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을 복개하고 외면받던 공간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16일 개장식을 마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산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 오산시 오산천로 72 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만 973㎡ 건축 총면적 2천934㎡ 4층 건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공모사업에 선정돼 악취나던 하수처리장을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공원으로 조성됐다. 야외에는 반려견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대,중,소형견 전용 야외 운동장(오프리쉬존)이 있고 실내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생명존중교육실, 유기견들을 케어하고 기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 지원센터, 반려동물 등록실이 있으며,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 음료와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펫 미용숍, 펫 호텔, 펫 수영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반려동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창업 지원 컨설팅 교육과 반려견 전문가 양성
(시사미래신문) 1. 충남 당진시 의장으로서 당진시민들께 인사 말씀 해주신다면? ☞ 먼저 공정한 언론,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사미래신문 창간2주년과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축하드린다. 그리고 이시간에 기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17만 충남 당진시민 여러분께 이자리를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다. 2021년도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두가 염원하는 평범한 일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2. 의미 있었던 시의회 의정활동 및 성과가 있다면?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삶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해였다. 이를 위해 당진시의회에서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최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안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300여 개의 당진시 조례를 7개월여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일괄 개정하여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히 했다. 앞으로도 의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시사미래신문 100만명 돌파...'창간2주년 기념 인터뷰' 황대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과의 일문일답 1.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지역구인 수원 율전동에서 태어나 율전초, 율전중, 수원공고, 명지대를 나왔다. 축구선수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고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다 은퇴 이후 교육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한 '수원사랑 청년 연합회'라는 교육 재능기부 봉사단체를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 계층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했다. 2009년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특강이라는 프로그램을 주최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경험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는데 거기서 현 수원시장인 염태영 시장을 만났다. 그게 계기가 돼서 2010년도에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청년정책팀장으로 합류하게 됐다. 그때부터 폭넓은 지역사회 활동을 하게 됐다. 우리가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는 연대 의식이 복원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에 나가 경험을 해보자고 선뜻 결심하게 된 것 같다. 또한 후배들이나 청년들이 불합리한 사회구조 속에 있는데 혜택을 주려면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다가 법과 제도권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원 당시 전국 최연소로 당선되었고 지난 17대 국회의원 시절 왕성한 복지분야 입법활동 및 정책대안을 마련해 왔던 복지전문가 이기우 전 국회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의 :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수원시민들 모두 힘드실 것 같은데 인사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120만 수원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낸 이기우 전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여러 시민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영광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힘드시고 지역경제가 말이 아닙니다. 많이 어려우실텐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이면 수원이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에 해당하는 수원특례시로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 저와 함께 많은 지혜와 경륜, 그리고 열정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질의 : 수원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수원은 120만이 넘는 대도시이고 특례시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산하기관의 운영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민들에게 적절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산하기관은 투명하고
(시사미래신문)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가 다음 달 12일 개장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산 북삼미로 12에 위치한 오산미니어처 빌리지는 부지면적 11,595㎡에 건축면적 3,521.86㎡로 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국비와 시비를 합친 180여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5월 건축을 완료했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는 지상 1층, 지하 1층에 6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도입부, 상설전시실1.2, 전시관을 연결해주는 전이공간, 영상콘텐츠를 볼수 있는 영상관, 오픈랩실(미니어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쇼룸)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빌리지는 전시중심 공간만이 아닌 미니어처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도 만들어 다른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하고 게시된 작품들중 일부를 실제로 제작해서 전시하는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실은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관람자가 발판을 이용해 자유로운 각도로 자신이 보고싶은 구조로 보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상력을 위해 명판이나 설명패널을 설치하지 않고 워크북을 통해 설명하도록 했다. 기존의 미니어처 시설
(시사미래신문) 지난 직전(민선6기)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부락포럼 대표(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가 평택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 위원장은 평택에서 태어나 자라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후 평택시 9급 면서기에서 청와대 행정관까지 두루 거친 평택 출신의 든든한 일군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요즘 지역구에서 현장 당원 모집과 각종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줍깅 캠페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재광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평택시민들께 인사말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반갑습니다. 평택시민 여러분 공재광입니다.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 덕분인 지 최근에는 아침, 저녁으로 다소 선선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지난주까지만 해도 폭염이 계속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농축산물 재배농가, 또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 등을 포함해 우리 평택 시민 여러분들께서 행여나 폭염 피해를 입지는 않으셨는지 걱정이 앞서는 요즈음입니다. 거기에 더해 최근 코로나19 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낸 후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도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을 만났다. 정치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깊숙한 곳까지 다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민심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으로 반영하고 예산을 확보해야하는 고민이 필요하다. 경기도 31개 시군이 골고루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잘 살펴서 경기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끊임없는 소통과 신뢰받는 도정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최만식 도의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경기도민과 성남시민들께 인사말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성남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있는 경기도의원 최만식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저도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구요 어제가 말복이었는데요 앞으로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가을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 2020
(시사미래신문) 1.대한예수교장로회 웨스터민스터 교단의 총회장으로서 교단 소개를 간단히 해 주신다면? -개혁주의, 보수신앙, 오직예수, 복음주의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2.사역(목회)하시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가장 기뻤을 때는 언제입니까? - 40년 단독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사람을 잘 만나게 해주셔서 복을 주시고 마귀가 우리를 넘어지게 할 때에도 사람을 잘못 만나게 해서 망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도 가장 귀한 축복이 사람의 복, 즉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힘들고 상처받았던 때는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을 때 교회를 두고 집회를 다니고 미국에 공부하러 갔을 때의 일인데 제가 교회를 비운사이 부교역자가 교인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 교회가 두쪽 세쪽으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때의 상처가 매우 컸고 평생 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기뻤을때를 말씀드린다면 저는 공부를 좋아해서 통합측에서도 전액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성결교단로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독도섬에서 목회했을 때의
(시사미래신문) 허창범 총장 Cumberland university 1. 목회자로서의 소명의 계기는? -대학의 교수로 있을 때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고 말씀을 전하라고 하는 강력한 마음을 제게 주셔서 그때부터 제 가슴에 복음에 대한 불타는 뜨거움이 생기면서 반드시 신학공부를 하여 말씀을 전하는 종이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신학공부를 하게 되고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사역을 위해서 어떤 교육과정을 밟으셨나요? -저는 대학교수를 하면서 야간 신학을 했습니다. 야간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미국의 대학원 여러곳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고 22년간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할 때 2번의 건축을 하게 되었는데 먼저 작은교회를 건축했고 또 은퇴하게 된 지금의 교회인 광주 푸른솔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3.공식적으로 은퇴후 제2의 목회여정을 펼치기 위해 기도로 준비중에 계시는데요 평소에 설교준비는 어떻게 하십니까? -평상시 성경을 늘 읽고 일상생활중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감동을 따라 주제를 삼습니다. 예컨대 이번주에는 맥추감사주일에 대한 설
(시사미래신문) 아직 개발이 무르익지 않은 택지, 한가한 거리 모퉁이에 작은 커피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한참을 찾아 걸어 2층 매장을 들어서면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된 '커피 이미지웨카'를 만날수 있다. 손수 디자인한 매장 곳곳에는 주인장의 특별한 감각과 센스와 감성이 묻어난다. 누구에게는 소중한 만남과 나눔의 장소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교육의 장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꿈의 발원지가 될 이곳에서 임승훈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 카페컨설팅전문가로서 계기는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잘하는 일이 곧 좋아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독 마실 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사회 초년시절 식음료 접객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레 향후 커피에 대한 수요와 보다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질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국내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보다 좋은 고품질의 커피를 어디서 맛 볼 수 있을지 궁금해졌는데요. 많은 궁금증에 따른 다양한 자료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양질의 고품질 원두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백화점일 것이란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
(시사미래신문) 특집인터뷰: 최윤석목사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제자훈련 천안아산주님의교회(예장 합동측 소속) 담임 최윤석목사는 인하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그 후 개혁신학연구원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으로 석사학위(Th.M)을 취득하였다. 지금은 미국 Westminster 신학대학원(D.Min)과정에 있기도 하다. 천안과 아산 지역에 교회 개척을 한 지가 18년째이며 현재 제자훈련 목회를 펼치고 있다. 교회 본당 소재지는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25(불당동1281)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고민이 많을 것 같다고 한다. 여태껏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 교회가 이 땅에서 사는 길은 무엇일까?” 교회에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제자훈련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교회가 복음의 사명을 다할 수 있을까? 답은 ‘좋은 교회’에 있다. 그렇다면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①한마디로 성도의 영적인 상태를 새롭게 바꿔 주는 교회가 좋은 교회다. 무엇보다도 성도를 영적으로 온전하게 만들어 주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오랫동안 교회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기자연합회는 29일 백군기용인시장과 일문일답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2022년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유치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체육단체의 종목별 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대책이 있는지? ▶코로나19로 인해 종목별 훈련 뿐만 아니라 대회 준비에 있어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준비해야하는 쉽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훈련‧평가전을 비롯한 연습경기 등 경기 준비에 있어, 모든 종목에 대한 획일적인 대책이 아닌 몸싸움이 불가피한 종목과 몸싸움이 없는 종목 등 각 종목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부는 유도, 조정 등 6개 종목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던 직장운동부 역시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수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시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훈련 전에 발열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훈련 시 제외토록 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훈련량과 강도를 조절해 부상이나 감염병 감염의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시사미래신문)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종섭의원(교육행정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농어촌공사 기흥저수지 둘레길 막는 수상골프연습장 연장계약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50여년 용인지역을 지켜왔고 지금도 도민과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지금의 현안과 그간의 도정 활동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인터뷰했다. ▶질문: 경기도민과 용인시민들께 인사말씀 해 주십시오. -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자영업자의 고통이 크고, 학생들도 격주 수업 진행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없고,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여 집에만 있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늘고 있습니다. 백신이 보급되어 전 국민 면역체계가 이룰 날도 가까워진 만큼 도민 모두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양보하고, 방역당국을 믿고 따라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도시의 만성적 녹지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의 쉼터로써 기흥호수의 역할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흥호수를 주민을 위한 수변공원으로서 이제는 주민에게 올곧이 돌려드려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그동안 많은 예산을 들여 수질정화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래서 지
(시사미래신문) 4월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90번길 36-9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교 합동측(총신대학교) 평남노회에 소속된 ‘월드행복비전교회(천준협 위임목사)‘에서 부부행복세미나가 진행중인 목회현장을 기자가 방문했다. 현재 이 교회를 개척하여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천준협 위임목사는 아버지 쪽으로 3대째, 어머니 쪽으로 5대째 경건한 기독교 가문의 장남으로 성장했으며, 열심히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구제하던 부모님을 존경하면서 인생의 모델로 삼고 성장기를 보냈다. 그래서, 천목사는 ‘부부행복, 자녀행복, 가정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인간이 그렇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를 많이 경험했고, ‘인생행복’에 대해서 익숙하다. “이 교회 출석하는 성도들 대다수가 '자존감 회복과 가족 행복'이 회복되었다고 말한다., Q.시사미래신문: 월드행복비전교회에 부부가 출석한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남편) 작년 1월부터 출석해서 1년 3-4개월 되었습니다. (아내) 저는 11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남편) 우리교회 최초로 아내를 전도한 남편입니다 ㅎㅎ. 대부분 아내가 남편을 전도하는데 남편인 제가 아내를 전도했습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가운데 특히 체육 훈련과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다. 하지만 용인시가 최초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민선 첫 회장인 조효상 체육회장를 만나 용인시 체육회 발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먼저 22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용인시에 유치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1. 용인시 체육회에는 몇 개 종목의 체육단체가 등록되어 있는지요? -종목단체 47개 단체와 읍·면·동체육회 33개 총8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회장 6명 이사 37명 총회장포함 44명의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3개의 위원회(인사, 체육지원, 스포츠공정)가 있습니다. 2. 내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금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단체 및 체육인들이 훈련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어떻게 대회준비 및 훈련을 하고 있는지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체육 훈련과 체육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을 위해서 각 종목 대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