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11일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 및 개최했다. 이날 벤처자문위원회에서는 벤처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지역 산업 동향 및 기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기관의 운영 방향 및 산·학·연·관 업무 협의 조정 등 향후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1년이며,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박춘근 前중소벤처기업청장, 이강일 대진대학교 교수(前산학협력단장), 황재석 신한대학교 교수(前 기획처장) 등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로 총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벤처자문위원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영세화,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위축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재도약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요 전략산업인 드론산업 및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 쟁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수 원장은 “경기북부의 발전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개최된 제38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상정하여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되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하고자 제안됐다.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접경지역또는인구감소지역의 투자유치 제고를 위해 특구 내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과 규제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비수도권 지역 14개 시·도에 총 48개 지구가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만큼은 특구 신청과 관련한 정부의 지침 마련이 계속 지연되면서 아직까지도 도내 시·군은 단 한 곳의 특구도 지정되지 못했다. 특히 지난 3월, 포천시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물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전단지·리플릿 등 홍보물 부착 협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련 계도 방송 △훼손된 주차면 바닥표시 재도색 요청 △신고 다발지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해 화도읍에서 발생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는 총 1,674건으로, 과태료 부과액만 8,787만 6,000원에 달하는 등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위반행위가 잦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주차구역 이용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이동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호평 휴먼시아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복지 △보건 △의료 △법률 △취업 △주거 등 생활밀착형 6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후속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의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에서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지석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대표는 재능 기부로 청력검사를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지난달보다 확대된 분야에서 상담을 제공할
(시사미래신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삽 500자루’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새마을의 협동 정신이 담겨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이웃을 위한 연대와 회복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춘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는 4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총 1,4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돼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시 공직자들이 뜻을 모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이번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폐의류 모으기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모아 재사용 및 재활용을 유도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수거된 폐의류 30자루를 남양주시 새마을지회에 전달했으며, 수거된 의류는 재활용 및 폐의류 분리수거 활동을 통해 다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의류 모으기 행사로 수거된 판매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1리 마을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팔당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 전유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장, 최연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와부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양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봄날처럼 희망과 위로가 전해져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여주신 팔당1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당1리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별별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을 유도해 포용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명희 분과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에 나선 김정태 센터장은 △무장애 도시의 핵심 개념 △국내외 우수 사례 △남양주시 관광지의 현황 분석 △일상생활 속 적용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전명희 분과장은 “3년째 무장애 도시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느리더라도 모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다산홀에서 보육교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약용 보육과정’ 운영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한 놀이중심 특색보육프로그램 ‘정약용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의 첫걸음이다. 교육은 △열수에서 만난 다산 정약용 △다산의 가족사랑과 자녀교육 △만들어가는 정약용 보육과정 △놀이로 만나는 정약용 등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교육철학을 배우는 교양과정과 보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중심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매회 500명 이상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위인을 주제로 한 특색 보육과정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담아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4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어반스케치’ 강좌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움츠러들었던 몸과 감각을 깨우고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힐링 어반스케치’는 서양화 강사로 활동 중인 최은규 휴먼북이 진행했으며, △스케치 기초 △꽃 연필 스케치 △일상 소재 스케치 등 총 3차시 수업으로 운영됐다. 최은규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께 제 특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봄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시민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림이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자연스럽게 색연필과 붓을 쥘 수 있었고, 창작의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4월에는 △박주연 휴먼북의 ‘기초 아로마테라피’ △이현숙 휴먼북의 ‘나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복지시설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치유농장 3곳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계절 농산물(딸기, 배) 수확 및 활용 △채소, 허브 텃밭 가꾸기와 건강 밥상 △수국, 다육식물 심기 등 농업 기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 10일 별내면 소재 수향농원에서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딸기의 한 살이를 배우고 직접 수확하며, 딸기 활용 디저트를 맛보는 등 신선한 계절 농산물을 직접 체험해보고 가족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족이 함께 녹색 환경 속에서 딸기를 따며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완화, 돌봄가족의 심리적
(시사미래신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사관 정립과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한 편안한 죽음에 관한 교육을 부곡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잘 죽는 것'에 대한 사회적·정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의 강원남 소장을 초청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죽음 이야기는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의미 있는 죽음을 생각하게 됐고, 내 삶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사업으로‘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1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참여자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10명이 참여하며, 협의체 위원 10명이 멘토로 나서 말벗이 되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반가워, 우리는 처음이지?’를 진행했으며,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협의체는 △5월 2회차‘꽃향기 솔솔, 어울려봄(나들이)’△6월 3회차‘뚜벅뚜벅 장보기’, △7월에는 4회차‘구수한 정 나누기(장 담그기)’, △ 8월에는 5회차‘맛있는 만남, 행복더하기(식사모임)’등 매월 흥미로운 주제의 활동을 구성해 대상자들과 함께한다는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9일, 스마트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안치권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스마트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자문 및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계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지구별 개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민 체감이 가능한 서비스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협의회에서 제안된 고견들이 체계적으로 반영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은 의왕시가 2024년 5월에 수립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따라 관련 지구 내에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폴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석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 정화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 그리고 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연안 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김석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FC의 핵심 미드필더 백승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2,3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4월 7일(월)부터 4월 9일(수)까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체 투표자 가운데 83%를 득표한 백승우 선수는 압도적인 지지 속에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백승우 선수는 화성FC의 프로 첫 홈경기였던 충남아산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매 경기 중원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침투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경기 내내 보여주는 헌신적인 플레이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백승우 선수는 “팬분들이 뽑아주신 2,3월 MVP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 있는데,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백승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4월 12일(토)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19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896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안산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국내외에서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 성금 모금은 물론,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재난 위기 상황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산도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2025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들이 이틀간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K-컬처를 견인할 청소년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우 정영주, 유태양의 마스터 클래스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연기, 안무, 노래 수업 ▲학부모 미니특강 ▲재능 발견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된다. 캠프 신청은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2016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2007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