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조화 속의 존중(Respect in Harmony)’이란 주제로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는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의 가치를 되새기며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원외고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로 선정되어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외고 학생 관현악단의 스승의 날 축하 연주로 시작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존중의 약속 다국어 선포식(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존중 나무(Respect Tree)’ 나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상호존중 사진전’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정담회 ▲학생회 주관 ‘버스킹’ 공연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 1,421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교 교직원, 가족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 대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19명 ▲교육감 표창 752명 등 모두 1,42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교육구성원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여러 귀감이 되고 주위에 많은 배움을 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제 삶의 지표가 됐거나 태도를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간 교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가족, 교원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대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합창단(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오케스트라(서울도성초등학교) 및 교사 합창단(경기교사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림작가 키크니와 협업으로 진행한 ‘추억을 그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제작한 그림(일러스트)은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 교육부 누리소통망(SNS),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키크니 작가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는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4일, 국가태풍센터(서귀포)에 방문해 태풍 예보를 담당하는 예보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기상예보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방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국가태풍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파제”라고 격려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재해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에도 국민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교육장관회의’ 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에이펙 회원 대표단에 환영사를 전했다.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제7차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 : 혁신, 연결, 번영”을 주제로 미래 교육혁신의 방향과 지역 내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총회에는 에두왈도 페드로사(Eduarso Perdosa) 에이펙 사무국장을 비롯해 20개 에이펙 회원경제체* 대표단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을 “교육의 힘으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동시에 이룬 나라”라고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의 등장은 문명사적 변화로서, 우리는 언제나처럼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10년간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중학교 3년, 직업계고 3년, 졸업 후 4년을 아우르는 3단계(Pre-Job Edu, Present-Job Edu, Post-Job Edu) 체계로 구성됐으며, 고졸 취업 지원을 넘어 전 생애주기 기반의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1단계인 ‘Pre-Job Edu’(중학교 3년)는 ‘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과제로 삼아, ▲직업교육 호기심 탐색 ▲직업계고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단계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전공 탐색과 직업 기초능력 향상, 가치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3단계 ‘Post-Job Edu’(졸업 후 4년)는 졸업생을 위한 계속 지원 프로그램, 이력관리,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특별 지시로 추진된 이번 대책은 부교육감 주관의 ‘찾아가는 간담회’,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단기 처방이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역량 강화, 현장 적응 지원, 수평적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함께 성장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개선안은 신규 임용 전·후를 기준으로 ▲사전 역량 강화 ▲현장 적응 지원 ▲업무 지원 활성화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 임용 전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실전형 연수로 개선되며, 공직 적응 안내서, 학교 행정 업무매뉴얼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챗GPT 기반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을 도입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발령 연계형 실무 수습 제도’를 개선하고 급여 업무에 대한 표준 인수인계 자료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학생 교복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자‘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마련해 도내 학교에 안내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당 40만 원 상당 학교 규정에 따른 단체복(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201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 도입과 2019년 무상 교복 시행 이후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교복 업무 담당자협의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공유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개선안은 기존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현물 지원 제도’ 틀 내에서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선택권 확대와 실용성과 편의성 증진을 핵심으로 ‘5가지 개선 모델’로 제시했다. ▲꾸러미 자율 선택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자유 복장 착용)에 따른 교복 자율화 ▲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희망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초‧중‧고 중 공모를 통해 총 18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당초 178개 팀 운영을 계획했으나, 340개 팀이 신청하면서 대상이 확대됐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교사 1명이 학생 1~6명과 팀을 이뤄 멘토링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습, 문화, 정서, 진로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5회 이상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정서적 안정, 학교생활 적응력 등을 높이고, 교사와의 관계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20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교사의 100%가 내년에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93%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학교 적응력(30.4%), 교사와의 관계(29.6%), 또래 관계(22.5%), 학습 태도(16.1%) 향상 등의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강화해 본격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화된 정책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응, 회복, 제도 정비 전 영역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2025년에는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1,51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교직원교실’,‘보호자교실’도 60교에서 실시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 ‘돋움 프로그램’(12종, 61차시)을 개발·보급하고, 교직원·학생·학부모 공동 참여 ‘상호존중 캠페인’을 연 4회 정기 운영하여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하고있다. 2024년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한 시교육청은 전담·위촉 변호사를 통해 총 389건의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전문 상담 및 외부 기관 연계를 통해 3,670건의 상담·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소송비 및 배상책임 지원도 확대해 교원의 법적 보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월부터 11월까지 교직원 750명을 대상으로 안양교육관에서 교직원 간 소통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직종 간 융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융·복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 함께하는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과정 ▲교직원 문화예술 산책 과정 ▲미래 교육을 위한 생태적학교공간조성 과정 등 통합 연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 연수 공간인 안양교육관의 특성을 반영해 교직원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편안하게 예술과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공감 대화와 감정 인식 ▲목공 체험 ▲숲속 힐링 체험 등 다양한 감성 중심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총 6기에 걸쳐 300명 대상이다. ‘교직원 문화예술 산책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미술,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감정 표현과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미술치료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클래식 감상 ▲이야기와 감정이 흐르는 연극 공연 관람 및 예술가와의 대화 등 감성 충전과 정서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오는 5월 27일(화), 재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HK동문멘토 직무박람회’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 실무자, 공기업/공공기관 현직자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명의 동문멘토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무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현장신청을 통해 동문멘토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관심 직무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퍼스널 컬러진단, 청년고용정책 소개,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선배 동문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청년층의
(시사미래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 “선생님, 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이번 편지는, 변함없이 교실을 지켜온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 어린 감사가 담겼다. 협의회는 아이들의 눈빛을 마주하며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는 선생님의 존재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선생님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책임과 지원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은 한 사람의 삶을 깊이 있게 마주하는 일이며,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선생님의 따뜻한 발걸음이야말로 교육의 본질을 보여주는 가장 큰 울림”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천에서 꿈을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교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는 ‘교육활동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다. 육상과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란 각자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넘어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모든 도전의 과정을 품고 있다”라며 “경기도체육대회가 경쟁을 넘어 존중을, 승패를 넘어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은 개인의 가치 실현을 넘어 경기도를 더 강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경기도의회는 그 값진 도전들이 더욱 존중받고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응원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김규창 부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15일 민원봉사대상협회(회장 김명숙)와 “공공서비스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S 교육과 민원 중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원 중재제도'를 도입해 심화된 갈등 민원 발생 시 민원봉사대상협회를 시민소통관으로 지정하여, 공단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원만한 조율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대상협회의 직무별 전문가를 통해 공단 민원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S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의 공공 및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의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 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며,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산업·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 국제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체계 도입,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결하는 공동 프로젝트 기반 형성 등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