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수초 6학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을 통해 교본을 활용한 훈련 등 더욱 개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교본을 통한 볼터치 훈련과 이를 접목한 축구경기로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들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 간의 질의응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신청한 다수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학교 위치가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많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신청했고,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좋은 시간을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리그 2연승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강원전 4대 0 대승의 상승세를 통해 이번 경기에서 연승한다는 각오다. 경기력-체력 모두 완벽! 김승섭-이동준 양 날개 활약도 기대 승리를 위한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다양한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한 점과 클린시트 경기를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 코리아컵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는 김승섭과 이동준의 경기력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김승섭은 올 시즌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역습의 기점 역할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동준 역시 기대되는 자원이다. 강원전에 교체투입 되어 필드를 밟은 그는 침착한 왼발 감아차기로 시즌 2번 째 득점을 기록했다. 제주와의 올
(시사미래신문)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유 · 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신체 ·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5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스포츠 참여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유 · 청소년(만 10~18세)을 대상으로 하며, 서귀포시스포츠클럽과 협력해 '리커버리 운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주말이며, 회당 약 1시간씩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크라이오 테파리(저온 회복 요법) ▲산소챔버 체험 ▲뉴비트 자전거 운동 등 이색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회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기존의 월 정기 스포츠강좌이용권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정기 수강자도 중복 신청 가능하다. 에산 지원 범위 내에서 1인당 1회에서 수회까지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참여자 부담금 없이 진행되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국민들이 산림재난대응과 목재수확에 필요한 핵심 기반 시설인 임도 등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은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대회지도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각 지방자치단체 및 주관기관에서 추가 공지할 계획이다.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대회는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 대회인 △암벽 등반(9.28, 완주군) △오리엔티어링*(10.12, 영양군) △산악마라톤(10.25, 영양군) △패러글라이딩(10.26, 강릉시) △로프체험(11.6, 세종시) 5개 대회를 포함한 총 19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등 종목은 임도를 활용한 산림레포츠 대회로, 이를 통해 임도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도 이용됨을 알리고자 한다. 임도는 산불 예방 및 진화는 물론 산림의 이용과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산림휴양, 치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송준호 산
(시사미래신문) 장익제(52.휴셈)가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국내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익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북 포항 소재 포항CC 동해, 태백 코스(파72. 6,8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익제는 10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1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장익제는 이날만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 박성필(54.상무초밥)에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장익제는 우승 후 “경기를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어렵게 플레이했다. 초반에는 원하는 대로 잘 풀리지 않았는데 11번홀 버디로 리듬을 잡아냈다”며 “이후 17번홀(파4)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파로 잘 막아내며 승기를 잡아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승을
(시사미래신문) 2025년도 시·도 순회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25년 5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행사 주최자의 안전관리 책임이 법정의무로 강화됨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사 운영자의 안전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 체육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운영 ▲ 체육행사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 ▲ 체육행사 안전관리 업무 활용 안내 ▲관계 법령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시뮬레이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회원종목단체는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는 “최근 체육행사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체계를 갖추
(시사미래신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오후 4시,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도민체전으로, 3일 동안 경기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축제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 4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가해 오는 17일까지 총 27개 종목(정식 25, 시범 2)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후 3시 사전행사로 문을 열었다. 본행사에 앞서 △가평 크루즈와 호위 보트를 활용한 천년 뱃길 성화 출정 △경품추첨 행사 △치어리더 화랑 응원단의 신나는 메들리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기수단 대회기 게양, 환영사 및 대회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입장 및 점화, 가평군 소년소녀&여성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돼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유승민
(시사미래신문) 강수현 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여자 일반부와 육상 남·여 일반부 경기에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강수현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방문해 볼링 경기에 출전한 양주시청 볼링부를 만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부문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 전인 지난 9~10일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관내 선수들이 출전해 2부 육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양주시청 육상부는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은 물론, 남은 종목에서도 양주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시사미래신문) 울진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2026 하계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대회를 4회 연속으로 개최,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경기, 프로경기로 각각 나뉘어 총 48경기가 진행되며 10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합격투기(MMA)는 무기를 들지 않고 본인이 연마한 권투, 킥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등 단일 무술들을 섞어 각각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은 보완하여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대결 스포츠로, 우수한 신체 능력은 기본이고 상대방의 전후를 파악하는 등 전체적인 경기 구상 능력이 요구되는 과학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식채널(울진파이팅 챔피언십)과 구독자 60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표채널(양감독TV)을 통해 생중계 방송되어 울진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식전 공연에 울진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오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41개 학교와 클럽에서 75개 팀이 참가한다. 고학년은 40개 팀이 참가하고 17세 이하 저학년은 35개 팀이 참가해 대회 첫날인 5월 22일에 고학년 경기, 2일차인 5월 23일에 저학년 경기가 시작된다. 예선전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번갈아 총 6일 동안 치루고 본선은 20강전부터 시작해 6월 5일 12시에 공설운동장에서 고학년 결승전을, 6월 6일 12시에는 저학년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통영시는 참가팀 대부분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나누어 참가해 선수당 최대 2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가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선전 기간동안에 매일 5천여 명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효과는 최소 25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올 초 대학축구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포함한다면 축구 한 종목만으로 역사상 처음인 1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5일,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절차와 일정을 개편하는 계획 등을 포함한 ‘공연예술 정책’을 발표했다. 그간 국립예술단체장 인선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고, 비공개로 선임이 이루어져 인선 절차에 대한 시비가 있었다. 또한, 선임 절차의 지연으로 공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1년 전에 기획하는 공연단체 특성상 선발과 임기 시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기존 절차로는 신임 감독의 역량 발휘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 수행을 위한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인선 절차를 개편한다. 공개 모집제도, 공개 검증제도, 사전 선임제도 도입 등 선발 절차 합리적으로 정비 첫째, 공개 모집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분야별로 명망 있는 인사를 비공식적으로 추천받아 임명해 왔으나,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응시하도록 기회를 확장한다. 둘째, 공개 검증제도를 도입한다.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을 공개해 후보자가 공개검증위원단 앞에서 단체의 중장기 비전과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예
(시사미래신문) 경상남도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
(시사미래신문) K3리그 첫 승리를 축하하고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의 응원하기 위해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회장 홍성동)에서도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4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 사무실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 회원 30여 명은 강릉시민축구단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성동 한청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강릉시민축구단 홈 경기에 한청에서도 모든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강릉시민축구단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한청지도자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응원의 힘을 머금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각급 기관과 직능단체 서포터즈는 총 46개 팀 2,334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고의 자전거대회인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5월 17일 인제군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설악그란폰도는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Gran Fondo World Tour 시리즈 중 가장 힘든 F등급으로 인정받은 코스로, 대회에 참가하기 전 접수 시작 2분 만에 모집인원 5,000명이 모두 마감되는 ‘접수령’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접수령을 넘은 동호인은 실력을 갈고 닦으며 대회 당일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코스 주행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란폰도는 국내 최장거리인 208km를 달리는 코스로 10시간 이상 자전거 종주가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3,643명이 그란폰도에 도전했지만 일부 참가자는 컷오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2,436명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참가자는 출발지에서 시작해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을 넘어 82km 지점인 진동2교에서 당락이 갈린다. 오후 12시까지 진동 2교 삼거리를 넘지 못하면 1차 컷오프 대상이 되어 그란폰도 코스로 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란폰도에서 컷오프되더라도 바로 메디오폰도로 라이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코스가 설계되어 전체 대회 참가자의 완주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5월 15일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 위치한 K-Heritage국제센터(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2025 K-헤리티지 데이(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K-헤리티지 데이'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강연 행사로, 지난해 ‘한국 전통건축의 미학’을 주제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데 이어, 올해는 ‘금박(geumbak): 한국 복식문화의 찬란함과 격조’를 주제로 무형유산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8개국(라오스, 태국, 오만, 일본,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호주)의 대사 및 그 배우자, 공관 참사관 등 주요 외교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올해 'K-헤리티지 데이'에서는 국내외에서 한복과 한국 전통 복식의 우아함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심연옥 교수(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의 한복에 대한 이론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자기에 금박을 입혀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짧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통문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다. 육상과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란 각자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넘어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모든 도전의 과정을 품고 있다”라며 “경기도체육대회가 경쟁을 넘어 존중을, 승패를 넘어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은 개인의 가치 실현을 넘어 경기도를 더 강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경기도의회는 그 값진 도전들이 더욱 존중받고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응원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김규창 부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15일 민원봉사대상협회(회장 김명숙)와 “공공서비스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S 교육과 민원 중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원 중재제도'를 도입해 심화된 갈등 민원 발생 시 민원봉사대상협회를 시민소통관으로 지정하여, 공단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원만한 조율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대상협회의 직무별 전문가를 통해 공단 민원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S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의 공공 및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의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 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며,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산업·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 국제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체계 도입,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결하는 공동 프로젝트 기반 형성 등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