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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산~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3공구(영문-대대), 콘크리트 몰탈 도로와 하천으로 흘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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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지난 25일 오전 포곡읍 금어리 425번지 금어로 지상 30여미터 상에 건설된 오산교량양 날개에 거푸집없이 콘크리트 타설공사를 하는중 콘크리트 몰탈이 금어로 도로 및 하천으로 흘러내려 부실공사와 안전관리에 구멍이 나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 공사구간은 오산~이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3공구로 공사기간은 60개월이며 지난 2017년 3월 착공이후 완공을 1개월 여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3공구의 공사구간은 영문리부터 대대리까지 폭 23.4미터(4차선) 길이 6.78키로미터로서 교량 8개(1,553M) 터널 1개소 545M, 포곡IC 1개, 영업소 1개, 법인 통합유지관리사무소 1개소를 제2외곽고속도로(주)로부터 P시공사와 D건설이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문제가 된 지점의 당시 공사중 금어로로 흘러내린 콘크리트 몰탈로 인해 공사관계자들이 긴급하게 10여대의 차량을 통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도로 통제에 항의하던 차량운전자 K씨(60세)는 몰탈을 피하여 반대쪽 차선으로 천천히 빠져나가며 “무슨 공사를 이렇게하느냐”고 항의를 했고, “시공사 사무실이 어디냐고” 묻자, “네가 뭔데 참견이냐, 그냥가라”며 삿대질로 응대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한편, 흘러내린 콘크리트 몰탈은 금어천으로 흘러들어 자칫 경안천을 오염시킬수 있으며 비점오염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다른 민원인 마을주민 이모씨(65세)는 "자신도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지만 이곳 공사현장은 콘크리트를 치면서 기본적으로 거푸집도 설치하지 않고 또 흘러내리는 몰탈을 받을 수 있는 방지천도 설치하지 않고 몇일전부터 공사를 강행했다"고 말했다.

 

3공구 주요 구조물인 교량구간 양쪽을 살펴보면 흘러내린 콘크리트 몰탈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감독관청은 경안천 수변구역 지천인 금어천으로 콘크리트 몰탈이 흘러들어 수질오염을 유발할 것이 예상되어 비가 오기전 제거 작업도 병행해야 할 것이며, 해빙기 오산~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3공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이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원청사인 P건설업체 관계자는 "고속도로 공사의 완공 날짜를 맞추려다 보니 하청사인 S건설에서 사전 예방조치없이 공사를 강행한 것 같다."며 "이후 조치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용인시청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이 미흡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오산~이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공사에 대해 원청 P건설사에 대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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