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양구군 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8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서,‘20.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사규제 개선·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부대 미활용 군용지 활용 협조, △접경지역 지뢰제거 건의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 논의했으며, 회의 이후 안건과 관련된 지역의 현장을 방문하여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상생발전협의회를
(시사미래신문)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 ESG 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여가 및 건강 증진, 팬데믹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공원, 녹지, 정원과 같은 환경조경공간(그린인프라)이 부각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환경조경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적 요구이자 다수 정부부처의 핵심정책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조경협회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월간 정기세미나를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환경조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현시대 도시공간의 스마트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건축 분야의 대응을 이해하고, 스마트 공원,녹지 등 그린인프라 현황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변영철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은 환영사에서 '도시 그린인프라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역할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리에 대한 관리를 중심으로 배치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당사자'와 '가족'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들 간 협력과 수평적 대화로 보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이념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정신건강 서비스 모범 사례로 포함하고 있다(WHO, 2021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침). 서울시 자살의 사회적 위험요인 분석 시 1인 가구 비율의 변이가 2017년에는 자살사망률의
(시사미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필드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환경표지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경표지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환경표지는 기업이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인증도안을 붙여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구매하면서 친환경·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인증제도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제품은 1만 9,861개 있으며 이 중 생활밀착형 제품 등을 반짝 매장에서 선보인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 행사도 함께 운영하여 반짝 매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문객이 환경표지 퀴즈를 풀거나 녹색사자 사진 구역을 촬영 후 인증하면 환경표지 인증제품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반짝 매장은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된 올가홀푸드 내에서 운영되며, 시설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활용전시 전문기업 윤앤코의 도움을 받았다. 반짝 매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표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표지 반짝 매장이 소비자에게 환경표지를
(시사미래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주)*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평가를 반영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상반기보다 국민심사 배점을 대폭 상향(30점→50점)했으며, 15일 동안 1,863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는 ’새만금 건축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건설 근로자가 일하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는 ’새만금 하수방류체계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내부 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와 ’기업 애로 해소와 밀착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운영’한 사례가 뽑혔다.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새만금개발청장 표창과 포상금*,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적극행정위원장인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상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관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지역협력 협의회를 30일 완도수목원에서 처음 가졌다. 국립난대수목원은 1991년 4월 전남 완도군 군외면 일원에 개원한 전라남도의 완도수목원을 산림청에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381ha 면적에 1,47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조성할 계획으로 올 7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민대표, 기관․단체,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난대수목원 조성 방향과 개원 후 많은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수목원이 준공되는 2030년까지 매년 2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 참여 등 지역민과 접점을 넓히는 사항 등도 이슈로 다룰 계획이다. 이상민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국립난대수목원이 잘 조성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생 발전할 수
(시사미래신문) 소방청과 고용노동부는 양 기관에서 개별적 으로 운영 중인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의 중복된 화학물질 4,041종 중 GHS 정보가 다른 393종에 대한 정보 통일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일한 화학물질에 대해 부처별로 운영하는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그림문자, 신호어, 유해위험문구, 예방조치문구 등에 일부 차이가 있어 사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과 고용노동부는 과거 비정기적으로 불일치한 정보를 개선해 왔으나, 올해 3월부터 전문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함께 'GHS 정보 통일화' 작업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소방청·고용노동부의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의 화학물질에 대해 1:1 정보 비교, 기관 특성에 따른 전문분야별 정보 신뢰성 검토, 상호 교차검증 및 정보수정 작업 등을 거쳐 GHS 정보 100% 일치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화학물질별 정보 일치의 주요항목은 ▲그림문자 ▲신호어 ▲유해위험문구 ▲예방조치문구 등 GHS 표지 구성을 위한 필수 제공정보이
(시사미래신문)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산림 사진을 공모하는 ‘제20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숲’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12명의 국민들이 444장의 아름다운 산림사진을 제출했다. 1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36장의 입선작을 선발했으며, 이 중 6장의 입상작을 선별하고 2차 국민투표를 통한 최종심사를 실시해, 총 50명의 국민들이 직접 대상부터 장려까지 선발했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에는 ‘숲을 지키는 사람들’, 최우수에는 ‘북한산의봄’, 우수에는 ‘지렁이가 좋아요’·‘가면을 써도 잘보여요’, 장려에는 ‘숲속기차’·‘낙엽과 하나가 되어’가 선발됐다. 공모전 입상·입선·제출작은 2024년 북부지방산림청 달력으로 제작해 산림문화 교육 및 북부지방산림청 기관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공지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사진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산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시사미래신문)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공단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설립을 위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하 공단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23.12.1.~’24.1.10.)한다. 공단은 부지 조성,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지난 10월 공단법 통과에 따라 내년 법령 시행일(’24.4.25.)에 맞춰 설립될 계획이다. 공단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단법에서 위임한 정부 출연금 교부 절차*, 국유재산의 무상대부·전대 절차, 공단이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는 예산안 및 공항건설채권의 발행방법 등을 정한다. 공단이 설립되면, 「가덕도신공항법」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업무는 공단이 승계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내년 4월말까지 공단 설립을 마무리하여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팩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인권센터(센터장 김선희)는 12월 7일(목) 14시부터 대학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신경다양인의 인권과 교육복지: 대학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장애인교육개발원과 공동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원희 총장의 환영사,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과 장한별 의원의 축사에 이어 △신경다양성과 교육복지: 장애의 사회적 관점, 인간 기능성 관점, 체화주의적 관점(김영석 교육연구사) △느린학습자를 위한 교육 정책(최인영 SLG 무릎위의학교 교장)의 발제와 김주영 장애인교육개발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 △신숙경 교수(전주대 재활학과) △고영진 팀장(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 기주현 교사(이루다학교) △이윤우 교육연구사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희 센터장은 “인권 증진과 다양성 존중 차원에서 지난 23일 국제앰네스티 김지학 부이사장의 청년문제를 다룬 인권 특강에 이어 장애인 인권 세미나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신경다양인의 인권에 대한 논의의 장을 통해 우리대학 구성원의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원주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목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여성친화도시 1단계(2013~2017), 여성친화도시 2단계(2018~2023) 지정에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안심보안관 운영,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친화적 마을공동체 조성, 원주형 아동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구축,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방위대 발전에 공헌한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경진대회 수상자 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전시 민방위대원 9만 3천 명을 대표해 동구 김훈록 대원과 최명애 대원은 민방위 대원 신조를 낭독하며 시민의 안전과 향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1월 21일 북한은 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등 유엔 결의를 위반했다”라며 북한의 행동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국가 안보 최후의 보루이자 파수꾼인 민방위 대원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대전시부터 솔선하고 비상시 대원들의 실전적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
(시사미래신문) 평택 지역에서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행이 시행된 가운데, 평택도시공사가 11월 운송사업자 추가 모집을 통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를 34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휠체어 장애인이 특장차대신 바우처택시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9대로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택시 운행대수를 34대까지 대폭 늘렸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9일 평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25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장애 유형별 응대요령, 개정 도로교통법 주요사항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바우처택시 운행대수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 콜택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이 올겨울에도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5년 연속 달성한 ‘1인당 모금액 전국 1위’의 기록을 이번에도 이어간다는 목표다. 도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지난 30일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광장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도내 목표 모금액은 200억 3000만 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해 도는 200억이 넘는 돈을 모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