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월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김천상무의 2025시즌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대비하여 큰 변화를 주었다.
가장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다.
유니폼 전면 엠블럼은 기존 전사 마킹에서 실리콘 패치로 변화한다.
‘DYNAMIC GIMCHEON’은 필드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으로 총 4종이 제작됐다.
유니폼 각각의 색상은 구단과 김천시를 상징하는 색상을 반영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구단의 ‘톤앤매너’인 붉은색과 군청색을 사용했다.
앞면에는 역동적인 사선 무늬로 김천상무의 공격 축구를 상징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목 옷깃, 소매, 유니폼 옆면에 네이비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GK 홈 유니폼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샤인 머스켓의 산뜻한 연두색을 형상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GK 원정 유니폼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김천 강변공원의 핑크뮬리 색상을 입혔다.
한편, 김천상무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경기이며, 이번 주 6일 목요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정응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