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지난 22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설호영 시의원, 단원경찰서와 안산소방서,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안산시의 관련 공무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촉받은 14명의 위원들은 2025년 3월 20일까지 화학사고 운영지침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 대비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안산시도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관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충제 5,000정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구충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3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런치콘서트 ‘어느 봄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여성합창단은 ‘에델바이스, 장미’ 등 합창곡과 플루트 객원 공연 등 산뜻한 울림의 하모니를 전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전국합창대회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상록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이해, 감정코칭, MBTI 성격검사, 의사소통 코칭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내역은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안내 ▲안산시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운영 지원 ▲신중년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캠페인 참여 ▲관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상목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5~60대 중장년층이 인생을 더욱 보람있고 활기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안산시이동노동자쉼터 ‘휠링’(단원구 광덕2로 186)에 위치해 있으며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반월특수지역 유보지 개발 등 도시 정책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정부에서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질서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 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도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포함돼야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안산 구도심 지역의 경우 1기 신도시와 건설 시기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8일 시행하는‘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시험장은 수원 10개교, 의정부 4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모두 18기관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89명, 중졸 1,742명, 고졸 5,773명, 모두 8,404명이 지원해 작년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871명 늘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대상으로 경기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몸튼튼 교실’과 ‘마음튼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실시 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지, 간편신체수행평가, 자존감 평가를 실시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전후 개선 정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운동복과 건강통장을 지급한다. 몸튼튼 교실은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에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마음튼튼 교실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이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청춘나래가 쏜다!’를 진행한다. ‘청춘나래가 쏜다!’는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편견해소를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와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영상은 청년기 정신건강과 관련한 정보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이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퀴즈 정답자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인식개선활동, 대인관계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봄은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쳐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자살률이 높은 지역 주택가에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거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다면 고양시자살예방센터(고양시다시봄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에서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후도우미가 각 가정으로 파견되어 산모의 산후회복 및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은 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산모 가정이 산후도우미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각 기관과 계약을 맺으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산모 가정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각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사업안내→모자보건→임산부건강관리→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선천성 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질환으로 진단받은 만19세 미만 환아를 대상으로 선별·정밀(확진)검사료와 특수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선별·정밀(확진)검사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주요 대사이상 질환을 선별하는 검사로,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발생을 예방·최소화하는 필수적인 검사다. 보건소는 정밀검사결과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환아에게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는 선천성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질환으로 진단받아 특수식이 필요한 만19세 미만 환아에게 특수조제분유를 지원한다. 특히 대상 환아 중 단백질대사장애에 해당하는 환아에게는 저단백햇반을 지원한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주민등록 등본과 진단서등이며, 진단서는 반드시 최종 진단, 분유명 또는 저단백햇반, 필요량(1일 또는 월간)이 명시되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꽃전시관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및 위원 9명과 함께 일산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회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원회는 공공시설인 일산호수공원 주차장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소 민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설비용량이 총 1,460킬로와트인 태양광 발전소 조성을 준비 중이다. 시는 3월 중 사업 제안서를 평가한 후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일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7일 개최되는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관련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 본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양유정 고양국제꽃박람회 본부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다양한 실내외 전시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탄소 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해 차 없는 박람회로 운영할 계획”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세계적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및 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 뿐 아니라, 건물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시는 관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1,295건을 상세주소 직권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주소 부여를 위해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통보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상세주소 부여 대상지에 대해 직권부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 층, 호 정보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우편물의 수령과 응급상황 신속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자동차에 대하여 자진인도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원 이상이거나, 자동차세를 4회 이상 그리고 50만원이 넘는 금액을 체납하고도 자동차를 운행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진인도를 요청했다. 체납차량에 대한 인도 요구서를 받고도 차량을 자진인도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108조에서 규정한 명령사항 위반에 따라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압류된 자동차를 3월 31일까지 인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만일 그 기한까지 연락이 없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견인 하거나 체납자로부터 인도받아 시에서 자체 공매처분하고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상습적인 세금 체납자의 차량을 추적해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을 통해 86대를 공매처분하고 체납액 1억 9600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 체납차량 및 무적차량(일명 대포차)을 적극 견인·공매함으로써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겠다”며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은 부부합산 소득 7천만원 이하 가구가 4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했을 때 취득세의 50%(1억5천만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했다. 이번에 바뀐 법령은 소득에 관계없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개정된 감면규정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에게까지 소급 적용이 되고, 기존에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에게는 늘어난 감면액만큼 차액을 되돌려 준다. 다만, 이번 감면대상에서 미성년자와 상속, 증여 및 신축 등은 제외된다. 또한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아니한 자와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자, 거주기간 3년 미만에서 매각·증여·임대한 자 역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로 환급이 필요한 경우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되고, 감면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지난 22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설호영 시의원, 단원경찰서와 안산소방서,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안산시의 관련 공무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촉받은 14명의 위원들은 2025년 3월 20일까지 화학사고 운영지침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 대비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안산시도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관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충제 5,000정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구충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3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런치콘서트 ‘어느 봄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여성합창단은 ‘에델바이스, 장미’ 등 합창곡과 플루트 객원 공연 등 산뜻한 울림의 하모니를 전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전국합창대회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상록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이해, 감정코칭, MBTI 성격검사, 의사소통 코칭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내역은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안내 ▲안산시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운영 지원 ▲신중년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캠페인 참여 ▲관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상목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5~60대 중장년층이 인생을 더욱 보람있고 활기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안산시이동노동자쉼터 ‘휠링’(단원구 광덕2로 186)에 위치해 있으며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반월특수지역 유보지 개발 등 도시 정책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정부에서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질서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 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도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포함돼야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안산 구도심 지역의 경우 1기 신도시와 건설 시기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