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상유곡 유방2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지난 14일 오전11시 동네 주민(어르신) 30여명이 모여 마을 집회를 열었다. 마을 앞 도로변 펜스에는 “주택가에 자동차공업사가 웬말이냐? 용인시는 유방2통 주민을 죽이는 행정을 즉각 철회하라!”는 현수막이 게시되었다. 김종성 유방2통장, 경로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등 그나마 걸을수 있는 주민 10명이 나와 현수막을 펼치고 집회의 구호를 외치며 마을회관에서 자동차공장 신축장소까지 100여미터를 행진했다. 주민 김모씨(70세)에 의하면, 최초 지난 2022년 5월경 유방동 574번지외 4필지 일원에 ㈜ K자동차정비공업이 주택가 인접한 곳에 제2종 근.생 (제조업소) 용도로 대지면적 1,975평방미터, 건축면적 391.20평방 지상1층 2개동으로 처인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 되었다는 사실을 건축허가 현장실명제 표지판(사진)을 보고 인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주택가와 인접한 곳에 자동차정비공장을 허가할 수 있느냐며 의혹을 제기했으며, 특히 처음에는 제2종근생 제조업소로 허가를 받아 놓고 1년여를 지나 동일지번에 자동차관련시설로 설계변경하여 건축면적을 2배로 늘린 것은 주민들을 우롱한 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민원인 A씨는 최근에 한국자산공사 경기지역본부 팀장으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에서 사용중인 공장 주변의 국유지에 대한 국유재산 대부계약 만료 및 갱신안내서를 우편으로 받았다. 우편물 내용은 다시 토지의 대부계약 갱신 절차 후 사용시에 그동안 년간 40 여 만원 토지대부료를 납부해 왔으나 2024년도부터는 토지대부료를 년간 170 여 만원으로 400%이상으로 인상된 금액으로 납부 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A씨는 "화성시가 토지 소유권자였던 2018년 당시에 시청 담당자가 캠코 경기지역본부에 일방적으로 토지 소유권 3필지를 넘기면서 시청 담당자가 2필지는 본인 임의로 지목을 변경해서 넘기고 한 필지는 현 상태로 넘겼다.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화성시가 캠코에 소유권을 넘긴후 최근에 캠코가 국유지에 대한 국유재산 대부계약 만료 및 갱신을 해야한다면서 400% 이상 토지임대료를 올린 것은 기재부 산하 캠코의 횡포가 아니냐?"고 했다. A씨는 현재 한국자산공사의 불합리한 대부료 산정에 대하여 연간 사용료 조정을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쟁점사항은 국유재산 사용시 연간 대부료는 최초 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제일오토공업사에서 08시10분경 원인불명의 화재발생으로 인근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했다.
(시사미래신문) 뿔난 화성시 장안리·양감면 주민들이 15일 시청앞에서 현수막을 걸고 화성시장 사퇴를 외치며 음식물처리장 건립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대집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장안리 주민들과 양감면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고 음식물처리장 설치를 즉시 중단하라고 외쳤다. 장안리 주민들은 (주)뮬산이 곤충사육시설이라고 포장하여 음식물처리장을 설치하려한다는 주장을 하고있다. 반대집회에 나선 한 주민은 "주민의 정주권을 보장하는것이 행정이다. 우리도 세금내는 시민이다. 동부권 시민들만 주민이 아니고 서부에 사는 모든 서부권 주민들도 시민이다. 동서 나누지 말고 똑같이 공평하게 주민들을 바라보고 행정을 펼쳐줬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똘똘 뭉쳐서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일침했다. 장안8리 주민 김문영씨는 "그동안 돈사 축사 악취로 인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실정인데 장안 4리, 5리, 8리 마을 한가운데 곤충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 들어선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하는 시설은 주택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업을 해야하는데 지금처럼 이런 처리장은 전국에 한 곳도 없다."면서 "지금까지 고통 당하고 있는 우
(시사미래신문) 12일 열린 안산시의회 제283회 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집행부를 향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쏟아졌다. 이날 시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열린 행감에서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공보관 3개 부서에 관한 업무전반을 들여다봤다. 특히, 공보관에게는 틱톡영상공모건에 대한 질책이 있었다. 박은정 의원은 시 공보관에게 “2022년 안산시에서 진행했던 틱톡영상공모건에 관련하여 미국에서 시작된 틱톡이 청소년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가 있어 지난해 10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삭제 요청을 했었다. 그후 문제제기한 시의 틱톡채널은 삭제되었으나 공모전에 대한 마감 부분이 없었고 공모전도 이런 사유로 인해서 중지되었다고 시민들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 중지된 공모전 안내를 왜 삭제하지 않았냐”면서 “시민들이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공보실의 안일한 행정처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문제가 된 틱톡공모전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시정공지란에 게재하여 지난해 2022년 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접수기간이었으나 위의 이유로 인해 2022년 10월에 조기종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는 그 후에도 시 홈페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정명근시장)는 지난12일 오후3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민주요관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 남부권 4번째 권역인 향남읍, 팔탄면, 우정읍,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주민들과 정명근 시장 및 시 관계자들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명원 경기도의원,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시의원, 이계철 시의원, 이용운 시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재 보좌관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 △공공청사 건립 및 활용 △화성특례시 추진 △수원군공항 이전·경기국제공항 관련 현안 △대중교통 확충 △철도사업 추진 △국지도 82호선(동오리~오산)도로 확·포장 공사 △남부권 공원 조성 △복지시설 확충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설치사업 △난개발 방지 성장관리계획 수립 △남양호 준설사업(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연계) △중소기업 육성 △매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총 14개 현안들을 소관 국·과장들이 나와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향남읍 행정복지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12일 오후3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민주요관심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 남부권 4번째 권역인 향남읍, 팔탄면, 우정읍,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주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및 시 관계자들 총 120여 명이 참석하였고 박명원 경기도의원,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시의원, 이계철 시의원, 이용운 시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재 보좌관이 참석했다. 이날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관련 환경사업소장의 설명이 있었다. 시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소각)건립을 위해 화성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유치신청 지역 공개모집 결과 입지신청 5개 지역 중 주민동의서 등 요건을 갖춘 최종 총 3개소 후보지를 지정하였는데 소각장 건설 공모에 참여했던 2곳이 자진철회 의사를 밝혀 13일 팔탄면 율암2리만 남게 됐다. 공개모집에 의해 접수된 유치신청서는 법적 요건을 갖추어 정식 접수된 사항으로 신청주체가 철회를 요구하지 않는 한 임의로 후보지 제외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현재 신청된 지역에 대하여 폐촉법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법규, 토지, 환경,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지 타당성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인근 주민, 기업, 소상공인, 농어촌계 주민들이 3월 29일 오후 화성시청 정문앞에서 폐기물매립장설치를 반대하는 시위집회를 열었다. 서신면 폐기물매립장설치를 반대하고 나선 '폐기물매립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화성시전곡산단기업인협의회'는 전국민이 즐겨찾고있는 관광명소인 이곳에(제부도, 대부도 서해안 유일 케이블카, 전곡항국제요트장, 천연동식물서식지, 해안둘레길, 각종 수산물, 송산포도 등) 십수년이 지난 지금, 화성시 산하 도시공사와 기업의 주변 생활환경, 입지조건을 무시한 전국폐기물을 매립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결사 저지, 반대투쟁을 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 이날 집회에는 폐기물매립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장을 비롯한 화성시전곡산단기업인협의회 등 주민 20여 명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결사 저지, 반대투쟁의 의지를 표명했다. '비대위'는 전국폐기물을 서신면에 매립하는 것에 대해 '향후 화성시의 균형발전과 기업의 사익에 치우친 일방적 개발지원 관행은 큰 비난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동탄만 화성시인가? 서부지역은 혐오시설 유치장인가?'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부지역 전국폐기물매립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유일의 국가어항이자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궁평항 해안로에 야간 가로등이 꺼져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과 원성을 사고있다. 궁평항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해 질 녘 때면 해넘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2008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드는 선착장과 1.5km 길이의 방파제, 싱싱하고 맛 좋은 해산물이 가득한 궁평항수산물직판장이 모여 있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자주찾는 대표적인 바다 여행지다. 특히 해안데크로드는 풍경이 아름다워 산책을 하기에 좋아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러 오는 가족단위의 외지 관광객들과 관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장소이다. 시사미래신문으로 들어온 제보를 받고 본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해본 결과 지난 3월 초 주말인 저녁7시30분경 해안데크로드로 이어지는 해안관광로에는 전체 가로등이 꺼진채로 그야말로 암흑천지였다. 펜스에 걸린 화성시청 해양수산과의 현수막에는 '시설관리와 안전을 위해 CCTV촬영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관광지 시설관리 부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궁평항 해안관광로를 찾은 방문객 K씨
(시사미래신문) 최근에 평온하던 전원주택 단지인 양평군 증동리 동화마을에 생활용수 절도사건이 발생함으로 법적 분쟁이 시작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으로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이 사건의 발단은 증동리에 한옥마을의 주택들을 지어서 분양하던 업자 A씨가 2018년 옆마을인 동화마을의 부지 1곳(증동길 350-21)을 매입하여 주택을 건축하면서, 동화마을의 수도관을 끌어와 본인 집(증동길 350-25) 보일러실까지 무단으로 매설한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당시에 동화마을 부지를 개발하고 분양했던 김모(국제시나브로 대표)씨는 350-21에 대해서는 지하수 사용동의를 하였지만, 350-25에는 사용 동의를 해준 사실이 없다고 한다. 그후 동화마을에 상주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수 관정펌프의 월전기료가 10만원이 넘는 이상현상이 있어왔고, 급기야 2022년 1월 한달여간 물탱크가 완전히 비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하수량이 증가하는 봄이 되자 단수는 해결되었으나, 2023년 1월 또다시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던 중 지난1월26일 A씨 집의 보일러실에서 엄청난 물이 누수되어 350-21주택으로 넘쳐 조치를 요구하였는데, 그후로 무슨 이유때문
지난 11일 토요일 오후 14:50경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소재 H 칼라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근무중이던 근로자에 의해 화재 발생신고가 있었다. 용인소방서는 양지119 안전센터에 출동 명령을 내려 현장에 즉시 진입하여 살수차를 동원하여 화재를 3시간 가까이 진압했다고 밝혔다. 전소된 H 칼라팩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자 5명이 근무중 공장 내부가 아닌 전소된 창고 옆 폐건물 부근에서 연기가 난다는 말을 듣고 근로자들을 대피시키고 112에 처음 화재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장 관계자는 200여평의 창고건물과 1 ton 봉고트럭 1대 그리고 컨테이너 2개가 전소되어 약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가 없고 화재가 빠르게 진압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불은 공장 내부가 아닌 공장과 인접된 폐 공장 건물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근로자들의 전언이 있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 및 발화지점 및 화재 원인은 사고조사를 마친 상태이기에 원인 불명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원삼면 독성리 일원 약 448만평방미터(약 135만평)규모로 착공식없이 부분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보상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의 조림목이 무단 벌목된채 방치되어 조성공사중 주민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연구소 의뢰 주식회사 sk건설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부지 내의 문화재 지표조사 결과 독성리 일원 5곳 유물산포지에 시굴조사 의견으로서 대상면적770,264㎡ 고려-삼국-조선 시기 특히 독성리 산114-1번지 일원 11,381㎡에 지표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추정 고인돌군이 확인되어 시굴조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매장문화재 보존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사절차를 살펴보면,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표본,시굴,정밀)등이 있다. 지표조사란 땅 위에 드러난 문화재 또는 매장문화재의 징후를 지형을 훼손하지 않은 채 조사해 확인하는 첫단계이며, 지표조사와 달리 땅을 파고 들어가 문화재의 원형을 파악하는 표본조사(대상면적의 2%이내), 시굴조사(대상면적의 10%이내)그리고 정밀 발굴조사로 구분된다. 독성리 산114-1번지의 경우 토지보상은 마무리되었지만, 지상권 즉 산림조성(조림목)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1월 28일 오후 2시 부천에서 열린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통해 수도권 민심과 당심을 확인하는 세 결집에 나섰다. 김기현 의원은 부천 소재 5000 여명이 입장 가능한 실내 체육관을 당원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수도권 통합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의 압승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연대와 포용, 탕평을 통한 '연포탕 정신'을 통해 당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이기는 공천으로 수도권에서의 압승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기현"이라고 역설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검찰과 국민을 상대로 야당탄압이라고 생때를 쓰는 것은 조폭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부패와 위선 그리고 거짓에 신물을 느낀 국민께서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우리 후보들이 다 훌륭하고 소중한 분들이지만 우리가 광화문에서 열심히 항쟁한 동지가 아무래도 앞으로 여러분과 마음 맞춰갈 수 있지 않겠느냐"며 "영원한 국민의힘 당원, 보수의 뿌리 김기현과 함께 우리 당원들의 이름을 넣으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장곡동 소재 진말 초등학교의 운동장 일부를 주차장으로 만들어 제한된 운동장 사용으로 인한 관련민원이 발생하는 등 논란이다. 문제가 된 진말 초등학교는 인근 장현택지지구 개발에 의해 (가칭)장현1초가 2021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부적정(인근학교 분산배치 가능)” 의견을 받아 총 2,595세대의 초등학생 배치를 위해 진말초 증축 계획이 수립되어 일반교실을 증축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진말초의 경우 학교 부지가 협소하여 학교와 인접한 완충녹지(LH소유)를 LH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 용지로 변경하여 증축 부지를 확보했다. 그런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2일 현재 시흥시 진말초등학교의 운동장은 규모의 절반 정도가 주차된 차량들로 꽉 차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제한된 운동장 사용으로 인한 체육활동 위축과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또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흥시의회 성훈창 부의장은 “아이들이 뛰어다녀야 할 공간 사용이 제 기능을 잃었다.” “초등학교의 제한된 운동장 사용으로 인해 관련 민원발생도 생겨 난다. 시흥시가 도시개발계획면에선 재
(시사미래신문) 2022년 9월5일 오후4시부터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시사미래신문의 '창간3주년, 방문자 156만명 돌파 기념 논설위원 및 임원 워크숍' 이 열렸다. 시사미래신문 방문자156만명 돌파와 창간3주년을 기념해서 각 논설위원, 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거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날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며 비행기와 여객선의 운항이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거의 빠짐없이 행사장에 모임으로써 시사미래신문의 워크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하나된 마음을 보여준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이날 창간행사에 상임고문인 이용철목사는 1부 감사예배시간에 신명기33:24-25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목사는 “우리 모두가 아셀의 축복(경제의 복 등)을 받아 우리 자유대한민국과 민족의 영육간의 구원을 위해 멋있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언론 관계자들은 "공정한 언론보도,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사미래신문이 창간한 지 3년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수 156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고, 축하할 일이다. 특별히 정론직필, 언론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시사미래신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23일과 24일 화성 시민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제철 농산물 체험을 서신면에 위치한 로컬푸드 출하농가인 궁평농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제철 농산물 체험은 토종 개미취 수확 체험으로 직접 수확한 개미취로 떡을 만들고 농가에서 직접 만든 토종 도시락을 함께 먹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 시민에게 토종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토종 간식(개미취 떡)을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함께 떡을 만들어서 즐거웠고 또 아이가 나물 반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즐겼다며 체험을 준비한 궁평농장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궁평농장의 정용락 농업인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씨앗을 후손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을 갖고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농사를 짓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토종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토종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
(시사미래신문)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도권 곳곳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도왔던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부터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4개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현재 6개 노선에서 10개 노선으로 늘어나며, 아울러 6월부터 출근길은 물론 퇴근시간대도 순차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10개노선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8월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주민의 높은 호응으로 운행 노선이 10개로 확대된다. 대중교통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