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약을 펼쳤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전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 통합부에서 이영욱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별 개인전에서도 6단 주연우 선수 2위, 5단 김제승 선수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7인조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개인·단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여러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내년에도 성과 향상을 위해 동계훈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흘린 노력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를 대표해 구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경기력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6천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중심의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연대도시 전략의 상징적 출발점이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방도시의 역량을 전국에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인증한 국내 유일의 올림픽 행사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체육회, 전주시가 공동 주관하며, IOC 창설일(6월 23일)을 기념해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4차례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린 역사적 무대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세 종목으로 구성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접수 시작 직후 6천 명 참가자 전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20~40대 청년층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주의 활기찬 도시 이미지와 국제 스포츠 행사 운영 역량을 함께 보여준 자리였다.
(시사미래신문) 제21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가 지난 15일과 1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휴먼테크융합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는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고 태권도의 신체적·정신적·문화적인 가치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 무주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천5백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총 2천5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진아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실장과 박지원 태권도학과 조교가 국기 태권도와 태권시티 무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치러지는 전국 태권도 시범·격파·품새·태권체조 경연대회로 쌓은 축제의 명성과 역사
(시사미래신문) 2025년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태권도대회가 16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치부, 초·중·고 선수 1,000여 명이 품새, 겨루기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시사미래신문) 16일 ‘2025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대회, 도로 위를 맘껏 달리며 자유를 만끽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2만여 명의 러너가 고양종합운동장에 집결해 자동차 없는 제2자유로를 달렸다.
(시사미래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2025 고양 스트릿 러쉬 in 라페스타’에서 “불빛과 사람이 가득한 도심 속을 시원하게 질주하며 열정 가득한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선수들의 레이스를 관람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날 개인·단체전 등 참가자 500여 명이 50m 레이스에서 스피드 경쟁을 펼쳤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최한 ‘제1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월 14일 시흥시 연성동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파크골프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어르신 선수 총 144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남ㆍ여 개인전(18홀 최저타 경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열띤 경쟁 속에서도 건강한 땀을 흘리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이날 화합과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부문별 수상자 10여 명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인연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파크골프 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경로당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 희망공원에 18홀, 은계지구 수변공원 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는 등 시흥시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
(시사미래신문) 마포구는 11월 16일 오전, 망원유수지 족구장에서 ‘제23회 마포구청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본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시작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우승기 반환,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선수선서 순으로 차례로 진행됐다. 37개 팀에서 참가한 선수 180명과 관계자 20명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민첩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또한 경기가 펼쳐진 현장에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응원 열기 또한 뜨거웠다. 한편 마포구는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현장 의료지원과 운영 인력을 배치해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족구는 팀워크와 집중력이 중요한 우리 고유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오늘 대회를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과 친목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15일 북면 낙동강 자전거길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창원레포츠파크 공동주최로 김종양, 정혜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퍼레이드와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북면수변공원 해시계 광장에서 출발해서 타임캡슐광장을 돌아 다시 해시계 광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됐으며, 북면 낙동강 길의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보기 드문 멋진 자연 환경 속에서 자전거를 타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 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타일 받침대 만들기 뿐만 아니라 장구 퍼포먼스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유정 기후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16일 광려천변 일원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장배 광려천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아마추어 동호인의 화합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지난해 보다 약 300명이 증가한 1,100여 명의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광려천 수변공원에서 출발해 호계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하는 10km 코스와 유원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하는 하프코스, 2개 코스를 달렸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주변으로 경찰, 소방을 비롯해 마산대학교 학생, 의무 및 진행요원 등 100여 명이 배치됐고, 각 코스 구간에 음수대를 포함해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개회식에서 “대회 참가한 전국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광려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자프로축구 화천 KSPO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WK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화천 KSPO는 지난 15일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 2025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최유정의 2골 1도움 '원맨쇼'를 앞세워 4대3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1차전에서 3대2로 이겼던 KSPO는 2차전에서 4대3으로 이기면서 1, 2차전 합계 7대5로 서울시청을 물리치고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수원FC 위민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던 화천KSPO는 서울시청을 누르며 아쉬움을 씻어내고 2011년 창단 이후 첫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올해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연달아 제패한 화천 KSPO는 WK리그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까지 '통합 우승'에 성공하며 여자축구 실업팀 최초로 트레블(3관왕)의 역사를 썼다. KSPO는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출전권도 차지했다.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이 열린 15일에는 쌀쌀
(시사미래신문) 11월 15일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속초시 사회복지대축제 복지RUN’ 행사가 시민 1,000여 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반복된 형식을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복지RUN은 슬로건을 ‘함께 뛰는 참여가 기부가 되는 복지RUN’으로 정하고, 참가비 1인 1만 원 전액을 속초시희망나눔운동기금에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이 특별게스트로 참여했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완료한 1,000명의 시민이 러닝 코스에 함께했고, 영랑호 잔디광장에서는 복지체험 부스, 바자회, 공연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속초의 진정한 기부천사이자 따뜻한 복지공동체의 주역이다”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복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눔이 일상화된 속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동면 게이트볼연합회는 지난 15일 남대천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회 망덕봉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강동면 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릉에코파워(주)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발전소 반경 5km 이내(강동면, 구정면, 강남동, 성덕동) 소재의 게이트볼 클럽 회원 및 주민 등 160명이 참여했고,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루며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 간 상생·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오전 8시 30분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개회식에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현수 의회운영위원장, 신보금·김기영·김은숙 시의원,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강릉에코파워 장용창 대표 등 내빈이 참석했다. 김금중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에코파워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선수간 경쟁 속에서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15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제184회 전국아마추어 킥복싱·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청소년전통호국무예전국연합에서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는 호신무술인 킥복싱·무에타이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창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에 아마추어 경기를 치른 후, 오후에 프로경기를 치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00여 명의 아마추어 및 프로 선수들은 특설링 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현장에 있는 관중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킥복싱과 무에타이는 단순한 격투기 종목을 넘어 신체적 단련과 정신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무예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하갈동에 있는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주최로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Mireu Queen Cup)’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21개팀, 20~60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순수한 아마추어로 20~30대 ‘챌린지부’에서는 퀸즈FC, 동백WFC, 기흥 뉴발FC, 시스터즈 블루, 수지축구단1·2, 기흥 황근발FC, JTW, 블루진FC 등 12개 팀이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40~60대 ‘레전드부’에서는 시스터즈 블랙, 청바지FC, 기흥 닥공FC, 볼터치FC, 기흥 니발내발FC 등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2026년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에 용인FC가 K리그2에 출전하는데 많은 응원을 해주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축구를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목)에 열린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멈추지 않는 배움의 여정에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3일 입학한 61명의 어르신들이 8개월간 총 25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이날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졸업식은 국민의례–학사보고–졸업장 수여–회고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박수가 이어지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이뤘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채영 의원은 “배움을 지속하는 것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평생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배움의 기회가 끊기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졸업식은 따뜻한 축하 속에서 제25기 졸업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향한 여정을 응원하며 마무리되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행정국, 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생 및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대한 시설, 재정, 인력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했다. 광주 초월읍 소재 한사랑학교는 1997년 개교되어 중도·중복학생을 대상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1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중등과정 수요 확대로 학급 증설이 필요하지만 예산 확보 문제로 초등학교 졸업 인원들이 타 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자형 의원은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매년 눈물의 졸업식을 치르고 있다”며 “학급 증설에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므로 학교 자체 운영비와 교육지원청의 일반재원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업 공간 자체에 대한 문제도 지적되었다.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경우 실내운동, 재활, 정서안정, 의사소통 훈련, 일상적응 훈련 등 학생 개인 맞춤형 개별화 교육(IEP) 발달을 지원받아야 하나 학교가 일반 교실로 설계되어 재활·실습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동일 장소를 시간대별로 나눠 사용하고 있어 교구 재배치·설계·해체 시간 소요에 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목)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장민수 의원이 도내 청소년의 권리 향상과 활동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장 의원은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상호교류 체계 구축과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구성·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도정 전반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 정책 전반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장 의원은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위한 지원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성장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힘써 왔다.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이 존중받고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의 수련시설과 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이 청소년의 성장을 이끄는 만큼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11월 14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시 자치법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정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중섭 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주관하고, 미래정책개발원이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강화된 자치입법권 변화에 대응하고, 안성시 자치법규의 합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정책개발원 송은옥 책임연구원이 연구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확보 ▲유사·중복 조례의 통합 및 폐지 방안 ▲불합리한 규제 개선 ▲입법 절차의 투명성 강화 및 주민참여 확대 등 안성시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이중섭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안성시 자치법규가 시대 변화에 맞게 현실적으로 작동하고,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법규로 발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연구결과가 향후 조례 제·개정 시 실질적인 기준으로 활용되어 시민 중심의 합리적 법제환경 조성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노후 신도시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선도지구로 선정된 3개 구역 중 2개 구역(꿈마을 금호 등 A-17구역, 꿈마을 우성 등 A-18구역)은 10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다른 1개 구역(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도 이달 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는 전국 1기 신도시 정비사업지 중 가장 빠른 추진 속도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면밀히 살펴가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평촌신도시가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정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과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등 두 가지 전문 용역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