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라. 비록 가진 것이 적고 보잘 것 없다 해도 정성을 다하여 노력하는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정성없이 일하는 사람보다 훨씬 풍요롭고 값진 열매를 얻게 될 것이다. 돈이 많이 들고 물량적으로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는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진솔하고 알찬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며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나쁘다고 탓하기 전에 내가 눈물을 쏟아가며 일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물자를 절약하고 전등을 아끼는 마음까지도 정성어린 자세가 아니면 실천 할 수 없는 것이다. 정성어린 마음을 가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여 노력하는 자에게 반드시 성공적인 삶이 보장될 것으로 필자는 확신한다. 겉은 번지르하면서 내실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고 덩치가 커 보이지만 막상 일을 시켜보면 힘을 거의 못 쓰는 사람이 있다. 겉으로는 독똑한 척하고 많이 아는 것 같지만 막상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초등학교도 못나온 어르신만도 못한 사람이 있다. 겉만 좋으면 내용은 상관
(시사미래신문)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소감 한 말씀. - 먼저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원구성에 우여곡절이 많아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중 거의 막차를 탄 것처럼 어렵게 구성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순조롭지 않았던 점에 대한 입장? - 의원 각자가 하나의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16명의 의원이 모인 시흥시의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의원들 간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원구성이 마무리된 지금은 이를 균형의 힘을 키워가는 하나의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흥시의회는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전반기 의회보다 한층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3. 부의장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부의장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의장을 보좌하고, 의회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들 간의 소통을
(시사미래신문) 1901년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A. Kuyper, 1837~1920)는 네덜란드의 수상에 올랐다. 그가 당수로 있었던 A.R.P. 정당은 소수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정을 통해서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그의 꿈은 국가와 교회를 칼빈주의적 세계관 위에 세우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시대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이 누룩처럼 퍼지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도 합리주의 사상이 들어와 여기저기 곪아 병들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암울한 때에 네덜란드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대정치가, 대 연설가, 대설교가, 저널리스트로서 카이퍼 박사는 국가재건에 앞장섰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학교에서는 진화론이 지배했고, 정부 자체도 사회주의와 자유주의로 흘러가고 있었고, 교수들과 교사들을 자기들의 입맛대로 임명하는 국가 지상주의가 판을 치고 있었다. 그래서 카이퍼는 교회를 개혁하고, 교육을 개혁해서 이상적인 국가를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 그래서 1880년에 5명의 교수와 5명의 학생을 중심으로 지금의 대안학교처럼, 뿌라야 대학(Vrije Universiteit)을 세웠다. 공교육이 완전히 인본주의 사상으로 오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카이퍼는
(시사미래신문) 한국계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일본 고교야구의 꿈의 무대 고시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160명밖에 되지 않는 미니고등학교이다. 그들은 운동장 길이가 기껏 70m도 되지 않는 열악한 가운데서도 영화 같은 기적적인 우승을 했다. 그런데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재일동포 2,800여 명이 야구장 응원석에 앉아 극적인 우승장면을 보고 울고 또 울었다. 나도 그 광경을 보고 울었다. 그들이 우승과 함께 한국어로 된 교가를 부른 장면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었다. 그 우승장면과 해설을 지금 또다시 봐도 눈물이 난다. 왜 그럴까? 한때 일본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었고, 이로 인해 수많은 애국 운동가들은 해외에서 나라 없는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특히 신사참배 강요로 많은 순교자가 나왔고, 옥중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당했던 콤플렉스가 있고, 일본은 미국의 원자폭탄을 맞아 항복한 패전 국가라는 콤플렉스가 있다. 때문에 우리 민족의 정서에는 아직도 그 후유증이 남아 <친일>이니, <반일>이니 하여 역사해석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광복절은 있어도 건국절은 없어도 된다!’면서
(시사미래신문) 땀을 사랑하는 열정의 사람이 되어라. 땀 흘려 일하지 않는 자에게 열매가 약속되지 않는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땀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주어진 환경이 열악하고 결핍이 있다하더라도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는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적 인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필자의 변함없는 삶의 생활철학이다. 서양의 고대 그리스 이솝우화 격언처럼, ‘천우자조자’(天佑自助者),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말이있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열심히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에게는 보람된 미래가 허락될 것이고,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는 추수의 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땀을 사랑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자에게는 성공적인 미래가 약속될 것이다. 독일의 어떤 의사 부녀가 공저한 제목이 생각난다. ‘게으름의 즐거움’(Joy of Laziness)이라는 책인데, 인간을 1회용 배터리에 비유하면서, “베터리가 에너지를
(시사미래신문)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가 출범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지역언론인들(용인시기자연합회)은 27일 오후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3선의 경력의 노하우를 가진 유 의장이 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 협치 및 현안과제,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대화가 오고갔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유 의장의 오랜 숙고의 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장은 서두에서 "첫 여성 의장으로서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단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성숙하고 유능한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어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고, 11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시민의 행복구현과 살기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에서 여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사미래신문)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라!” 창조주가 인간에게 내려준 3가지가 있다. 피와 땀과 눈물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피와 땀과 눈물이라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피는 용기를 상징하고, 땀은 열심을 상징하며, 눈물은 정성을 상징한다. 용기와 열심과 정성은 성공적인 삶을 위한 필 수 조건이다. 일찍이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 말한 것처럼,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피와 땀과 눈물이 필요하다.”라고했다. 이 세가지 상징성이 주는 교훈이 필자는 그동안 삶의 역경을 겪어오면서 터득한 성공과 승리의 비결이며, 지금도 성공적인 삶의 기본자세로 여기면서 살고있다. 이것이 성공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피는 용기와 열정을 상징한다. 그것은 숭고한 희생, 헌신, 봉사의 정신이 포함될 수 있겠지만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도전정신’과 ‘벤처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용감하다는 말은 꼭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만 적용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삶의 자세가 용감하다는 뜻이 오히려 더 넓은 뜻일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꿈을 이루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시사미래신문) 1.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합니다. 먼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화합, 소통, 겸손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흥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시민과 의회, 집행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있어 언제나 겸손하고 사려깊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의회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품고 있는 물음표를 자신감 있는 느낌표로 변환할 수 있도록, 저는 시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정이 추구해야 할 최우선 가치는 바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이념보다는 행동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며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견제를 통해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불편이 만족으로 바뀌고, 어려움이 행복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상상하며,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사미래신문) 최근 전역자들은 “요즘 군대보면 병사는 놀고 있고 힘든 건 간부가 다한다. 정말 말도 안되는 정치인들의 공약남발로 꼭 필요한 군간부들이 근무를 꺼리게 하고 있다. 참으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건지? 참 걱정이다 강력한 안보를 위해서는 초급간부가 중요한데 사병들보다 못한 처우를 받고 있으니 정상적인 국가인가 의심스럽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직업군인 하겠나 말로만 하지 말고 현실적인 처우개선이 꼭 필요하다. 하사는 180만원 받는데 병장 월급은 205만원인데 누가 직업군인 하겠나?”라고 했다. 내년도 국방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병장 월급을 205만원으로 올리는 등 복무 여건 지원에만 약 9000억원이 들어간다. 직업군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도 담긴다. 소위·하사 등 초급 간부들의 복무장려금 인상·숙소 개선비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내년도 국방예산은 60조원 초반대에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국방부는 기재부에 국방예산의 6%대 증액을 요청했는데 정부안 편성 때 3~4% 수준에서 결정되는 분위기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방예산 증액률은 2023년 4.4%, 올해 4.
(시사미래신문) 지금 우리나라 재정 상황은 녹록치 않다.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지방정부 채무)는 1126조7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가파르다 보니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처음 50%를 넘어섰다. 미래세대에 과도한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선 재정건전성 유지가 긴요하다. 마침 정부가 올해 예산의 총지출 증가율(2.8%)과 엇비슷한 보폭을 유지하면서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혀 긍정 평가된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의 '재정 다이어트'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국가장학금, R&D(연구개발), 약자복지 등 예산 소요가 커졌지만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는 흔들림이 없다. 기존 예산 사업에 대한 지출구조조정 강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5년 예산안 편성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8월 말까지 최종 확정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3일(회계연도 개시 120일 전)까지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는 지난 3월 발
(시사미래신문) 얼마 전 퇴직 5일을 남겨둔 한 판사님께서 “코로나 시국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당시 정부의 강경한 조치를 옳다고 판결했다. 역사적으로 한국교회는 4번 예배를 통제받았다. 첫 번째는 1938년 신사참배 강요로 예배가 무너졌고, 두 번째는 1942년 2월부터 8월 15일까지 일제는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할 수 있는 평양 일대의 교회를 폐쇄했다. 세 번째는 8·15 해방 후 북쪽의 공산당이 들어와서 예배를 폐쇄했고, 끝으로 멀쩡한 자유대한 민국에서 코로나를 핑계로 문 정부는 예배를 통제했다. 지금도 아이러니한 것은 당시 버스와 전철은 그토록 사람이 미어터지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유독 교회만을 통제했다. 그리고 문 정부는 교회 지도자들을 불러 놓고 “예배를 축소하라!”고 말하면서 “예배드리는 교인 수를 20~30%로 한정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국회의원 중에 70명은 교회 폐쇄 안에 동의했었다. 그런데도 그 모임에 참석한 16명의 교회 지도자들은 꿀 먹은 벙어리로 앉아 있었고, 고작 한다는 말이 “대통령의 지시에 적극협조하겠다!”고 했단다. 그러나 서울과 부산, 광주, 수원의 몇몇 교회들은 주차장에서라도 끝까지 예배
(시사미래신문)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우리는 더 이상 <불란서 혁명>이라는 우상 앞에 무릎을 꿇어서는 안되며, 세상의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조들의 하나님은 다시 우리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1891. Maranatha 연설문) <당신의 믿음을 위협하고 약화시키고 혹은 당시의 믿음을 방해하는 것은 모두가 당신의 십자가이다>. (Godzaligheid. p.92)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것이다>. (Godzaligheid. p.91) <우리는 많은 고난 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Godzaligheid. p.91) <경건한 생활을 하려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는다>. (Praeteik Godzaligheid. p.91~92) <교회는 성도들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의 근원을 통제하는 구속력은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Lecture on Calvinism. p.13) <교회는 그리스도의 절대적 지배를 받는 엄격한 영적 군주국이다>(The Church in a strictly
(시사미래신문) <불란서 혁명>과 19세기 내에 독일 철학에서 일어난 주도적 사상들은, 다 함께 우리 조상들의 신앙체계를 정면으로 반대한다. (Calvinism. Ⅵ.) <칼빈주의적 예술이란, 하나님을 중심 한 칼빈주의 세계관으로 하는 예술활동이다>. (Calvinesme. p.196) <진화론적 세계관이 여러 분야에 해악을 끼치지만, 그중에서도 윤리 분야에서 아주 나쁜 영향을 끼쳤다>. 여기에는 정치 지도자들은 진화론의 적자생존 개념을 채택해서 강대국이 약소국을 침략하는 것과 영토 확장 주의를 지지했다. (Evolutie. 1899. p.3) <만약 진화론이 승리하게 되면 양심의 자유라든지 관용과 인내의 날들은 지나가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지는 모든 사람에게 가혹하고 격렬한 박해가 다가올 것이다>. (Evolutie. 자유 대학 세 번째 취임연설. 1899. p.3) <진화론의 교리는 약한 자를 폭력으로 다스리는 것을 묵인할 뿐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강한 자의 의무로 만들기 때문이다>. (Evolutie. 세 번째 취임연설. 1899. p.3)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은 기독교 신학의 원천이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7일 제 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가 있었다. 이날 제 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배정수 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선 부족한 제가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인사 올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화성특례시 출범까지 몇 달이 남지않은 이 지점에서 후반기 화성시의회가 어떤 모습으로 특례시 승인 후 정책 개발 및 집행 방안을 모색해서 화성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춰야 할지 생각하고 연구중이니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배 의장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먼저 출범했던 기존의 특례시 의회 모임에 조만간 참석해서 그분들한테 자문도 좀 구하고 의회도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집행부하고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어떤 행정 서비스를 했는지, 이런 것들을 교류도 하고 가져올 건 가져오고 정책에 반영할 것은 하고자 한다. 내년에 100만 화성특례시가 되면 그에 따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는데 과연 집행부나 의회에서 시민들의 눈높이를 어떻게 맞추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조금씩 풀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화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올해의 마지막 문화사계 행사인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은 지역 축제 상생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의 ‘K팝 꽃팝 고양’ 겨울축제와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활기차면서도 감미롭고 다양한 K팝 공연들로 구성, 연말시즌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였다. 먼저, 24일에는 ▲ 마임 공연 ▲ 가수 ‘임정희’, ‘김필’ ▲ K-POP 댄스팀 ‘HOOK’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25일은 ▲ 브라스밴드 공연 ▲ 팝페라 공연 ▲ 가수 ‘정동하’, ‘린’의 감미로운 선율이 크리스마스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24~25 양일 진행된 국내 최대 공중 퍼포먼스 그룹 ▲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주었다. ‘경기도 문화사계’의 모든 행사 입장과 공연관람은 무료로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마련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정연구원(원장 임종순)이 2024년 하반기에 수행한 생활밀착형 연구를 마무리하고 연구보고서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연구 과제다. 우선, 「사회통합형 복지정책 연구」에서는 성남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모형을 제시했다. 청년 일자리 마중물 프로젝트,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치매감별검사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방안은 성남시 내년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치매 감별검사에 적용되던 소득 기준이 2025년 상반기부터 폐지된다. 또한, 타 지자체와 형평성을 맞추고 실질적인 출산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을 지원하는 현행 성남시 출산장려금을 각각 100만원, 300만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쇠퇴해 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성남시 원도심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연구에서는 푸드테크 피크닉장 조성, 음식관광축제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상대원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의장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 데 기여한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민주평통 경기 화성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인식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오문섭 의원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경기지역회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오문섭의 의원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의장님과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저는 이 기관에서 활동하면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화성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2025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2025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5년도 선발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219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2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대학교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6일 오후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 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2일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특례시와 에이알247㈜과 함께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지구 풍덕천2동 일대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순찰로봇 서비스를 실증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추진된 이번 실증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근린공원, 하천 산책로 등 다중이용 야외시설을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긴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관제시스템 연동형으로 설계되어 응급환자, 화재 등의 상황을 감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증기간 동안 무사고 및 자율주행 무인 운행비율 98%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성과에 대한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5% 이상의 시민이 서비스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야간 및 심야 시간대 순찰로봇 운행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도 다수 확인되었다. 시민들은 로봇이 지역 안전에 기여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같은 실증사업의 세부 결과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