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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철모시장, 기자회견 논란... '폐플라스틱 분리시설이다 . 소각시설이다'...주민들과 시각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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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화성시는 공장 부지 선정을 전면 재검토하라"

-향남주민들, “분리시설이냐? 소각시설이냐? 의 문제가 아니다“

 

-"아파트 인구밀집지역 인근에 폐플라스틱 공장 자체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11월30일 오후1시30분 부터 서철모 화성시장이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기자회견)를 갖고 민선 7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서 시장은 화성시 화리현리 558번지 일원의 폐플라스틱소각장(처리장) 건설 계획에 지역주민들이 경악하고 있다는 향남지역 주민들에 대한 시장의 입장을 밝혀 달라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기를 “화성시 화리현리 폐플라스틱공장 인허가가 진행 중인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은 플라스틱 분리 시설이지 소각시설이 아니다”고 했다.

 

서 시장은 “그런데 향남에 많은 분들이 그게 소각시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일이 답변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걸 답변할 수 없다 여기 계신 분들도 향남의 그 문제가 소각장 인줄 알고 계시는 분이 많다. 그건 소각시설이 아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해서 분리하거나 나누는 이런 시설이다. 아까처럼 향남에서 3킬로 떨어진데서 소각장이 들어온다 그건 사실에 맞지 않는다. 소각장이 아니다”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향남 주민들은 “어떻게 폐플라스틱 처리시설공장(처리장)이 인허가절차 5개월 이상 진행되는 동안 인근 주민들의 동의 절차 및 회람 절차 한번 없었다. 절차법 위반이다.

 

그리고 소각장이냐? 폐기물 처리장이냐? 의 문제가 아니고 향남1지구와 2지구아파트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 폐플라스틱 공장 자체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고 했다.

 

또한 “화성시는 공장 부지 선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일정 소각량의 규모와 소각장 운영방침 및 운영계획 또한 상세히 밝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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