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9일, 화성시 향남읍, 남양읍, 송산면 주민 대표 건의문 전달 화성시 향남읍, 남양읍, 송산면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에‘신안산선 향남 연장 조기확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안산선 연장은 화성 서부권 지역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화성시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해 현재 타당성 검증 단계에 있다. 이에 주민대표들은 29일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가칭)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이 열린 화성시청에서 송옥주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을 만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조기확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건의문을 통해 송산그린시티, 남양뉴타운, 향남1·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걸맞는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있지 않아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부권 유일의 철도 서해선마저도 1시간 간격으로 실질적인 철도서비스를 받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어 “신안산선 연장은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한 철도망 확충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도권 전철 서비스의 혜택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국토교통부에 확실히 전
(시사미래신문) 지난11월15일과 16일 양일간 시사미래신문사의 워크숍이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열렸다. 시사미래신문 방문자100만명 돌파와 창간2주년을 기념해서 논설위원, 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거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K위원은 "창간한 지 단 2년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고, 축하할 일입니다. 특별히 정론직필, 언론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땀흘려 오신 시사미래신문 임원진, 논설위원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채널A하종대 국장님, 건양대 구용회 교수님, 황종택 논설주간님, 플랫폼 공정 정미후 공동대표님, 황용규 상임고문님, 월드행복교회 천준협 박사님, 류효근 박사님 명품 강의에 도전 받았고, 다방면에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활약하시는 논설위원님들과의 만남은 감동중에 행복감을 느끼는 너무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고 했다. 또 다른 이는 "저 또한 시사미래신문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하나다' 라는 마인드로 Mega Vision을 가지고 Mega Challenge에 더욱 정진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시사미래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모곡동, 칠괴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반대를 하고 있는 주민들이 평택시장실 앞에서 연일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평택시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2023년 준공 목표로 모곡동 545번지 일원 3만1천802㎡에 추진중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21억여원, 시비 283억여원 등 모두 404억여원이 투입돼 버스ㆍ승용 주차장(140여대)과 천연가스ㆍ수소ㆍ전기 충전소, 세차ㆍ정비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시청 시장실 앞에서 시위중인 한 토지주는 “평택시가 주민들의 사전 동의 절차나 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오다가 이제와서 6월26일 토지 출입허가를 해달라고 처음 공문을 보냈왔다. 7월5일에 보상공문을 보내온 것이 전부다. 시가 이렇게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졸속행정으로 일을 처리한다는게 말이나 돼냐‘면서 "정보공개청구를 했더니 기본설계도 안 되어있고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도 안 돼 있더라. 시가 사업을 하면서 이런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주민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느냐”고 말했다. 또한 “시가 주택가 동네 한가운데로 도로를 확장해서 차량통행로를 확보하겠다고 한다. 그 길은 1번
(시사미래신문) - ’함백산 추모공원 유치지역 피해보상 대책위‘ 주민들, “화성시장에게 수차례 면담을 신청했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다. 그리고 유치지역주민협의체(58세대)는 숙곡리 전체 주민 124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성이 없다”주장 -’유치지역주민협의체‘ 입장, “피대위 주민들은 숙곡리 실거주자인지 본인들이 전기료, 전화료, 카드와 통신기록 등 법적으로 증명해달라”요구 '함백산 추모공원 유치지역 피해보상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저희 숙곡리 주민들이 우리 화성시장께 수차례 면담을 신청했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다. 소통이 안된다. 시장이 주민들과 소통을 꺼려하는 것 같다. 화성시에서 보상받을 대상자가 되는지에 대한 여부는 각 세대별로 주민등록 초본만 제출하고 확인하면 되는데 무슨 재판 판결문을 받아와야 주민으로 인정을 해준다고 하니 이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화성시에서 파트너로 인정하는 주민들 단체인 ”유치지역 주민협의체라는 단체는 우리 숙곡리 전체 주민124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성이 없다. 거기는 숙곡리 주민 중 절반에도 못미치는 58세대로만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66세대는 완전히 배제시키고 있다. 지금이라도 화성시는 숙곡리의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교동회관(마을회관)이 불법으로 건축물을 증축하고 개인사무실로 운영, 일부는 수년간 월 임대료까지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1-1외 필지에 건축된 교동회관은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평슬라브 구조로 2000년 대지 471㎡ 연면적 286㎡ A동 1층 마을회관, 2층 노인정을 신축하고 부속건물 창고 28.09㎡을 신축한 후, 2002년에는 기존회관 건물과 맞대어 2층 콘크리트 평슬라브 구조로 지면적으로 확장, 기존 A동 2층 258㎡, 증축 2층 소매점, 사무소 210.08㎡, 기존 B동 창고 28.09㎡ 증축하여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2년 확장 증축된 후 2012년경 회관 평슬라브 건물 옥상에 약 70㎡ 크기의 샌드위치판넬 구조의 불법 건축물을 가로 6M 세로 10M의 샌드위치 판넬구조로 증축했다. 그후 00 단체 사무실로 사용했고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은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가 최근 2년 전부터는 일부 인사의 개인사무실로 운영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교동회관 불법건축물 일부는 임대계약을 하고 월 임대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인근
(시사미래신문) - “경기지사는 성도들에게 사과하라” - "전철은 대면 운행되고,백화점은 대면 영업되나“ - "형평성 잃은 정책을 즉시 중단하라” - “언론들도 한국교회를 폄훼하지말고, 국민의 편에서 진실을 찾아 주기 바란다“ - 한국교회 목회자들, "이기달목사의 공의에 찬사를 보낸다“ 7월19일(월)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의교회 당회장 이기달목사가 경기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단행했다. 이목사는 “현정부가 수도권의 거리 두기를 강화하고 한국교회 현장 예배를 전면 금지한 것을 즉각 해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더 이상 코로나 방역이 정치의 수단이 되어서 예배의 자유를 금지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이목사는 “정부는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조정하여 밤에는 통행금지에 버금가는, 모든 모임은 2인으로 줄이고, 종교 활동도 소위 말하는 비대면으로 하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비대면 예배란 없다”며 “이렇게 될 경우, 헌법위반이며, 국민 대다수의 삶을 제한하므로 수많은 부작용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수도권의 많은 목회자들은 “향남 신의교회 이기달목사의 시위 취지에 공감한다. 연세가
(시사미래신문) -'시대착오적인 언론통제' 조례 ‘등록 2년 안 된 언론사. 기자 출입통제’ ‘금고 미만 기자 2년간 지원 제한’등 기획행정위원장 황광용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황광용입니다.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우리 시의 지방자치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언론의 육성 및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행정광고 시행에 관하여 효과적 제고를 위한 집행 기준 마련으로 조례 제정 취지가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발의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이상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를 실시하여 의결한 내용으로서 본 위원회 의결 내용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일정 제12항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 보고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화성시 의회 제200회 제2차 본회의(2021.02.26 금요일) 12.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안 이 조례는 화성시 지역언론의 건전한 언론 활동을 지원하고, 행정광고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시사미래신문)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식에 숙곡1리 주민들이 행사장 진입도로에서 삼보일배를 하면서 갈등의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주변 6개(화성,안산,시흥,안양,광명,부천)시 공동 화장장 및 추모공원이 들어 서면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지원사업이 주민 114세대 모두를 지원해야 하는데 현재 일부 50여세대만 혜택을 주도록 결정했기 때문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화성시는 6개시 대표로서 이번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조례를 만들고 행정을 하면서 시종일관 50여세대만의 혜택을 주장하는 주민지원협의체를 고집하며 아집에 가까운 편파적이고 무책임한 일처리를 함으로서 갈등이 증폭되 고 있다. 숙곡1리 마을 114세대 주민 전체를 화합시켜야 할 마을이장 A씨는 거꾸로 자기 입맛에 맞는 50여세대에게만 지원금을 주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음에도 화성시는 이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마을주민 대표(이학원)는 “함백산 추모공원이 가동되면 마을주민 모두가 피해보는데 그중 절반도 안되는 일부 50여 세대만 혜택을 보겠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많지않은 114세대 주민 모두가 지원 받도록 모든 수단과 방
(시사미래신문)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1리 교동회관(마을회관)은 지난 2002년 증축된 이래 2012년경 회관 평슬라브 건물 옥상에 약 70㎡ 크기의 샌드위치판넬 구조의 불법 건축물을 증축한 후 00 단체 사무실로 사용하다 수년째 방치되고 있던 불법 증축된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최근 2년전부터 일부 인사의 개인사무실로 운영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1-1외 필지상 건축된 교동회관은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평슬라브 구조로 2000년 대지 471㎡ 연면적 286㎡ A동 1층 마을회관, 2층 노인정을 신축하고 부속건물 창고 28.09㎡을 신축한후, 2002년. 기존회관건물과 맞대어 2층 콘크리트 평슬라브 구조로 지면적으로 확장하고, 기존 A동 2층 258㎡, 증축 2층 소매점,사무소 210.08㎡ 기존 B동 창고 28.09㎡ 증축하여 사용해왔다. 2012년경 불법 증축된 건축물은 샌드위치판넬구조고 증축된 평슬라브 옥상에 가로 6M 세로 10M의 샌드위치 판넬구조이다. 한편, 수년동안 불법증축된 건축물인지 모르던 마을주민 A씨(여 65세)는 관련내용을 알고 있는듯 “어떻게 불법인지 알면서도 버젓이 개인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지
(시사미래신문) '함백산 추모공원 유치지역 피해보상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본지 기자에게 "가칭 '유치지역 주민협의체'라는 단체는 우리 숙곡리 전체 주민124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성이 없다. 거기는 숙곡리주민중 절반에도 못미치는 58세대로만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66세대 배제시키고 있다. 그건 안된다. 마을내 협의체가 마을전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야된다. 나머지66세대는 화성시가 고의적으로 만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마을 지원기금사용에 대해서도 화성시는 일방적으로 편파행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그리고 '함백산 추모공원 유치지역 피해보상 대책위원회'는 "함백산추모공원이 마을 공동체를 하루아침에 사분오열 시키는 갈등의 사업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마을발전 지원기금 50억원과 추모공원내 수익시설 운영권과 관련하여 유치지역인 숙곡리 마을주민 124세대 모두가 인센티브 지원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화성시는 숙곡리주민중 절반에도 못미치는 58세대로만 구성된 가칭 “유치지역 주민협의체”라는 단체하고만 모든 협의를 하고 지원을 하는 편들기식 행정으로 일관하여 문제를 더 키웠다는 것이다. 또한, 화성시가 최근 마을발전 지원기금의 집행과 관련하여 주민총회를
(시사미래신문) 천안 삼부계약자들 분노, “삼부는 계약자들 우롱하는 행동을 당장 중지하라! 삼부가 정부핑게 삼아 미분양 다털고 오리발이네요 책임감 없는 건설사 때문에 피해자 속출 하겠습니다 사기분양으로 계약해지하고싶다 삼부의 진실성있는 태도를 원합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건설사!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삼부! 삼류보다 못한 삼부! 분양 잘못받아서 밤낮으로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빨리 해결해 달라” 20년 9월경 삼부토건은 천안에 '신방 삼부르네상스'란 브랜드로 총 8개동, 830세대의 아파트 입주 분양을 실시했다. 당시 청약 결과 600세대가 미분양되고 불과 230세대만 분양계약이 체결됐다. 이에 삼부토건과 분양대행사는 천안이 전매무제한을 비롯해 전입조건이 없는 비조정지역이란 점을 내세워 적극 홍보한 끝에 두달만인 11월께 완판에 성공했다. 하지만 분양 완판 후 한달여만인 지난해 12월 18일 정부 부동산대책에 아파트 지역인 천안시 서북과 동남구가 비조정지역에서 조정지역으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야기됐다. 더구나 삼부토건은 분양 홍보 당시 제시한 분양조건인 비조정지역이 아닌 조정지역 기준으로 변경됐음에도 어떠한 조율 및 해결방안도 없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한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박연숙의원이 사회적경제지원기금 불법운영에 대한 조례위반 등 화성시 사회적경 제 업무에 대해 기각 처리된 사안에 대해 재조사를 요구했다. 박의원은 감사원에 접수한 내용 에 대해 담당자가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을 축소하거나, 화성시 자료만을 인용하는 등의 편파 적 조사로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지난 5월 11일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불법운용 및 민간위탁기관 불법 행위 관 련 공익감사청구의 건으로 다시 한번 감사원을 방문해 1인 시위를 벌이고, 추가 자료를 접수 했다. 이날은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와 공익감사 시민대표인 김현돈 대표가 동행했다. 박의원은 지난해 2020년 11월 17일 300명이 넘는 화성시민의 연명과 함께 “화성시 사회적경 제지원기금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과정상의 위법행위”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 이후 감사원은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사실조사를 벌였으나, 특별한 위법행위를 찾을 수 없었다고 기각 통보를 해왔다. 이에 박연숙의원은 감사원 조사결과서 내용에 대해 거짓으로 작성된 보고서라며, 관련 증거자료를 찾아서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로 접수한 것이다. 감사원이 기금융자 심사 과정에
(시사미래신문)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 하는 삼부토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이렇게 계약자들을 속이고 기만하고 농락까지 하는 기업은 정말 있어서는 안됩니다.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계약자를 우롱하는 삼부토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천안 신방삼부르네상스 계약자의 분노이다. 시공 건설사인 삼부토건이 분양 과정에서 제시한 분양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채 입주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납부를 강요하는 등 일방적으로 계약 이행의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현재까지 갈등을 겪고 있다. 현재 아파트 입주 계약자들 대부분은 삼부토건이 분양 당시 내걸은 조건을 무시한 채 계약 이행을 위한 중도금 납부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이른바 ‘사기분양’으로 규정하고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다. 삼부토건은 현 여권의 대선주자인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인 이낙연 의원의 동생인 이계연씨가 지난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경영총괄을 맡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의 입주예정자협의회(비대위)와 청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지난해 9월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총 8개동, 830세대의 아파트 입주 분양을 실시했다. 그러나 청약 결과 600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4월27일(화) 본지 기자와 천안신방 삼부르네상스사태의 비상대책위원장 장모씨와의 통화에서 장 비대위원장은 "누가 봐도 이건 잘 못 된 것이고 사기분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근에 중도금 대출을 받으려고 갔는데 거기에 입주할 때의 주택 담보대출까지도 미리 서명을 하라고 농협에서 요구했다는 것이다. 아니 중도금 대출을 받으러 갔는데 내가 그집에 이사를 갈지 안갈지 아직은 모르는 상황인데 미리 주택담보대출 까지 서명을 하라는 경우가 어디있나? 내가 볼 때 정말 문제가 크다. 정치적으로 해석을 안할려고 해도 자꾸 의심이 들수밖에 없는 정황이다. 왜냐하면 삼부토건에 민주당의 대표였던 이낙연 동생인 이계연 대표이사 취임 후 발생한 사건 이기 때문이다. 혹시 정치자금으로 쓰려고 하는지 비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우리 주변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계약자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했다. 현재 공사중인 천안신방 삼부르네상스는 830세대 23년 5월 입주 예정이다. 600세대 가량이 미분양, 미계약이었다가 전매 무제한, 비규제조건으로 중도금대출 가능하다고 홍보하여 완판이 되었다. 그러나 비규제조건으로 중도금 대출가능 하다는 약속이 지켜
(시사미래신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열린 ‘베이밸리 1호 사업 조기완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산만권 일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의 핵심 공약 ‘베이밸리 메가시티’ 1호 사업인 ‘아산만권 순환철도 조기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김태흠 충남도지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이밸리 비전 영상 상영 △스탠딩 인터뷰 △기념 세레머니 △아산만권 순환철도 시승식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행사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포함하는 아산만권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하겠다는 충남도의 핵심 정책 과제다. 이달 2일 정식 개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동구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직능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의 정책 방향과 사실관계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인천시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시민행복열차’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관사가 되어 시민 승객과 함께 열차를 운행하며, ‘오직 인천역’, ‘오직 시민역’, ‘오직 미래역’을 지나 최종 종착지인 ‘시민행복역’으로 향했다. 설명회 현장은 특히 ‘오직 미래역’의 승객들이 인천의 경제성장과 바이오,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정책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시정설명회에서는 약 9개월간 현장에서 수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이 상세히 소개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는 내항과 원도심을 재생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비전으로 주
(시사미래신문)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7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11월 1일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지난 20일 공포됐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의왕시 유소년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의왕시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소속 운동부에 이용 우선순위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의원의 조례 개정으로 인해 내년 4월 의왕시 왕곡동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야구장에서 부곡초 야구부를 비롯한 학교운동부의 훈련 및 경기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의왕시와 시체육회 차원에서의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모색하는 등 노력이 더 이루어졌다면 좋았겠지만, 이번 의회의 조례 개정을 통해 진일보하는 엘리트 체육 육성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엘리트 체육에 대한 장학사업 확대와 현재 초등학교에만 있는 학교운동부인 야구부를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도 창단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244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11월 21일 후원했다. 후원 성품은 ▲10㎏ 쌀 200포(총 780만원 상당) ▲초교 졸업예정 아동 50명의 중학교 입학준비금 1000만원(1인당 20만원) ▲초교 졸업예정 아동 66명의 아동이 원하는 운동화, 자켓 등 크리스마스 선물 660만원(1인당 10만원) 등이다. 성품 전달식은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성남시와 2022년 11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꿈 응원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부터 3년째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희망과 기쁨이 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지난 10월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전국 2만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1등을 차지하여 지난달 16일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재개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 강화 ▲비 재개발 지역주민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와 상생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시민 중심 도서관으로 개선 등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성남시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남시 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수정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1회(2013년)와 문화체육관광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