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소감은?
화성특례시가 시민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화성도시공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또 이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파악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심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2. 사장님의 경영철학이나 리더십 원칙은 무엇입니까?
화성도시공사가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화성시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직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리더십은 이런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3.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과제 및 성과는 무엇입니까?
첫째, 공사 설립 목적에 맞게 개발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단순 시설 관리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개발 기능을 강화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둘째, 개발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적자원과 자본금 확충에 힘쓰고 있으며, 대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셋째,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취임당시 인사청문회에서 자본금 10배 1조 7천억원을 요청하셨는데 추진상황은?
네, 당시 말씀드린 대로 현재 화성특례시의 출자를 통해 올해 말까지 약 3,400억 원 규모로 확충될 전망입니다. 공사 내에 ‘자본금 확충 TF’를 구성해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안지구, 봉담3지구 개발에 참여해 신도시 개발 경험을 축적하고, 직원들의 기술력과 자체 사업 역량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5. 내부 조직 혁신이나 소통 개선을 위해 주력한 부분은?
사장이 직접 발로 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LH에서 사원으로 시작했던 제 경험을 살려 직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룹 단위로 만나왔지만, 앞으로는 1대1 심층 면담을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향후 추진 예정인 주요 도시개발 사업이나 전략 프로젝트는 무엇입니까?
현재 봉담3지구, 진안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산업단지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홍보와 사업 관리를 통해 내년 중에는 분양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주택 분양사업도 계획해 추진 중입니다.
7. 임기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이루시 싶은 핵심 목표는?
특정 목표를 정하기보다 묵묵히 나아가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개발사업을 활성화해 공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특례시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제 소임이라 생각합니다.
8. 화성시 발전을 위해 화성도시공사 우리 지역사회에 도시공사의 역할은?
도시개발, 공공시설물 관리, 교통 등 다양한 업무가 공사에 주어져 있습니다. 업무 특성에 맞게 조직을 전문화해 운영한다면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입니다.
9. 화성시민들과 공사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화성특례시 시민들께는 공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발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직원들에게는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