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차'통상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 대한 통상당국의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가 통상정책자문위원회로 개편된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이다. 29일 회의에서 산업부는 그간 대미(對美) 아웃리치를 통해 파악한 미 대선 관련 미국 조야(朝野) 분위기와 각 후보자별 공약 등을 바탕으로 수립한 정부의 대응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어 참석 위원 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허윤 위원장은 “어느 후보자가 당선되더라도 현재의 자국우선주의 기조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과 접점이 많은 산업부가 중심이 되어 함께 극복해 갈 것”을 주문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우리의 수출·투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동맹국임을 강조하며,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그간 구축된 각종 협력 채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협력,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회의실(서울)에서 산업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관계 부처 및 특화단지 지정 지자체, 관계 기관과 함께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9일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투자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공유했다. 현재까지 전국 12개 특화단지에서 기업 투자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화단지별로는 최대 규모인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 중이다. 용인 일반산단의 반도체 공장(팹) 1호기에 대해서는 내년 초 착공 및 2027년 가동을 목표로 부지조성 공사가 75% 이상 진행됐고,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구 공사는 내년 9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 경기도 및 공공기관은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의 전제조건인 전력,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에 대하여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현안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전력, 용수 등 특화단지 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2023~2024년 1,400억여원의 국비를 지원했으며, 공공기관을 통해 1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추진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10월 28일 16시 30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閣) 세종’(세종시 소재)에서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인 ㈜페이커즈, ㈜일루넥스, ㈜리온아이피엘,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민·관 협력 지식재산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식재산 서비스는 특허 등 지식재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식재산 정보 조사·분석, 상담(컨설팅), 번역, 평가·거래·보호 등의 서비스를 산·학·연에 제공하는 산업으로, 최근에 지식재산 데이터가 급격하게 누적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위조상품 탐지,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 등으로 서비스영역이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체 보유 클라우드로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의 서비스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가 빅데이터의 수집·관리 현황과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지식재산 서비스개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식재산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구로구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맞아 첫 가입자인 중소기업 재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 전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오영주장관, IBK기업은행 김성태행장과 직원들이 함께 출근길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안내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가두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기업과 은행, 정부가 힘을모아 만든 상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납입하면, 5년후에 1,027만원이 더해져 4,027만원을 수령받는다. 최대 연 13.5%의 적금을 가입해 34%의 수익을 올리는 효과가 생겨 자산형성과 임금격차 완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가입자는 건강검진비, 휴가비, 교육이용권(바우처) 등의 복지서비스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오늘 첫 가입자는 지난달 19일 업무협약식에서 사전청약을 했던 항온항습기 제조 전문기업 ㈜에이알의 31살 청년 조모씨와 물류종합대행(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아워박스의 38세 여성 이모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10월 28일 오전'제2차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위원장 : 배영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개최해 ‘美 대선 동향 및 경제안보 분야 대응 방향’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강인선 제2차관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11월 5일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유관 부처가 원팀으로 대비해 왔다”라고 하면서 특히 “미 연방 정부와 의회, 주 정부와 의회는 물론 학계와 재계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이어서 “한미동맹은 미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계속해서 굳건하게 유지・강화될 것이며 한미 간 경제협력 발전 추세 역시 중장기적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 그러나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미 대선 결과가 우리 경제안보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유지영 선임연구원의 ‘미 대선 동향 및 경제안보 분야 대응방향’ 발제에 이어, 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 따라 미 대선 이후 우리가 직면할 수 있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제조업에 AI를 입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인구 감소, 탄소 감축 등 당면과제도 해결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 10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26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선도프로젝트에는 현대자동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포스코, 에코프로, 대한항공, 코오롱, DN솔루션즈, 삼표시멘트, 제주삼다수 등 대한민국 제조업의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당초에도 10개 과제 모집에 213개 수요가 몰릴 정도로 산업계의 관심이 매우 큰 점을 감안하여 산업부는 프로젝트 수를 10개에서 26개로 확대했다.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의의 많은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제조현장에 AI를 접목하는 것이 미래의 필수 생존 전략이기 때문이다. ▶ 우선 AI는 생산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 등 대응에 효율적인 수단이다. 코오롱이 속한 섬유산업은 고령화가 심화된 업종으로(50세 이상 53%), 숙련 기술자의 은퇴로 인력난과 생산기술 단절이 가속화되고 있었
(시사미래신문) 교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는 10월 28일 제12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노정 위원을 포함한 위원 전체가 찬성해 교원 근무시간 면제 한도를 최종 의결했다. 교원 근면위는 6월 28일부터 4개월여 간 심의를 진행했으며, 그간 전원회의 11차례, 간사회의 13차례, 공익회의 2차례를 열고 의견을 조율해 왔다. 교원 근무시간 면제 한도의 주요 내용은 유초중등교원, 고등교원의 특성과 조합원 규모에 따라 총 9개 구간으로 구분해 연간 면제 시간의 한도를 부여했다. 특히, 유초중등교원은 시도단위 조합원수 기준으로 3,000명에서 9,999명 구간에 집중 분포되어 있어, 이 구간에 대해서 공무원 노동조합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면제시간의 한도를 결정했고, 또한, 고등교원의 경우 개별학교 단위 기준으로 조합원수 299명 이하 구간에 다수가 분포되어 있고 사립·국공립대 형평성, 중·소 사립대의 재정상황, 고등교원의 특성과 활동실태 등을 종합 고려하여 연간 면제시간의 한도를 결정했다. 아울러, 연간 사용가능인원은 풀타임으로 사용 가능한 인원의 2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정했다.(다만, 조합원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습 과정을 통해 산업계의 탄소무역규제 대응 역량을 높인다. 정부는 10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관계부처(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4차 정부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국내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올해 4월부터 영남권, 충청권, 수도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설명회에서는 유럽연합에 철강 제품 등을 수출하거나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기업 관계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 주요 동향 소개, △수출신고 프로그램을 통한 탄소국경조정제도 품목 확인 및 유의 사항 안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론 설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통지서(템플릿) 작성 실습,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국내기업 우수사례와 정부의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운영하는 상담창구에 접수된 주요 질의를 소개하고, 설명회 참석자가 직접 배출량
(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10월 28일~11월 8일까지 민간의 산업재산(IP)에 대한 전략적 조사·분석 활성화를 위해 ‘산업재산진단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단기관은 특허 등 산업재산 및 산업재산 정보에 대한 종합적 조사·분석을 실시하여 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게 연구개발 또는 사업화의 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는 법정기관이다. 특허청은 체계적인 진단기관 지정과 육성을 통해 민간의 산업재산 조사·분석 품질을 제고하고, 지식재산(IP)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마련(2020년 11월)하고 해마다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기관 또는 단체를 진단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진단기관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진단기관에 지출한 산업재산 조사·분석 비용의 일부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단기관이 특허청의 산업재산 전략적 조사·분석 지원사업(특허로R&D 등)의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시, 기술분야별 실적 및 관련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진단기관을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절차) 진단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관 및 기술분야를 추가 지정받고자 하는 진단기관은 기술분야별 전문인력, 전용 업무공간 등의 시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3차 지원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정부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23년까지 1,990억원의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여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6척의 대형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했고, ’24년에는 200억원을 추가 조성하고 지원대상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하여 연안선박 현대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대화 펀드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화물운송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작년에 수립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통해 펀드 조성 규모를 3,000억원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화성시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 진행를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 주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조깅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체육대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중 경기장 일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HU 공사는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사회 기여를 중요시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경기 중등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 워크숍’을 안산에서 개최한다. 11월 1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경기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25개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학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현장 참여 20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3)로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 중등 진로교육 우수사례(진로상담, 진로수업, 진로체험) 발표 ▲우수사례 관련 질의응답 ▲우수 진로교육 사례의 현장 적용을 위한 포럼 ▲경기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협의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과 함께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학교 진로연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전담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미래의 길을 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선생님으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과 현장 적용 포럼으로 학교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고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6급을 대상으로‘지방공무원 정책기획력 향상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다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해 지방공무원의 분석력과 정책기획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6월, 7월)에 이어 지방공무원 6급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5일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4일간) 진행한다. 연수는 종전까지 운영하던 지식 중심의 소양 과정을 폐지하고 올해 처음 신설했다. 연수 내용에 따라 기본 과정과 심화·평가 과정(단계별 교과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단편적이고 일회성 강의식 형태를 지양하고, 정책기획 과정 전반의 이해와 사례 분석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분석적 사고력, 기획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과정의 특징으로 ▲경기교육 정책 기본방향 이해 사전 학습 ▲기본부터 심화까지 기획 과정 전반 이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보고서 완성과 지도) 강화 ▲행사 진행과 발표 등 실습 및 환류로 발표력 향상 ▲소규모 분임 구성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전담 지도 등 교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지난 26일 수리동 수릿길 일대에서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벼룩시장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여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벼룩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팀의 판매자들이 참가하여 의류, 장난감, 책 등 다양한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했다. 약 300명의 주민들이 벼룩시장에 참여해 단절됐던 이웃 간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연말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리동주민자치회 고진해 회장은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로 벼룩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내년에도 함께 나누고 더욱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새마을회가 10월 28일 군포시장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출연식에는 군포시새마을회장(회장 서태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회장 정수영), 새마을부녀회장(부녀회장 김명자)이 참석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지난 10월 4일 제30회 군포시민대상 봉사·나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은 서태연 군포시 새마을회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이루어졌다. 새마을회는 올해 5월에도 군포철쭉축제 참여 후원금으로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 해오고 있다. “우리 지역에 군포사랑장학회가 있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한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군포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장학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급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군포사랑장학회에서는 장학생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