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군은 5월 19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이하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조동민(중령) 해군군악의장대대장이 지휘하는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 장병들을 비롯해 성악가 한혜열,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등이 출연했다. 특히 지난 4월 30일에 전역한 예비역 해군 병장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를 진행하며 전우애를 과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의 모습을 국민에게 음악으로 전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해군 군함의 출항을 알리는 타종과 출항 방송,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 무대에 이어 성악가 한혜열 씨가 출연해 연주곡 ‘명량’을 열창했다. 이어서 美8군 군악대장 윌리엄 S. 맥컬러 준위의 지휘에 맞춰 韓‧美 군악대 장병들이 힘이 넘치는 합동 공연을 통해 韓‧美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며, 뒤이어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가 국악과 양악의 콜라보(Collaboration)로 표현한 연주곡 ‘대취타(大吹打)’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해군의 멋과 흥을 보여주었다. 호국음악회의 하이라이트
(시사미래신문)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포함한 군대 내 대장급 7명 중 5~6명이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교체될 전망이다. 16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대장급 7명 중 5~6명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대상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과거 정부 교체 때보다 빠르게 대장급 인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이르면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에 인사가 단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달에 인사가 단행된다면 전임 문재인 정부가 취임 넉달 째인 8월에 대장급을 교체한 것과 비교할 때 2개월 이상 빨라지는 것이다. 소식통은 "대장급 인사 시기와 방식은 문재인 정부의 군 수뇌부를 빠르게 물갈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척도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합참의장 후보는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과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상 육사 42기),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육사 43기) 등이 후보군이다. 현재 비육사 출신이 맡은 육군참모총장은 육사 출신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환 합참차장(육사 44기), 안병석 육군참모차장과 전동진 합참 작전본부장, 이정웅 수도군단장(이상 육사 4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5특전대대는 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함께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대 내 훈련장 및 평택 군항 일대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2함대 5특전대대 및 서해5도특별경비단에서 모두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불법조업 외국 어선 단속 역량 강화와 신속한 공동 대응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훈련장 방역,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5특전대대 대원들은 서해5도특별경비단 대원들을 대상으로 훈련 브리핑을 실시했으며, 불법조업 외국 어선 나포 영상 시청 등 상호 장비/전술 소개를 통해 합동작전에 대한 Know-how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불법조업 외국 어선 퇴거/나포 간 Know-how 공유를 위해 전술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합동 진압 작전 방안 등을 논의한 후, 평택 군항으로 이동해 합동 나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5특전대대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대원들이 고속단정으로 나포 대상 선박에 접근하여 신속하게 선박에 올라 내부를 검색 후, 조타실과 기관실을 통제하는 등 실전적인 합동 작전 전술을 숙달했다. 그리고, 5특전대대
(시사미래신문) - 국민여론, "현재 해군 함정의 장교, 부사관들의 바다 항해 수당도 현업으로 인정하고 일한 만큼 수당 꼭 지급해야 할 것" - "간부들 당직, 함정수당과 생활여건, 복지보장부터 개선해서 간부들의 군 복무 만족도를 높여야 할 것" 윤석열 새정부가 장교와 부사관에 대한 단기복무 장려금을 1인당 2500만원씩 인상하는 것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포함되면서, 병 봉급 인상에 따른 초급간부 지원율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민간주택 청약가점(5점) 부여 등 병역 의무 이행자 사기 진작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도입도 추진한다. 군 장려금은 단기복무(장교 3년, 부사관 4년)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임관 직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장교는 600만원, 부사관은 500만원을 각각 받고 있는데 이를 1인당 3000만원 수준까지 올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수위가 추산한 소요 예산은 올해 기준 1781억원으로, 기존 편성된 예산(329억원)에 더해 추경으로 1452억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상되는 2500만원 중 상당 부분은 ‘사회진출지원금’(가칭)이라
(시사미래신문) 제477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지난 4월 28일, (사)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박영준)와 (사)공군학사장교회(회장 서영득)는 공군호텔에서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교류활동으로 군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1948년에 각각 사관후보생 1기생이 배출되면서 해ㆍ공군 창설의 핵심적 역할과 임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하여 왔으며, 해군OCS는 현재 132기가, 공군학사장교는 148기가 5월 말 임관을 앞두고 교육훈련중에 있다. 한편 전역한 예비역장교들은 군시절 익힌 조직관리능력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정관계, 경제, 교육, 언론,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군사관후보생(OCS)제도는 해군창설 초기 미국해군에서 도입한 해군장교 양성 3대 축(사관생도, 사관후보생, 학군사관후보생)의 하나로 정규4년제 대학을 졸업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한 남녀청년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10주간의 단기교육을 통해 해군장교로 임관시키고 있으며 1948년 1기 임관이후 2022년 현재까지 16,167명을 배출하였으며, 현역에는 소장, 준장 각 1명과 다수의 영관장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종하)는 지난 6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서 천안시청 자동차등록사업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의 교통법규위반,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관리법위반 등 이륜차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은 행락철 이륜차 교통사고가 다발하고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급증하여 이륜차 법규위반 운행을 근절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자동차관리법(번호판 가림, 불법구조변경), 교통법규위반(신호위반, 안전모미착용) 등 법규위반 총 15건을 적발하였다. 또한, 기동성이 좋은 이륜차를 단속하기 위해 ‘캠코더 단속 전담요원’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영상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100건이 넘는 이륜차 교통법규위반을 적발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수시로 불시에 단속을 진행하고, 배달대행업체 방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천안서북경찰서 윤재두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및 소음 등 집중 단속을 통해 평온하고 안전한 천안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륜차 운전자분들도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4월 6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해양안보환경의 중대한 전환 시기를 맞아 국가해양전략과 해군 군사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2-1차 해군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해군은 현 상황에 대응하고 미래 변화에 적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新해양전략과 작전개념을 정립하고 해군 군사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북한의 핵‧WMD가 고도화되고 인도 태평양지역 국가 간 해양을 중심으로 전략적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초국가‧비군사적 위협의 확산으로 해양에서의 평화와 안보를 저해하는 위협의 형태와 공간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변화는 해군이 대북위협뿐만 아니라 포괄적 안보위협에도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新해양전략과 작전개념을 포함한 해군 군사혁신을 추진하여 국방혁신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해양강국의 국가비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군력을 혁신적인 모습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오늘 포럼이 다양한 해양안보 현안에 대한 건설적인 대응방안이 논의되고 미래 해군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데 있어서 유익한 자리가 되길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의 군선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최대의 위기에 놓여 있다. 최근 2년 동안 세례를 받는 군인 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과 더불어 편해진 군 생활이 되레 군선교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해석이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세례를 받은 군인은 1만9284명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군인 수(기존 세례받은 군인 포함)의 3.21%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0년에는 2만9080명(3.84%) 2019년엔 12만2625명(20.43%)이 세례를 받았다. 즉 세례 장병 숫자가 코로나 팬데믹 후 80%이상 줄었다는 것이다. 군선교사인 김영필 목사는 “6.25전쟁을 전·후로 시작된 육·해·공군·해병대 1004군인교회가 코로나19의 재난의 광풍에 휘청거리고 있다. 특별히 군선교 현장의 약 70%를 감당하고 있는 대대급교회는 문을 닫은 지가 오래 되면서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 매우 심각하다. 주일예배는 고사하고 기독교 예배의 최고의 잔치마당이 펼쳐져야 할 성탄절과 부활절 예배도 온라인 예배로 드려야 했던 군선교사들의 마음은 타들어만 갔다. 연인원 25만 명이 입대하고 약 15만 명이 세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26일, 서해수호를 위해 산화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2주기 천안함 추모식을 거행했다. 2함대사령관(소장 류효상)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천안함 승조원, 천안함 재단 관계자, 2함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장 방역, 행사장 전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번 추모식은 국민의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 보고, 천안함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 및 분향, 사령관 추모사, 추모곡(바다의 별이 되어) 헌정공연 영상 상영,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해군 2함대 장병들은 서해수호 결의를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2함대사령관 류효상 소장은 추모사에서 “12년 전 오늘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필승해군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승구전의 자세로 반드시
(시사미래신문)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3월 22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인 춘천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춘천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 약어설명 : FF(Frigate), PCC(Patrol Combat Corvette), FFX(Frigate eXperimental) 이날 행사는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이길수 기품원 함정센터장 등 함정사업 주요 관계자와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김미경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는데,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해군참모총장 내외가 가위로 샴페인 브레이킹줄을 절단해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항해 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2022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주택 임차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했는데, 759명이 신청했다. 수원시는 건강보험료 평균납부액, 임대차계약서상 거래금액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월세 납부내역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6월(3~5월분), 8월(6~7월분) 두 차례 걸쳐 대상자 계좌로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선정된 청년에게 지원 제외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을 중단하고 예비순위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 탁월한 소통행정이 또 한 번 명성을 떨쳤다.‘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 28일 시에 따르면 송재환 시장권한대행은 이날 언론사(뉴스1)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린‘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소통행정 분야 우수기 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으뜸지자체 행정대상’은 수도권 66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정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소통행정 △주거환경 △경제 편의 △복지 교육 등 4대 평가 분야 중‘소통행정’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 IoT, ESG경영, 적극행정,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서 탁월함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정대상 수상에는 각 지자체의 다양한 빅데이터와 사회안전지수를 통합한 자료를 토대로 했다. 시는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대상 사회안전지수 조사 발표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송재환 권한대행은 안양시 2천여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 성원이 일궈낸 쾌거라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지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한 표가 지니는 의미는 더없이 크다”라면서 “본투표는 물론, 사전투표를 잘 활용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28일 경기도 내 586개(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에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난 25일,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회장 이종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 김치 60통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종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 회장의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가정들이 두루두루 김치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김치를 담근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오산시,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계속되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여전히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하여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6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