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일하기를 좋아할 사람이 있겠는가? 앉고 싶고, 눕고 싶고, 자고 싶다. 이완될수록 신세타령이 나온다.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서 일해야 한다. 일할수록 보람이 있고 힘이 생긴다. 일의 끝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지혜가 생겨 요령과 창의적 개선이 되면 신이 나고 부과이득이 따른다. 행운까지 찾아오면 금상첨화이다.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에게 기회가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움직인다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녀가 있고 제자들이 보인다. 후배들이 뒤에서 수군댄다든지 후세에게 비난을 받을 수 있으니 직책을 맡으면 잘해야 한다. 최근에는 ‘일하지 말자’고 조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겼다. 격려해도 모자랄 판에 ‘바보 아니야 ?’ ‘일하러 태어났어 ~ ’ 비아냥댄다. 어디서 나온 것일까? 직장에서는 일하는 것보다 힘을 모아 기업가들과 투쟁하는 것이 득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노동자와 사용자의 업무가 서로 다른데 노동자가 사용자를 간섭하더니만 갑질까지 하기 시작했다. 노동대표자의 과도한 악용사례는 눈살을 찌 뿌리게 한다. 기업가는 노총에게 별도의 당근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협상의 댓가만으로 끝나는게 아닌 것 같다. 노총은
(시사미래신문) 골프 연습장에서 죽으라 연습해서 배웠는데 나갈 필드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권투선수가 도장에서 죽으라 연습했는데 링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뜬금없이 이것이 무슨 얘기인지 의아스럽겠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묻고 싶다. 교회당에서 성도들끼리 모여서 죽으라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고 위대한 꿈을 꾸며 천국을 소망하며 복음을 외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을 하고 온갖 훈련을 다 했는데 실제 말씀을 적용하고 살아가야 세상을 잃어버린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현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정확한 세계관의 부재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필자는 세계관은 정확하게 밝히고자 한다. 우리가 지금 사는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고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이 세상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죽어 우주 공간 어디론가 떠나가야 하는 저승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새롭게 할 세상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세상에 대한 이해다.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시사미래신문) 1672년 러시아의 피터대제는 정치제도를 혁파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 영토확장의 꿈을 꾸었으나 이루지 못하고 유언장에만 기록되었다. 그의 유언장에는 ‘강대국과 동맹을 맺고 약소국을 분할하여 적절한 시기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애라는 것’과 ‘혼인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내정간섭을 확대하라’는 등 간교한 계책들이었다. ” 이후 유럽은 러시아의 세력확장을 막는게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고 여러 나라가 흑해를 중심으로 러시아의 세력확장을 막자 동쪽으로 눈을 돌려 알라스카까지 무력으로 점령하고는 시베리아 횡단철도(6,000km)를 건설하고서 1892년에는 부동항인 요동반도를 거쳐 조선반도까지 넘보기 시작하였다. 러시아의 의도를 꾀뚫고 있던 이승만은 「반러정신」 속에서 「독립정신」이 싹 트기 시작하였다. 「반러」는 곧 「반공」으로 발전하여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와 그들의 목표가 반국가적이며 반인륜적임을 알게 되고 독립협회를 통해 고종과 국민에게 계략을 알리려고 노력하였으나 한성감옥에 수감되는 신세가 되었다. 러시아의 극동침략에 대비하여 또 하나의 세력이 한반도로 들어왔는데 ‘영일동맹’에 따른 ”영국군“과 ”미군“이다. 급기야 미국은 일본과 「가쓰라 -
(시사미래신문) 나는 참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일제 강점기에 모두가 힘든 시절 소나무 껍질을 벗겨 송귀떡을 먹으며 연명하던 시절인 데다, 본래가 병약하게 태어나서 4살까지 일어서지를 못했다. 거기다가 성격은 소심해서 학교에서 무슨 발표를 하려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벌겋게 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렇게 병약한 데다 늘 겁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체육 시간이었고, 군 장교가 되려고 육군보병학교 들어가서도 다른 훈련은 다 받았는데, 유격훈련만큼은 겁이 나 못했다. 보병 장교라면 퇴교당하겠지만, 군종장교라 봐주었는지 중위로 임관해서 사역했었다. 그렇게 겁이 많은 나는 운전면허증이 있음에도, 아직도 고속도로를 타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단 한 가지만은 겁이 없다. 병약하고, 소심하고, 겁이 많았지만, 반세기 동안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할 때는 전혀 겁이 없었다. 사람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는 더욱더 담대하게 큰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나는 수천 명의 목사, 장로들이나, 수만 명이 운집해 있으면 어디서 그런 담력과 확신이 나오는지 청중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번은 해운대 백사장에 3만 명이 운집해 있었다. 나는 그곳에 모인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민주당에서 난다 긴다 하는 논객이요, 항상 기발한 요설을 잘 내어 뱉는 사람을 가리켜서 「삼겹살을 좋아하는 채식주의자」로 비판했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것 같으면서도 딱히 머리에 박히는 것이 없어서, 여러 번 곱씹어 보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논리를 꼬아서 상대방을 비판하고, 자기가 한 언사는 모든 것이 진리가 되고 원칙이라고 우겨대는 사람, 늘 거짓되고 사악한 머리를 굴려 소설을 쓰는 자를 가리키는 자로 이해되었다. 하기는 삼겹살을 먹든, 스테이크를 자르던, 채식을 좋아하는 것은 전혀 개인의 취향이다. 나는 잡식 주의자이다. 고기도, 생선도 잘 먹고, 야채도 좋아한다. 어떤 분이 내게 묻기를 “어떤 음식을 좋아합니까?” 물으면, 나는 “아무것이나 잘 먹습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농담 삼아 하는 말이 “그런데 세 가지는 아예 못 먹습니다. 첫째는 안줘서 못 먹고, 둘째는 없어서 못 먹고, 셋째는 돈이 없어서 못 먹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 좌중이 한 번 크게 웃고 앞에 놓인 음식을 모두 맛있게 먹는다. 말에는 「격」이 있고, 「생명」이 있다. 말에는 「진정한 말」이 있는가 하면, 적절히 말을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집어 던지고 졸지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왜 평생 검사로 살던 삶을 헌신짝처럼 집어 던져 버리고 정치인이 되었는가? 검수완박 때문이었다. 172석이란 민주당의 폭거에 맞서 1차 검수완박을 온몸으로 저지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은 2차 검수완박에서 민주당에 무릎을 꿇고 검수완박 법에 합의하고 말았다. 민주당의 폭거가 두려웠던가? 아니면 벌써 노련한 정치인이 되어 버린 것인가? 검수완박을 막고 검찰 수사권을 보호하겠다고 검찰총장직을 집어던진 그것이 쇼였는가? 아니면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심에 객기를 부려 본 것이던가?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왜 검수완박을 막으려고 했었나? 검수완박 법이 제정되면 검사가 정치인들의 범죄에 대해 수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었던가? 정치인들은 엄청난 혜택과 특권을 누리면서도 죄를 지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겨우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곧 사면되어 버린다. 웬만한 죄는 처벌은커녕 언론에 나와 “죄송합니다” 말 한마디면 끝이다. 국민은 이런 정치인들이 싫다고 정치할 줄도 모르고 순진한 검
(시사미래신문) 사유화란 국가의 것이나, 공공의 재산을 개인이 차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직에 있을 때 그 공직을 적절히 이용해서 재산이나, 명예나 모든 것을 사적으로 취하는 것은 사유화이다. 이 사유화는 철저히 인간의 탐욕과 도적의 심리가 작용한다. 세상의 인간은 모두 타락한 아담의 자손이니 탐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가의 것을 가지고 자기 것으로 만들거나, 권력을 이용해서 부당하게 제물을 갈취해서 부를 축적하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 권력을 사유화하여 자신의 몫으로 챙기는 것이 거의 보편화 되어 가고 있다. 정신대 할머니의 피 묻은 돈을 가지고, 사유화 한 사람도 있었고, 장관 자리에 있을 때 불법을 행해도 당연하다고 변명했다. 정부관리나 지자체장들도 주어진 일터를 사유화해 왔다. 더구나 청와대에서 통치자로 있었던 대통령이 그 자리를 사유화했다. 들리는 말로는 청와대의 진귀한 문화재 보물이 쥐도 새도 모르게 엄청난 양이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뒷조사를 해 보면 나타나겠지만, 정권 막판에 국회와 정부가 짜고 <검수완박>법을 만든다고 한다. 나는 처음에 무슨 말인지 그 말뜻을 몰랐다. 무슨
(시사미래신문) 사전을 찾아보면 꼼수에 대해 “시시하고 치사한 수단이나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수준이 낮고 치졸한 수를 이르는 말로 흔히 소인배나 사기꾼이 사용하는 비겁하고 사기성이 농후한 일 처리 방법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회, 그중에서도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소위 ‘검수완박’이라는 법안 통과를 위해 벌이고 있는 여러 행태를 보면 전 국회의장인 문희상씨의 표현처럼 누가 봐도 꼼수인 것이 분명합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를 위해 자당 출신이었다가 지금은 무소속 의원이 된 양향자 의원을 법사위 소속으로 사보임하였으나 그가 검수완박에 반기를 들자 다시 자당의 민형배 법사위원을 탈당시켜 무소속 의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 등 6인 위원으로 구성되는 안건조정위의 의결 정족수 4명(3분의 2)을 채우기 위한 ‘꼼수’였습니다. 우리는 이 안건조정위가 왜 여,야 동수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이 입법취지는 분명 입법에 있어 약자인 야당의 보호를 위함입니다. 그런데도 지금의 여당은 자당에서 이 법안을 발의한 민형배 의원을 소위 위장 탈당
(시사미래신문) 검사들의 수사권을 빼앗겠다고 겁박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모습을 지켜보면 하는 짓이 너무 미숙해서 중년 갱년기 증상은 아닌 것 같고 어설픈 작태가 중이병에 걸려 앞뒤 구분 못 하는 사춘기 청소년 같다.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문재인과 이재명 수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애걸복걸(哀乞伏乞)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만약 약속하지 않으면 검찰 수사권을 박탈해 버릴 거야! 공개적으로 약속할 수 없다면 밀실 약속이라도 해 달라고 거반 협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흔히 이런 민주당의 모습을 저속한 표현으로 하자면 “땡깡부린다”고 한다. 땡깡이란 말은 원래 일본어로 간질병을 일컫는 말이고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간질(뇌전증)을 지랄병이라고 했다. 그래서 “어린애가 엄마에게 막돼먹은 난동을 피우며 억지를 쓰는 행위”를 땡깡(지랄)부린다고 했다. 땡깡의 순 우리 말은 “떼를 쓴다“는 말이다. ”떼“란 사전적 의미로 "부당한 요구를 들어 달라고 억지를 부리거나 고집을 부리는 짓”이다. 지금 더불어 민주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제발 문재인과 이재명 수사만큼은 막아 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무리 생떼를 쓰고 땡깡을 부려도 윤석열은 검
(시사미래신문) 어느날 누군가가 느닷없이 “당신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라고 한다면, 이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가치관(價値觀)은 인간이 자기를 포함한 세계나 그 속의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나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가치관이란 쉽게 말하여 옳은 것, 바람직한 것, 해야 할 것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다. 가치관은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즉 세상과 나 사이의 접점을 찾는 것이다. 가치관은 삶의 지표를 설정해주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밝혀주는 일반적인 신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인간은 크게 두 가지 가치를 지향하며 살게 된다고 한다. 하나는 외면적 가치로서, 금전, 권력, 지위, 명예, 향락 등 이며, 다른 하나는 내면적 가치로서 인격, 지식, 예술, 자유, 우정, 정의 등 이라고 한다. 인간은 가치관에 따라서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도, 손가락질을 받을 수도 있다. 존경을 받은 사례가 넬슨 만델라였다면, 독일의 융성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만행도 용서가 된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가진 아돌프 히틀러가 후자의 사
(시사미래신문) 부활절에 삶은 계란을 나누어 먹는다. 그러나 그런 전통이 언제부터인지는 알 길이 없다. 몇 가지 전설이 있지만, 진부한 이야기를 여기서 다시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부활절에 구운 달걀, 삶은 달걀에 색칠을 하고, 예쁜 스티커를 부치고, 어떤 이는 그런 것을 예술과 문화로 이해한단다. 또 부활절에 삶은 계란 나누는 운동을 큰 기업에서 움직이고 있다. 부활절에 계란 먹는 것이 전통에서 나왔고,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될 것이고, 어려운 양계업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것만은 확실하다. 전통이 오래되면 역사가 되고, 역사가 오래되면 교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부활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의 핵심인 예수께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한다면서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전설인 삶은 색계란 먹는 행사로 변질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내가 어렸을 때 전도사님이나 유년 주일학교 교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설명하면서, <계란에서 병아리로, 번데기에서 나방으로, 새봄에 마른 나뭇가지에서 움이 돋아나듯이> 예수는 부활했다고 설명했었다. 지금도 목회자들의 설교도 이 지경이다. 자기들 딴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과학적(?)
(시사미래신문) 현 정부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지난 12일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을 4월 국회 내에 처리하겠다고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런 법안을 현 정부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이런 시기에 이렇게 강행하려 하는 것일까요? 야당인 국민의 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반대하고 나섰고, 시민단체인 민변과 참여연대와 경실련도 반대의사를 나타냈고, 현 정부 김오수 검찰총장을 비롯해 대검과 지방 검찰청까지 위헌이라고 판단하여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언론매체도 대부분 반대 기조입니다. 그런데도 더불어 민주당의 태도는 강경일변도입니다. 저들은 이 검수완박을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들의 눈에는 검찰개혁이라고 보인다는데 필자의 눈에는 왜 그것이 상식을 떠난 검찰개악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그토록 믿고 떠드는 국민 여론도 52.4%가 절대 반대를 보이고 있고, 찬성은 38% 정도라고 합니다. 진중권 교수 같은 이는 더불어 민주당의 미친 짓이라고까지 혹평을 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더불어 민주당은 멈추어 설 줄을 모릅니다. 이달 말까지 법안을 통과 시키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마지막 국무회
(시사미래신문) 김오수는 지금이라도 항복하라! 절대 이재명 문재인은 수사하지 않겠다고. 항복하기 전에는 결코 172석을 가진 민주당의 행패를 막지 못할 것이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어라! 감히 문재인과 이재명을 수사하려고 하다니 용서받지 못할 일을 저지른 것이다. 그들의 범죄혐의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도 김정숙의 옷값도, 대장도의 비리도 그냥 모른 척, 못 본 척, 은근슬쩍 넘어가고 덮어주라 이 길만이 수사권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검수완박의 특혜 수혜자 1호는 문재인과 이재명일 될 전망이다. 대개 사람들은 검사의 수사권을 빼앗든 말든 우리와 무슨 상관이야 그네들 문제이니 관심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검사가 수사하지 못하면 누가 혜택을 보게 될지 생각해 보라. 범죄자들이다. 범죄자 중에서 권력형 범죄자들과 부를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최근의 일례로 검사가 조국 딸 수사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경찰이 수사할 수 있었을까? 검사가 원전비리를 수사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경찰이 할 수 있었을까? 경찰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봐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경찰이 수사할 수 없는 이유는 법 지식이 검사들보다 부족한 탓도 있지만, 제도적인 문
(시사미래신문) 1986년 아직 공산당의 붉은 별이 떨어지기 전에, 나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방문했다. 부다페스트는 북유럽의 작은 파리라고 불리 울 만큼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몇 해 전에 한국관광객의 보트 전복에 많은 사상자를 낸 다뉴브강이 흐르고, 강을 중심으로 부다와 페스트로 나누어진다. 그래서 두 곳을 합해서 부다페스트라고 한다. 필자가 부다페스트를 방문할 시기에는 한국 사람은 출입이 없었다. 부다페스트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영웅의 광장>이다. 헝가리의 건국 1000년을 기념해서 1901년에 완성된 영웅의 광장이다. 헝가리 역사 중에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돌로 조각하고 그들을 기리는 널찍한 광장이다. 그런데 헝가리 교회는 교회당 안에 있는 사무실이나 목사실 안에도, 앞서간 사람들 중에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모범적인 삶을 산 영웅들의 사진이 늘 전시되어 있다. 또 미국에도 헝가리 개혁교회가 600개나 있는데, 이들 교회에도 지나간 시대에 조국의 갈 길을 제시한 지도자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헝가리 민족은 우리와 같이 몽고 반점이 있다. 몽골리안의 피가 있고, 시골에 가면 아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마음의 빚을 졌다는 조국 교수가 억울하다고 연일 호소하고 있다. 나름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법무부 장관도 제대로 못 해 보고 쫓겨나고 부인은 감옥에서, 딸은 부산대에 이어 고려대에서까지 입학 취소가 되었으니 억울하다고 호소할 만도 하다. 조국 교수의 말만 듣고 있다 보면 혹 우리 사회가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닐까? 혹 정치 보복을 당하는 것이 아닐까? 정말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이 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다. 진짜 억울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도 말이다. 어쩌면 진짜 억울함으로 호소해야 할 사람은 최서원의 딸 정유라일 것이다. 전 국민이 다 알다시피 최서원의 딸 정유라는 입시 비리에 휘말리면서 터무니없는 모함을 받았다. 박근혜의 딸이라고 모함하는가 하면, 유럽에 엄청난 재산을 은닉해 두었다고 온갖 거짓말로 더불어민주당은 치졸할 정도로 몰아붙였다. 결국, 이화여대 입학은 취소되었다. 하지만 정유라가 이런 엄청난 공격을 받은 것은 단지 입시 비리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가 박근혜 대통령의 집사 일을 봤다는 정치적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유라 씨는 지금까지 단 마디 변명도, 억울함도 호소하지 못하고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와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는 '2024년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할 24개 단체를 선정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육‧돌봄에 있어서도 양성 평등한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양육자의 행복과 가족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성평등기금’을 ‘성평등가족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은 ▴양육자 행복 및 가족 지원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 2개 분야 ‘지정공모’와 ‘탄생응원 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유공모’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24개 비영리단체‧법인은 새로운 세대의 탄생 응원, 부모 공동 육아, 한부모‧다문화 가정 돌봄 조력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업과,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장애아동·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의 양육·돌봄지원 활동을 선도적으로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를 중점 지원한다. 우선, 저출생 극복을 위한 ‘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5월 둘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9개 중 5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붕소 등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되고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5월 둘째 주 검사 대상은 중국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슬라임 등 어린이 완구 5개와 필통‧샤프펜슬 등 학용품 4개 등 총 9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이다. 우선 어린이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는 학용품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납 성분이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가 기준치 대비 최대 146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샤프펜슬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BP가 기준치 대비 11배 초과 검출됐으며, 금속 팁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1.6배의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했고, 최근 10년 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발생 연령대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로 가장 많았으며, 13~19세에서 25.2% 순이였다. 최근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이 보고된 경남 49.9%, 경기 15.3%, 부산12.9% 발생했으며,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충남의 백일해 발생율은 3.8%로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백일해의 사전 발생 차단을 위해 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올해 임신과 출산 전·중·후로 나눠 다양한 시책을 확대 및 보완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임신 전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첫아이 임신 전 예비산모를 대상으로 천안시와 협약된 21개 의료기관에서 22종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올해 4월 1일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라면 ,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게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13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 남성 5만원(정액검사)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한다.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해 전체 난임요인의 약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8일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9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하고, 공급업체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능력 등의 심의한 결과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답례품은 배도라지즙, 샤인머스켓 주스, 티백 차 세트, 여주 즙, 여주 환, 제과제빵, 전통장류, 섬유 향수, 드립백 커피 총 9종이다. 시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상품 등록해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 호두, 호두기름, 포도 와인, 치즈만들기 체험권 등 4개 업체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