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늘의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국회 청문회에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전 국민들의 마음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 그래서 이 말은 지금도 일반 대중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사실 그동안 정치한다는 분들과 공직자 사회가 온통 인맥과 학맥을 따라 끼리끼리 해 먹고, 법은 있으나 마나 했다. 또한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세상이었다. 박근혜 정권에서 국정원 댓글 수사 외압을 폭로하며, 2013년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국정감사의 어록을 만든 윤 총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여주지청장, 대구, 대전 고검 검사로 좌천 발령되어 지방을 전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 불법으로 전직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정권을 탈취하고, 정권을 잡은 지 열흘 만에 윤석열을 검사장으로 발탁했다. 그리고 그는 <적폐청산>의 선두에 섰다. 그리고 윤석열이 검찰 총장이 되고서부터, 적폐 청산 수사의 칼날이 오히려 문 정권을 향하면서 악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윤 총장은 평소 <검찰주의자>라는 면모답게, 정파와 지위 고하를
(시사미래신문) 6.1.지방 선거가 끝났습니다. 선거 결과는 여당인 국민의 힘 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지난번 지방 선거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와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큰 충격에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광역자치 단체장은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이 12:5로 나눠 가졌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도 5:2, 전국 시도 교육감은 9:8, 서울시 구청장은 17:8, 경기도 시장 군수는 22:9, 부산 구청장은 16:0, 광주는 0:5, 뭐 대충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결과는 지난번 지방 선거 결과와는 너무도 상반된 것이어서 여, 야 모두가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럼 더불어 민주당은 왜 불과 4년여 만에 이런 참담한 결과를 받아 들었을까요? 왜 국민들의 그 열렬했던 지지가 이렇게 냉랭하게 식어져 버린 것일까요? 결국은 오만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국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니까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게지요. 왜 국민들을 그리 믿었을까요? 국민들은 언제든 자기에게 손해가 온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군림하면서 거드럼을 피우면 언제든 그 마음이 떠나 버리는 철새와 같은 줄 왜 몰랐을까요? 국민들도 이제는 약아졌습니다. 권력자들을
(시사미래신문) 1. 이병용 선교사(목사)께서 일본에 가게 된 배경(계기)는? - 40여년 전 서울에 있는 유명신학교에 들어가려다가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쳐 1년 정도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광나루 신학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본에 가서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노숙자 생활 3개월을 해야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일본에서 돌아오려다가 특별한 계기를 만났다. 그 때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다. 뜻하지 않게 일본사람을 통해서 일본에 더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일본은 교회를 찾기 매우 어렵다. 한국에 연락을 했는데 영국에 간 전도사님이 동경의 모 교회를 소개했다. 전도사님과 신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해서 찾아간 교회에서 3년간 신앙생활을 했고 얼마 되지않아 일본신학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일본에서의 신학을 쉽게 생각하지만 나로서는 무척 힘들었다. 언어의 문제와 특별한 신앙도 아닌 나에게는 정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일본에 정착을 하면서 일본신학을 하고 일본사람들을 만났다. 이 학교는 명문이다. 그곳 일본 동경기독교대학(TCU)에서 나는 외국인으로서는 졸업 1호였다. 거기서 신학도 했지만 일본어 언어를 배웠다.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했지만 80프로밖에는 못따라갔다
(시사미래신문) "어느 교회의 직분자인 그가 제 二기 국회의장이 되는 순간, 그는 여도 야도 아니고 완전 중립으로 국회를 이끌어가는 수장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의 첫마디는 “내 속에는 민주당의 피가 여전히 흐른다”고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나의 피는 O형이다. 이것이 무슨 성격인지는 몰라도, 내 경우는 소소한 것에 메이지 않고, 대범하고 진취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사귀기를 좋아하고, 그 대신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은 데다, 한번 시작했다면 승부를 보는 성격이다. 이것이 O형이다. O형이 꼭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것이 내 성격이다. 성경에서 「피는 생명이다」라고 했으며, 103세까지 사신 한국 기독교의 산증인이신 방지일 목사님은 <피의 복음>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성경은 어디를 찔러도 피가 나온다”고 했다. 참으로 인상적인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의 기본 구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죄를 사하는 <구속의 원리>로 되어 있다. 우리는 부모로부터 피를 이어받는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핏줄을 귀히 여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는 유독 혈통자랑을 많이 한다. 독립투사의 피,
(시사미래신문) 중견기업을 살려야 한다. 중소기업이 나무의 뿌리라면 중견기업은 줄기 같은 역할이기에 중견기업이 살아야만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이 새 성장 돌파구를 찾아 중견 및 대기업으로 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토록 하는 게 긴요하다. 그러나 중견기업은 현실적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53%, 항공·드론 43%, 시스템반도체 38% 등 수출 비중을 감당하는 중견기업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견기업이 되는 순간, 70여 개 새 규제가 기업을 옭아맨다. ‘피터팬 신드롬’, 곧 규모 키우기를 꺼리는 입장이다. 과도한 중소기업 보호 및 기업 규모 위주의 정책 탓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순간 중소기업 적합업종,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 등 각종 규제 대상이 되고 정책 지원 대상에서는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견·대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민경제 기여도가 큰데도 오히려 차별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실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어렵사리 성장하더라도 지위를 포기하는 경우가 잦다. 조달 시장 의존도가 높은 일부 업종 전문화 중견기업은 대
(시사미래신문) 세계은행이 2020년 국가별 출산율을 발표했습니다. 다 아는 것 같지만 결과는 우리 한국에게는 충격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홍콩과 더불어 세계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0.84입니다. 조사 발표된 세계 200개국 가운데 최하위입니다. 홍콩은 0.87로 꼴찌에서 2위, 일본은 1.34(200개국 중 186위), 이탈리아는 1.24명(191위)이었습니다. 참고로 우리 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출산율은 0.81로 더 줄어들었습니다. 출산율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입니다. 한 나라가 현재의 인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출산율이 있습니다. 선진국 기준으로 대략 2.1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그 수준의 약 1/3 수준입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가면 3세대 후에 대한민국 인구는 지금 현재의 6%가 될 것이라고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대부분이 60대 이상일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정말 이래도 괜찮은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아기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못 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양육비도 많이 들고, 교육비도 많이 들기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가 막 출범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계속되고 있어서 국민들이 평화를 되찾고 행복해졌다. 대통령 취임 후 10여 일만에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찾아왔고, 새로운 <국인의 집> 대통령실에서 양측 수뇌의 회담, 국립중앙박물관 만찬회 그리고 KBS가 주최한 청와대의 열린 음악회의 멋진 연주와 공연들, 그리고 그때마다 윤 대통령의 막힘없는 연설과 멘트는 소시민들에게 아주 후련한 느낌을 주었다. 반세기 전만 해도 찌들게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기적처럼 일어나서, 삼성과 현대가 미국에 수조 원의 투자를 한다고 하니 바이든도 미국 국민도 환호하고 있다. 더구나 축구선수 손흥민은 유럽 무대(EPL)에서 최고의 득점왕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의 화두는 전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손흥민이 화재 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대선이 계속되는 듯 야당이 된 사람들의 몽리와 어깃장 놓기, 훼방 놓기 등 아직도 종북주의자들의 도전은 만만치 않다. 대통령 선거에 실패한 이 아무개는 선거본부장이라면서 갑자기 땅 짚고 헤엄쳐도 당선된다는 인천 계양으로 출마를 했단다. 그가 저지른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 인준이 가결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는 국회의원 출석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국회를 통과해야 대통령이 임명 할 수 있기에 국회 동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야당은 국회의 절대 의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국무총리를 임명 할 수 없는 구조이지요. 그래서인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한덕수 씨를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대통령 첫 번째 서명으로 한덕수 씨의 국회 임명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야당은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그동안 한덕수 씨의 임명 처리를 미루어 왔습니다. 부결시켜야 한다는 강경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속내를 알고 보면 사실은 여당과의 협상을 위한 카드로 남겨 둔 것이 아니었을까요? 한덕수 씨는 전북 전주 출신의 엘리트 관료 출신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이어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던 분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주미대사를 지냈었습니다. 야당은 그런 한덕수 씨를 국무총리로 인준하기보다는 윤석열 정부가 지명한 장관 후보자를 탈락 시키려는 거래의 대상
(시사미래신문) 백년해로(百年偕老) by 레베카 한 길을 오래오래 걷다 보면 예상치 못한 장애가 있으나 가볍게 건너면 힘이 생기고 무겁게 건너면 끈기가 생겨 너를 내 안에 심기는 반영 나를 네 안에 심기는 투영 내 맘이 네 맘이 되어 그 세월 속에서 엮어지는 푸르디푸른 가로수 길 말 없는 말이 너에게로 소리가 없어도 이미 들려 앞서거니 뒤서거니 천지가 모두 순리대로 그렇게 백년해로하는 것 온 천지에 안식의 풍경 소풍 가는 마음으로 지나가네 * 백년해로 (百年偕老)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사이좋게 지내고 즐겁게 함께 늙어가다
(시사미래신문) 1972년이니 꼭 50년 전 일이다. 필자가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그때 네덜란드 의회는 여야의 격돌로 내각이 구성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 가까이 지내던 친구에게 “지금 이 나라에 총리는 누굽니까?”라고 물었더니, 그 친구의 대답이 “총리는 없다!”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너무 궁금해서, ‘국방부 장관은 누구이고, 교통부 장관은 누구인가?’를 묻기 위해 내가 아는 단어들을 골라 장관들을 거명해 보았으나, 그의 대답은 “장관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무슨 이런 나라가 있나’하고, 나라에 총리가 없으면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지 하고 걱정을 했다. 그런데 그 친구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총리가 6개월 동안 없었는데도 나라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내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친구의 대답이 ‘총리가 없는데 뭐가 문제냐?’고 이방인인 나를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했다. 네덜란드는 왕정국가이기 때문에, 총리가 사실은 대통령이나 다름없는 통수권자이다. 당시 여왕은 율리아나(Julliana)였다. 우리 같으면 내각이 없으면 국정 단절이요, 국가의 위기라고 난리를 쳤을 터인데,
(시사미래신문) 일하기를 좋아할 사람이 있겠는가? 앉고 싶고, 눕고 싶고, 자고 싶다. 이완될수록 신세타령이 나온다.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서 일해야 한다. 일할수록 보람이 있고 힘이 생긴다. 일의 끝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지혜가 생겨 요령과 창의적 개선이 되면 신이 나고 부과이득이 따른다. 행운까지 찾아오면 금상첨화이다.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에게 기회가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움직인다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녀가 있고 제자들이 보인다. 후배들이 뒤에서 수군댄다든지 후세에게 비난을 받을 수 있으니 직책을 맡으면 잘해야 한다. 최근에는 ‘일하지 말자’고 조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겼다. 격려해도 모자랄 판에 ‘바보 아니야 ?’ ‘일하러 태어났어 ~ ’ 비아냥댄다. 어디서 나온 것일까? 직장에서는 일하는 것보다 힘을 모아 기업가들과 투쟁하는 것이 득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노동자와 사용자의 업무가 서로 다른데 노동자가 사용자를 간섭하더니만 갑질까지 하기 시작했다. 노동대표자의 과도한 악용사례는 눈살을 찌 뿌리게 한다. 기업가는 노총에게 별도의 당근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협상의 댓가만으로 끝나는게 아닌 것 같다. 노총은
(시사미래신문) 골프 연습장에서 죽으라 연습해서 배웠는데 나갈 필드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권투선수가 도장에서 죽으라 연습했는데 링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뜬금없이 이것이 무슨 얘기인지 의아스럽겠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묻고 싶다. 교회당에서 성도들끼리 모여서 죽으라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고 위대한 꿈을 꾸며 천국을 소망하며 복음을 외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을 하고 온갖 훈련을 다 했는데 실제 말씀을 적용하고 살아가야 세상을 잃어버린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현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정확한 세계관의 부재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필자는 세계관은 정확하게 밝히고자 한다. 우리가 지금 사는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고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이 세상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죽어 우주 공간 어디론가 떠나가야 하는 저승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새롭게 할 세상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세상에 대한 이해다.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시사미래신문) 1672년 러시아의 피터대제는 정치제도를 혁파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 영토확장의 꿈을 꾸었으나 이루지 못하고 유언장에만 기록되었다. 그의 유언장에는 ‘강대국과 동맹을 맺고 약소국을 분할하여 적절한 시기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애라는 것’과 ‘혼인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내정간섭을 확대하라’는 등 간교한 계책들이었다. ” 이후 유럽은 러시아의 세력확장을 막는게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고 여러 나라가 흑해를 중심으로 러시아의 세력확장을 막자 동쪽으로 눈을 돌려 알라스카까지 무력으로 점령하고는 시베리아 횡단철도(6,000km)를 건설하고서 1892년에는 부동항인 요동반도를 거쳐 조선반도까지 넘보기 시작하였다. 러시아의 의도를 꾀뚫고 있던 이승만은 「반러정신」 속에서 「독립정신」이 싹 트기 시작하였다. 「반러」는 곧 「반공」으로 발전하여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와 그들의 목표가 반국가적이며 반인륜적임을 알게 되고 독립협회를 통해 고종과 국민에게 계략을 알리려고 노력하였으나 한성감옥에 수감되는 신세가 되었다. 러시아의 극동침략에 대비하여 또 하나의 세력이 한반도로 들어왔는데 ‘영일동맹’에 따른 ”영국군“과 ”미군“이다. 급기야 미국은 일본과 「가쓰라 -
(시사미래신문) 나는 참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일제 강점기에 모두가 힘든 시절 소나무 껍질을 벗겨 송귀떡을 먹으며 연명하던 시절인 데다, 본래가 병약하게 태어나서 4살까지 일어서지를 못했다. 거기다가 성격은 소심해서 학교에서 무슨 발표를 하려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벌겋게 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렇게 병약한 데다 늘 겁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체육 시간이었고, 군 장교가 되려고 육군보병학교 들어가서도 다른 훈련은 다 받았는데, 유격훈련만큼은 겁이 나 못했다. 보병 장교라면 퇴교당하겠지만, 군종장교라 봐주었는지 중위로 임관해서 사역했었다. 그렇게 겁이 많은 나는 운전면허증이 있음에도, 아직도 고속도로를 타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단 한 가지만은 겁이 없다. 병약하고, 소심하고, 겁이 많았지만, 반세기 동안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할 때는 전혀 겁이 없었다. 사람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는 더욱더 담대하게 큰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나는 수천 명의 목사, 장로들이나, 수만 명이 운집해 있으면 어디서 그런 담력과 확신이 나오는지 청중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번은 해운대 백사장에 3만 명이 운집해 있었다. 나는 그곳에 모인
(시사미래신문) 5월 10일은 윤정부호의 출범을 알리는 날이다. 미국의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 중국의 2인자 왕치산 부주석,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할리마 야콥 싱가폴 대통령, 각 국가의 축하외교사절단 등 300여명의 외빈이 참석하고 북한은 지난 7일 SLBM을 발사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전하기도 하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UN의 글로벌 집단안보 시대는 약화되고 이해관계에 따른 집단안보체제의 병합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으며 각국은 자주국방에 대해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중국-러시아-북한이 한 통속으로 결집되는 것도 우리에겐 부담이 된다. 미국은 신정부에게 QUAD와 Five Eyes 가입을 통해 인도-태평양전략군에 실질적인 편승과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군사파견을 하지 않은 것은 세계의 블록화에 편승하지 않으면 닥칠 큰 화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개별국가 지향과 세계 블록화 속에서 한국은 한미, 한중, 한일, 한러, 한동아시아국가 관계에 대한 외교적 대전환이 취임식과 함께 예고되고 있어서 윤대통령의 취임식에 글로벌적 관심이 집중되었다. 군사외교적인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제17기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의 ‘청소년 자치권 확대’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 멋진 행보를 펼쳐나갈 우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주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17기 위원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광명에 거주 또는 재학·활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0인의 위원이 위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후 개선사항에 대해 제안 활동과 지역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윤아 위원장은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광명시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