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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문 목사 칼럼>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환영 ... “부정선거 의혹을 파헤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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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야당은 윤 대통령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어야 한다”

- “대한민국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 다시 시작합시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이 궁금해하던 사안들에 대해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인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몰고 가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당을 향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과연 누구냐고 물었다.

12일 윤대통령의 담화문은 비이성적으로 쏟아 내는 야당의 언어 폭력과 이를 그대로 받아 적는 대다수 언론에 의해 올바른 판단력에 혼란을 느끼고 있을 국민을 위해 아주 적절한 해명이고 대응이라는 여론이다.

 

윤 대통령이 지적한 대로 야당은 다수 의석을 무기로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온갖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 왔다. 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에 대해 탄핵을 남발해 왔고, 특히 문재인정부 비리를 조사한 감사원장이나 이재명 재판과 관련된 검사 등을 탄핵함으로써 정의 구현을 방해하고 겁박했다. 또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대통령 탄핵·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줄기차게 걸어 두고 국민을 선동해 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정부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급한 상황을 국민에 알려 이를 멈추도록 경고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지 못했던 ‘더 심각한 일’들이 많이 있다”면서 부정선거 문제를 언급했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의 이번 담화에서 가장 강조된 내용은 ‘부정선거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의지로 요약된다. 일부 뜻있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부정선거 이슈를 세상에 밝히고자 노력하는 것은 늦었지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은 국부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부족함도 있다. 완전하지 않다. 인간은 본래 악한 자이지 선한자가 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을 죄인이라 한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를 부인하는 노력을 부지런히 해야한다. 자기를 부인하는 일은 위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아니 불가능하다.

 

국민은 5천만이고 국부는 한 분이다. 윤대통령은 정치 경험이 없고 검사로 살아온 분이다. 우리나라의 판사 검사 변호사는 자신의 연약해도 심지어 실수를 저질러도 판단을 잘 못 해도 잘못했다고 말하는 직업이 아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대통령을 뽑았다면 국민이 잘못한 것이다.

 

이 점은 국민이 지고 가야 한다. 이 분은 대통령이 된 후 도둑질 한 것을 본 적이 없다. 부족하지만 이 분은 무너진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고 무척 고달프게 2년을 달려왔고, 틀어지고 부셔놓은 질서를 세우려고 지치도록 달려온 분이다. 자신을 위해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 자신을 위해 사기치지 않았다. 자기를 위해 국가 돈을 훔쳐 축적하지 않았다. 자기를 위해 지금까지 불의한 짓을 하지 않았다.

 

나라와 국민들을 배불리 먹이기 위해 2년 동안 불철주야 전 세계를 달렸다.

 

지난 정권이 도둑질 하고 사기치고 국가 돈으로 공짜로 국민들 밥먹이고 자기편을 만들기 위해 국고를 자기 돈 쓰듯 젊은 세대, 노인세대 할 것없이 공짜 돈을 풀었다. 좌파들은 이렇게 돈을 낭비해서 영구통치하려고 자기들의 욕심채우는 일에만 몰두하느라 나라 금고를 다 비워 버렸다.

 

지난 정권을 보면 민주당 쪽에 줄을 선 사람들에게는 공공기업 등등, 밥 줄을 국가가 다 만들어 주었다. 자기쪽에 기댈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밥줄을 만들어 내어주었다. 그것을 위해 좌파 정권은 국가 예산을 천문학적으로 쏟아 부었다.

 

그래서 NGO 단체와 공부방, 공공유치원 공기업에 종사는 이들은 대부분 좌경화가 되었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을 대부분 세웠고 거의 전국에 셋팅했다. 이러한 기관을 세워 사회주의 공산주위로 국민들을 이끌어 가는 틀을 다 세웠다.

 

어디 그 뿐인가? 원전이 기름 한 방울 나지않는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경제적인 전력을 생산하고 산업화 하는 일에 중요한 것이고 나라를 살리는 핵심사업인데 지난 정권이 이것을 허무는데 진력을 다했다.

원전을 가동하지 못하도록 파괴했던 이유는 국민들을 가난하게 해서 국민이 국가에 의존하도록 만들어야 국가가 국민을 통치할수 있기 때문이다.

 

한미공조와 자유시장경제원리, 이승만 대통령이 기도하면서 성경적 가치관 위에 만든 대한민국헌법은 또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가!

 

정신을 차리고 힘을 다해도 치열한 세계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운데, 21세기에도 조선시대 때 처럼 이념 싸움에 매몰되어 한 발자국도 나아기지 못한다면 스스로 우리나라는 자멸하게 될 것이다.모든 것을 여기서 멈추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며, 특별한 민족으로 이 땅에 살도록 은혜를 주셨고, 세계가 부러워하며 찾고 싶고 배우고 싶어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여야 할 것 없이 남북이 분열되지 않고 한반도가 복음 안에 하나 되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다음 세대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다함께 손에 손잡고 남은 경주에 끝까지 골인하는 자유대한민국으로 꽃을 피워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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