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3월 18일 경상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재활·헬스케어 분야 R&D 협력체계 구축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과 연계하여 개최됐으며, 부처·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협력기관들은 다음과 같은 주요 협력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 재활·헬스케어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 ICT,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
▲ 관련 산업의 정보, 인력, 자원 및 시설 상호 공유 및 활용
▲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주명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비만, 난임, 불면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사업을 기획·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