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9월 26일 제주 4·3 사건 일반재판 수형인 20명에 대한 직권재심 청구 사건에서 첫 무죄 판결이 선고(제주지방법원)됐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사건법’)」은 직권재심 대상을 군법회의 수형인으로 한정했으나, 법무부장관은 ’22. 8. 10. 「명예회복과 권리구제의 필요성에서 차이가 없는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도 직권재심을 청구하는 것이 정의와 형평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까지 직권재심 청구를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위 판결은 이러한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에서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을 청구한 결과이다. 법무부장관은7월 제주방문 시 “국민의 억울함을 푸는 일은 정부와 공직자들의 손이 많이 간다고 해서 차등을 둘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최근 일반재판 수형인 30명에 대해 직권재심을 청구했는데, 한문으로 된 재판기록을 일일이 전수조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다소 작업이 늦을 수밖에 없으나, 반드시 제대로 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시사미래신문) 김건희 여사는 9월 27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의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미혼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도담하우스에 입소한 분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산을 결심한 여러분의 책임감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또, “정부와 사회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함께 돌봐야 한다”며 두려움 없이 자녀를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마음을 단단히 하고, 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미혼모 한 분 한 분의 사연을 듣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습니다. 자격증 및 고등학교 검정고시, 직업교육 이수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 여사는 “고된 육아를 하면서도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하는 모습이 멋지다.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놀이공간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한복과 장난감, 그리고 대통령 부부 명의의 추석 선물을 전달하면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담하우스 관계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
(시사미래신문) 추석 연휴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 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65명, 야간 상담사 28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 누리소통망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허재우 정부합동
(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기요양‘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 안에서의 낙상이나 미끄럼 등 안전사고로 인해 시설·병원 등에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급자 1인당 생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등 안전 관련 품목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 수, 주택 형태 분포 등을 고려하여 15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시범사업 평가를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범지역 장기요양 운영센터 방문 및 우편, 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장기요양 수급자가 댁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설·병원이 아닌 사시는 곳에서 최대한 오래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행안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도와 시·군·구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연휴 기간 동안 기상, 주요 사고 대처상황, 도로·해상·항공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며, 재난 관련 기관과 지자체 상황실 간 추석 연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운영한다. 또한, 태풍·호우, 지진, 대형화재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범정부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는 특히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영화관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전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연휴 중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전통시장, 기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10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10월에는 전승자들의 합동·연합 행사를 중심으로 총 36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경남 통영시)에서는 ▲'갓일'(정춘모)과 ▲'두석장'(김극천)이 연합하여 전통 갓과 자물쇠 제작 시연과 작품 전시행사를 개최하고, 21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극장(서울 강남구)에서는 ▲'승무'(채상묵)와 ▲'태평무'(양성옥)가 연합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가 한데 어울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경복궁(서울 종로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예능종목들의 합동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현악기가 중심이 되어 연주하는 합주곡인 ▲'구례향제줄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가곡'(조순자)
(시사미래신문)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최근 잇따라 내린 비로 송이와 능이 생산이 증가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이?능이 채취시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불법 임산물채취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임산물(송이?능이) 채취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감시 등 산림보호활동을 해온 마을로써 국유림관리소로부터 국유임산물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 그러나, 양여구역이 넓고 새벽과 야간은 실질적인 단속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채취권한이 없는 원정 채취꾼들이 늘어나고, 양여구역을 둘러싼 마을 간 갈등까지 생겨나면서 임산물 채취 지도?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고, 신고접수 시 신속한 출동으로 불법채취자를 현장검거하고, 갈등지역 감시원배치, 드론순찰 등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훈 소장은 “최근 송이 채취를 둘러싼 마을 주민 간 갈등으로 양여취소 마을까지 생겨나고 있다”며, “국유림 내 송이 등 임산물 채취는 국유림관리소와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며 불법채취로 불미스러운 일이
(시사미래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7일 오전 서울에서 사드 셰리다 알 카비(Saad Sherida Al Kaabi)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긴밀한 에너지·건설 인프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면담은 상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국인 한-카타르 협력 확대 차원에서 방한한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 노력과 재생에너지 개발 등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카타르 에너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물·수소 관련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중요한 가운데 수소차·연료전지 등 교통 관련 에너지 사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첨단 건설기술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방안이 논의 중으로 향후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드 셰리다 알 카비 국무장관은 “양국은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카타르는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전라북도 전 해역에 발령되어 있던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9월 27일 14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올해 5월부터 전북, 경남 내만을 중심으로 출현하여 6월 8일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고, 전북해역은 6월 20일에 경계단계로 상향했다. 7~8월 장마 이후 전북해역의 해파리 출현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9월 중순부터는 보름달물해파리 출현이 특보발령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파리 특보 발령과 동시에 ‘2023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 및 위기대응지침’에 따라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했으며, 전라북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지자체에서는 보름달물해파리 561톤을 제거하는 등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라북도와 시·군, 민간 등의 조사‧관찰(모니터링) 결과를 수집·분석하여 해파리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감시했으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누리집과 문자메세지를 통해 어업인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적극 대응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국내외 포털·플랫폼 사업자(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와 함께‘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를 출범하고, 그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민관협의체는 방통위가 지난 18일(월) 발표한 ‘가짜뉴스 근절 추진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가짜뉴스가 초기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방심위와 사업자 간 자율규제 기반의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가짜뉴스 신속심의를 위한 패스트트랙이 작동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방심위는 홈페이지상에 ‘가짜뉴스 신고’ 전용배너를 운영(9.21~)하여 가짜뉴스 발생 사례를 접수한다. 방심위는 접수한 사례 중 신속심의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자에게 서면 등으로 자율규제 협조를 요청한다. 요청 받은 사업자는 그 내용을 검토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에서 가짜뉴스 신속심의 중입니다’라는 표시를 하거나 삭제·차단 등의 조치를 취한다. 패스트트랙은 방심위가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검토하여 본격적으로 작동될 예정이며, 방심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23.10.02. ~ '23.10.06. 기간 중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수요 'Q-SoC (정보보호서비스 제공용 칩) 시작품 제작' 등 총 281건, 약 1,27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2023년도 소형통상구분기 제조구매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4%인 120억 원, 경기도 구리시 '별내선 유지보수용 배터리 모터카 제작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5%인 273억 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Q-SoC(정보보호서비스 제공용 칩) 시작품 제작'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1%인 269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82억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1.5%인 5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744억 원 중 본청이 233억 원으로 31.3%를 집행하
(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
(시사미래신문) 앞으로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이 되려면 최소 1개 이상의 시험을 봐야만 한다. 또 채용 신체검사로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검사비용 등 취업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먼저, 지방공무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할 때의 방법이 공정한 경쟁 아래 적격성을 더 면밀하게 검정할 수 있도록 바뀐다. 현재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채용될 때 시험을 부처에서 면제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면접시험 등 최소 1개 이상의 시험을 치러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및 태도, 적격성 검정 등을 통해 상대적 우수자를 선발하게 된다. 다만,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상호 간 인사교류계획에 따라 채용하는 경우 정부 인력의 효율적 활용, 기관 상호 간 합의에 의한 이동인 점 등을 고려해 현재와 같이 시험을 면제한다. 또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하는 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를
(시사미래신문) 10월 한달 내내 전국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의 달 기념행사와 문화가 있는날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열린다. 주 행사장인 뮤지엄파크에서는 104대의 피아노가 모여 오케스트라 콘서트(10월 20일)를 선사하고, 해변 무대에서는 비보잉 경연(10월 22일), 라마다 호텔에서는 저명한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특별강연(10월 21일) 등이 진행된다.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먹거리 트럭 '신안의 미식'도 마련해 즐길 거리에 맛을 더한다. 다양성을 간직한 '섬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7가지 테마의 섬 여행 프로그램, 주민 합동 공연 등 신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이끄는 청년예술인 '청춘마이크' 팀도 신안을 찾아 공연할 예정이다. 자
(시사미래신문) 오는 10월 19일부터 전국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6일 '이번 접종의 목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 청장은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현재 유행하는 XBB계통 변이주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을 도입했다'면서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오는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데 같은 날부터 보건소에서 예약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국민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계획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WHO의
(시사미래신문) 안양도시공사는 ‘2022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관의 경영 효율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5G 기반 스마트 시설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 경영 효율화를 달성했고,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북카페 조성 사업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8월 이명호 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후 행안부 주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 선정 및 사업장 이용고객 만족도 전국 최우수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명호 사장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화합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공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도급ㆍ용역 ㆍ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와 관련하여, 제3자에게 도급, 용역, 위탁 등 업무를 대행 하는 경우 도급인으로서 안전 및 보건이 확보된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에 근거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사업장의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예시로 보여주어 교육 효과를 높였고, ▲보건확보 적용기준 확대 ▲안전보건 관리체계 양식 통일 등과 관련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관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과 관련한 중요 법규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장에서 안전이 확보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및 25일 이틀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인드 힐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향기 테라피’, ‘오감 테라피’ 등 체험교육으로 진행하여 직원들 정신적·신체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능률을 향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실시하는 직무스트레스 조사에서 한국 직무스트레스 평균 이하를 유지하고 있고, 2년 연속 스트레스 지수 감소[2021년(43.4점), 2022년(40.0점), 2023년(37.9점)]를 나타내며 직원들 정신건강 관리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경감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9월 26일 산업정책연구원(ISP)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관 리더 32명을 선정하여 한국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원희 총장은 2023년 3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통합으로 양 대학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제고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 대학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학 통합으로 장애와 농업을 연계한 토털 웰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경국립대학교를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고원준)은 텝코리아(대표 추성호)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배 100박스)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성호 텝코리아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는 기업의 지역 사회공헌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텝코리아는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관내 푸드마켓 2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배분되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