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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 탄핵 기각하라"... 탄반모, 오늘부터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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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약칭 탄반모•간사 김선동)'은 4일 오후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다.

 

   헌재의 편파 탄핵과 졸속 심리를 규탄하고 헌재의 탄핵 기각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탄반모는 “헌재의 탄핵 심판 결론이 나올 때까지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1인 1시간씩 릴레이 시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릴레이 1인 시위는 4일 오후 5시에 탄반모 간사인 김선동 서울 도봉을 당협위원장부터 시작한다.

 

  탄반모의 언론담당 하종대 경기도 부천시병 당협위원장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가 이번처럼 졸속으로 이뤄진 적이 없다"며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한 결론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재경 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헌재 관련법과 형사소송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불법 수사로 일관해온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기록을 당사자나 윤 대통령 측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증거로 채택하고, 증인 채택과 심문 기일 지정 등을 제멋대로 했다"며 "이는 헌재 역사상 가장 불공정한 심리로 헌재 재판관들은 이를 부끄러워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릴레이 시위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제주, 호남, 충남 지역 등 전국 각지의 당협위원장 대부분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현재 80명의 탄반모 당협위원장 가운데 40명 가까이 1인 릴레이 시위 참여를 신청한 상태다.

 

        2025. 3. 4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간사 김선동) 일동 80명

 

                문의: 언론담당 하종대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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