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7월1일부터 여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박두형 의원을 만났다. 박 의장은 시민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제4대 시의원 당선자 중 최다득표를 거두며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남은 2년 여주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할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한 청지기의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특히 동료 의원간의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여, 의회 문화를 쇄신하고, 상생과 협의의 정치로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의장에 취임 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돌아보며 민원을 청취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주민들의 목소리는 무엇이었으며,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이 있었다면?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저의 의정 신념이기도 합니다. 저는 약 15년간 이장으로 활동했고, 바르게살기 여흥동 위원장, 재향군인회 부회장, 농촌지도자회 부회장 등 다양한 기관, 단체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초선의원으로서 의정 경험은 미흡하기
(시사미래신문) <민주주의 국가는 힘없는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선거권을 넓혀야 한다. 모든 사회 계층은 <선거를 통하여> 국가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Heraut. 1869.11.5./ Standaard. 1873.6.5.) <국가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을 위해서 존재한다. 그러므로 국가가 학문의 영역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간섭해서는 안된다>. (Souvereiniteit in Eigen Kring, 1880. 총장 취임연설) <각 영역 주권의 근원은 국가가 아니고 하나님 자신이다. 만약 영역 주권이 없다면 국가는 무한한 절대권력을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 생활방식, 그들의 권리, 양심 심지어 신상까지도 국가가 결정하게 된다>. (Souvereiniteit in Eigen Kring, 1880. Vrije Universteit 총장 취임연설) <대학교육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세계관을 만들어 낸다>. (De Gemeene Gratie in Wetenschaap en Kunst, 1902. p.67) <대학교육은 정치계, 법조계, 의사, 교사, 작가, 언론,
(시사미래신문) 오늘날의 <허무주의자>와 <공산주의자>는 정의와 공정의 원리가 없어졌다. (Nabij God te zijn. Chap Ⅰ. 14.) <자석이 쇠를 끌어당기듯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영혼을 끌어당기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끌어당길 때는 아무도 항거할 수 없다>. (Met Heel uw Ziel werk van Heilige Geest. p.289. 마22:37~38. 설교) <인간의 학문 역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이 기독교 신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학문의 한 분야 즉 신학이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목적으로 하여 그 역할을 잘 할 뿐 아니라, 모든 학문이 총체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한다>. (Werk Van Heilige Geest. p.313)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은 영혼 구원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인간의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것이다>. (Werk Van Heilige Geest. p.313) <우리는 화가, 조각가, 선교사, 자선가처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품고, 모든 영역에 하나님께 진실한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한다>. (We
(시사미래신문) 조선 시대에 어사의 대명사는 <어사 박문수>다. 암행어사는 왕의 명을 받들어 지방을 돌면서 관리들의 부정과 부패를 낱낱이 조사하고 보고하는 직책이다. 현직 관리들 중에 탐관오리의 경우 <암행 어사 출두요!>라고 외치면서 관가에 들이닥쳐 시시비비를 가리고, 부정 축재자, 사리사욕을 취한 지방 관리를 그 현장에서 파직하고, 하옥하는 막강한 실력자였다. 그렇게 조선 시대에 왕의 하명을 받고 일하는 어사는 약 600여 명이었다. 그런데 <어사 박문수>만이 역사적 인물로 돋보이는 것은 왜일까? <어사 박문수>는 30세에 과거에 급제해서 벼슬길로 나섰다고 한다. 그 해가 경종 3년이었다. 그 후 영조(1694~1776)가 세자 시절 박문수는 세자 시강원의 교사가 되어 영조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인생에 결정적 전환점은 1728년 영조 4년이었다. 왕족인 <이인좌>가 반란을 일으켰다. 요즘으로 말하면 친위쿠데타였다. 그런데 그 쿠데타를 진압하는 공로로 <어사 박문수>는 종二품 경상도 관찰사로서 초고속 승진을 했다고 한다. 또한 그 공로로 공신으로 인정되어 영성군(靈城君)이라
(시사미래신문) 21세기는 해양력의 시대이다. 해양은 국제 무역의 중심축이며, 해양에서의 우위는 국가 안보와 경제적 번영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는 세계 일류 해군대학 재단 설립이라는 역사적인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재단은 해군의 교육과 연구를 혁신하고, 미래의 해군 지도자를 양성하며, 궁극적으로 국가의 해군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해양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은 지리적 특성상 해양 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해양 안보는 단순히 해군의 전력 증강을 넘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찍이 바다를 외면한 우리 민족의 암울한 현실과 바다와 더불어 살아야만 하는 우리의 절박한 상황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해군대학은 해군장교에게 장차 고급지휘관과 참모직책을 담당함에 필요한 고등군사지식을 습득시킬 목적으로 설치된 해군의 최고학부로, 대위 이상 해군 장교나 군무원, 국방부 소속의 공무원 또는 파입된 교육 대상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한다. 미국·일본 등 30여 개국의 250여 명 학생 장교들도 해군대학을 졸업했다 해군의
(시사미래신문) (유지훈 박사 기고) 한국의 핵 잠재력 확보: 분석 및 평가 한국이 핵 잠재력(실제로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 필요시 핵무기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보유한 상태)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민감하면서도 복잡한 문제입니다. 한국의 핵 잠재력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는 한국의 역사적, 전략적, 지정학적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핵 잠재력 확보 필요성과 타당성을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더욱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때, 한국이 처해있는 안보환경, 기술발전 수준, 동맹관계, 국내 정치환경 등이 한국의 핵 잠재력 확보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안보 역학 (Historical Context and Regional Security Dynamics) 한반도는 오랜 기간 지정학적 긴장의 중심지였습니다. 특히 한국 전쟁(1950-1953) 이후 이러한 긴장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북한의 공세적 군사 도발 위험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능력 고도화는 북한의 공세적 무력도발 가능성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과
(시사미래신문) 존경하는 시사미래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사미래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사미래신문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기자분들과 임직원과 논설위원, 그리고 본지 발전자문위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시사미래신문은 지난 5년간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점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시사미래신문은 이러한 도전 속에서도 변함없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신문사의 사명일 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시사미래신문은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시사미래신문) 필자는 해군 출신이다. 현역시절에 천안함과 동일한 군함을 타고 서해 넓은 바다로 나갔다. 산동반도와 인천항의 중간해역에서 주변국의 동향을 살피기 위함이다. 북한 잠수함이나 간첩선의 이동통로이기도 하고, 중국 군함과 텐진항으로 출입하는 대형상선들이 많아서 긴장감이 요구된다. 구축함이 아닌 초계함급이라, 심하게 파도가 치면 피항해야 하는데 인천항이 워낙 멀어서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 비교적 넓은 해역에서 항해 피항하거나 묘박 하며 간간이 군적을 받아 날씨가 호전되기 전에 복귀하여 경비작전을 하였다. 15년이 지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의 비보를 듣고 정말 놀랐지만, 북한의 소행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었다. 천안함과는 시차가 있지만, 임무가 동일한 경험치가 있기 때문이다. 국방대학교 모 교수가 방송 인터뷰가 있으니 설명을 요청하기에 이른 새벽에 출근하여 손바닥 보듯 소상히 설명한 적이 있다. 해군과 국방전문가 그리고 정부에서 순차적으로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하기에 북한의 소행에 대한 국민 여론은 거세질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반대였다. 정부의 설명이 자작극이란다. 북한을 두둔하더니만, 이제 미군 잠수함의 소행이 틀림없다는 보도로
(시사미래신문) 편역,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칼빈 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은 양자 모두가 강한 목적의식에 의하여 이끌고 있다. 하지만 <사회주의자들>은 단지 <세상적 성공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칼빈주의>는 노동의 댓가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희망>하는 것에 기독교 민주주의자들의 힘이 발견된다. (1891. Maranatha) <성경은 죽은 문자(Doode letter)나 비 영적이고 기계적 존재가 아니라, 영적 생명이 있어서 생수의 원천이요, 영생의 열린 샘이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1888. p.74)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 (A. Kuyper. Heraut. No.908) <그리스도는 성경 계시의 중심으로 언제나 설교의 핵심이다>. (A. Kuyper. De Heraut. No.353) <정부란 하나의 도덕적 기구여야 한다>(De Staat, een Zedelijk Organisme) (A. Kuyper. Ons program. p.63) <성경은 신앙의 책
(시사미래신문) 미래의 비전을 보여야할 전당대회가 난장판으로 진행되어도 꾹 참고 있었는데, 열받아 한마디 하겠습니다. 한동훈 후보님의 어제 방송 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가 본인의 법무부장관시절 패스트트랙사건 공소취소를 부탁했다는 폭로에 경망스러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2019년 자유한국당이 온몸으로 저항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법은 좌파의 장기집권 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된 악법이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무효라며 처절하게 국회에서 싸웠습니다. 나 역시도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을 맡았었고, 동료의원들과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삭발까지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의 발언기저에 있는 인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치못합니다. 당신이 문재인 정권하에서 화양연화(花樣年華)의 검사시절을 보낼 때 우리는 좌파와 국회에서 처절하게 싸운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좌파의 독재의회폭거였고 부당하게 이루어진 기소에 대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부당한 청탁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수공동체에 대한 책임감, 보수가치에 대한 공감에 의심이 듭니다. 또한 당신의 행태를 보면서 국민의
(시사미래신문) 무더위 속 장마가 굵은 비를 세상에 온통 쏟아 부을때쯤 18일 오후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의 일문일답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이천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모습에서 이천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박 의원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관내 업체 우선 지원, 현장 소통, 이천 시민 우선”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장 박명서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믿음으로 화답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천시의회는 화합된 모습과 겸손한 자세를 바탕으로 늘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천시의회의 방향은 오직 시민입니다.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전과 성장을 지향하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하겠습니다. Q. 전반기 다양한 활동 중 특히 이천시의 주택공급 확대와 인구유입을 목표로 용적률 상향을 제안하셨는데, 이후 용적률 상향이
(시사미래신문)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피해자 가족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더불어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을 규탄하고 수원특례시의회의 전통과 관례를 지키기 위해 릴레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본 글은 미국의 유력 안보·국방 저널인 Real Clear Defense 에 기고(6.18)한 글을 의역한 내용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확보를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 동북아 지역의 안보환경은 북한과 중국의 공세적인 행동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안보환경 하에서 핵추진잠수함(SSN) 확보를 위한 한국의 염원과 포부는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확보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국의 동의와 적극적인 지지 여부입니다.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확보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은 고유의 전략적, 작전적, 외교적 수준의 유무형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간의 연합 방위력 태세를 강화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역내 안보환경 질서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한미간의 상호전략적 이해 관계를 극대화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핵추진잠수함의 전략적·작전적 이점 핵추진잠수함은 일반 디젤 잠수함에 비해 전략적·작전적 수준에서 여러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중에서 잠항 상태로 장기간 머물 수 있는 작전 지속 능력과 빠른 속력에 기빈한 고도의 은밀성은 한국의 총
(시사미래신문) 1618년 그해 가을에 네널란드의 한 작은 어촌 돌트레흐트(Dordtreht)라는 곳에서 <국제 기독교회의>가 열렸다. 우리는 그것을 흔히 <돌트 총회>라고 부른다. 개혁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회의 장소인 만큼 나는 두어 번 그곳에 가 본 일이 있고, 그 교회 담임 목사와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 돌트 개혁교회에는 신학자와 평신도 대표 100여 명이 모였다. 화란 개혁교회 지도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 스코틀랜드, 스위스, 독일 등 각 제후 국가대표들이 참석했었다. 당시는 비행기도 기차도 자동차도 없던 시대였기에 마차를 타고 수천 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된 교리를 지켜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 당시 유럽 최고의 신학자들이 모였다. 그때는 미국이라는 나라도 없었다. 16세기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100년이 흐르자 여기저기서 개혁자들의 사상과는 다른 의견이 나왔고, 비 복음적 사상을 강단에서 설교하니 교회에는 또다시 위기와 혼란이 찾아왔다. 핵심은 이렇다. 「인간의 구원은 자기 마음먹기에 따른다」는 것이다. 요즘으로 말하면 <내 하기 나름>인 것이다. 그러니 그때나 지금이나 이 말은 대중들에게 참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올해의 마지막 문화사계 행사인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은 지역 축제 상생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의 ‘K팝 꽃팝 고양’ 겨울축제와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활기차면서도 감미롭고 다양한 K팝 공연들로 구성, 연말시즌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였다. 먼저, 24일에는 ▲ 마임 공연 ▲ 가수 ‘임정희’, ‘김필’ ▲ K-POP 댄스팀 ‘HOOK’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25일은 ▲ 브라스밴드 공연 ▲ 팝페라 공연 ▲ 가수 ‘정동하’, ‘린’의 감미로운 선율이 크리스마스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24~25 양일 진행된 국내 최대 공중 퍼포먼스 그룹 ▲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주었다. ‘경기도 문화사계’의 모든 행사 입장과 공연관람은 무료로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마련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정연구원(원장 임종순)이 2024년 하반기에 수행한 생활밀착형 연구를 마무리하고 연구보고서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연구 과제다. 우선, 「사회통합형 복지정책 연구」에서는 성남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모형을 제시했다. 청년 일자리 마중물 프로젝트,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치매감별검사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방안은 성남시 내년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치매 감별검사에 적용되던 소득 기준이 2025년 상반기부터 폐지된다. 또한, 타 지자체와 형평성을 맞추고 실질적인 출산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을 지원하는 현행 성남시 출산장려금을 각각 100만원, 300만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쇠퇴해 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성남시 원도심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연구에서는 푸드테크 피크닉장 조성, 음식관광축제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상대원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의장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 데 기여한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민주평통 경기 화성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인식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오문섭 의원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경기지역회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오문섭의 의원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의장님과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저는 이 기관에서 활동하면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화성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2025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2025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5년도 선발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219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2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대학교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6일 오후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 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2일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특례시와 에이알247㈜과 함께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지구 풍덕천2동 일대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순찰로봇 서비스를 실증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추진된 이번 실증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근린공원, 하천 산책로 등 다중이용 야외시설을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긴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관제시스템 연동형으로 설계되어 응급환자, 화재 등의 상황을 감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증기간 동안 무사고 및 자율주행 무인 운행비율 98%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성과에 대한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5% 이상의 시민이 서비스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야간 및 심야 시간대 순찰로봇 운행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도 다수 확인되었다. 시민들은 로봇이 지역 안전에 기여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같은 실증사업의 세부 결과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