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가을맞이 대규모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행복로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보행구역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의정부1동은 대청소 이후에도 청결한 상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순주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정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일사천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의정부1동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의정부소방서 녹양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유도, 의정부소방서와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녹양동 직원, 녹양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방문 민원인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운영했다. 주민센터 1층 민원실 화재 발생 전파로 시작해 ▲소방서 신고 ▲초기 진압 ▲민원인 등 내방객 대피 유도 ▲부상자 이송 및 응급조치 ▲소방대 출동 및 진압 등의 순서로 개인별 임무에 맞춰 진행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민센터는 누구나 찾는 공간인 만큼 평소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은 매년 2회의 공공기관 소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17일 이틀간 주민과 복지관, 유치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송산2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송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 자생단체, 송산노인복지관,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산들유치원, 노벨유치원이 힘을 모은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했다. 1일차는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2일차는 송산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틀간 400명이 넘는 주민과 어린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다. 특히 유치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합창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가격을 정해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창 무대에서는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장터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현금 100만4천 원과 현물(햇반 20상자, 생활가전 상품가액 40여만 원 등)이 모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관내 독거노인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대화를 통한 정서 지원 ▲복약 관리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24시간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사업 종료 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참여 노인이 “서비스가 일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10월 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 이후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 등 다양한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중독질환자 상담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중독 관리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정신건강증진시설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학과 설치 대학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서는 의정부시보건소 동부보건과 정신보건팀(의정부시 민락로360,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운영 능력,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탁기관을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시설 관리 ▲중독질환 예방‧조기발견 체계 구축 ▲중독 상담‧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세부 내용은 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9월 19일부터 10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17개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공기업 취업준비를 위한 ‘NCS 끝장내기’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도 이모티콘 작가’ 등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인 가구 청년의 자립을 돕는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나만의 장식장’, ‘석고방향제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건강한 식사를 위한 ‘밀프랩 만들기’ ▲미술표현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는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미술심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의정부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3일간 ‘찾아가는 건강 공연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 영양‧위생교육을 주제로 전래동화 ‘콩쥐팥쥐전’을 각색한 참여형 트로트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함과 동시에, 문화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이 시설 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호응에 따라 10월에도 추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 공연단을 통해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위생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15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9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신곡1동 통장협의회 임원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신곡1동 일반현황과 주요사업 소개, 시 통장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신곡1동 일반현황과 주민 공유공간 ‘마주쉼터’, ‘음악정원’ 등 주요사업 소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홍보 ▲10월 통장 화합 한마당 행사 추진 방향 논의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흥선‧호원권역 한상규 국장과 송산‧신곡권역 안종성 국장은 “각 동 행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17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5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돌봄종사자들의 심신 피로를 해소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관내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10명의 돌봄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라온공방 대표 진금숙 강사의 지도 아래 친환경 천연 화장품을 만들며 일상 속 긴장을 완화하도록 도왔다. 한 요양보호사는 “돌봄 현장에서 늘 타인을 먼저 돌보다 보니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많이 가벼워지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돌봄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에서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17일 경민대학교 효행관에서 라이프케어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5회차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위기 극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인구와정책미래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인 학습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구 변화의 개념과 결혼‧가족에 관한 인구 문제를 다양한 예시와 음악,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60대 이상 성인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안수경 경민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 문제는 의정부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취업목표 설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대학교 취업준비생 및 의정부 거주 청년 전반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0월 29일과 31일에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하며, 멘토 분야는 ▲경영‧기획 ▲마케팅 ▲IT‧SW개발 ▲건축설계 등 다양한 직무군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관심 분야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직무 비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올바른 방향 설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해 청년들이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일자리정책과장은 “멘토와의 진실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취업목표를 설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취업 성공에 도움 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생들이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즐기며 자신감을 통해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심어주는 '충북 수리력 강화 1.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수리력 강화 1.0의 추진 배경에 대해 “일상 생활에서도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지만 현실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해 자신감 부족과 좌절이 누적되어 학습 전반의 격차로 심화되고 있어 이번 계획을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수리력의 목표를 '수학의 즐거움으로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역량'을 기르는 것으로 정하고 5대 핵심가치인 ▲수학적 문제해결 ▲긍정적 태도 ▲주도성 ▲연결 ▲균형 등을 중점으로 수리력 강화 중장기 발전 3단계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 감동수학은 2026년 12월까지 추진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수학을 어려움이 아닌 재미와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단계이다. 2단계 열린수학은 2028년 6월까지 추진해 수학적 사고력을 넓혀 단순한 공식을 외우는 것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른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9월 18일 버쉬코리아의 후원참여 및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의 연계로 19,635,000원 상당의 늘봄학교 사용 교육 물품(붙이는 화이트보드 1,050개)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식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직원과 물품 후원사인 버쉬코리아 류승훈 대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향후 대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기탁 물품은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과 돌봄교실에 배부되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버쉬코리아 대표 및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실현해 가는데 대전 늘봄학교가 큰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며 이번 기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소중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 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 모든 학생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5계룡軍문화축제’개막 첫 날우천으로 취소된 공군의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오는 9. 20일(토요일) 오후 4시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축제 개막 시, 많은 관람객들이 블랙이글스의 멋진 비행을 직접 보고 카메라에 담고 싶어 행사장을 찾고 있음을 감안하여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 및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계룡軍문화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공군의 상징적인 에어 퍼포먼스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1월 30일(70일간)까지 양곡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 정미소 등 양곡 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소분업체 등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등이다. 양곡 가공·판매업체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쌀의 생산연도·도정일자·원산지·품종 등 8가지 사항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고 묵은쌀과 햅쌀을 혼합하거나 국산 쌀과 외국산 쌀을 혼합할 수 없다. 이번 특별점검 시, 농관원은 쌀 의무표시사항 적정 여부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의 혼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시중 쌀값보다 저렴한 쌀을 판매하는 업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 업체의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분석 등 과학적 분석방법으로 유통단계별 추적 조사도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다산 청소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전형 리더십을 체험하게 하고,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에는 관내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표력·토론력·문제 해결력 강화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프로젝트 △학교 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주제로 한 낭독 스피치와 토론 수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일정은 △3일 오리엔테이션 △10일·11일 실전 리더십 훈련 △13일 다산 정약용 유적지 탐방 △17일·18일 방송 프로그램 제작 체험 △25일 다산 낭독대회 출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리더로서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정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과 영화관람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영화 ‘좀비딸’ 관람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나눴으며, 관람 후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가 준비한 한우 불고기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관람비를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해 사용 실적을 높이고 사용처 홍보에도 기여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홀로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와 삶의 활력을 드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행복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렴방에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읍면동 담당 직원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지급을 앞두고 현장의 원활한 신청 접수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직원들이 사업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1차 지급 대비 주요 변경사항 △신청 및 지급 기준 △찾아가는 신청 △이의신청 처리 기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돼, 각 읍면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교육 및 안내자료 제공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현장에서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7일 정약용 도서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안심귀가’·‘아이먼저’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활동 공간 주변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청소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약용 도서관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홍보 활동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이와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조성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교통, 식품, 제품 등 아이의 성장에 우려되는 여러 분야에서 아이의 ‘안전‧건강‧정서‧성장’을 먼저 생각하고 지켜달라는 내용의 “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인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연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큰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더불어 이용자 편의와 체험활동 지원을 아우르는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숙박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