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폭설로 인한 관내 농·축산농가, 시설하우스, 소상공인·농축산업·주택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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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사람들은 누구나 <돈방석>에 앉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돈방석에 앉아 봤다. 대신대학교 총장 시절이었다. 경산과 대구 중간쯤에 <날마다 좋은 집>이라는 고기집 식당이었다. 그런데 그 식당 근방에는 집들도 없고, 사람의 왕래가 없는 도로변에 위치 했었다. 그 식당은 망하기 직전 어느 은행의 퇴직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 식당을 인수하고, 경영을 새롭게 하자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몰려드는 데는 그 사장님의 특유한 경영 마인드가 있었다. 그 사장님은 일단 손님들의 자동차가 주차장 뜰에 들어서면 버선발로 뛰어나와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리고 진심으로 손님의 신분을 따라 말을 걸고, 손님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먹고 싶어 하는지 금방 알고 그렇게 대처했다. 필자도 소문을 듣고 그 식당에 갔었고, 그 후 여러 사람을 동행해서 자주 들렸다. 내 경우, 그 주인아저씨는 내가 반찬 중에 우거지 무침을 좋아하는 줄 알고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주방을 향해 “여기 총장님이 우거지 무침을 좋아한다. 빨리 올려라!”하고 식당 손님이 다 듣도록 고함을 친다. 그
(시사미래신문) 월듀란트는 “역사는 생물학의 한 조각이다. 인간의 생명은 육지와 바다에서 유기체들이 겪는 온갖 우여곡절의 일부라고 했다. 지난날의 우여곡절인 역사적 일을 새삼 되세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다. 잊혀진 역사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고자 함이다. 필자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우장춘 박사와 같은 식물육종학자다. 그는 채소육종으로 6 · 25 전쟁 이후 어려운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고국으로 돌아와 한국인으로서 그의 역할은 한계가 있었다. 우장춘과 대비되는 사람으로 그의 아버지를 살해한 고영근이다 1895년 10월 8일,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 시해된 날이다, 그곳에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 이 땅에서 벌어진 일이다. 1895년 10월 8일은 친러정책을 주장하는 명성황후가 일본인 낭인에 의해 시해된 날이다. 이른바 을미사변(일본 작전명 : 여우사냥)이다. 을미사변은 2005년 공개된 일왕의 자료(일본영사 우치다 사다쓰지가 작성)에 의하여 일본에 의하여 계획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범선은 경복궁 옥호루 살해 현장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지원을 한 것
(시사미래신문) 승리라는 것은 결과를 말하는 것이지만 운동 경기에서 용기를 심어 주고 응원할 때에도 승리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다시 말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것을 나름대로 해석하면 성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긍정적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생각이 탁월한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긍정적인 태도는 정말 중요하다. 같은 일을 놓고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결과만 얻을 뿐이다. 아무리 부정적인 환경일지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긍정의 힘을 통해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사는 동안 하강곡선을 그릴 것인가 또는 상승곡선을 그릴 것인가 생각해 보라. 상승곡선을 그리는 사람만이 성공자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이 되어야 하겠고,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상승곡선을 그리는 사람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성공을 위한 자기진단을 해보라. 지금 나는 부정적인 사람인가 또는 긍정적인 사람인가, 만약 부정적이고 소극적
(시사미래신문) 급변하는 도시, 평택에는 민선8기 정장전 평택시장과 발맞춰 평택도시공사를 이끌고 있는 강팔문 사장이 있다. 본지는 지난 15일 강팔문 사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사의 현안과 미래도시 평택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사장은 지난 제5대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금융부채 제로화를 달성하며 공사의 유동성을 획기적으로 해결, 존립위기에 있었던 공사를 정상화로 돌려놓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CEO다. 또한 빠르게 성장해 가는 평택시의 크고 굵직한 사업들을 차곡차곡 감당해 나가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뚫고 나갈 공사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것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공무원 생활 동안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공직에서의 다섯 번째 사장을 지낸 두가지의 경영원칙을 들며 ”경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은 ‘Risk-Taking, 즉 위험을 감수할 줄 아는 자세'와 '탁월한 의사소통 능력과 결단력’“이라고 강조했다. 강팔문 사장의 평택에 대한 평가는 자족형 도시로의 성장이다. 평택은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일자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평택은 40대 인구가 많고, 일자리가 부족한
(시사미래신문) KBS 위에 무지개가 떴다. 지난 토요일 밤 황금 시간대에 KBS는 다큐 인사이드에 <이웃집 아이들>을 방영했다. 그리고 월요일 오후에 다시 재방이 되었다. 그 내용을 보면 뉴욕에 사는 한국 남자인 변호사와 일본 남자 세무사가 동성애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이야기를 방송으로 내보낸 것이다. 그 둘은 로마 가톨릭 신자로 쌍둥이 어린 여자아이를 양녀로 삼아 키우고 있었다. 동성으로 결혼한 두 남자는 어린 딸을 입양하여 지극정성으로 키우는 것이 초보 못지않게 보였다. 동성 커플은 그 아이를 위해서 미국 뉴욕 세인트 패트릭 대 성당에서 특별한 영세 식을 했다. 네 살 쌍둥이 여자아이들에게는 엄마가 없지만 그 대신 아빠가 둘이었다. 방송은 가톨릭 신부가 두 어린이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영세 베푸는 장면을 그대로 방영했다. KBS 방송은 이를 두고 <세례>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부는 “축복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며 그 누구도 이로부터 배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물론 가톨릭 자체가 성경을 믿지 않는 종교이고, 교리 적으로 말씀을 통한 은혜의 체험을 강조하는 개혁교회와 다
(시사미래신문) 해상법 주간 브리핑 제130호(2024.11.18.) 1. 중국 어선이 서귀포에 5000척 무슨 일이? 외국적 선박은 연안국의 내해에 허가없이 입항하여 정박하지 못한다. 선박은 공해 에서는 마음대로 항해할 수 있지만, 영해에서는 연안국에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연안 국에게 통보하지않고도 항해할 수 있다. 영해에 정박하려면 통보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긴급피난의 경우 영해에서의 정박도 무해통항에 포함된다(유엔해양법 제18조). 갑자기 풍랑을 만나게 되면 선박은 일단 위험을 피해야한다. 이때 긴급피난으로 연 안국에 입항을 할 수 있다. 반드시 연안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도 피항할 수 있다. 실무적으로는 연안국에 미리 통보를 하고 허락을 받지만, 긴급피난의 경우 연안국은 안전한 항구를 제공하는 것이 국제관습이다. 국제사회는 피난처를 마련하여 위난에 처 한 선박을 돕고 있다. 서귀포에 풍랑을 피해 정박한 5000척의 어선이 긴급피난으로 우리 영해에 무해하게 들어와 있는 것이 위법하지는 않다.(긴급피난선박관리규칙). 2. 다양한 운송인의 법적 지위 화주와 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운송을 인수한 자를 운송인이라고 한다. 해상 운송인 은 선박을 이용하여 운송계약
(시사미래신문) 오랜 세월동안 별다른 관심없이 관습적으로 익혀온 정당이라는 개념에 대해 요즘들어 몇 번이든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 가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를 스스로 고민하게 된다. 이게 정치라는 것인가? 이것이 국민을 위해서 필요한 정당인가? 해방이후 대한민국은 정당정치로 대의민주주의 정치 반열에 함께하게 되었다.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도 전에 국가는 정당정치로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짜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1인 독재정치였든 민중의 정치였든 그때부터 국민들은 정치적 논리에 선택 또는 희생양이 되어왔다. 동족상잔의 비극전쟁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대한민국은 수많은 정치행태의 노름으로 국민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 나가야만 했다. 오직 민주화! 민주화! 라는 기치를 앞세워 투쟁하다 희생된 투사들도 이루 셀 수 없을만큼 많다. 과연 정치란 무엇인가? 정당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의 정당(政黨) 또는 당(黨)은 공공 이익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정치적 견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를 일컫는다. 고 정의한다. 버크(1729년-1797년)[1]는 '정당이란 그 성원 전원의 지지를 받는 특정원리
(시사미래신문) 한동안 우리 사회의 관심을 끌었던 벤처창업을 기억해 보자. 많은 젊은이가 벤처사업가를 자부하면서 나름대로 성공하기도 했고 겉만 번지르하게 지내다가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경우도 있다. 그중에도 성공한 벤처사업가들은 지금도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는 그들에게서 모험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고 모험정신을 말하는 것은 무모하게 아무 일이라도 덥석덥석 덤벼들고 보자는 말이 결코 아니다. 결과는 어찌되건 간에 무조건 저질러 놓고 벌여 보자는 뜻도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모험정신 이라기보다는 무책임하고 지혜롭지 못한 일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벤처정신은 일생동안 나의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 명언이 있다. 윌리암 스미스 클라크 박사의 예언과도 같은 말과 그 뜻이 통한다. 메이지유신 이후 정신적으로 타락해 가는 일본의 젊은이들을 향하여 그가 외친 말은 아주 짧지만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Boys, be ambitious!)" 그 뒤는 다음과 같다. “야망을 가져라. 돈을 위해서도 말고 이기적인 성취를 위해서도 말고, 사람들이 명성이라 부르는 덧없는 것을 위해서도 말고 단지
(시사미래신문) 6일 오전10시,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정무라인 사퇴 등을 요구하며 국민의힘이 등원을 거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우리가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여 말할 때 꿈을 꾼다는 것은 앞날의 비전을 가진다는 것이요. 목표를 세운다는 뜻이며 가치있는 삶을 살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이라 하겠다. 모름지기 값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위대한 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성공을 예약한 사람은 이세상 한사람도 없다. 아무리 재벌가에 태어나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실패해야 하는 것이 운명인 사람도 없다. 가치있는 삶을 위해 꿈과 용기와 소망을 가진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무릇 사람은 의미있는 인생,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분명한 목표와 목적의식이 세워져야 한다. 그래서 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바로 이런 뜻인 것이다. 인생을 어영부영 지내다가 운이 좋아서 복권에 당첨되거나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 처럼 대박이 나서 벼락부자가 되어 갑자기 떼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다. 성공이라는 말 자체가 목적을 달성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목적도 목표도 없이 대충대충 살면서 요행이나 기대한다면 성공에서 멀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성공을 위해선 목표와 목적을 분명하게 세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허 원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경기도의 교통과 항만 등을 총괄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과 예산을 살피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도시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버스, 지하철, 택시와 같은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신호등, 교통표지,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제11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와 지역구인 이천시를 위해 뜨겁게 의정활동을 해왔고 이제 후반기 위원장으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감회가 깊다. 상대적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를 이루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터뷰>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과 극복 방안은? 경기도의 교통 문제는 단순히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도시화와 산업 구조 변화, 그리고 서울
(시사미래신문) 요즘은 오나가나 노벨상 이야기뿐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별로 신통한 뉴스거리가 없던 차에 노벨상 소식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런데 노벨상 작품의 내용을 두고 철저히 상반된 의견이 있다. 한국문학이 세계에 우뚝 솟았다고 열광하는 쪽이 있는 반면에, 음란물 뺨칠 정도의 내용이 있어 <청소년 유해도서>로 급히 서명운동을 벌리는 학부모 모임도 있다. 글에는 글 쓰는 사람의 사상과 세계관이 고스란히 녹아있고, 언어에는 철학이 있고 사상이 있다. 또한 문학은 언어의 유희다. 그리고 저자가 살아온 생애, 탐독했던 책들, 수학했던 스승, 가정환경, 부모의 영향 등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 그래서 언어 라는 악기를 통해서 명연주자가 된다. 그런데 한번 사람에게 주입된 사상은 변하지 않는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가 가진 세계관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이 가진 선입 주견이나 자기중심적인 인본주의 사상은 누구의 권고나 충고로도 변화될 수 없다. 인간의 변화는 인간 스스로 할 수 없지만, 오직 <말씀>과 <성령>의 사역으로만 인간은 변화될 수 있고, 중생의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다는 것이 기독교의 복음이다. 그러
(시사미래신문)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한다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교육을 하느냐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마치 농부가 정성을 다하여 농사에 임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면,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 자체가 농사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정성으로 돌보아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들이는 것처럼, 농사하는 마음으로 교육하고 농부의 심정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대하면 성공적 인생이 약속 될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라도 파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실천하고 노력해야만 추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성실이라는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추수의 기쁨에 참여할 수 없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야 인생의 멋진 추수를 기대할 수 있다. 피와 땀과 눈물이라는 씨앗을 뿌리면 성공과 승리라는 행복한 열매를 거둘 것이다. 농부가 멋진 수확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중요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에 CS센터 양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스포츠 시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의원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지역 체육교사 8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지역으로 양주시 광사동을 선정해주신데 대해 임태희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후보지로 양주가 최적지”라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동계스포츠 교육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사미래신문) 고잔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일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의달 행사로 운영되는 이번 과학 프로그램은 고잔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주제로 드론 코딩,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을 주제로 과학 글쓰기, 과학 시화, 과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드론의 미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 방법을 탐구하게 되며, 알티노(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로봇 제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 경연 시합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서 로봇의 활용 방법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여러 과학 명장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주제로 삼고, 상시 산출물 제출 및 교외 대회에도 참가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함·성(함께 성장) 멘토-멘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학교 지원 강화 및 조사관-학교공동체 공동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1년간 추진하는‘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학교공동체 함께 성장 프로젝트(함·성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신규 조사관 14명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유경험자 26명이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멘토-멘티 활동을 펼쳤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업무 매뉴얼 안내 ▲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만족도 조사 및 업무개선 방안 도출 ▲기존 조사관 사례 발표 ▲모둠별 멘토-멘티(유경험자-신규)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함께 제고하고자 했다. 2년 차 유경험 조사관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한 현장 중심 사례와 유의사항은 신규 조사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멘토링 시간에는 모둠별로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