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봄날의 향연 해전 이성기 물방울 모아지는 어느 시골집 초가지붕 아래 빛방울 쏟아나려 오후 한나절 합주가 되었네 또르르 톡 또르르 녹아내리는 고드름 하모니 반나절 무더기로 쏟아져 내려 막장을 보았네
(시사미래신문) 카이퍼와 이승만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카이퍼(A. Kuyper) 박사가 네덜란드의 수상직에서 물러나던 해인 1905년에 이승만은 조지 워싱턴 대학에 들어갔다. 두 분의 만남이 없을지라도 이승만은 프린스턴 신학교 재학 시절에 간접적으로 카이퍼의 사상과 마주하게 된다. 당시 카이퍼는 네덜란드의 ARP 정당의 당수였는데 프린스턴 신학교의 B.B Warfield가 그를 초청했다. 그래서 이른바 <Stone Lecture>라는 강의 시간에 카이퍼는 <Lecture on Calvinism>이라는 주제로 한 주 동안 강의를 하였다. 이러한 카이퍼의 칼빈주의적 신학과 세계관의 강의는 프린스턴 신학교에 새로운 돌풍을 가져온다. 이때 이승만은 카이퍼의 <칼빈주의 사상>에 심취하게 된다. 당시 유럽의 상황은 <계몽주의> <합리주의> <과학주의> <진화론 사상>으로 국가나 사회가 엉망진창이 되어있을 때였다. 이때 카이퍼는 독보적으로, 시대의 대안으로 칼빈주의 사상이론을 내어놓았다. 그는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의 사상을 재건하고 부활시키되 그 사상에 단순히 정통신앙을 유지하는 데만 급급한 것
(시사미래신문) 지난 1월 말, <2024년 신년하례 및 이스라엘의 밤>이 K-호텔에서 열렸다. 나는 한·이스라엘 친선 모임에 초대받았다. 거기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스라엘에 살았거나 사업하는 사람들 약 300여 명이 모였다. 순서는 약 3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한·이스라엘 협회 회장인 전 부총리가 환영사를 했고, 이스라엘 선교회장인 김진섭 박사의 환영사와 국회 한·이스라엘 친선 협회장인 조혜진 의원의 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나는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한 후, 바울이 축도한 데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과 성령의 위로와 교통하심이 이 무리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영어로 축도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거기 모든 유대인들 즉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또는 메시야로 영접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 검은 모자에 긴 턱수염을 한 정통파 유대인이 “우리는 메시야를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한국인과 한국교회 성도들은 이스라엘을 너무 좋아한다. 그도 그
(시사미래신문) 대통령실에서 들려오는 합창!!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거죠~', 이 노래소리에 나의 눈가에서 눈물이 한 방울 떨어지고 말았다. 그렇다, 지금 우리 사회와 국가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대통령의 노래는 그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지난 날 대통령들의 설인사는 한복을 잘 차려입고 대통령 부부가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아무런 감동이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올해 대통령의 설인사는 달랐다. 지난 대선에서 윤후보가 외치던 '정직한 대통령' , '따뜻한 대통령'을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느낌이다.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부르는 '사랑이 필요한거죠~!!'를 통해 변화하는 대통령실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조작과 꼼수 선전선동이 난무하는 오늘날의 정치판에서 이러한 참신함과 진정성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함께 부른다. "사랑이 필요한거죠~" 윤석열 대통령이 드리는 새해 인사 https://youtu.be/z-hTGhEp-wQ?si=CiQreBoLNK376uHg
(시사미래신문) 어느 T.V에서 <도시 어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 출연진 대부분이 연예인들로 그들은 낚시 배를 빌려서 고기를 잡는데, 무척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다. 그들 중에는 낚시를 좋아하는 프로급도 있지만, 낚시에 전혀 생소한 아마추어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들은 대어(大魚)를 낚으려는 생각으로 찌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이 참으로 진지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대어를 잡아 올리는 것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한없이 그를 부러워하는 모습들이 역력했다. 또 고기를 잡으면 바로 크기를 재어보고 환호를 지르는가 하면, 고기를 잡은 사람은 파안대소하고 그 시간만큼은 행복해하였다. 그러나 이에 반해 고기를 못 잡고 한없이 기다리는 사람들은 초조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하기는 고기를 잡는 것이 낚시 기술 여부를 떠나서 고기가 밑밥을 물어줄 때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낚시꾼이 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가 낚시꾼을 선택하는 꼴이다. 때문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이 앞서 잡은 사람의 고기보다 더 큰 고기를 잡아 의기양양 해하고, 전에 고기를 잡은 사람의 표정은 약간 풀이 죽은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시사미래신문) 영국과 스코틀랜드는 같은 나라인 듯하지만 다른 나라이다. 두 나라는 하나의 왕국이었지만, 서로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 오래전에 내 룸메이트는 스코틀랜드에서 온 머리(Murry)란 친구였다. 나는 그에게 “영국에서 왔느냐?”고 묻자 그는 정색하면서 “나는 스코틀랜드 사람이다”라고 화난 듯이 힘주어 말했다. 한때 스코틀랜드 출신이 국왕이 되기도 했지만, 제임스 1세는 스코틀랜드에는 6세가 된다. 그 둘은 통합하려고 카톨릭과 영국 국교와 장로교를 하나의 왕국 아래 두려고 성경을 번역하기까지 했다. 영국 사람들은 스코틀랜드 사람을 촌뜨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교회가 왕의 통치를 받는 <감독교회>를 지향하게 되었다. 특히 챨스Ⅰ세 때는 <짐은 국가에도 머리이고 교회에서도 머리이다>라고 하자, 1638년 2월 28일 에딘버러에 있는 그레이스 프라이어스 교회당 앞에 언약도 1200여 명이 모여 국왕의 잘못을 규탄하고, 그 유명한 <언약도들의 신앙고백>을 발표하게 된다. 그것은 존 낙스(John Knox)와 멜빌(Melvil)을 통해서 체계화된 장로교 신앙을 확실히 지키고 선포했다. 이로 말미암아 언약도들은
(시사미래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발표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의료계 각 단체가 총파업을 암시한 '단체행동' 결의하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늦어도 이달 초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대한의사협회와의 대화 테이블에 의대 증원 안건을 올려놓은 지난 여섯 차례(20~25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의대 증원 규모 확정 발표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언론관계자들에게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의협의 허락을 받거나 동의를 구할 건 아니다. 의협과 협의는 하되, 합의할 건 아니"라면서도 "그래도 파업 등 상황을 고려하고 서로 좋게 좋게 가기 위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파업 같은 단체 행동을 최대한 막으면서 잡음 없는 선에서 의대 증원 규모를 찾으려는 것으로 여겨진다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최후통첩’ 공문을 최근 보냈다. 공문에는 지역·필수의료 분야의 의사인력 부족으로 의료 공백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고, 인구 고령화와 다양한 의료 수요 증가로 의사인력이 더 필요해질 것이기 때문
(시사미래신문) 지난 5년 동안 가장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는 <재판>이었다. 재판은 법을 따라서 죄의 <유>, <무>를 판단 하는 것이다. 법대로라 하지만 법 위에는 정치도 있고, 인간의 양심도 있다. 그러니 칼로 무를 베듯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닌 듯하다. 역사상 명 재판으로는 솔로몬의 재판이 있다. 두 여인이 한집에 살았는데 거의 같은 시기에 임신을 했고, 거의 같은 시기에 출산을 했었다. 그런데 한 여인이 그만 자기 아이를 압사시켰다. 그러니 다른 여인의 품에 있는 아이를 몰래 훔쳐와서 자기 아이처럼 천연스럽게 안고 잤다. 이튿날 아침에 아이를 잃어버린 어머니는 이웃 여자가 품고 있는 아이가 분명 자기 아이라는 것을 확신해서 돌려주기를 원했으나 상대 여인은 오히려 자기 아이라고 둘러대다가 논쟁이 벌어졌고 드디어 지혜의 왕 솔로몬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솔로몬 왕 앞에서 두 여인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격론을 벌이면서 자기 아이라는 것을 주장했다. 드디어 솔로몬은 재판하기를 “아이를 둘로 쪼개어 하나씩 가지라!”고 했다. 이때 본래 아기의 엄마는 아이를 살리려고 상대방 여인에게 주라고 했다. 그런데 가짜 엄마는 ‘
(시사미래신문) 甲辰年(청룡의 해) 새해를 맞이하여 용인시민께 인사말씀 우리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가 360조원 이상을 투자할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의 기흥캠퍼스 등 3곳 389만평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우뚝 설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먹거리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이런 결정을 한 만큼 이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과업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기도 하다. 대통령께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속도전’을 말씀하신 데서 알 수 있듯이 반도체 산업의 성공에는 시간이 생명처럼 소중하기에 이제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는 국가산단을 정부 계획보다 6개월 이상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서두르고 있다. 이주자 택지까지 확보한 만큼 보상과 이주는 물론이고 제반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협의해 선(先)교통 후(後)입주 정책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가산단의 가동이 시작
(시사미래신문) 저는 2018년 화성시장선거때 부터 2020년 화성시을 국회의원선거, 2022년 화성시장선거 당시 예비후보자 공약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국민의힘 후보로 화성시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분당선을 연장하여 수도권남부지역 교통허브인 동탄역(KTX/GTX,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에 연결한 후, 동탄역에서 동탄순환대로를 경유하여 오산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추진하는 분당선연장 전철노선은 분당선 상갈역에서 테크노밸리역~동탄역~청계역~목동역~신리역~호수공원역~남동탄역~오산역 노선입니다. 분당선을 동탄2신도시 동탄순환대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계획할 경우 동탄2신도시는 전 지역이 중전철 사각지대가 없는 명실상부한 분당급 신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1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동탄인덕원선전철은 노선 총연장이 짧아 공사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노선이 사람살지 않는 기흥저수지 동탄신도시 외곽으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속에 2011년 12월,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철도 노선에 대한 필요성과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복지차원에서 전철을 시내 중심부로 유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12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청개구리 연못(Pond)사업 안내 △기본 소양교육(방과후활동) △시설별 지원단 대표 및 조직구성 △돌봄 프로그램(안)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함께 청개구리 연못(Pond) 운영 방향성과 학부모 지원단으로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5월부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 지원단의 정기회의,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소년과 함께 학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청개구리 연못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청개구리 연못에 대한 정보는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열무 등 봄김치를 직접 담그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하1동 주민센터에 모여 열무와 얼갈이 등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된 김치를 하나하나 포장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23년째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회비와 연초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값도 비싸고 직접 담기도 힘든 김치를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봉사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과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성 공원 일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80여 본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을 정리하고 상추 등을 파종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꽃을 심었는데, 많은 주민이 오고 가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노력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산1동은 아름다운 도시, 탄소 중립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실천하기 위한 텃밭 자조모임 ‘늘푸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텃밭 자조모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 텃밭이 있어 땅도 밟고 직접 채소도 가꾸니 힘겨웠던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며 “올 한 해 풍성한 수확을 위해 사람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식물도 잘 가꿔보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푸름 지원은 취약계층의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밝은 햇살과 포슬포슬한 흙, 싱그러운 식물들이 주는 기쁨이 우울감이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최근 고독사 등 우울감을 가진 이웃들에 대해 더욱 마음을 쓰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잔화, 임파첸스 등 봄꽃을 심는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날 광명시와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너부대교에 봄꽃 800본을 심어 정원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옥길동에 있는 텃밭보급소인 광명도시농부학교에 봄꽃 300본을 심었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고 주민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의 행동이 광명을 정원도시가 되는데 작게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께서도 봄꽃을 보며 마음에 행복이 피어나시길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