 시간을 초월한 기다림의 서사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평생을 바쳐 기다리는 노래 속에는, 비단 한 개인의 순정을 넘어 숭고한 믿음의 자세가 아로새겨져 있다.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우리네 ‘망부석’ 설화처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다림은 가장 깊은 사랑과 믿음을 증명하는 시금석이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기다림의 가치를 잊은 듯하다. 3분을 참지 못해 즉석 식품을 찾고, 단 하루의 배송 지연도 참지 못해 고객센터를 들썩이게 하는 ‘총알배송’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러한 속도지상주의는 우리의 신앙마저 조급하게 만들어, 마치 즉각적인 응답을 보장하는 자동판매기처럼 여기게 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진정한 믿음의 여정은 초고속 열차가 아닌, 완행열차의 '슬로 리듬'에 가깝다. 성경 속 위대한 인물들의 삶이 이를 증명한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얻기까지 25년이라는 긴 세월을 인내했다. 요셉은 억울한 옥살이의 고통을 13년간 견뎌낸 후에야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자신을 해했던 이들까지 품는 은혜를 베풀었다. 다윗 또한 사울
(시사미래신문) 총신대학교 양지 캠퍼스는 23만 평이다. 신학대학으로는 세계 최고의 크기다. 사당동 대학 본부와 합하면 전 세계에서 그 숫자와 건물도 단연 일급이고, 교수진들도 최고로 포진되어 있다. 나는 지난 64년 동안 두 캠퍼스의 탄생과 발전을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양지 캠퍼스 왼쪽 언덕 위에는 <소래 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 황해 노회에서 기금을 모아 한국 최초의 교회, 송천 곧 기와집 솔래 교회를 옛날처럼 복원해서 지어 놓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순교자 최봉석 목사님의 순교비가 있다. 최봉석 목사님은 흔히 최권능 목사라는 별명이 있는데, 참으로 특이하고 못 말리는 전도자였다. 그는 불같은 전도자였고 참으로 기이한 목사였다. 최봉석 목사는 1869년 9월 7일, 평양에서 최상린 씨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893~1900년까지 평양 관찰사 서기로 봉사하였고, 강동 현감 구타 사건으로, 삭주로 귀양가 그곳에서 예수를 믿어 1903년에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1905~1907년까지 성경 매서인으로 일했다. 예수를 영접한 지 7년 되는 40세 때, 평북노회 전도자가 되어 벽동 교회에 시무하면서 평양 신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그는 공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시청 별관1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처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처리방안 모색에 대한 제도·기술·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 논의했다. 좌장은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이 맡았으며, 발제에는 이상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유정수 수원특례시 청소자원과장이 나섰다. 이날 시·의회 관계자 및 시민들 200여 명이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적으로 음식물 처리에 따른 환경적·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지금, 음식물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동시에 이를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절실하다”며 “이번 의정토론회는 수원시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처리기계 고도화, 그리고 시민 참여 확대를 축으로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역량이 결합될 때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를 통해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예산
(시사미래신문) 전국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와 세종시·관외 창업기업,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창업한마당(COMEUP in 세종)’이 6∼7일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다. ‘2025 창업한마당’은 전국 창업 네트워크를 세종으로 모아 창업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신기술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거브테크 창업 중심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특히 정부·국책연구기관 밀집도시,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의 강점을 살려 공공데이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융합 거브테크(Gov-Tech) 창업 모델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세종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세종상공회의소가 세종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기업 발굴·육성, 기반시설 확충, 개방형 혁신 촉진 등 세종형 창업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6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 충북연구원 및 도내 미국 수출기업 10개 사**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29일 韓-美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연구원(김영배 원장,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 시사점’ 설명에서“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이 합의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며,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美 고율 관세 지속에 따른 정부 바우처 지원 확대와 대체 시장으로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강화(케이피에프, 태정기공) ▲해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국·연수3)이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의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공동회장단으로 선임됐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전환 의정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의 의정 연대체이다. 창립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출범은 2024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속가능발전 전략, 기본계획, 활동보고서 등에 대한 심의와 감독 책무를 법적으로 부여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의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사회복지사 400여 명과 함께‘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서로 잇다: 대전사회복지사 우리의 가치’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윤성덕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의 곽주현 팀장을 비롯한 22명은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는 사회복지사 회원 참여의 장으로 ‘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대전 복지의 힘은 결국 ‘함께함’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