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인천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위한 자리로, 인천 중구체육회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과 임직원 및 체육단체 관계자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 중구체육회와 MOU를 맺은 하늘정형외과, 스카이한방병원 그리고 허재 아카데미의 허재 단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인천시체육회장, 국회의원,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구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히 활동한 체육인에게 체육 대상을 수여했다.
동상은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병춘), 은상은 중구동인천동체육회(회장 김선영), 금상은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제), 대상은 중구체육회 문지연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2024년 한 해 동안 중구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오는 2025년에도 중구 구민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의 최대한으로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