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15일, 경기 서남부 지역의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민·관·군·경·해경·소방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류승민 제5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51사단 예하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수원특례시,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49개 유관기관의 통합방위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하기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와 관련된 시스템들을 재정비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ㆍ외 안보위협평가, 통합방위태세의 이해, 기관별 임무ㆍ능력소개, 주요의제 토의, 기관별 공조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기관별로 임무와 능력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소개함으로써 상호 더욱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 각 기관별 허심탄회하게 공조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 주요의제 토의 간에는 △통합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시사미래신문) 제31대 해군작전사령관에 김명수 해군중장이 취임했다. 7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린 이취임식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주한미해군사령관과 장병들이 참석했다. 신임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은 1989년 해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한 뒤, 합참 작전2처장과 해군작전사 해양작전본부장, 해군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전방위 해양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작전태세와 능력을 완비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연합·합동 해양작전 수행체계의 완전성을 구비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비필승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군작전사령부의 지휘를 내려놓은 강동훈 제30대 해군작전사령관은 해군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30대 사령관으로 안상민 소장이 12월 8일 취임했다. 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는 지휘관 및 내외 귀빈과 함께 함대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및 지휘관 근무기장 수여,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한 안상민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에 임관했으며, 해군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7기동전단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안상민 신임 2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최고도의 전투태세 완비”를 당부했으며, “필승의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적이 도발하면 신속 정확 충분하게 응징함으로써 현장에서 작전을 완전종결하여 승리해야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제29대 류효상 사령관은 1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2월 5일 오전 제주해군기지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 관으로 제7기동전단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장인「Navy AI HUB」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엘리스* 등 디지털 혁신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개소 경과보고, 장병 편의·복지물품 전달, 온라인 AI·SW 교육시스템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늘 개소한 교육장은 국방혁신 4.0과 연계하여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하여 추진 중인 ‘장병 AI·SW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었으며, 해군 시범부대로 지정된 제7기동전단에 자리를 잡았다. 총 3개의 컨테이너 건물을 활용한 교육장은 장병 30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또한 민간 디지털 기업의 업무공간을 참고하여 MZ세대 장병에게 친숙한 스터디카페 형태의 인테리어를 반영했으며 팀 단위 토론장, 노트북 등 최신 교육장비를 설치했다. 이 곳에서 장병들은 사전 역량진단평가를 실시한 이후 입문, 초급, 중급, 고급 등 총 4단계로 구분된 강의를 본인의 수준에 맞춰 신청할
(시사미래신문) 정예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100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한다. * 임관자 : 총 100명 / 해군 64명(여군 18명 포함),해병대 36명(여군 23명 포함) 해군은 11월 28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3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족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행사를 생중계했다. * 생중계 채널 : 유튜브 <국방TV> / 대한민국 해군ㆍ해군사관학교 유튜브 연동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수료증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해군참모총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임관하는 100명의 장교들은 지난 9월 13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해 왔다. 신임 장교들은 임관식 이후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교육기간 중 종합성적을 합산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국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서 수병들이 퇴역을 앞둔 고속정의 마지막 임무 수행을 위해 전역 전 휴가를 자진 반납해 함대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휴가를 반납하고 전우들과 함께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은 참수리-323호정 의무병 양동현 병장과 추기병 최병민 병장이다. 입대 동기인 양 병장과 최 병장은 작년 6월과 7월에 전입 이후 “고속정은 NLL을 사수하는 최정예 창끝부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정 계속근무를 신청하여 16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두 명의 수병은 최근 적의 지속적인 도발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 12월 말퇴역을 앞두고 11월 중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참수리-323호정에서 16개월 간 군 생활을 함께한 전우들과 끝까지 서해 NLL을 사수하기 위해 양 병장은 4일, 최 병장은 9일의 휴가를 자발적으로 반납했다. 양동현 병장은 평소에도 솔선수범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복무자세로 작년 9월 252편대 대표수병으로 선발되었으며, 최병민 병장과 함께 밝고 활기찬 병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참수리 323호정에서 근무하는 대다수의 수병(6명 중 5명)이 함정 계속근무를 신청하여 복무 중이다. 양 병장은 “16개월 간
(시사미래신문)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WPNS) 기간 중 韓ㆍ美 해군 및 日 해상자위대 간 3자 대담을 실시했다. 11월 7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이번 대담은 3자 간 합의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한측 대표인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미측 대표로 사무엘 파파로(대장, Samuel Paparo)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이, 일측 대표로 사카이 료(대장, SAKAI Ryo) 일본 해상막료장이 참가했다. 이번 대담에서 3국은 △ 최근 北 ICBM 발사 등 핵ㆍ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ㆍ대응하기 위한 안보협력 강화 △ 기존 실시한 대잠전 훈련 및 미사일 경보훈련 등 방어적 훈련 지속 시행 △ 고위급 정책협의ㆍ인적교류 확대 시행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최근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한미일 3자 간 고위급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자 안보협력을 지속 강화함은 물론, 고위급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 해군 창설기 해군발전 기반을 주도한 정예 해군장교 양성 축의 하나인 유서 깊은 전통의 해군사관후보생(OCS) 창설 74주년을 맞이하여 (사)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박영준, 아태금융연구원 대표, 사후 70기)가 주최하고, 중앙회 산하 해양발전연구소와 (사)국제안보교류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신냉전시대 한국의 국제안보와 해양안보 전략”을 주제로 11월 4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안보세미나를 개최했다. ○ 박범진 해군OCS장교중앙회 사무총장(사후 86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행사는 OCS장교중앙회 명예회장단을 비롯해 해군본부, 해군협회, 잠수함연맹, 대한해협 전승기념사업회 등 현역·예비역장교와 민간 안보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장(제1세션)과 심윤조 국민대 정치대학원 초빙교수(제2세션)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총 2개 세션 총 4건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첫 세미나행사는 해군예비역장교단체의 모군(母軍) 발전지원을 위한 역할 강화 차원에서 현존 북핵·미사일 위협과 미래 잠재적인 주변국 위협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하는 핵심군인 해군의 역할 정립과 올바른 해군력 건설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
(시사미래신문)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11월 4일 오전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방한 중인 마이클 길데이(Michael Gilday, 대장) 미국 해군참모총장(이하 ‘길데이 총장’)을 만나 現 안보상황과 관련 양국 해군 간 연합방위태세 및 군사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리에 마주 앉은 한미 해군참모총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로 인한 한반도 안보상황의 엄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양국 해군 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하게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양국 해군참모총장은 올해 8월에 실시한 림팩(RIMPAC) 훈련에서 한국 해군이 첫 원정강습단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하고 향후 연합훈련에서도 한국 해군이 보다 높은 수준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 해군에서 추진 중인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美 해군의 무인전력 운용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고, 나아가 한미 해군이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개념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국 해군참모총장은 사이버 안보,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군사교류를 비롯해 방산협력 의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호 해군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2022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해상에서 대규모 ‘서해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서해합동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 실기동훈련으로 한미 육·해·공군 및 한국 해경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호위함 등 함정 20여 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하며, 육군은 아파치헬기와 해안경계부대, 공군은 F-15KㆍKF-16 등 전투임무기가 참가한다. 연합전력으로 美 육군 아파치헬기, 美 공군 A-10 등이 참가하며 한국 해경에서도 함정들이 참가한다. 주요 훈련으로 특수전부대를 태우고 서북도서 및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한미 연합ㆍ합동전력이 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비롯해 NLL 국지도발대응, 해양차단작전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연합·합동전력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은 물론 NLL 국지도발대응 훈련 시 육·해·공군은 물론 美 전력 및 한국 해경은 실전처럼 부여된 훈련 상황 속에서 상
(시사미래신문) 육·해·공군 소속 병사(일병)에서 영관장교(중령)에 이르기까지 군 내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군대도 마약 청정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이 육·해·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2년8월)에 적발된 군 내 마약범죄는 총 41명이다. 육군 33명으로 제일 많았고, 해군 5명, 공군 3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2명이었던 마약범죄는 2018년에는 9명, 2019년에는 14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그러다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2020년 5명, 2021년 6명으로 주춤하였으나 올해 8월까지 5명에 달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투약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마 관련 범죄가 21명으로 제일 많았고, 엑스터시, 테파스정, 조피클론, 최음제 등 기타 향정신성의약품 관련 범죄가 16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GHB(물뽕) 1명, LSD(환각제) 1명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군(軍) 내 계급별로 살펴보면, 영관 장교(대령/중령/소령) 1명, 위관 장교(대위/중위/소위) 2명, 부사관(준위/원사/상사/중사/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포항 인근 해상에서 다국간 기뢰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다국적 해군 간 연합 기뢰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엔사 전력제공국(UNCSS)의 한반도 전구 내 기뢰전 환경을 숙달하기 위한 것이다. 2016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다국간 기뢰전 훈련은 매년 한국 해군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ㆍ영국 등 총 10개국이 참가한다. 한국 해군을 비롯한 미국ㆍ영국 등 3개국 해군은 함정ㆍ항공기 전력이 참가한다. 한국 해군은 기뢰부설함 남포함(MLS-II, 3000톤급), 기뢰탐색소해함 남해함(MSH, 700톤급) 등 함정 8척과 P-3 해상초계기, UH-60 해상기동헬기가, 미국 해군은 소해함 2척(Patriot/Pioneer, 1400톤급)과 소해헬기(MH-53E)가, 영국 해군은 원양초계함 1척(Tamar, 2000톤급)이 참가한다. 뉴질랜드ㆍ캐나다ㆍ호주ㆍ벨기에ㆍ싱가포르ㆍ이탈리아ㆍ튀르키예 등 7개국 해군의 경우 함정은 참가하지 않고 폭발물처리팀(EOD)과 연합참모단 등으로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미국과 뉴질랜드의 무인잠수정(UUV)도 참가
(시사미래신문) 9월25일 여호수아 군선교회 대표인 양승천 목사(성남 한샘교회)를 비롯한 그 일행들은 평택에 소재한 해군2함대 사령부(류효상 소장)내에 소재한 해군평택교회 (담임 김상혁 군목, 해군소령)를 찾아 해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노고를 위로하는 ‘해군장병 군선교 위문예배’를 드렸다. 코로나 이후 전군 최초 위문집회이다. 코로나19의 타격은 그 어느곳 보다 군선교를 초토화시켜 군 선교를 제로로 멈추게 하였다. 육.해.공.해병대에서 코로나 이 후 가장 처음으로 서해의 최전선 해군 평택 2함대 장병들을 위문하며 가장 많은 장병들이 참석하여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이날 예배는 해군평택교회 김상혁 군목의 인도로 오후2시부터 장병 300여 명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설교를 맡은 양승천 목사의 “시편23:1-6절 말씀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감명한 대다수의 해군 장병들이 예수를 믿기로 결단하며 앞으로 해군 복무 기간 중에도 교회 생활을 잘해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향남 새중앙교회 청소년들의 성경암송낭독 시간도 돋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은
(시사미래신문) 해상치안의 최후의 보루인 해양경찰청 임직원의 비위가 도를 넘어 천태만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해양경찰청의 무너진 기강해이에 대한 질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해경 내 공직기강에 대한 문제의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이 부활한 2017년 이후 지난달까지 총 475명의 공무원이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징계 된 공무원은 ▲2017년 67명 ▲2018년 98명 ▲2019년 91명 ▲2020년 57명 ▲2021년 80명 ▲2022년 82명으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특히 이 중 음주운전·성비위·폭행 등의 사유로 중징계(강등·정직·파면·해임)를 받은 사례만 40%(186건)에 달해 강도 높은 부정부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 8월말까지 기준임에도 징계 수의중 가장 강력한 해임처분을 받은 경찰관은 10명에 달해 5년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징계 사유 면면을 보면 동해지방청 소속 최모 경사는 지난해 2월경부터 근무지에서 동
(시사미래신문) 한ㆍ미 해군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동해 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현시하고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합 해상훈련에는 20척이 넘는 다수의 양국 함정이 참가한다. 한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7,600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4,400톤급) 등이, 미국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Ronald Reagan), 순양함 챈슬러스빌함(Chancellorsville), 이지스구축함 배리함(Barry)ㆍ벤폴드함(Benfold) 등이 참가한다. 또한 항공모함 함재기(FA-18 등), 해상초계기(P-3, P-8), 해상작전헬기(AW-159, MH-60R) 등 양국 해군 항공기와 한국 공군 전투임무기(F-15K, KF-16 등), 미 육군 아파치 헬기(AH-64E) 등도 참가한다. 양국 해군은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비롯해 대수상전, 대잠전, 방공전, 전술기동훈련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학교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