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오는 5월 27일(화), 재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HK동문멘토 직무박람회’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 실무자, 공기업/공공기관 현직자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명의 동문멘토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무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현장신청을 통해 동문멘토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관심 직무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퍼스널 컬러진단, 청년고용정책 소개,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선배 동문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청년층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5월 9일 노진초등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화성시 48개 초등학교의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하여 서남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하였다. 수업은 전담 코딩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하여 공교육 내 코딩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재단은 수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사전교육을 4월 26일, 5월 10일 이틀에 걸쳐 별도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은 물론, 학급별 상황에 맞춘 지도법을 숙지한 상태로 수업에 투입되어 일관된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의미한 코딩 경험을 쌓고, 미래 사회의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5월 11일 장안대학교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근로자 한국어능력시험 교육’ 개강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노사협력과 이주노동자지원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지원팀, 장안대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학교 유학생 등 약 20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장려하고, 고용 안정성을 증대하기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주말과정으로 편성하여, 매주 일요일 15회차로 구성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이 장안대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이외에도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교육 △응급처지교육 등을 병행하고, 선배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력하여 화성특례시의 미래과학 기술인재와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AIST 교수진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AI △반도체 △로봇 △드론 △소재·부품·장비 등 미래 산업 분야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 분야 KAIST 교수의 기술 자문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KA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화성특례시를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 “선생님, 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이번 편지는, 변함없이 교실을 지켜온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 어린 감사가 담겼다. 협의회는 아이들의 눈빛을 마주하며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는 선생님의 존재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선생님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책임과 지원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은 한 사람의 삶을 깊이 있게 마주하는 일이며,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선생님의 따뜻한 발걸음이야말로 교육의 본질을 보여주는 가장 큰 울림”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시사미래신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하여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국가 지원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일몰, 교육‧돌봄 국가재정 책임 강화, 지방교육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기초학력 관련 특별교부금 증액이다. 둘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교원 책임 면책 보장’으로 2025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일정 수준의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했으나, 실질적인 교
(시사미래신문)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대선공약 제외’를 촉구하는 시민사회기자회견이 5월 13일(화)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대표 최오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임원진을 포함해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발언문를 통해 “경기국제공항은 민간공항이라는 포장 아래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하기 위한 사전 포석일 뿐”이라며 “지난 2017년 국방부의 일방적인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이후 화성시민은 지속적인 갈등과 고통을 받아왔고, 지난해에는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하나로 화옹지구를 선정한 데 이어, 배후지 개발용역까지 추진하면서 주민 간 갈등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공항의 대부분이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명분 없는 정치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경기국제공항이 또다시 선거용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대선공약에서 제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는 오늘(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에 소재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허 원 위원장은 “화재 확산과 인근 주민에게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면서도, “긴급한 상황이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진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에 위치하고 있는 지하1층, 지하 3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했다. 최초 화재 신고는 물류센터 3층에서 적재물품이 타고 있다는 직원의 신고가 이루어졌으며 세부적인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화재는 금일 오전 10시 40분경 연소확대 우려로 대응 2단계로 상향되었으나, 오후 1시 16분 기준 대응단계는 다시 1단계로 하향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건물 3층에 리튬배터리가 보관되어 있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 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전·후반기에 걸쳐 활동해 오면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를 이끌어왔다.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에서는 2023년 10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천에서 꿈을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교
(시사미래신문)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와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5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사스포츠센터를 거점으로 “건강 채움 운동교실 프로그램” 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과 공공 보건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체육시설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과 대사증후군 등의 예방과 관리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운동 실천을 돕는다. 이번 협업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포츠센터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예방 중심의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여 보건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 모델이 마련된 만큼, 공공 체육시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건강관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본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본 실태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교육활동 침해 현황,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결과 등이 담겨 있다.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주요 결과] 첫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234건으로 그중 약 93%(3,925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서이초 사안이 있던 2023학년도 5,050건에 비해 일부 감소한 편이나,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이는 서이초 사안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향상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최가 의무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보위는 ‘교육활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정무 분야 주요 인사를 맞아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을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대한민국과 외국 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시행하게 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산하 공공외교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뉴질랜드 해밀턴시장, 리비아 농림축산부 차관, 스페인 라스팔마스시장, 미국 국무부 외교사절국 지국장 등 7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주요 일자리 사업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단은 일자리 고용서비스 플랫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주4.5일제 시범 사업, 여성․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경기도형 일자리 정책을 설명하고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방문단은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시설과 창업지원 공간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일자리 사업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3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비쏘금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훈련장애인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박기범 성남시의원과 백명진 비쏘금 보호작업장 시설장이 함께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비쏘금 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현재 12명의 장애인이 이곳에서 근무 중이다. 특히, 이 시설은 예술 활동과 직업재활을 결합한 ‘미술품 대여 사업’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장애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임대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하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공립 특수학교 ‘성은학교’의 방과후 미술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한 해당 시설은, 미술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직접 미술작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12일 수원대학교와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대학교 권민 교무부처장(간호학과 교수), 이경희 시뮬레이션센터장(간호학과 교수), 화성시서부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의 혁신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는 대학의 자율 혁신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서부보건소와 수원대학교는 ▲RISE 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지원 ▲보건복지 분야 중심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교육 지원 ▲학술 및 정책 교류를 통한 지역 협력 강화 ▲지역사회 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인재 양성 및 IT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요트 승선 체험권(1인 2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는 기존의 답례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다. 요트 체험권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어, 기부자가 축제도 즐기고 특별한 해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개별 안내된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에게 매력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7,468만 원)를 달성하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5월 9일 노진초등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화성시 48개 초등학교의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하여 서남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하였다. 수업은 전담 코딩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하여 공교육 내 코딩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재단은 수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사전교육을 4월 26일, 5월 10일 이틀에 걸쳐 별도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은 물론, 학급별 상황에 맞춘 지도법을 숙지한 상태로 수업에 투입되어 일관된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의미한 코딩 경험을 쌓고, 미래 사회의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5월 11일 장안대학교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근로자 한국어능력시험 교육’ 개강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노사협력과 이주노동자지원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지원팀, 장안대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학교 유학생 등 약 20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장려하고, 고용 안정성을 증대하기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주말과정으로 편성하여, 매주 일요일 15회차로 구성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이 장안대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이외에도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교육 △응급처지교육 등을 병행하고, 선배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력하여 화성특례시의 미래과학 기술인재와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AIST 교수진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AI △반도체 △로봇 △드론 △소재·부품·장비 등 미래 산업 분야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 분야 KAIST 교수의 기술 자문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KA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화성특례시를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하여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국가 지원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일몰, 교육‧돌봄 국가재정 책임 강화, 지방교육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기초학력 관련 특별교부금 증액이다. 둘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교원 책임 면책 보장’으로 2025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일정 수준의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했으나, 실질적인 교
(시사미래신문)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대선공약 제외’를 촉구하는 시민사회기자회견이 5월 13일(화)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대표 최오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임원진을 포함해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발언문를 통해 “경기국제공항은 민간공항이라는 포장 아래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하기 위한 사전 포석일 뿐”이라며 “지난 2017년 국방부의 일방적인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이후 화성시민은 지속적인 갈등과 고통을 받아왔고, 지난해에는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하나로 화옹지구를 선정한 데 이어, 배후지 개발용역까지 추진하면서 주민 간 갈등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공항의 대부분이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명분 없는 정치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경기국제공항이 또다시 선거용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대선공약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