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여간 (2020~2025.9 월 ) 해상 밀입국 단속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2020 년 23 명 , 2023 년 23 명 , 2025 년 9 월 기준 8 명으로 총 54 명으로 나타났다 . 52 명이 중국 국적자로 한국 국적자는 2 명으로 확인됐다. 밀입국의 주요 목적은 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020 년 18 명 , 2023 년 22 명 , 올해 9 월 현재 6 명 등 46 명이 취업을 위해 밀입국을 시도했으며 , 이외에는 채무 등 해결 2 명 , 한국에 체류 중인 가족 방문 1 명 , 중국인 밀출국을 조력하기 위해 3 명이 밀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 국적자 2 명은 형사처벌 도피자로 밀입국 귀국 후 적발되었고 , 이들 모두는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 해상 밀입국의 수법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 과거에는 전문브로커를 통해 어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후 환승 등의 간접적인 수법에서 최근에는 소형 고속보트 , 수상 오토바이를 이용한 직접
(시사미래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 농협은행 최근 5 년여간 금융사고 적발 현황 (2025.8 월까지 )> 을 분석한 결과 , 농협은행의 5 년여간 금융사고액은 총 802 억 2,102 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횡령금액은 157 억 583 만 원 , 업무상 배임 금액 213 억 4,254 만 원 , 외부인에 의한 사기 430 억 2,829 만 원 , 내부 직원에 의한 사기 9,235 만 원 등이 발생했다. 또 연도별 금융사고액은 2020 년 1 억 5,316 만 원 (6 건 ), 2021 년 67 억 5,666 만 원 (4 건 ), 2022 년 0 원 (1 건 , 사적금전대차 ), 2023 년 3 억 9,404 만 원 (6 건 ) 이었으나 , 2024 년 453 억 7,512 만 원 (19 건 ) 으로 폭증하였고 , 올해 8 월까지 금융사고액도 275 억 4,204 만 원 (8 건 ) 으로 두드러졌다. <농협은행 최근 5년여간(2020~2025.8) 금융사고 적발 현황> 금융사고건수 금융사
(시사미래신문)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고속도로에서 8,280건의 사고가 발생해 81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경부선, 중부내륙선, 중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을 중심으로 사고와 사망자가 집중돼, 노선별 안전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고속도로 노선별 사고·사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부선에서 1,580건의 사고가 발생해 전체 노선 중 가장 많았다. 이어 중부내륙선(820건), 남해선(624건), 중부선(619건), 서해안선(602건), 영동선(570건), 호남선(409건), 중앙선(400건),수도권 제1순환선(358건) 순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보면, 경부선에서 136명이 숨져 사고와 사망 모두 최다를 기록했다.이어 중부내륙선 94명, 서해안선 70명, 영동선 65명, 중부선 62명, 호남선 45명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영덕선은 191건의 사고 중 33명이 숨져, 제2경인선 98건의 사고 중 17명이 숨지는 사고와 함께 치사율이 17.3%로 가장 높았으며, 평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보은군이 추진 중인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연말 준공을 앞두고 현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최근 옹벽 공사를 모두 끝내고, 전기와 건축 분야 공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2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보은읍 어암리 산55-1 일원 48,102㎡ 부지에 △야구장 1면 △다목적 종합운동장 △주차장 △도로 등 다양한 체육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군은 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군민 생활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 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존 보은스포츠파크와 연계할 경우 ‘스포츠 도시 보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준공 이후 전국 야구대회 유치와 군민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은군은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경쟁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종합운동장은 군민 모두가 일상적으로 활용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82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지역자활센터, 아산시 사할린귀국 동포회에 컵라면, 생활용품세트, 저당 쿠키 등 회원사가 준비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에는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재학)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쿠보타히로유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천지건업(대표 조홍준·조영휘) △㈜아라(대표 김진배)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명효) △㈜한결이엔지(대표 서재헌) △㈜피아이씨(페리카나치킨)(대표 송영미) △㈜금관공조(대표 원용산) △㈜현대종합중기(대표 이상은) 등 총 14개 회원사가 함께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추석에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산시기업인협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0월 월례모임에서 2025 아산시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작 2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참신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진행했으며, 총 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촌놈칩스의 ‘촌놈칩스’와 ㈜오소디퓨저의 ‘아산디퓨저’가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수상작구입비와 상패 및 상장이 수여됐다. 은상은 아산땡큐샌드의 ‘아산땡큐샌드’와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베베양조의 ‘온양맥주’가 차지했으며 아이디어상은 ㈜온양행궁의 ‘물로(MOOLLO) 마스크팩’, 문세라믹스의 ‘은행나무길 찻잔세트’, 담을의 ‘아담잔(아산을담은잔)’이 선정됐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산의 고유한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기념품들이 새롭게 발굴됐다”며 “관광기념품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실질적인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브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지난 10월 1일 아산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으며,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세무사들이 참여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무료 세무 상담과 더불어 ‘2025 아산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마을세무사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은 “이번 상담일이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추석맞이 상담일을 성황리에 마
(시사미래신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선수가 7일 울산 울주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25 유성대회, 25 추석대회)과 함께 3년 연속 추석 장사에 올랐다. 김무호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과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민교와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첫 판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1-0으로 리드를 잡은 김무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각각 측면뒤집기와 들배지기로 박민교를 쓰러뜨리고 홈그라운드인 울주에서 생애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 선수는 “홈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울주군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긴장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더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울주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삼남읍 울주종합체
(시사미래신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 선수가 5일 울산 울주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24번째(태백장사 20회, 금강장사 4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드 배정으로 8강에 오른 노범수는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만나 들배지기되치기와 왼배지기로 이겼다. 이어 4강에서 만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개인통산 7번째 태백장사에 도전하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허선행(수원특례시청)으로 두 선수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첫 번째 판 허선행이 잡채기를 시도해 노범수가 이를 뒤집기로 반격했으나 그 과정에서 허선행의 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기권하며, 경기는 노범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노범수는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번째 장사(25 유성대회, 25 추석대회)에 올랐다. 한편 울산 울주군은 지
(시사미래신문)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성진씨앤티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1999년 3월에 설립된 ㈜성진씨앤티는 27년간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가기관과 주요 기업에 장비를 납품해 온 중견기업이다. 한성운 ㈜성진씨앤티 대표는 “대야동의 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진씨앤티와 한성운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0kg 100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복 꾸러미 사업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0월 1일 원디자인 김원종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젤리 1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시설에 배부됐으며, 연성동은 명절을 앞두고 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흥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이렇게 매번 후원을 받기만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명절 연휴 전에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번에 이어 다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원종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명절을 맞은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는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경로당에 식용유 등 식료품 선물세트 1세트와 일회용 커피 2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이용 시 불편 사항 및 주변 시설 민원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동정 업무로 바쁜 가운데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살펴주고 위문품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 경로당 회원들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소박한 정성이지만,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화)는 지난 10월 2일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ㆍ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후원받은 ▲송편 세트(20가정) ▲온정 꾸러미(50가정) ▲라면(100가정) ▲추석 꾸러미(10가정)를 지원해 소외된 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는 지난 10월 2일 정왕본동 일대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국제 행사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 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점으로 A코스(정왕역 인근)와 B코스(군서초등학교 인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리와 공원, 인도 등 생활밀접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왕본동은 그동안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관계단체별 담당 구간을 지정,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지역 내 청결 유지에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한층 높이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왕본동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인의식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82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지역자활센터, 아산시 사할린귀국 동포회에 컵라면, 생활용품세트, 저당 쿠키 등 회원사가 준비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에는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재학)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쿠보타히로유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천지건업(대표 조홍준·조영휘) △㈜아라(대표 김진배)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명효) △㈜한결이엔지(대표 서재헌) △㈜피아이씨(페리카나치킨)(대표 송영미) △㈜금관공조(대표 원용산) △㈜현대종합중기(대표 이상은) 등 총 14개 회원사가 함께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추석에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산시기업인협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0월 월례모임에서 2025 아산시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작 2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참신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진행했으며, 총 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촌놈칩스의 ‘촌놈칩스’와 ㈜오소디퓨저의 ‘아산디퓨저’가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수상작구입비와 상패 및 상장이 수여됐다. 은상은 아산땡큐샌드의 ‘아산땡큐샌드’와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베베양조의 ‘온양맥주’가 차지했으며 아이디어상은 ㈜온양행궁의 ‘물로(MOOLLO) 마스크팩’, 문세라믹스의 ‘은행나무길 찻잔세트’, 담을의 ‘아담잔(아산을담은잔)’이 선정됐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산의 고유한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기념품들이 새롭게 발굴됐다”며 “관광기념품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실질적인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브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지난 10월 1일 아산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으며,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세무사들이 참여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무료 세무 상담과 더불어 ‘2025 아산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마을세무사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은 “이번 상담일이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추석맞이 상담일을 성황리에 마
(시사미래신문)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성진씨앤티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1999년 3월에 설립된 ㈜성진씨앤티는 27년간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가기관과 주요 기업에 장비를 납품해 온 중견기업이다. 한성운 ㈜성진씨앤티 대표는 “대야동의 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진씨앤티와 한성운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0kg 100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복 꾸러미 사업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