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 아빠 양육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신규)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경기도 아빠하이 ▲(신규)경기도 아빠스쿨 ▲경기 100인의 아빠단 ▲라떼파파 육아나눔터이다. 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빠양육 중심의 맞춤 콘텐츠를 신규개발 중이며, 상반기에 아빠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지역별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아빠하이’를 운영해 550명의 아빠들이 자녀양육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3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됐으며, 4월 5일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연계 원예교육 활동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 7월에는 맞춤형 전문교육(공통교육, 자녀발달주기별 교육), 전문가 코칭 및 상담, 아빠들 간의 교류활동 등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인 ‘경기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인력 500명 양성을 위해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시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나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고용문제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군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은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순차 개강 중인 시군별 미래기술학교 교육 과정을 보면 ▲성남시는 가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과정 등 120명을 ▲파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세미콘설계 20명을 ▲용인시는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실감미디어 20명을 교육하는 등 수원시·화성시·평택시·양주시·고양시·시흥시 등 9개 시군에서 500명을 양성한다.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2개월부터 8개월 과정까지 자격증 취득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교육비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13개국 14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은 해외 취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4주간의 해외기업 및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인도(벵갈루루) ▲중국(충칭·광저우) ▲호주(멜버른)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 ▲독일(프랑크푸르트) ▲캐나다(밴쿠버) 등 총 13개국 14개 도시이다. 독일, 캐나다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와 한국 1위 수출국인 중국이 추가됐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개별 공동주택의 관리규약 제정·개정에 있어 입주자 등이 자치 규약을 정할 때 준거가 되는 규정이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당연직 등을 제외한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공개모집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5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심의를 통해 경기도에 소재한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해 합리적인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마련에 기여한다. 응모자격은 ▲공동주택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전문가 ▲공동주택 관리 및 감사 부문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회계사·노무사·건축사·기술사·주택관리사 등의 전문가 ▲공동주택의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분야 전문가 ▲공동주택 관련 시민단체·협회·유관기관 등 소속 전문가 및 입주자대표 등이다.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심의 과정에서 균형 있는 참여 보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과 청년 위원을 포함해 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인천공항 도착 즉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붕괴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문제로 잠시 구조 작업이 중단돼 있지만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아파트나 초등학교, 주택이 있는데 일단 간이 진단 결과 이상이 없어 다들 귀가하셨다”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이 마사토로 깔려 있다고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봄을 맞아 포동 새우개마을에서 포1통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마을 화단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 화단 조성 활동은 신현8담 중 하나인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당집‘ 인근 비탈면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포1통 경로당 회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쓰레기 청소 및 가로변 정비 등 마을 정화 활동을 이어오는 곳이다. 올해 포1통 경로당 어르신들은 기존에 해왔던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잡초 제거 및 비비추 100여 개를 심는 등 마을 화단을 조성하는 활동을 추가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마을 화단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꽃피는 신현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관내 6개 관계단체와 함께 마을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봄맞이 마을안길 화단 정비 및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도원초ㆍ신천초 등굣길, 신천역 4번출구, 대보아파트 뒷마당, 베니어베이커리 뒷마당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후 철쭉을 식재함으로써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완연한 봄기운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관계단체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5개 조로 나눠 각자 맡은 화단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참가자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오늘 여기 모인 모두의 구슬땀으로 등하굣길 주변 화단의 잡초가 제거되고, 아름다운 꽃이 그 자리를 채워 학생들의 마음도 한껏 밝아졌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에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에 나섰다. 지난 4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는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가나환경과 협력해 지역 내 쓰레기집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쓰레기집 문제는 주거 밀집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질적인 민원으로, 악취와 위생 문제는 물론, 화재 및 건강 피해 등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가나환경은 해당 가구 내부에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해 다양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차 청소를 통해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진행하며 환경 위생을 높였다. 이번 협업은 청소 작업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한 사례로, 향후 유사한 사례 대응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장곡동 내 7개 관계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해 장곡동 관계단체,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응곡중학교와 장곡고등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팻말을 들고 행진하며, ‘함께해요, 폭력 없는 우리 학교’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작은 관심과 행동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을 일깨우고, ‘나는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라는 주체적인 자세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계기로 학교폭력이 근절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영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고령화 가속과 중ㆍ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 기존 공적 돌봄 체계의 틈새를 메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3대 적격 기준에 부합 하며 갑작스러운 위기 및 돌봄 공백이 놓인 주민에게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이다.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20% 초과~150% 이하는 50%를 지원받는다. 150% 초과 시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을 목표로 주민총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건동 이사장(미래사회교육연구소)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자치 계획 수립과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은 주민들이 주민총회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치적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교육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이자,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 지역청년고용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14개 기관(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시흥가족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청년고용협의체는 청년층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지역청년고용협의체 회의에서는 ▲분기별 정기회의 ▲청년고용 관련 주요 현안 논의 ▲기관별 청년지원사업 연계 방안 협의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정기적인 정보공유 및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포동 7-2 일원 유휴지에서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수국 가로화단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모두가 함께하는 꽃피는 신현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환경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수국을 심은 장소는 지난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도를 확장한 곳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추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날 통장협의회원 20여 명은 지난해 꺾꽂이한 40여 개의 수국을 심고 환경 정화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를 발굴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꽃피는 신현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8개 관계 단체와 함께 지난 4월 11일 매화동 일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해 마을 환경정비에 힘썼다. 이번 대청소에는 민경헌 매화동장과 주민센터 직원, 관계 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동참했으며 이들은 4개 조로 나눠 매화동 주택가 취약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매화 우회 도로변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아울러 금이동, 도창동 일원에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도 병행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오늘 민관이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관내 환경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주민센터에서도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주기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지난 4월 11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지사장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지난해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 효사랑 공감 치유 여행 등 6개 사업에 총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상호협력과 지속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이번 협약은 정왕본동의 경제와 복지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지역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석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 정화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 그리고 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연안 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김석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FC의 핵심 미드필더 백승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2,3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4월 7일(월)부터 4월 9일(수)까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체 투표자 가운데 83%를 득표한 백승우 선수는 압도적인 지지 속에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백승우 선수는 화성FC의 프로 첫 홈경기였던 충남아산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매 경기 중원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침투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경기 내내 보여주는 헌신적인 플레이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백승우 선수는 “팬분들이 뽑아주신 2,3월 MVP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 있는데,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백승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4월 12일(토)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19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896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안산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국내외에서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 성금 모금은 물론,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재난 위기 상황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산도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2025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들이 이틀간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K-컬처를 견인할 청소년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우 정영주, 유태양의 마스터 클래스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연기, 안무, 노래 수업 ▲학부모 미니특강 ▲재능 발견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된다. 캠프 신청은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2016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2007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