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 간판을 경기‘맛집’공사로 바꿔라>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무성하다. 전문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보은인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기도는 이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다. 대신 이재명 지사 캠프 대변인에게서 맛집 소개도 전문성이라는 황당한 엄호 발언이 나왔다. 경기도 대변인이 할 얘기를 캠프에서 하는 것만 봐도 도정과 대선 행보가 뒤섞여있다. 도청캠프라는 소리를 들을 만 하다. 맛집 소개가 관광 전문성이라는 억지는 우리나라 관광전문가들을 모욕하는 소리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서 광역지자체는 물론 기초지자체에도 관광 전문 공기업들이 있다. 관광의 경제적 가치와 국가위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관광대국이 잘 보여준다. 맛 칼럼니스트가 관광 전문가라면 TV프로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지역의 대표 음식과 음식문화를 10여년 이상 소개해주신 분이 더 전문가겠다. 관광을 만화로도 알리면 금상첨화일테니 맛집 소개하는 만화가를 모시는 건 어떤가. 황교익 내정자는 전문성도 결격사유지만 우리 음식과 문화에 대한 비하가 더 문제다. 지방마다 물산이 달라 그에 맞
시사미래신문) 21년 8월의 독도 모습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예방법>을 빌미로, 자유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의 예배를 통제하고 있다. 음악콘서트는 5,000명을 허용하고, 전철, 버스는 자유롭게 하면서, 왜 그렇게도 교회예배는 작심하고 19명까지로 정해놓고 있는지...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반드시, 결국 망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나마 늦게라도 교회 지도자들은 정부의 과잉대응을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하면서 다시 전과 같이 <대면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예배 회복 운동>이 여러 곳에서 힘을 얻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이 비록 처음부터 정부의 예배 통제에 항거는 못했지만, 지금의 예배회복운동은 뒷북을 치는 일이다. 그래도 뒷북이라도 치는 것은 옳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그냥 전과 같이 예배를 다시 드리자는 캠페인은 생각해 볼 점이 너무 많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제대로 된 예배를 드렸는지 부터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그토록 생명보다 귀하다면, 교회 지도자들은 처음부터 생명 걸고 예배를 사수했어야 했다. 그러니 정부 권력에 의해서 기독교 탄압의 방법으로 교회와 예배가 발가벗긴 상태에서 그냥 예배회복
(시사미래신문) 인간에게 있어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유이고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일찍이 미국 독립 혁명의 지도자였으며 버지니아주 초대 지사였던 페트릭 헨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습니다. 자유권은 인간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헌법은 다양한 종류의 자유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신적 자유, 신체의 자유, 거주 이전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통신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 · 출판의 자유, 학문 · 예술의 자유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유권은 그 내용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자유권이라도 보장되어야 하는 포괄적인 권리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이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하는 자유는 바로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입니다. 대부분 양심의 자유는 내면적 종교의 자유로, 종교의 자유는 외면적 자유로 규정해 왔으나 우리 헌법은 이를 따로 규정하여 더욱 세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방역을 강화 하면서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이런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바로
(시사미래신문)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씨에도 무관중으로 개최된 도쿄 올림픽은 치루기 전부터도 말이 많았으나 결국 개최되었고, 참여하지 못한 국가 선수들이 속출했다. 과거 지카 바이러스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가들이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하여 국가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는 민주주의가 만능인 양 국회에서 망치와 톱을 휘두르고 심지어는 최루탄을 터뜨린 적도 있다. 민주주의라는 깃발을 휘두르며 도로를 점거하고 난장판을 벌여도 무죄였다. 정당이든, 노조든, 시민단체든, 어느 연대 조직이든 “민주”라는 단어 하나만 붙여놓고 움직이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지나치던 시대도 있었다. 그렇다면 물어보고 싶다. 애써서 민주화를 이루신 이들에게 묻는다! 시도 때도 없이 그 당시에는 민주 팔이를 열심히 해놓았는데, 그 때는 그것이 위기라고 했는데 그런데 왜 그 민주화를 이루신 그대들이여, 지금은 어떠신가? 코로나 19를 핑계로 모든 모임을 금지하고, 장사도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해서 했건만 확진자는 더욱 늘어만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은 커피에 중독이 되어있다. 직장인들은 커피 없이는 일이 안되고, 커피 없이는 대화가 안된다. 커피 없으면 휴식도 없단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젊은이들은 아예 커피통을 들고 다닌다. 하지만 커피는 각성제인 것은 맞지만, 커피에 대한 예찬론도 많다. 그래서 서울에는 한 집 건너 한 곳에 카페가 있다. 그런데 나는 커피를 먹지 않는다. 커피를 못 먹는 것이 아니고 먹지 않는다. 그 이유는 50년 전의 추억 때문이다. 50년 전에 한국에는 커피가 생산되지 않았다. 다방이라고 해도 겨우 미군 부대의 씨레이션(전투식량) 박스에서 흘러나온 것을 구입에서 손님들에게 맛을 보였다. 그 시절 신문에 난 사건이지만, 어느 다방 주인이 커피원료가 떨어지자 궁여지책으로 엽연초에 쓰이는 담배를 물에 삶아서 설탕을 적절히 써서 커피라고 팔다가 덜미를 잡혀 고발된 우스게 사건도 있었다. 그런데 나는 1970년대 초에 커피 맛도 모르던 시절에 겁 없이 화란 유학길에 올랐다. 그 나라도 커피에 찌든 나라였다. 눈만 뜨면 커피와 더불어 사는 나라였다. 그 나라의 물은 석회질이 많아서 음료로서는 불합격이었다. 그 당시 학교에서는 화란 돈 1길더(미화 50센트)만 주면
(시사미래신문) 1966년 나는 총신 신대원을 졸업하고, 시골개척교회를 시작했다. 50여호의 작은 마을에, 천정도 없는 블록으로 쌓아올린 조그마한 가설교회당에 가마니를 깔고, 두 명의 성도들에게 설교를 시작했다. 나는 첫 열심이라 순수한 복음을 고함치며 외쳤다. 그때 나는 내가 걸어가야 할 목양(牧羊)의 길을 시로 썼었다. 『엑클레시아 지역에 갈한 양 무리 있다기에 젊은 가슴을 쥐어짜서 흥건히 제단위에 쏟고 벧엘에 이끼긴 돌 사이로 목자의 땀방울이 촉촉이 배어들면 그 제사 열린 하늘을 향해 목 놓아 울어야 합니다. 일흔번에 일곱을 더 참아도 주님은 너무도 늦게 오시는데 아가파스메! 필로세 아가파스메! 필로세 필레이메! 필로세 내 양을 먹이라!』라고 썼다. 이것은 55년 전에 쓴 것이니 시로서는 부족하지만, 글씨를 필자가 친필로 썼다. 그 마저도 붓으로 쓴 것이 아니고, 붓 뚜껑으로 먹을 찍어서 써 내려간 것을, 당시 성도 중에 자수하는 분이 금실로 공단에 그 글자들을 수로 놓아 아직까지 잘 보관 되어 있고, 이 시는 김의작 교수가 작곡을 해서 독창곡 집에 실려 있기도 하다. 나는 평생 신학대학에 교수로 살았지만, 그보다 목회가 더 좋았다. 나는 개척교회 할
(시사미래신문) ■ [7월 23일(금)] 이낙연 필연캠프 수석대변인 오영훈 논평 지난 7월 1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1차 TV토론에서 타 후보들의 “기본소득 공약 폐지”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당원과 국민들 앞에 “기본소득을 임기 내에 하겠다는 공약을 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공약을 한 적이 없다던 이재명 후보가 월 8만원 원씩 매년 52조 원부터 월 50만원, 연간 300조 원까지 혈세를 쏟아붓겠다는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했다. 52조 원을 기존의 정부 재정에서 빼내는 일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수조 원의 재원을 마련한 일이 없었다. 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이 20%이므로 연간 조세 수입은 약 400조 원(국세 300조원, 지방세 100조원)이다. 이런 조세 재정 상황에서 GDP의 15%인 연간 300조원을 조달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재원 마련 방안에 있어 ‘탄소세’는 재원이 될 수 없다. 국민들이 내는 세금을 가지고 다시 돌려주는 것인데, 탄소를 덜 쓴 국민에게 조금 더 돌려주는 것이고, 탄소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인센티브일 뿐 새로운 복지 재원이 될 수 없다
(시사미래신문) 2018년 11월 5일, 자유한국당에 단신으로 입당한지 2년 9개월입니다. 당시 김병준 비대위 시절이었고 한국당 지지율은 10% 전후로 가장 힘든 시점이었습니다. 나에게 입당을 권유한 분이 하는 말이, 당이 힘들때 입당하여 작은 힘이라도 보태면 당이 알아 줄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총선에서 나는 청년벨트 지정후 본선거 등록 전날밤 기습적인 호떡공천으로 경선의 기회조차 없이 공천에서 배제되었습니다. 보통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당선에 기여를 하면, 최소한 심사에서 우대는 아니어도 불이익은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나에게 다가온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화성시을 지역이 청년벨트로 묶였을때, 나는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조강특위에 화성시병 지역으로 전환하여 석호현 후보와 경선을 하게 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받아 들여 지지 않았고, 경쟁자인 임명배 후보가 화성시병지역에서 경선을 했고, 석호현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화성시병지역에서 경선에 패배한 임명배 후보가 본 선거 후보자 등록 하루 전날밤 최고위원회에서 호떡 공천을 통해 화성시을 지역에 단수 공천을 받은 것입니다. 임명배 후보가 2번의 기회를 얻는 동안, 나는 단 한
(시사미래신문) 푹푹 찌는 찜통 더위에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잘 지냈다는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이들이 힘들어 했던 주간이었다. 근래에 이번주는 다 그래 모두 다 덥고 힘들었다! 이럴 때 세계 안팎에서 들려오는 뉴스 역시 즐거운 소식 보다는 오히려 암울하다. 도쿄 올림픽도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선수들 중에서도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 속출하였으며, 일본 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의 기후 변화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계속 되고 이에 따라 인명 피해도 급증하니, 누구를 만나든 한 숨 소리가 연달아 나온다. 그렇다고 의미 없이 맞장구만 치려니 마음이 같이 다운되기만 한다. 같은 메시지라도 호감 있는 언어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 “Butter”이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BTS가 “Permission to Dance”라는 곡을 발표하며 또 한번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나란히 빌보드 1위와 3위를 기록하게 되어 세계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여 참으로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한국의 청년들이다. 많은 분들이 이들의 춤과 노래에 공감해주고 세계 남녀노소 모두
(시사미래신문) “지금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소리없는 전쟁을 하는것이 아닌가! 그런 상황속에서 대한민국 해군이 백신 접종이 쉽지않은 도서지역에 와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지원하러 오다니 우리나라가 이렇게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백신을 접종받은 도서지역 주민께서 내게 해주신 말씀이다. 의료진의 손길이 쉽게 닿지 않는 도서지역에 대한민국 해군의 기상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도서지역 백신 접종 현장요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해군의 한 일원으로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동안 많은 군함들이 건조되어 대한민국 해군에서 전력화되어 왔지만 특별히 이번 대한민국 해군의 한산도함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한 현장에 투입되어 도서지역 백신 접종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사전에 선정해놓은 위치에 한산도함이 투묘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한산도함 고속단정과 상륙주정은 뜨거운 태양 아래 푸른 바다를 가르며 전라남도 도서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을 향해 달려갔다. 나는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코로나19 도서지역 백신 접종을 위해 해당 도서지역에 도착해 해상 인원이송 임무를 시작했을 때 우리 대한민국 해군 일행을 환한
(시사미래신문) 여러해 전,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 대세론이 있었다.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목사님 1,000여명에게 유세 겸 특별강연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후보에게도, 당에서도 큰 일 이었다. 이회창 후보는 대법관 출신에, 감사원장 출신에, 국회의원에, ‘대쪽 판사’라는 별명이 붙은 카톨릭 신자인데, 개신교 목회자들 앞에서 무슨 강연으로 대통령 후보 유세를 할 것인지, 당 안에서는 난다 긴다 하는 연설문 전문가들이 여럿 있었지만 큰 고민이었다. 바로 그 절박한 시기에, 당시 당 정책의장이 나와는 고등학교 선후배여서 지면이 있는 터라, 당 정책의장이 직접 그 연설문을 나에게 부탁하려고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 왔다...선은 이러고, 후는 이러고...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본래 정치와는 한참 멀고, 더구나 대통령 후보의 연설문을 써 본 일도, 해본일도 없다. 하지만 나는 평생을 신학생과 목사들을 상대로 강의하고 설교하고 연설하는 것이어서 어려울 것도 없었다. 나는 1977년부터 전국 목사 장로기도회 주강사가 되어 수천 명의 목회자들에게 매해 강연할 때 직접 강연원고를 써본 경험도 있었다. 목사님들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가 연설하는 정치 연설이었으니 만큼, 나는
(시사미래신문) 나는 25년 전에 한국교회의 위대한 설교자를 연구한 나의 책 <한국교회설교사>가 대만의 강금용이란 분이 <忠心管家>라는 제목으로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본토로 보내었다. 왜냐하면 나는 중국선교에 남다른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 시진핑이 이른바 <중국몽>을 앞세워 온 세상을 공산화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몇 해 전에 중국 공산당은 교회들을 불태우고, 포크레인으로 교회 십자가 탑을 부수고 한국 선교사들을 모두 쫓아냈다. 그런데 지금 한국대학들은 중국유학생들로 우글거리고 있다. 한국의 상위 10여개 대학에는 2,000~4,000명의 중국유학생들이 있다. 지방대학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중국을 돌며 유학생 유치를 하고 있다. 무슨 문교부방침(?)인지는 모르지만, 중국학생들은 정원을 초과해서 받을 수 있단다. 중국학생들을 무조건 많이 받는 것이 남는 장사라는 것이다. 중국유학생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기준으로 중국 유학생을 뽑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개념 없는 교육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특
(시사미래신문) 오늘 날 우리는 1년 반이 넘도록 Covid-19로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최선을 다해 따라준 우리 서민들이다. 지난 달만 해도 7월이면 최소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고, 즐겁고 소중한 지인들과의 모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러한 기대조차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정부의 약속을 너무 믿었던 우리다. 백신을 맞으면 된다고 하여 접종을 하고, 후유증도 견뎌냈던 우리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은 과중한 가계부채와 소득분배 구조의 악화로 경제, 사회적인 양극화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중산층은 빈곤층으로 전락되었으며 상류층과 기업인들 또한 이젠 살 수 없다 하고 악 소리를 내고 있다. 도대체 우리가 선택한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 수많은 자영업자와 중소 상공인들이 파산위기로 내몰리고,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장과 가족들이 속출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정규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취업을 포기한 청년 백수는 수도 없이 늘어났다. 젊은 청년들은 인생의 꿈과 소망을 잃은 채 이력서를 들고
(시사미래신문)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광복절이 다가 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역사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있었던 우리나라 광복회장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사실인가 싶어 몇 번이나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지난 5월 21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백석고등학교 영상 강연에서 앞 뒤 맥락을 다 잘라 버리고 “미군은 점령군이며, 소련은 해방군”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는 6.25 전쟁 영웅이라고 불리는 맥아더 장군을 가리켜서는 “한국인을 개무시한 맥아더의 포고령”이라고 합니다. 나아가 이전에는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의 묘를 현충원에서 파묘해야 한다고 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현 여권인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권 출마 선언을 하고 난 다음날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 문학관을 찾아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수립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언급 합니다. 왜 이러는 것일까요? 저들이 역사 인식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필자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배 의원의「정신재활시설장의 호봉산정의 필요성」, ▲이관실 의원의「안성시 대중교통의 불편 개선 촉구」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황윤희, 박근배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고,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호섭 운영위원장, 정천식 부의장이 조사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 활동하기로 의결됐다. 또한,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개정 보고의 건’ 제안설명에 이어,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민자철도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한 안성시의 공식 입장’에 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집행부의 답변은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중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본회의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휴회한다. 한편, 이번 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40년 넘게 방송한 대표적인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 사상 최초로 성교육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기존의 성 역할을 뒤집는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 고정관념 없이 포용적인 시각을 갖는데 기여한 EBS 이지현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5 서울여성대회」 오세훈 시장,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50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2025 서울여성대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규)가 공동 주관했다.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세훈 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