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중학생 시절, 키가 크고 마른 외형에 소녀 같은 감성을 가진 한 여성이 있었다. 이유도 없이 반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그녀는, 어린 마음에 많이 아팠지만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여 잠자는 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학습에 전념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고 나니 반에서는 1,2등만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자신을 왕따하는 친구들이 사라지고 모두가 자신을 부러워 하였다고 한다. 체중이 20kg이나 감소하여 부모님까지도 걱정 되어 제발 적당히좀 공부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이 여학생은 왕따 당했다는 사실에 상처 받고 주저 앉기 보다는, 자신에게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학생으로써 공부를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최고의 대학을 입학하게 되었고, 큰 키와 마른 몸의 장점을 살려 모델의 꿈을 키우면서 그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좋은 학교에 입학하고 전혀 다른 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이 모델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 모든 이들이 말리기도 하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권유도 있었으나 자신이 원하던 것을 성취한 것에 너무나 큰 감사를 느낀다고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노력하게 되
(시사미래신문) 온전한 대제사장 (히7:20-28) 예수는 온전한 제사장 확실하고 영원하신 명확한 근거와 확증이 무엇인가 구약의 제사장은 맹세가 없으되 그러나 예수는 시110편 4절에서 하나님이 “변치 않을 맹세로써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예수는 더 나은 보증이라“ 채무를 넘어 혈연관계까지라 구약의 제사장이 많은 이유는 죽기 때문이고 그러나 예수는 영원히 살아계시는 대제사장이기에 지금도 친히 우릴 위해 간구 온전히 구원할 수 있도다 구약에 제사장은 사람으로서 흠과 티가 많아 진정 구별되지 못하였지만 그러나 예수는 거룩하고 악과 더러움이 없나니 제사장으로서 합당한 자격 죄인에서 떠나 하늘보다 더 높이 계심이라 하종성 (묵상하여 쓰는 시)
(시사미래신문) 서울역에 지인이 올라오셔서 마중을 나가보니 명절 전이라 그런지 귀성객들로 많이 붐비었다. 올라오신 어르신께서도 기차표를 겨우 예매하셨다고 한다. 바쁘게 살다 보니 추석연휴가 된 지도 모르고 약속을 잡았는데, 일은 일이라서 해야 할 일을 마무리 짓고자 뵌 것이다. 추석 때가 되면 대추, 밤, 배, 사과 등 각종 과일이 나고 벼가 고개를 숙이는 시기인데, 들녘에는 누렇게 물은 들었으나 벼 이삭은 아직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다. 시장에는 대추도 나와있고 많은 과일들이 나와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절로 풍성해진다. 지인들과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사러 과일가게도 들르고 다른 물품들도 보지만 가격이 예전보다 비싸졌다. 확실히 우리의 주머니는 작아졌고, 우리 주머니 사정에 비해 물가는 올랐다. 풍성한 선물 보따리가 상회마다 쌓여 있어도 다 사갈 수 없는 주머니 사정으로 조금은 우울해진다. 철없던 어린 시절 그저 부모님이 해주신 때때옷 입고 뛰어놀며 명절 아침에 고기반찬에 과일과 사탕 집어 주시면, 그것이 세상에서 제일 맛난 음식이었다. 왠지 들뜬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고 밤에는 보름달을 보며 형제들과 별도 세어보고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엊그제인
(시사미래신문) 꼭 50년 전 일이다. 필자가 암스텔담으로 공부하러 갔을 때, 영어도, 화란어도 잘 모르는 멍텅구리였다. 유학 가기 전에 한국 외국어 대학과 총신대 전임 대우교수로 있었으나, 막상 낯선 유럽에 도착하니 문화적 충격은 말할 것도 없고, 어떻게 공부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일찍이 총신에서 공부할 때 들었던, 금세기 기독교 최고의 철학자인 헤르만 도예베르트(Herman Dooyeweerd)박사를 뵙고 싶었다. 나는 무턱대고 공중전화기를 찾아 수화기에 대고 “한국에서 온 목사인데 선생님을 꼭 뵈어야 되겠습니다”라고 하자, 그분은 선뜻 초대해주었다. 그날 만난 도예베르트 박사는 지금 내 나이와 같았다. 노 철학자에게 나는 막무가내 물었다. “박사님! 박사님의 철학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 그때 도예베르트 박사는 씨익 웃으면서 “철학은 뭔 놈의 철학!” 하더니, 한참 만에 다시 입을 열어 “나의 철학의 근거는 시편119: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라는 말씀 위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법률을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모든 철학은 전제가 있다. 어떤 이는 「물」, 또 어
(시사미래신문) 과거 10년, 20년 전만 해도 “사”자로 끝나는 직업들, 가령 의사, 검사, 판사, 변호사, 박사, 교사는 어른들의 인정을 받고 여성들의 배우자 감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렇다고 지금이 아니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흔해진 것이 사실이다. 여전히 타 직업 보다는 인정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과거만큼 큰 호감도나 대단한 존경심을 받지는 않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남들과 차별화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무엇이든 주변과는 차별화 되는 경쟁력을 가질 때 사람이든 상품이든 가치를 인정 받는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보아도 같은 상품처럼 보여도 모습, 모양, 색상, 디자인이 같아서 사용자가 사용 후의 욕구 충족이 되는 질의 가치의 차별되는 겉으로 보는 것과는 상이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는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포장보다는 내용물의 중요성, 외형에 신경을 많이 썼던 포장 문화가 발달한 시대에는 속 상품 보다는 보는 순간 아름답고 자극적인 것에 투자를 많이 하는 시대도 있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우리 시민들은 화려한 겉모습에 속지 않는다. 외모지상주의도 점점 사라지고, 개성의 중요성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유승영‧정일구 의원은 14일 중간가공폐기물, 순환골재, 무기성오니 등 약 20만 톤의 폐기물이 방치된 고덕국제신도시 내 고덕면 해창리 일대를 방문해 현장 실태 및 향후 처리계획 등을 점검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방치폐기물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철저한 점검과 조사를 통해 폐기물 처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구약 성경을 보면, 야곱은 벧엘 광야에서 생전처음 하나님과 <대면 예배>를 드렸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부모도 속이고 형도 속였다. 그래서 밧단 아람으로 도피 중에 벧엘 광야에서 돌 하나 배고 노숙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그날 밤 야곱이 그토록 처절한 절망과 고독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셨다. 그래서 그는 부모에게서 이야기로만 들었던 하나님이 아니라, 그에게 개인적으로 찾아오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그러므로 야곱에게는 벧엘 광야의 돌 배게 하던 그 장소가 주의 전이고 교회였고, 그는 광야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것이다. 교회의 개혁자 요한 칼빈은 불란서가 낳은 위대한 인물이지만, 오히려 조국 불란서에서는 반정부, 반체제 인사로 몰려 검거령이 내려 쫒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때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자들과 함께 피신하는 중에 어느 토굴에 들어가 예배하고 성만찬을 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챨스 1세(Charles Ⅰ)가 등극하여 칙령을 내리기를, 「짐은 국가에도 머리이고, 교회에서도 머리이다」라고하자 1638년 2월 28일 알렉산더 헨더슨(Ale-xander Henderson)목
(시사미래신문) 요즘 장안에는 <우산 이야기>로 뜨겁다. 뒤늦은 장마로 여기저기서 게릴라식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중남부지역에는 비 피해도 많았다. 비가 오면 당연히 비를 피하기 위해서 우산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산은 색깔을 통해서 집단의 의사를 전달하기도 한단다. 그래서인가 요즘은 우산이 하나의 예술품이 되기도 하고 패션이 되었다. 비를 피할 때 쓰는 것은 우산이고, 햇볕을 차단하는 것은 양산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쓰는 것으로 투명하게 좌우로 볼 수 있는 비닐우산도 있다. 오늘날은 의견을 집단으로 표현할 때, 노랑, 빨강 등, 색깔 있는 우산을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 법무부차관이 어느 행사장에서 비가 오는 중에 연설하는데, 수행비서가 콘크리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우산을 바쳐 들고 있는 모습이 크게 이슈화되었다. 야당과 언론들은 그 모습을 발 빠르게 클로즈업 하면서 <과잉 의전>이라고 질타하였다. 그래서 법무부는 이러저러한 변명을 하면서 사과까지 했었다. 하지만 어떤 인사는 ‘그것은 법무부의 과잉의전이 아니고, 방송 카메라 기자들이 좋은 영상 제작을 위해, 수행비서의 우산을 바쳐 드는 각도를 이래라 저래라 해서 생긴 것
(시사미래신문) 사람들은 남에 대해 “왜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나?”라고 쉽게 판단한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해는 가족 친지들이 모이지도 못하고, 성묘도 각자 개별적으로 다녀왔다. 나 역시 파주 이북 5도 묘를 추석과 구정 때에 미리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 그래야 할 것 같다. 힘들고 지쳐가는 요즘, 많은 이들의 오가는 대화를 듣다 보면 무엇 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게 산다는 이들도 있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살다 보면서 위기를 당하며 그 절망 속에서 빠져나가고자 하나 끝이 보이지 않고 그 위기속에서 안전하게 나와 살 능력이 안 보이니 마지막으로 택하는 것이 죽음인 것이다. 죽으면 아무 고통도 없겠지 하는 마음에 깊은 우울감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우리는 너무도 쉽게 “왜 죽음을 선택했나? 그렇게 밖에 못 사나?”라는 말을 던지곤 한다. 이들에게는 죽음이 답이기에 결정한 것일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에 부모 형제 찾아보지 못하는 외로운 이웃들 또한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정부가 주는 지원금이 보탬이 되시는 지? 이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후에 고스란히 우리
(시사미래신문)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가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후덥지근하여 선풍기나 에어컨을 찾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사이 이불을 잡아 당겨 덮습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은 우리 곁을 떠나고 어느 사이 말도 없이 가을이 우리 곁을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아직 한낮에는 따끈따끈한 햇빛이 내리 쬐지만 그것도 그리 싫지는 않고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지방에를 다녀왔습니다. 운전대를 놓으니 여유가 생기고 생각 속에 잠겨 옆을 보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들판의 색깔이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청청한 푸른색이 아니라 벌써 어느 정도 황금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니 어떤 논의 벼는 벌써 베어야 할 만큼 누렇게 황금색을 띤 곳도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농부의 논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자연은 변함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는데 왜 사람은 그렇게 살지를 못할까요? 이제 며칠 있지 않으면 한가위 추석 명절이 다가 옵니다. 토실토실한 햇밤, 빨갛게 익어 말리는 지붕위의 고추, 탐스런 사과,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자식을 기다리는 그 풍경이 그립습니다. 우리 교회 뒤에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많은 이들은 문제가 일어난 후에서야 일이 잘못된 것을 인지하고 후회한다. 나 역시 그러하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자연 재해와 인재를 통해 이러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농산물 피해가 막심했다. 지자체는 적시에 대비하지 못하고 일이 발생한 후에 도로와 농지, 산 언덕을 복구하겠다고 한다. 조금 있으면 겨울이기에 폭설을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강추위로 인하여 노숙자와 빈곤층들의 안전이 염려되며, 폭설에 약한 지대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아야 한다. 건설 현장에는 안전 문제가 없을지 사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의 선제 조치를 통해 폭설은 물론, 폭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우리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처럼 일이 벌어진 후에 “왜 그랬을까? 조금 더 신경 쓸 걸..” 하고 후회하지만 그 때는 늦은 것이다. 언론중재법도 그렇다. 국제 규정까지 어기면서 강행 처리하다가 UN 언론협회에서 한국으로 메일까지 보내어 우려를 표하여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 후에야 청와대와 국회에서 논의를 통해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하여 미루어졌다. 우리는 늘 뒤통수 맞는 그런 행동을 왜 취하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수박 서리 번쩍이는 칼날로 동에서 서로 두 조각난 하늘 단물이 쏟아진다 쩍 벌어진 하늘 하도 무서워서 붉은 것은 달빛이요 하얀 것은 먹구름이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코끝은 바닥을 핥고 넘어가는 수로야 넘실대는 범랑천이니 간밤에 불어난 배 수문까지 넘칠까 하여 자주 나가본다 밑이 보일 때까지
(시사미래신문) 나는 선교와 신학 강의 차 남미 아르헨티나를 세 번 방문했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유럽이다. 20세기 초 만해도 아르헨티나는 경제 선진국이었다. 오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쭉 뻗은 넓디넓은 대로하며, 밤 11시가 넘어서 저녁을 먹는 참 풍요로운 나라였다. 런던의 유명백화점 일호 점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낼 정도의 막강한 아르헨티나였다. 그래서 일차세계대전 직전의 GDP는 유럽의 강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보다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정치가 문제였다. 포퓰리즘(populism)의 대명사인 페론 대통령이 된 후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곤두박질쳤다고 한다. 그자는 유권자들의 표를 얻고 선심을 쓰기 위해서, 이른바 퍼주기 정책을 썼다. 제 돈도 아니고 나랏돈을 가지고 은퇴자 연금을 한꺼번에 올려주고, 정권연장을 위해 국가 예산의 20%정도를 생활 보조금이란 명목으로 복지정책을 썼다. 그리고 대학도 무료로 했단다. 그래서 부채는 점점 늘어나고 복지에 맛을 들인 국민들은 땀 흘려 일하지 않았고, 결국 외환위기를 맞아 국가 부체를 줄이려고 하자, 개혁에 반대한 강성노조가 반대하고 들고 일어났다. 브라질이 근로자 임금이 200~300달러 할 때, 아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은 7월 3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이행하거나 △사후관리이행보증금 및 필요 예산을 국비지원하여 화성시가 대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 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홍동곤 청장은 "주곡리 매립장의 사후관리 공백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환경부·화성시 등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2009년 최초 허가 당시와 달리 주변 지역에 공동주택 입주와 택지개발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4일(금),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뇨 바이오차 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기반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을 함께 느끼고, 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