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금 우리는 경제 규모 대비 가계빚이 지나치게 많다 가계부채가 1800조원에 이르는 우리나라 부채 규모가 국가 경제 규모를 고려한 세계 37개 주요국(유로지역은 단일 통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세계 37개 국가 중 한국이 104.2%로 가장 높았다. 가계부채 비율이 104.2%라는 건 가계부채 규모가 GDP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계 부채 규모가 경제 규모(GDP)를 웃돈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들 국가 가운데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분기 98.2%에서 1년 만에 6%포인트 높아졌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한 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가 만연한 탓이 크다. 부동산 값이 치솟으면서 투기 수요에 더해 무주택자 등이 온갖 수단으로 돈을 빌려 집을 구입하는 대열에 나서면서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다. 이 과정에서 가계빚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청년층이 주식과 가상화폐 열풍에 편승해 빚을 내서
(시사미래신문) 나의 어릴 때 아명은 <용섭>이었다. 형님은 <활용>이라고 했고, 집안의 형님들은 <용전><용웅>이었다. 모두가 용을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용’자 돌림이 많았다. 이렇게 ‘용’자가 들어간 이름에는 한국교회의 대표적 신학자였던 <박형룡>박사가 있고, 기독교 교육학자로 <김득룡>박사도 있다. 하여간 중국과 한국 사람은 ‘용’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 사실 ‘용’은 실제 하는 것도 아니고, 상상 속의 동물이다. 그런데 한국은 임금을 <용>으로 표현했고, 임금이 앉는 자리를 <용상>이라 했다. 그리고 임금의 얼굴을 <용안>이라고 했다. 또한 용상의 꼭대기 천장에는 <황용>과 <청용>이 꿈틀거리는 것을 조각하여 화려하게 채색까지 더해 임금의 위엄과 권위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그런데 흔히 하는 말로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말을 두고, 요즘 여러 의견들이 많다. 그래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세상이어야 희망의 세상이란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이제는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라고 한다. 그
(시사미래신문) 세상이 변해도 참으로 많이 변했다고들 한다. 세월이 흘렀는데 역사는 과거와는 달리 당연히 여러가지 측면에서 변화되는 것은 인간의 외모 뿐 아니라 사물, 나아가 환경, 그리고 상식과 과거에는 좋았던 것이 지금은 쓸모없는 것으로 변한 것이 많이 있다. 그렇다. 자연도 때가 되면 파릇파릇 봄 되면 싹이 나고 가을이면 색깔이 입혀져서 산등성이나 들녁에 색들이 울긋불긋 노랗고 아름답게 변하다가 결국에는 떨어지고 만다. 시간이 지나면 사물도 낡아지고 오래되면 보기가 안 좋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세월이 지나 얼굴은 늙고 겉모습은 볼 것 없이 힘이 없어졌어도 그 속은 수많은 정신세계와 상식, 경험, 내공이 있으므로, 형 만한 아우 없다고 어른들의 말 들어서 손해 될 일 없다는 어르신들의 옛말이 있다. 이처럼 동양에 어른 공경 및 노인에 대한 예절 등이 있지만, 이제 많은 젊은이들에게는 이러한 예절보다 누구든 평등한 관계로 상하 없이 동등한 대우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나이가 많든 적든 반말을 하면 무시 받는다고 느낀다. 언제 보았다고 내게 반말이냐고… 젊은 청년이 길에서 노인을 폭행하고도 과오를 모르고, 잘잘못 따지기 전에 당신과 나와는 상관없고 지나가면
(시사미래신문) 11월 제주의 아침 바다 / 독자제공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묵상 . . . 추풍에 낙엽, 하나 수심에 근심, 둘 감사가 떨어지면 사람도 이렇구나
(시사미래신문) 1941년 발발된 2차대전은 1945년 5월 8일 독일의 항복으로 유럽지역에서는 종전되었다. 5월 23일에 독일영토는 프랑스·영국·미국·소련이 거의 동일한 면적으로 나눠가졌다. 프·영·미가 통합하여 민주진영 서독으로, 소련구역은 공산진영 동독으로 분할통치가 시작되었다. 분할약속은 1945년 2월 미영소 삼상의 얄타회담에서 결정되었다. (1989년 소련의 해체로 분할통치조약은 무효화되어 동서독이 통일된다) 일본의 패망이후에도 일본영토의 분배도 상의되었다. 독일항복 직후, 미국은 소련에게 만주·중국지역의 일본군토벌에 참전을 종용하였다. 소련은 독일침공으로 파괴된 소련의 기초재건에 필요한 최소한기간인 3개월 후면 가능하다고 했다. 연합군측에서는 소련이 참전하면 러일전쟁시에 일본에게 빼앗긴 사할린을 돌려준다고 약속하였다. 항복을 거부한 일본을 궤멸시키기 위하여 미군은 총력전을 벌였으나 잔인한 일본의 저항에 부딪쳤다. 이오지마 전투에서 옥쇄·가미가제작전에 걸린 미군은 11만명 참전에 전사 6821명, 부상 2만129명으로 피해율이 40%에 이르렀다. 일본군은 2만천여명 참전에 2만703명이 전사하였다. 이를 근거로 일본본토점령에 미군의 피해를 추산해보
(시사미래신문) 우리나라 청년(15~29세) 4명 중 1명이 실질적인 실업 상태라고 한다. 공식 청년 실업률은 전체 실업률의 약 4배인 10.0%이지만, 실제는 25%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중요 과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근본 해법이 아닌 선심성 포퓰리즘 처방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설상가상 집값·전세가마저 급등하니 내 집 마련 사다리붕괴를 우려한 청년들은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 대출을 받아 집을 무리하게 사거나 급증하는 전월세 마련에 급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2021년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청년층 가계부채에 대해 경고음을 날린 배경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청년층의 가계부채는 약487조원으로 전체가계부채의 26.9%를 차지했다. 자칫 청년층의 신용불량자 양산 시한폭탄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청년층은 중장년층에 비해 소득 기반이 아직 약한데다, 최근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국면에서 대출을 많이 받아 구입했기에 가격 하락 때 충격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국제 기준금리 인상 시기이기에 자칫 청년충이 ‘깡통주택’ 당사자가 될 개연성이 적지
(시사미래신문) 한반도 자체가 3면이 바다이고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이 대한민국보다 앞서가고 있는 해양 강국들이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항공모함을 이미 갖추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도 앞으로 해양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해 거북선 건조를 시작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선견지명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지난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전체회의에서 국방부가 편성했던 경항모 착수예산 72억 원 중 간접비용 5억 원만 반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2033년 한국형 항모가 우리의 바다를 누빌 것으로 기대했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부분의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생각했지만 예상했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경항모 예산 삭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착수예산 101억 원 중 1억 원만 통과된 바 있다. 군은 경항모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주관한 사업타당성 조사에서는 ‘조건부 타당성 확보’라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국방부 주관
(시사미래신문) 주요 시중은행들이 너무 안이하게 영업을 하고 있다.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은행의 경영 행태가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4개 주요 금융그룹 및 은행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원에 육박한다.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아 은행들의 이자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특별퇴직금을 포함해 1인당 5억~10억원의 거액 퇴직금을 주고 ‘군살빼기’ 명예퇴직도 받고 있다. 은행들의 지나친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에 따른 이자놀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다. 은행들이 예금금리는 그대로 유지한 채 가산금리만 높이는 손쉬운 장사로 돈을 벌고 있다는 지적이다. ‘돈을 빌릴 땐 5%, 맡길 땐 1%’라고 불만을 표하면서 ‘가계대출 관리를 명목으로 진행되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 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할 정도다. 시장금리 인상과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영향으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연 6%대를 코앞에 두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대출금리와 달리 인상 속도가 더딘 예금금리는 여전히 1%대에 머무르면서 은행들이 손쉬운 ‘이자 장사’로 수조원의 이익을 챙기는 구조만 공고화할 것이라는 비판 여론이
(시사미래신문) 11월 초 대통령이 헝가리를 공식방문했다. 그리고 2년 전에 다뉴브강에서 선박사고로 희생된 한국인들을 추모했었다. 그리고 상호 경제협력도 다짐했다고 한다. 헝가리의 관심사는 원전을 짓는데 한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대통령은 원전 개발에 동참한다고 승낙을 했다. 국내에서는 원전을 폐기하고 외국에 가서는 원전 개발에 동참한다고 했으니 이것은 대통령의 분명한 모순된 행동이다. 하기는 우리가 헝가리를 알고 지내는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그동안 사실 우리는 헝가리란 나라를 전혀 몰랐다. 나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모든 기관의 지붕에 공산당 깃발이 휘날리고 있을 때, 헝가리를 방문했다. 그러니까 헝가리가 아직도 자유화되기 전에 우리나라와 국교가 이루어지기 전인 1986년, 그해 여름에 헝가리를 방문했다. 때마침 헝가리의 데브레첸(Debrecen)에서 열린 <제4차 세계 칼빈학회대회> 참석하려고 갔었다. 한국대표로 이종성 박사(장신대), 한철하 박사(ACTS)들과 함께 생전 처음 공산국가였던 헝가리를 방문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헝가리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전혀 몰랐고, 그들은 오직 북한과 평양만 알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시사미래신문) 언젠가부터 복지와 나눔에 대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도 하고 때로는 오히려 실행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도 보여서, 이왕 나눌 것이면 자신보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나누었더라면 진실한 이웃 간의 나눔으로 보였을 것인데… 한숨이 나왔다. 연말연시, 명절이 되면 온정이 오가면서 아파트 경비원에게 준 선물은 다 상한 음식, 본인도 먹을 수 없는 유통기한 지난 상품 등, 또한 정부도 이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금을 해준다 하며 은행으로 몰려가니 은행문은 이미 닫혀 있고, 지원금은 받은 자나 못 받은 자나 힘든 것은 매한가지라 한다. 또한 벌이도 없이 있는 이들은 땅 팔아서, 계속 빚잔치 하면서 사는 이는 이자 내가면서 또 은행을 전전하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세상의 재해가 이렇게 타격이 오래가는 줄 생각을 못한 것이다. 이처럼 어려운 중에 정부는 세금을 깎아주는 정부가 아니라 배로 폭등하고, 없는 세수를 이름을 붙여서 또 배를 채운다. 정부의 세수 확장만 늘리는가? 왜?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이 적당하고, 한 쪽은 아니라 하는가? 세수를 덜 걷고, 있지 않던 세금을 종전대로 그냥 내버려 두어도 잘 돌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전(全)국민 재난지원금을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으로 갑자기 이름을 바꿔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정부에서 이 후보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절차상 불가능하다며 강하게 반대하자 올해 10조원 이상의 초과 세수 분을 내년 세입으로 잡고 지급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보다 더 걷힐 세금이 43조6000억 원이다. 이 가운데 2차 추경으로 편성된 31조6000억 원을 제외한 초과 세수 예상분 12조 원을 올해 걷지 않고 내년 본예산 세입에 편입시켜 전 국민에게 나눠주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 구입비용은 정부가 지원할 여력이 있다며 1인당 20만~25만원을 내년 1월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구상대로라면 최소 15조에서 최대 20조원에 이르는 지원금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뿌려진다. 원래 정부가 재정을 운용하다 남으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방교부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국가채무상환 등에 사용해야 한다. 정부는 이를 준용해 올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가 확정되었다. 윤석열 후보자는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운 이 시대 공정과 정의의 표상이 되는 후보자로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자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며, 대선승리를 위한 올바른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때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후보자를 세우더라도 국민의힘 당 자체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이 없이는 이번 대선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당 지도부와 향후 출범할 선거대책위원회와 윤석열 후보자께서는 이 점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할 것이다. 분명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 만약 2022년 3월 대선 패배하면 국민의힘은 문을 닫아야 될지도 모른다. 윤후보자부터 제1야당을 바라보는 민심이 어떠한 지,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해야 한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후보는 평소 소신인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게 충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자는 바로 지금부터 국민에게 충성을 보여 줄 때이다. 경선과정에서 후보자를 도운 사람들의 눈치를 봐선 안 될 것이다. 지금부터 국민의힘 당부터 공정과 정의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경선이 끝난 후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2040 청년들의 실망과 탈당행렬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우리말에 <장이>와 <쟁이>는 다르다. 또 장이와 쟁이는 어근의 품사를 변경시키지 않는 접미사이다. 장이는 어떤 일에 전문가를 말할 때 쓴다. 하지만 쟁이는 직업적으로, 습관적으로 일하는 자를 말할 때 쓰는데, 약간은 낮추어 부르는 것이라고 했다. 예컨대 <대장쟁이><엿쟁이><풍각쟁이><노래쟁이><환쟁이><멋쟁이><변덕쟁이><심술쟁이> 등등... 이렇게 우리말에 <쟁이>라는 말이 붙는 것은 약 80종이나 된다고 한다. 또 외모와 관련된 말에는 <갓쟁이><안경쟁이><욕쟁이><요술쟁이>등이 있다. 그 중에도 <말쟁이>가 있다. 말쟁이는 말을 잘할 뿐 아니라, 말을 만드는데 선수이다. 있는 말도 꺾어서 말하고 없는 말도 만들어 낸다. 이런 말쟁이는 상대방의 말을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자기의 할 말만 다하고, 상대방의 말은 철저히 무시하고, 마음대로 해석하고 자기 유익 한데로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특별한 기술을 가졌다. 그는 괴상한 논리로 상대의 허를 찌르기도 하고, 거짓말을 그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제17기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의 ‘청소년 자치권 확대’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 멋진 행보를 펼쳐나갈 우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주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17기 위원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광명에 거주 또는 재학·활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0인의 위원이 위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후 개선사항에 대해 제안 활동과 지역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윤아 위원장은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광명시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