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 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방문해 파라칸
(시사미래신문) 바쁜 현대인의 일상이지만 자신의 일터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은행 동평택지점 오인식 대리를 만났다. 오 대리는 지난달 열린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현 우리은행 내 봉사단체인 '꽃봉우리'를 19년부터 결성해 회장으로 봉사하며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나눔문화 확산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왔지만 오인식 대리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본인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현재 우리은행 동평택지점 근무 중이며, 우리은행 행내 봉사동아리 “꽃봉우리” 회장인 오인식 대리입니다. Q.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A. 모태신앙 기독교인으로 항상 들었던 이야기가,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도 기독교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고, 내 일상에서 가장 쉽게 행할 수 있는 일이 봉사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천하는 믿음을 가진 자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후 4개월이 지났다. 지난 19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었지만 시장은 그 때보다 더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면서 '시민이 선출해 주었기 때문에 그 책임감으로 일을 하는 것이고 시장은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시장실을 들어서는 기자의 눈에 상의 잠바 차림이었던 옷을 인터뷰를 위해 양복 상의로 갈아입고 옷매를 추스리고 있는 시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코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상일 시장을 통해 새로운 용인의 미래가 보인다. Q-1.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특례시장에 취임해 4개월째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때와 지금의 마음은 어떻게 다른가? A.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적 권한은 다양하다. 그만큼 해야 할 일이 국회의원 시절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다. 시민들의 기대도 의원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다. 시민들께서 많은 표를 주신 이유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일하고 있다. 취임 석 달 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국회의원 시절보다는 보람차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취임 이후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6월 말에 비가 많이 와서 7월 1일…
(시사미래신문) 질문1. 현재 천안시 기독교 총연합회장으로서 천안시민들께 격려의 말씀은? - 천안은 샬롬의 도시입니다. 하늘 아래 가장 평안한 도시,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물난리도 그렇게 많이 나지도 않고 그렇게 큰 사고들도 많지 않은 도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천안에 있는 700여 개의 교회가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불철주야 기도하면서 지켜온 도시이기에 복 받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3.1 운동의 고장, 충절의 고장이며 영적으로는 이단들과 싸워왔으며 얼마 전에는 신천지와도 공개토론을 제시했던 최초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행복하셔도 됩니다. 이는 50년을 넘게 지내 온 기독교연합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천안에 사시는 것을 축복합니다. 질문2. 현재 목회하시는 교회 특징과 비전은? - 우리 교회는 어느 집사님 안방에서 시작된 작은 교회입니다. 3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꿈 대로 기도대로 믿음대로 소원대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자라온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며, 해외에 지교회를 두고 20년을 넘게 섬겨왔으며 앞으로도 교회 뿐만 아니라 지경을 넓히면서 나아갈 계획들이 있습니다. 질문3. 안목사
(시사미래신문) 1. 먼저 용인시민께 인사 말씀해 주세요. - 110만 시민이 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과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의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고향인 용인에서 용인이 잘 되기만을 바라며 평생을 살아왔다. 애정이 큰 용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평소 삶의 가치관으로 여기고 있는 청렴, 소신, 진정성을 늘 되새기며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의원들의 각오와 열정을 공감하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용인특례시 의회는 화합과 협치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기본적으로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전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며 갈등을 넘어서 소통과 화합을 중재하는 의장이 되겠다. - 특히, 20명의 초선의원들이 제9대 의회에 입성한 만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토론 등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8년 동안 해 왔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시사미래신문) 7월29일 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8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하루 300~400명을 넘나들면서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 변이 감염 환자도 3명 추가됐다. 7월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200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70만246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2천433명, 서울 1만6천588명, 부산 4천522명, 경남 4천448명, 인천 4천117명, 경북 3천812명, 충남 3천357명, 전북 2천926명, 대구 2천874명, 충북 2천781명, 강원 2천610명, 대전 2천477명, 전남 2천316명, 광주 2천172명, 울산 2천97명, 제주 1천837명, 세종 623명, 검역 12명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살균 가능한 제품이 있어서 화제이다. ㈜다우코리아(배준형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사가 개발 판매 중인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DWK-DP100 , DWK-DP3000)가 코로나 19 살균 테스트에서…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당선된후 그의 발걸음은 매우 분주하다. 새롭게 시작되는 오산의 크고 굵직한 사업들을 앞두고 깊은 고민을 해야하고 나아가 희망찬 오산시를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그의 어깨에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준비해온 의욕이 넘치는 시정 계획을 인터뷰에 담았다. 질문1) 3전 4기 끝에 당선되셨다. 당선소감은? 한마디로 감격스럽습니다. 지난 12년간 오산에서 보수정당인으로 3번에 걸쳐 시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선거에서 시민분들은 저의 진심을 알고 저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이 되고 올바른 시정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조아래 시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또 지난 12년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시정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색채로 바꾸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어려울 때마다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해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질문2) 취임 후 가장 먼저 펼치고 싶은 생각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마이스산업과 행정구역 개편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화성시의회 의장에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1. 화성시의회에서 여성 의장님은 최초인 것 같은데요 각오와 소감은? -최초라는 것은 뭔가 기틀을 잘 잡아놔야 하잖아요? 다음에 어느 분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의장의 자리는 처음이잖아요... 제가 잘 해 놔야 누군가가 꿈꿀수 있는 자리가 될수 있을 것 같아요. 잘해야만 다음번 여성이 이 의장을 했을 때 그동안의 남성들과는 다르구나...이렇게 달라지고 또 새로운 면, 새로운 변화가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도록 이것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그런 정책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자리이기에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제가 처음이기 때문에 자리를 잘 다져놔야 하기 때문이죠. 2. 화성시 인구 100만의 특례시가 곧 될 것 같은데요. 어떤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내년 하반기쯤 되리라고 봅니다. 지금은 96만 정도고 외국인 빼고 92만 정도 되는데 내년 남양에 서희아파트와 비봉지구도 들어오고 봉담도 들어오면 내년 하반기쯤에는 100만 도시가 되는 것은 기정 사실이 될 것 같습니다. 인구 100만이 된 그 시점에서 스타트하는 것과 그 전에 미리 준비하는…
(시사미래신문) 1. 이병용 선교사(목사)께서 일본에 가게 된 배경(계기)는? - 40여년 전 서울에 있는 유명신학교에 들어가려다가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쳐 1년 정도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광나루 신학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본에 가서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노숙자 생활 3개월을 해야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일본에서 돌아오려다가 특별한 계기를 만났다. 그 때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다. 뜻하지 않게 일본사람을 통해서 일본에 더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일본은 교회를 찾기 매우 어렵다. 한국에 연락을 했는데 영국에 간 전도사님이 동경의 모 교회를 소개했다. 전도사님과 신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해서 찾아간 교회에서 3년간 신앙생활을 했고 얼마 되지않아 일본신학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일본에서의 신학을 쉽게 생각하지만 나로서는 무척 힘들었다. 언어의 문제와 특별한 신앙도 아닌 나에게는 정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일본에 정착을 하면서 일본신학을 하고 일본사람들을 만났다. 이 학교는 명문이다. 그곳 일본 동경기독교대학(TCU)에서 나는 외국인으로서는 졸업 1호였다. 거기서 신학도 했지만 일본어 언어를 배웠다.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했지만 80프로밖에는 못따라갔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방문자 115만명 돌파 기념 특별한 인터뷰' 1. 천준협목사님! 우선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시민들께 격려의 말씀 해주시죠?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시민 여러분들이, 살아서부터 이 땅에서부터,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누가복음 1장 37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고 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현실 속에서 현실변화의 능력으로 역사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 2022년을 맞이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이루고자 하셨던 그 비전, 지금도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비전, 만인행복, 인류행복, 인생행복을 살아서부터 이루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환경여건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자존감과 행복감을 회복하셔서, 환경 여건 변수를 행복으로 주도하시는 승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천목사님이 목회하시는 교회 특징과 비젼은 무엇인지요? 우리 월드행복비전교회의 특징은, 구원의 행복, 천국과 같은 행복을 현실에서 마음껏 누리고, 이웃에게 나누는 ‘천국행복의…
(시사미래신문) 임인년 새해, 김보라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또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지역민과 공직자 간의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다. 재임기간 2년동안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꼼꼼히 챙긴 시정을 묻고 올해 주요 정책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성시민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용맹함과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처럼 현재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성시 공직자와 저도 희망과 화합의 마음을 담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뤄지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Q. 안성시는 마을버스 공영제와 관련해 오는 10월 조례를 제정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2022년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임중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통해 올해 평택시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온·오프라인 간담회와 브리핑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민선 7기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임인년 새해 평택시민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임인년은 ‘흑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열정적이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시민들의 목소리에 소홀해질수 있었던 지난해 평택시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을 복개하고 외면받던 공간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16일 개장식을 마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산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 오산시 오산천로 72 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만 973㎡ 건축 총면적 2천934㎡ 4층 건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공모사업에 선정돼 악취나던 하수처리장을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공원으로 조성됐다. 야외에는 반려견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대,중,소형견 전용 야외 운동장(오프리쉬존)이 있고 실내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생명존중교육실, 유기견들을 케어하고 기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 지원센터, 반려동물 등록실이 있으며,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 음료와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펫 미용숍, 펫 호텔, 펫 수영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반려동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창업 지원 컨설팅 교육과 반려견 전문가 양성
(시사미래신문) 1. 충남 당진시 의장으로서 당진시민들께 인사 말씀 해주신다면? ☞ 먼저 공정한 언론,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사미래신문 창간2주년과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축하드린다. 그리고 이시간에 기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17만 충남 당진시민 여러분께 이자리를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다. 2021년도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두가 염원하는 평범한 일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2. 의미 있었던 시의회 의정활동 및 성과가 있다면?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삶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해였다. 이를 위해 당진시의회에서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최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안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300여 개의 당진시 조례를 7개월여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일괄 개정하여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히 했다. 앞으로도 의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시사미래신문 100만명 돌파...'창간2주년 기념 인터뷰' 황대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과의 일문일답 1.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지역구인 수원 율전동에서 태어나 율전초, 율전중, 수원공고, 명지대를 나왔다. 축구선수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고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다 은퇴 이후 교육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한 '수원사랑 청년 연합회'라는 교육 재능기부 봉사단체를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 계층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했다. 2009년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특강이라는 프로그램을 주최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경험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는데 거기서 현 수원시장인 염태영 시장을 만났다. 그게 계기가 돼서 2010년도에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청년정책팀장으로 합류하게 됐다. 그때부터 폭넓은 지역사회 활동을 하게 됐다. 우리가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는 연대 의식이 복원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에 나가 경험을 해보자고 선뜻 결심하게 된 것 같다. 또한 후배들이나 청년들이 불합리한 사회구조 속에 있는데 혜택을 주려면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다가 법과 제도권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내달 1일부터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산시 전 직원은 1,163명(현원 공무원 839명, 시간선택제 104명, 청원경찰 24명, 기간제 196명)으로 이번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는 이미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농협·농업단체 등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용인시 농협,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가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 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용인시 농협(4곳 지역농협)이 각각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겸)가 성금 3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부회장 조재형)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21년에는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도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성금 36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도 추위가 여전히 매섭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5일 동안 새해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기였던 만큼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관련 사항과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관심이 쏠렸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회는 이날부터 2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진행해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부서별로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늘 가까운 시민 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 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 등 5개 사항이 올해 시가 지향할 시정 목표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안건 의결에 앞서 박태순 의원이 한 임기제 공무원의 계약 만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시 인사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이뤄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30일 여성 일자리 분야의 각 기관·단체들과 한자리에 모여 여성 일자리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광주시가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여성 고용 촉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 구조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여성·일자리부서와 일자리센터·새일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젠더 전문가, 관내 여성 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해 광주시의 여성 일자리 및 고용현황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광주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력보유 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의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점검하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들의 일자리 발굴방안 모색을 위해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우리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을 논의하고 많은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사회 참여하는 광주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30일 화성소방서에서 열린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공영애 의원,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성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남성연합회장인 최성낙 회장과 여성연합회장인 서효숙 회장이 이임하고 한규엽 회장과 박미정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취임식을 계기로 능동적이고 의욕적인 소방행정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한데 어우러져,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봉사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