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한국의 역사를 돌아보면 수도 없는 토지의 이동과 민족의 애끓는 한숨의 소리도 있었고 조국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피를 흘린 고달픈 세월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우리 한국의 역사는 얼룩진 세월속에서도 꿋꿋이 큰 동산 위에 홀로 서있는 고목처럼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잘 버텨낸 그런 민족의 한 나라이다. 그런 우리나라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면 참으로 그림으로 그려볼 때 매우 다양한 색깔로 표현할 수 있고 굴곡진 선으로도 매우 표시 할 수 밖에 없는 그림이 되어 매우 다채롭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나는 요즘 같은 민족이고 같은 가족 같은 조직 공동체에서도 왜 그렇게 분열되고 한 소리를 내지를 못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사람의 집단은 생김새도, 성격도 다 다르지만 모임의 목적 공동체의 목적은 분명히 같은 뜻을 갖고 조직되고 방향도 같은데 그 안에서도 서로의 생각이, 의견이 너무나 분분한 것이다. 밖에서 보는 평범한 시민이 볼 때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나라도 그런데 쳐다보고, 지켜보는 시민들의 입장, 국가를 사랑하는 백성들의 입장은 큰소리치면서 일 좀 똑바로 하라고! 하나 좀 되자고! 큰소리를 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때로는
(시사미래신문) 문득 어느 봄날에 공원의 길을 산책하는데 그 많은 나무 숲 사이에 노란 꽃 하나가, 그것도 키는 아주 작지만 피어 있었다. 내 발걸음을 그 작은 꽃 때문에 멈추게 되었고, 그리 작은 꽃 민들레는 여러가지 나무와, 많은 수풀사이에 곱게 피어서 다소곳이 얼굴을 내밀고 나를 보아 달라고 환하게 그 숲을 비추이고 있었다. 작은 민들레 노란 꽃은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해 그 주변의 물줄기를 빨아 올리어서 그 꽃을 피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에 잠시 머뭇거리면서 나는 무엇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보았는지… 아니, 내 삶에 무엇이라도 옳게 한가지라도 이뤄낸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심히 내 자신은 부끄러워질 수밖에 없는 나의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다. 자녀 둘 키워서 아들은 미국가서 사니 남의 나라 사람이 되었고, 딸은 아직도 혼자 그림을 그리는 나의 아픈 새끼손가락처럼 아직도 내 끈을 놓지 못하고 붙어있다. 아이들 아빠는 아들 돕는다고 미국간지 오래 되었다. 열심히 살고 뒷바라지하고, 그러다 보니 넓은 주차장에 내 차 찾아 헤매 듯, 어느덧 중년 인생에서 내 삶을 찾고 있다. 나는 이제라도 저 작은 민들레 꽃처럼 죽을 힘을 다해 나의
(시사미래신문) 새해가 되어서 계획도 세우면서 임인년의 한 해 만큼은 모두가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소원한지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몇 일 남지 않은 구정이 된 것이다. 설날을 생각하면 어려서 왠지 그때의 추억을 소환해 보면, 명절이 되면 색동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고 부모님께 세배도하고 엽전 만한 5환짜리, 10환짜리 돈을 주시면 너무 좋아서 껑충껑충 뛰며 돈을 쓰지도 않고 꼭꼭 숨겨준다. 또한 제사 지낸 후 주시는 밤, 과일, 사탕도 든든히 먹고 난 후, 웃어른들께 다니면서 세배도 했던 어린시절이 눈앞에 삼삼하다. 그런 날들이 무색하게 지금은 이웃은 고사하고 가까운 친척, 가족 조차도 모이기를 꺼려한다. 거기에 더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의해 집회 및 모임을 제지하고 있다. 세상이 각종 바이러스, 델타, 오미크론 등으로 너무나 오염되어서 우리가 감히 상상도 못한 병균들로 나라 안팎이 혼란스럽다. 특히, COVID19와 그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들은 어느덧 2만명에 육박하고, 지켜야할 많은 서민들은 버티는 것마저 힘에 부친다. 누가 옳고 그름의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이 무색해질 정도로 말이다. 더워지면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사태는 어느덧 추운 겨
(시사미래신문) 사람들마다 일을 벌인다든지 무엇인가 자신들의 입장에서 불가피하게 이들을 챙기고자 할 때는 합리적으로 만들어 가면서 많은 이유를 갖다 놓는다. 현 정부는 부동산 정책이 국민주거 안정이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면서 종부세율을 인상했다. 나아가서 양도세도 올리고 종부세라는 보유세를 올리면서 이중과세를 하면서 아주 합리적인 것처럼 투기지역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양도세를 올리는 것이라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붙인다.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 최고 세율을 6% 상향 양도소득 중과세율 2주택자 30%까지 올리고, 기존 임대사업자의 의무이행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이루 다 기억하고 생각하기조차 어려운 대안이 대두됐다. 대출규제 등 주택의 공급 확장 등 그렇다고 제대로 한번이라도 정책이 쓸모 있게 작동이 된 것이 있는지 정부는 생각해 보길 바란다. 국민이 어리석어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그런 우둔한 자 몰상식한 현 정권이다. 자신들의 거짓된 소통, 단합, 제왕적 권력을 해소하기 위해 공수처 도입 등 오히려 제왕적 권력을 더 누리기 위해 공수처를 만든 것 같다. 별것도 아닌 것 같은 양대 진영의 후보들의 문제를 놓고 서로의 약점을 놓고 한번 같이
(시사미래신문) 새해라고 많은 이들의 문안 인사도 받고 또한 인사도 드리고 했다. 모든 이들의 오가는 소식이 즐거운 소식만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임인년 호랑이가 큰 힘을 발휘함과 같이 올해는 움츠리고 힘들었던 모든 이들에게 힘을 얻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그런데 쏟아지는 언론의 뉴스는 각종 안전사고와 불의의 화재로 소방관의 애달픈 사망의 소식, 건물의 무너짐, 산불 등, 흉악범들의 범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와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는 더욱 기승을 하여 방역을 열심히 지키고 준수하는 국민들은 허덕거리면서 하루하루 보낸다. 눈으로 보면 모두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자영업자는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 여기저기서 피켓들고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는다. 왜 우리가 나라에 세금 내고 그들을 먹여 살리면서 무릎을 꿇는지도 이해가 안 간다. 오죽하면 그럴까? 제발 살려주십시오! 아아... 언제부터 우리 국민은 이렇게 나약해졌는가? 또한, 후보들 역시 공약도 발표하면서 열심히 왜 그런 소리가 나왔는지 따져도 안보고 어떤 이들은 무조건 안 된다 한다. 여가부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나 아는지 여가
(시사미래신문) 새해 임인년이 밝아 왔다. 모두가 힘들고 고단했던 지난해를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아픔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새날 새해가 왔다. 어김없이 온 것이다. 다시 한번 어깨를 펴고 출렁거리는 경제계, 시민들의 삶과 3월 9일의 대선을 눈 앞에 둔 각 정당들의 후보님들의 여론은 가슴이 서늘하게 누구의 말 한 마디 던질 때마다 출렁출렁 한다. 한 쪽은 오르락, 한 쪽은 내리락 하는 것이다. 그럴때 마다 각 진영에서 탄식하는 자들의 소리가 터지며 비아냥 거리는 소리도 들린다. 이것이 하나의 게임처럼 선거판이 돌아간다. 최고의 성적을 서로가 올리기를 원하며 모든 것을 책임지는 강한 리더가 있다. 바라보는 입장에 있는 국민들은 여론에 관심을 갖고 그날 그날의 뉴스에 신경을 쓴다. 과거의 대통령을 뽑는 시대와 현재 우리가 선택하는 대선의 양상은 많이 변화되고 정보가 순간에 날아오기 때문에 가짜이든 진짜이든 순수한 국민들은 그 정보들을 걸러내기 전에 눈으로 귀로 먼저보고 듣고 가슴으로 읽어가고 새겨버리게 된다. 어느 날 치열한 양측간의 각축전에서 한 후보의 여사를 두고 평할 때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녀가 할 만큼, 충분히 국민의 공감을 살만큼 사과를 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
(시사미래신문) “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공지능(AI) 등 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연천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연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시간 연천의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Q. 민선 8기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는. A.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경기도소방
(시사미래신문) 6월 30일 12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취약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다만, 현재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기상상황 등으로 체감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전역에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미수신시 방문해 건강 상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목표로 출발한 민선8기 원주시가 오는 7월 1일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원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첫 일정으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민선8기 원주 시정을 공유하고, 이어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8기 원주시의 ‘3주년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후에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문막 앞뜰 등 민선8기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 원주시의 발전을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라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민선8기 기간 동안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36만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