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대한예수교장로회 웨스터민스터 교단의 총회장으로서 교단 소개를 간단히 해 주신다면? -개혁주의, 보수신앙, 오직예수, 복음주의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2.사역(목회)하시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가장 기뻤을 때는 언제입니까? - 40년 단독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사람을 잘 만나게 해주셔서 복을 주시고 마귀가 우리를 넘어지게 할 때에도 사람을 잘못 만나게 해서 망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도 가장 귀한 축복이 사람의 복, 즉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힘들고 상처받았던 때는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을 때 교회를 두고 집회를 다니고 미국에 공부하러 갔을 때의 일인데 제가 교회를 비운사이 부교역자가 교인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 교회가 두쪽 세쪽으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때의 상처가 매우 컸고 평생 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기뻤을때를 말씀드린다면 저는 공부를 좋아해서 통합측에서도 전액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성결교단로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독도섬에서 목회했을 때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9일 국화도와 도리도, 입파도 등 관내 인공어초시설 일대에서 전곡리·백미리어촌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조피볼락 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방류는 ‘풍요로운 바다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총 12억 원이 투입돼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조피볼락 외에도 인기 어종인 넙치 100만 마리, 대하 2,000만 마리, 꽃게 100만 마리, 점농어 20만 마리 등 총 2,400만 마리의 종자가 방류됐다. 특히 올해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방류희망품종 조사 결과에 따라 서해안 대표 특산 어종인 꽃게 종자가 포함됐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부가가치가 높고 건강한 수산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며,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 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대표 소득품종이자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해 ‘주꾸미산란장 조성사업’으로 3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약 20만 개의 산란시설물을 제부도 등 관내 4개 어촌계 해역에 설치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9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세스 C.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협력 강화 및 시민과 미군의 조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은 커피에 중독이 되어있다. 직장인들은 커피 없이는 일이 안되고, 커피 없이는 대화가 안된다. 커피 없으면 휴식도 없단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젊은이들은 아예 커피통을 들고 다닌다. 하지만 커피는 각성제인 것은 맞지만, 커피에 대한 예찬론도 많다. 그래서 서울에는 한 집 건너 한 곳에 카페가 있다. 그런데 나는 커피를 먹지 않는다. 커피를 못 먹는 것이 아니고 먹지 않는다. 그 이유는 50년 전의 추억 때문이다. 50년 전에 한국에는 커피가 생산되지 않았다. 다방이라고 해도 겨우 미군 부대의 씨레이션(전투식량) 박스에서 흘러나온 것을 구입에서 손님들에게 맛을 보였다. 그 시절 신문에 난 사건이지만, 어느 다방 주인이 커피원료가 떨어지자 궁여지책으로 엽연초에 쓰이는 담배를 물에 삶아서 설탕을 적절히 써서 커피라고 팔다가 덜미를 잡혀 고발된 우스게 사건도 있었다. 그런데 나는 1970년대 초에 커피 맛도 모르던 시절에 겁 없이 화란 유학길에 올랐다. 그 나라도 커피에 찌든 나라였다. 눈만 뜨면 커피와 더불어 사는 나라였다. 그 나라의 물은 석회질이 많아서 음료로서는 불합격이었다. 그 당시 학교에서는 화란 돈 1길더(미화 50센트)만 주면
(시사미래신문) 1966년 나는 총신 신대원을 졸업하고, 시골개척교회를 시작했다. 50여호의 작은 마을에, 천정도 없는 블록으로 쌓아올린 조그마한 가설교회당에 가마니를 깔고, 두 명의 성도들에게 설교를 시작했다. 나는 첫 열심이라 순수한 복음을 고함치며 외쳤다. 그때 나는 내가 걸어가야 할 목양(牧羊)의 길을 시로 썼었다. 『엑클레시아 지역에 갈한 양 무리 있다기에 젊은 가슴을 쥐어짜서 흥건히 제단위에 쏟고 벧엘에 이끼긴 돌 사이로 목자의 땀방울이 촉촉이 배어들면 그 제사 열린 하늘을 향해 목 놓아 울어야 합니다. 일흔번에 일곱을 더 참아도 주님은 너무도 늦게 오시는데 아가파스메! 필로세 아가파스메! 필로세 필레이메! 필로세 내 양을 먹이라!』라고 썼다. 이것은 55년 전에 쓴 것이니 시로서는 부족하지만, 글씨를 필자가 친필로 썼다. 그 마저도 붓으로 쓴 것이 아니고, 붓 뚜껑으로 먹을 찍어서 써 내려간 것을, 당시 성도 중에 자수하는 분이 금실로 공단에 그 글자들을 수로 놓아 아직까지 잘 보관 되어 있고, 이 시는 김의작 교수가 작곡을 해서 독창곡 집에 실려 있기도 하다. 나는 평생 신학대학에 교수로 살았지만, 그보다 목회가 더 좋았다. 나는 개척교회 할
(시사미래신문) 푹푹 찌는 찜통 더위에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잘 지냈다는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이들이 힘들어 했던 주간이었다. 근래에 이번주는 다 그래 모두 다 덥고 힘들었다! 이럴 때 세계 안팎에서 들려오는 뉴스 역시 즐거운 소식 보다는 오히려 암울하다. 도쿄 올림픽도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선수들 중에서도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 속출하였으며, 일본 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의 기후 변화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계속 되고 이에 따라 인명 피해도 급증하니, 누구를 만나든 한 숨 소리가 연달아 나온다. 그렇다고 의미 없이 맞장구만 치려니 마음이 같이 다운되기만 한다. 같은 메시지라도 호감 있는 언어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 “Butter”이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BTS가 “Permission to Dance”라는 곡을 발표하며 또 한번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나란히 빌보드 1위와 3위를 기록하게 되어 세계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여 참으로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한국의 청년들이다. 많은 분들이 이들의 춤과 노래에 공감해주고 세계 남녀노소 모두
(시사미래신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8명이 온갖 어려움과 희생 끝에 라이언 일병을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아들 4명 가운데 3명을 전쟁에서 잃은 어머니에게 유일하게 남은 막내아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나서는 국가의 모습은 굉장히 감동적이다. 임무에 나서는 장병들에게 지휘관인 마셜 장군은 이들의 작전 투입 이유를 ‘국가의 도리’라고 말한다. 미국은 자국민 보호를 국가의 첫 번째 의무로 삼는다. 전 세계 국가들은 미국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총력을 동원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가와 국민 간의 이러한 신뢰는 오늘날 더욱 강한 미국을 만드는 근본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다. 지난 2011년 아덴만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전원 구조했던 ‘아덴만 여명작전’은 전 세계에 우리 국군의 힘과 국가의 의지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이 일을 계기로 소말리아 해적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국적 선박은 납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고 한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외에도 우리 군은 2011년에는 한진 텐진호, 2012년
(시사미래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19일부터 시작하는 고3·고교 교직원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수성고등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 건강 상태를 살피며 “경기도는 11만 7천여 명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백신 접종으로 건강을 지키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3·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접종 일정은 1차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2차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접종은 동의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율한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 4단계로 또다시 교회의 강단이 없어졌다. 이는 실로 <코로나 쿠데타>였다. 앞으로 두 주간 동안은 비대면으로 하라는 정부의 명령이다. 이미 이전에 정부의 방침에 고분고분 순종하던 교회들이 입도 뻥긋 못하고 지낼 판이다. 그러니 지금 한국교회는 머리 밀린 삼손이다. 이번 정부는 참으로 코로나19로 크게 재미를 본 셈이다. 나라가 어렵고 곤란한 시기에는 코로나가 더욱 번창해져서, 통제할 거리가 생겼다. 한주간 전만 하더라도 금방 코로나가 잡히고,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것처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선전하더니, 확진자가 1천명이 넘으니 돌연 4단계로 올린단다. 이는 <정치방역>이었다. 그런데 전문가 의사들의 말을 빌리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19는 그렇게 무서운 병도 아닐뿐더러, 집단 면역이라는 것도 있을 수 없다던데, 서민들로는 알 길이 없다. 얼마 전에 민노총이 광화문에서 때 거리로 모여 집회를 했는데, 당국자들은 그들을 엄히 조치하겠다고 했으나, 그것은 모두가 헛구호로서 앞으로 있을지 모를 8·15광화문 태극기 집회를 경고하기 위한 엄포라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검사를
(시사미래신문) 우리나라의 거리 질서와 환경 정비 수준은 과거보다 매우 깨끗해진 편이다. 시민 의식이 발전하여 거리에 담배 꽁초도 많이 줄었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가래침을 뱉는 사람들도 점차 줄고 있다. 이는 또한 환경 미화원들의 노고 덕분이기도 하다. 한 도시에서는 시민들이 거리의 쓰레기통을 멋지게 디자인하여 도시환경을 더욱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사례를 방송매체를 통해 보았다. 모두가 많이 노력 한 것이 엿보인다. 한 편, 어떤 이들은 시민들을 위해 비치해놓은 공유 자전거와 전동퀵보드를 마음대로 방치해놓기도 한다. 역사 근처나 마을 어귀에 비치하여 누구나 타고 다니도록 하는 취지는 좋지만, 타고난 이후가 문제다. 아무데나 방치해 놓기 때문이다. 우리 집 앞 거리에도 가로수 옆에 쓰러져 있던 퀵보드를 내가 세워놓은 적이 있다. 누군가는 그냥 가버린다. 아직은 타고 놓아두는 장소 문제 때문에 길거리 행인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만약 승용차였다면 바로 벌금 딱지를 붙였을 일이다. 가능하면 탑승 후 보관할 곳을 한 곳으로 정해둔다면 행인들도 덜 불편하고 거리 환경도 더욱 깨끗해 보일 것이다. 요즘은 없는 듯이 한 것도 찾아서 살피는 시대이다. 편리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9층 접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쌍용차 공장 이전 부지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접견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쌍용차 노사 측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와 쌍용자동차 공장 이전 부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논의를 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4일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의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 국회 여・야 반도체 특위의 변재일 위원장, 유의동 위원장 및 조승래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지금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소리없는 전쟁을 하는것이 아닌가! 그런 상황속에서 대한민국 해군이 백신 접종이 쉽지않은 도서지역에 와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지원하러 오다니 우리나라가 이렇게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백신을 접종받은 도서지역 주민께서 내게 해주신 말씀이다. 의료진의 손길이 쉽게 닿지 않는 도서지역에 대한민국 해군의 기상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도서지역 백신 접종 현장요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해군의 한 일원으로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동안 많은 군함들이 건조되어 대한민국 해군에서 전력화되어 왔지만 특별히 이번 대한민국 해군의 한산도함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한 현장에 투입되어 도서지역 백신 접종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사전에 선정해놓은 위치에 한산도함이 투묘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한산도함 고속단정과 상륙주정은 뜨거운 태양 아래 푸른 바다를 가르며 전라남도 도서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을 향해 달려갔다. 나는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코로나19 도서지역 백신 접종을 위해 해당 도서지역에 도착해 해상 인원이송 임무를 시작했을 때 우리 대한민국 해군 일행을 환한
(시사미래신문) 여러해 전,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 대세론이 있었다.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목사님 1,000여명에게 유세 겸 특별강연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후보에게도, 당에서도 큰 일 이었다. 이회창 후보는 대법관 출신에, 감사원장 출신에, 국회의원에, ‘대쪽 판사’라는 별명이 붙은 카톨릭 신자인데, 개신교 목회자들 앞에서 무슨 강연으로 대통령 후보 유세를 할 것인지, 당 안에서는 난다 긴다 하는 연설문 전문가들이 여럿 있었지만 큰 고민이었다. 바로 그 절박한 시기에, 당시 당 정책의장이 나와는 고등학교 선후배여서 지면이 있는 터라, 당 정책의장이 직접 그 연설문을 나에게 부탁하려고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 왔다...선은 이러고, 후는 이러고...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본래 정치와는 한참 멀고, 더구나 대통령 후보의 연설문을 써 본 일도, 해본일도 없다. 하지만 나는 평생을 신학생과 목사들을 상대로 강의하고 설교하고 연설하는 것이어서 어려울 것도 없었다. 나는 1977년부터 전국 목사 장로기도회 주강사가 되어 수천 명의 목회자들에게 매해 강연할 때 직접 강연원고를 써본 경험도 있었다. 목사님들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가 연설하는 정치 연설이었으니 만큼, 나는
(시사미래신문) 나는 25년 전에 한국교회의 위대한 설교자를 연구한 나의 책 <한국교회설교사>가 대만의 강금용이란 분이 <忠心管家>라는 제목으로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본토로 보내었다. 왜냐하면 나는 중국선교에 남다른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 시진핑이 이른바 <중국몽>을 앞세워 온 세상을 공산화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몇 해 전에 중국 공산당은 교회들을 불태우고, 포크레인으로 교회 십자가 탑을 부수고 한국 선교사들을 모두 쫓아냈다. 그런데 지금 한국대학들은 중국유학생들로 우글거리고 있다. 한국의 상위 10여개 대학에는 2,000~4,000명의 중국유학생들이 있다. 지방대학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중국을 돌며 유학생 유치를 하고 있다. 무슨 문교부방침(?)인지는 모르지만, 중국학생들은 정원을 초과해서 받을 수 있단다. 중국학생들을 무조건 많이 받는 것이 남는 장사라는 것이다. 중국유학생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기준으로 중국 유학생을 뽑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개념 없는 교육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특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월 17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광역·기초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미연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집행부를 향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의료비 마련’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주도하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수상의 기쁨보다는 도민을 향한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 의원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 상은 지난 활동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더 치열하게 도민의 삶을 살피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으로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오늘 주신 격려를 마음에 새기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 부지런히 땀 흘리며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자
(시사미래신문)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세탁 지원 사업 ‘뽀송뽀송 신북세탁소’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뽀송뽀송 신북세탁소’는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건조한 뒤 다시 가정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이불은 무거워서 빨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집까지 와서 가져가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만족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세탁 지원과 함께 안부까지 살펴줘 혼자 사는 입장에서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김원모 민간위원장은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서비스 제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뽀송뽀송 신북세탁소는 취약계층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기획·운영됐으며, 영중면 기업인협의회와 하네뜨 목장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영중중학교 학생 72명이 참여해 풍선을 활용한 체리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양 풍선 만들기 등 풍선아트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또한 체험 활동과 함께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정책과 보호 활동에 대해 안내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활동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읍5일장에서 2025년 4분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동과 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신읍5일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겨울철에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양성환 포천동장은 “주변의 작은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소흘농협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공로에 깊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전몰군경의 배우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감사 오찬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우가 더욱 세심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고 앞으로 열리는 행사에도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포천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오찬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소흘농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