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하고 과일, 생필품 등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박범수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범수 차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과 소멸예정 공적항공마일리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20일) 수도권·충남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기 마련된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국민들께 충분히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산업부·국토부·지자체는 화력발전소 일부 가동제한, 공사장 점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실시할 것을 주시했다. 교육부·복지부·지자체 등은 학생‧취약계층·야외근무자의 보호조치를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각 부처와 지자체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협조체계도 빈틈없이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 비상저감조치가 작년 1.31일 비상저감조치 이후 1년여 만에 시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5시 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17~'19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역임하고 '24년 5월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작년 8월 오 시장과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오 시장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이러한 호흡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힘을 모은다면 앞으로 도시, 국민 간 교류 또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가을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열리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에 도쿄도 함께해 수도를 중심으로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지지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Metropolis World Anniversary Congress)는 대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DDP에서 개최된다. 면담이 끝난 뒤 오 시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정원이 소개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1월 20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 모두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하고, 내일 1월 21일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 64㎍/㎥, 경기 57㎍/㎥, 인천 00㎍/㎥으로, 수도권의 2/3가 50㎍/㎥를 초과하고, 1월 21일 수도권 모두 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어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수도권 지역 고농도 상황은 지난 1.19.(일) 오전부터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잔류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25개 부구청장이 참여하는 올 겨울 최초 이행상황점검회의를 1.21.(화) 오전 개최한다. 주요 조치사항으로 1.21.(화) 06시부터 21시까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 운영시간 단축·조정,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공사장 652개소 공사시간 단축·조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청소
(시사미래신문) 김제시는 김제시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박종일)가 지난 1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을사년 새해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야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대상지로 전북이 선정되길 기원하는 유치 퍼포먼스를 특별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 야구 생활체육 발전 유공을 표창하고, 제3대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일 협회 회장의 이취임식과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야구동호인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박종일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김제시는 30여 야구동호회 클럽이 활발하며 뜨겁게 야구를 즐기는 도시로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라며 “야구인들이 참여한 오늘 유치 퍼포먼스가 올림픽 전북 유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전북인들의 유치 소망이 이뤄지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야구인의 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최고의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13일부터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동 3800여명의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로 양경석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경석 신임 대표이사는 의회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행정기획국장, 재정경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정구청장과 중원구청장을 거친 지역 행정 전문가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임 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주도한 경험이 돋보인다. 시민공청회를 거쳐 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확보와 임직원 채용을 통해 2008년 2월 1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안정적인 출범을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으로 재단을 청년 서비스로 확대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양경석 대표이사는 "저출산으로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 명 한 명이 국가적이고 가정적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깊이 인식하며, 이들이 각자의 가능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취임과 함께 재단은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재단 명칭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변경하고,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도‘유스센터’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
(시사미래신문) 충남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에서 20일 2025년 첫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맑은물사업본부, 공원녹지사업본부 등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도시위원회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계획된 공정기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으며, 부서 간 협업 및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 진행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청했다. 노종관 위원장은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 간담회를 추진하는 만큼, 의원들과 행정부가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천안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규운 국장이 1월 17일자 수시인사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20일자로 밝혔다. 정 국장은 ▲천안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시내버스 책임노선제 시범 도입,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 심야버스 도입, 20년 만의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등) 및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통체계를 구축(천안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 전국 최초 광덕 농촌택시 도입 등)하여 천안시 대중교통 선구자의 모습을 보였다. 정 국장은 평소 조선시대의 정치가 황희정승이 보여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왔다. 그는 모든 계층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한편, 행정부와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규운 사무국장은 “의회,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적 의사결정 모델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정책 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또한 천안시의회 의장과 함께‘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7일 안산 한들유치원을 방문해 방학 중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 운영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방학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 원아들의 돌봄 공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옥기 한들유치원 원장은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 원아를 둔 학부모들의 방과후 과정 참여 수요가 높지만, 정원 부족으로 인해 일부 특수원아들은 방과후 과정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특히 한부모 가정 등 방학 중에도 돌봄 지원이 절실한 특수원아들이 방학 중 방과후 교육 신청에서 탈락할 경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학부모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방학 중 방과후 특수교육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별로 특수교육대상자 현황을 파악해 지역별 수요에 맞는 교육자원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검토하고,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원아들이 돌봄 공백없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시간평균농도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방지시설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0일 시 직장경기부 소속으로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하고,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장애인수영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수영팀 창단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성백유 대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선수단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인 출신의 우수한 장애인 수영선수들이 그간 다른 기관 소속으로 활동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고 용인 지역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했다. 시는 수영팀의 초대감독으로 2016년 리우 패럴림픽과 2021년 도쿄 패럴림픽 장애인수영 감독을 역임한 주길호 감독을 영입했다. 선수단에는 지난해 파리 패럴림픽 4위·전국체전 자유형, 평영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한 조기성 선수와 2021년 브라질 데플림픽 5위·2024년 전국체전 평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 채예지 선수, 2024년 전국체전 배영 2관왕의 권용화 선수 그리고 2024년 전국 체전 남자계영 3위 오석준 선수 등 4명이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이에 앞서 시장실 접견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 수영연맹과의 협약식에는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의회는 20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새해 첫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장은 이어 “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도민들의 민생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도의회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주국제공항 항공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새해 첫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 박진희 의원은 ‘도정 현안, 도 산하기관‧출자기관 관리감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의정부영아원과 장애인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금번 위문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나눔과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지속될 수 있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위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장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열어 박기영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현재 성남시의회는 입법 및 법률분야 전문가를 고문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자문을 받으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로 위촉된 박기영 교수는 2027년 1월 18일까지 입법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자치법규의 해석, 입법정책 자문, 의회운영 및 의안심사 처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할 것이다. 위촉장 수여 후, 이덕수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다양해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입법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문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5시 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17~'19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역임하고 '24년 5월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작년 8월 오 시장과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오 시장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이러한 호흡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힘을 모은다면 앞으로 도시, 국민 간 교류 또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가을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열리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에 도쿄도 함께해 수도를 중심으로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지지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Metropolis World Anniversary Congress)는 대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DDP에서 개최된다. 면담이 끝난 뒤 오 시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정원이 소개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1월 20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 모두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하고, 내일 1월 21일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 64㎍/㎥, 경기 57㎍/㎥, 인천 00㎍/㎥으로, 수도권의 2/3가 50㎍/㎥를 초과하고, 1월 21일 수도권 모두 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어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수도권 지역 고농도 상황은 지난 1.19.(일) 오전부터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잔류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25개 부구청장이 참여하는 올 겨울 최초 이행상황점검회의를 1.21.(화) 오전 개최한다. 주요 조치사항으로 1.21.(화) 06시부터 21시까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 운영시간 단축·조정,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공사장 652개소 공사시간 단축·조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청소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최고의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13일부터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동 3800여명의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로 양경석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경석 신임 대표이사는 의회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행정기획국장, 재정경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정구청장과 중원구청장을 거친 지역 행정 전문가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임 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주도한 경험이 돋보인다. 시민공청회를 거쳐 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확보와 임직원 채용을 통해 2008년 2월 1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안정적인 출범을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으로 재단을 청년 서비스로 확대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양경석 대표이사는 "저출산으로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 명 한 명이 국가적이고 가정적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깊이 인식하며, 이들이 각자의 가능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취임과 함께 재단은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재단 명칭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변경하고,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도‘유스센터’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
(시사미래신문) 충남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에서 20일 2025년 첫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맑은물사업본부, 공원녹지사업본부 등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도시위원회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계획된 공정기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으며, 부서 간 협업 및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 진행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청했다. 노종관 위원장은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 간담회를 추진하는 만큼, 의원들과 행정부가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천안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