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군은 7월 28일 해군본부에서 「’22-3차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여군의 잠수함 승조를 결정했다. 2023년에 처음 선발하는 잠수함 근무 여군들은 기본 교육과정을 마친 이후 2024년부터 3,000톤급 중형잠수함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로 잠수함을 여군에게 개방한 국가가 되었다. 여군의 잠수함 승조는 1985년 노르웨이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13개 국가에서 잠수함에 여군을 승조시키고 있다. * 여군 잠수함 승조 국가(13개국) :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호주,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해군의 잠수함 여군 승조 정책은 여군 인력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제기된 여군의 역할 증대에 관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해군이 여군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된 3,000톤급 중형잠수함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결정되었다. 이번 잠수함 여군 승조 결정으로 병역자원 감소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능력과 자질을 갖춘 여군에게 동등한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오는 7월27 한산영화가 상영되기 이전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지난 7월 22일 오후 8시 해군 함정 독도함에서 함상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대한민국 해군 최대 함정인 독도함에서 700여명의 장병들과 관객들이 함께 한 이번 시사회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바다 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선을 지킨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에게 가슴을 울리며 해상전투시를 대비하여 정신전력 강화에 큰 의미를 더해 주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시사회에 눈길을 끄는 건 바로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독도함에서 해군 장병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 개봉전 독도함에서 배우들과 시사회에서 해군장병들과 함께해서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나눴다. 배우들도 독도함에서의 무대인사 소감을 나눴다. 원래 2021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유행으로 2022년 여름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한산도 대첩을 다루는 작품으로 임난초의 전투와 학익진과 와키자카 야스하루와의 대결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해군본부 공보 정훈실장인 권세원대령( 해사45기)은 “기적 같은 승리는 우리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하고 완벽한 해상 항공작전수행을 통한 해양강군 건설을 다짐했다. 해군항공사령부는 이날 부대창설과 함께 해군작전사령부로부터 해상 항공작전통제권을 위임받게 됨에 따라 항공작전을 통제받는 전단급 부대에서 항공작전을 통제하는 사령부급 부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특히 해상항공작전협의체(MAOCC)를 새롭게 운영하여 평시 美 7함대 등과 해상초계 임무공조를 강화하고 전시에도 연합해상항공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 MAOCC(해상항공작전협의체) : Maritime Air Operation Coordination Council 이번 부대창설은 동·서·남해를 넘어 해상 항공작전 임무가 광해역으로 확대되고, 향후 항공전력이 대폭 증강되는 것을 고려해 추진되었다. 새롭게 창설된 해군항공사령부는 해상경계작전 핵심 부대로서 적 잠수함 위협 대응을 비롯해 해상항공작전계획 수립은 물론 교육훈련, 정비, 군수지원, 관제 및 운항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군은 2019년 1월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이 결정된 이후 창설 즉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 준
(시사미래신문) 해군 창설 초창기 해군발전의 기반 구축에 기여한 해군 최초 장교양성 축의 하나인 유서 깊은 전통의 해군사관후보생(OCS) 창설 74주년을 맞이하여 (사)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박영준 / 70기, 아태금융연구원 대표) 는 “모군의 해양강국 · 대양해군을 건설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세력, 해군OCS장교중앙회”를 활동 모토로 정하고 OCS 창설 74주년 기념행사를 7월 13일(수) 서울 해군호텔에서 OCS 예비역 및 현역동문들과 초청 예비역 단체장 등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창설기념 행사와 더불어 영전 동문(10명)과 6.1 지방선거 당선 동문(7명)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1부 행사는 창설 기념행사로 박범진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외귀빈 소개, 해군OCS 약사보고, 중앙회장 기념사, 해군참모총장 / 재향군인회장 축전 낭독과 해군협회장 축사 및 현역동문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는 박진(71기) 외교부장관, 반장식(70기)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한 영전동문 10명 및 6.1 지방동시선거에 당선된 최민호(73기) 세종특별자치시장, 이동환(86기)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15일, 제1연평해전 전승비가 위치한 함대 충무동산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2함대사령관(소장 류효상)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안병태 제20대 참모총장과 제1연평해전 당시 2함대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 등 당시 참전 했던 지휘관 및 장병을 비롯해서 함대 장병 및 군무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6·25전쟁 이후 남북 해군 간 발생한 최초의 정규전으로 북한 어뢰정 1척을 격침하고 경비함정 다섯 척을 대파하는 등 북한의 기습공격에 맞서 서해 NLL을 지켜낸 해전이다. 승전기념행사는 국민의례와 제1연평해전 작전경과보고, 함대사령관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효상 2함대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제1연평해전에서 함대 장병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를 거두었으며, 국민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2함대’의 의지와 능력을 확고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승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필승함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서해수호 임무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6월 , 공군장성 진급 선발자 명단> ㅇ 공군 - 소장-> 중장(3명) : 윤병호, 이상학, 이영수 - 준장-> 소장(2명) : 공승배, 김영채
(시사미래신문) ㅇ 육군 - 소장-> 중장(8명) : 고창준, 고현석, 김규하, 김봉수, 박안수 (임기제) 엄용진, 장세준, 황유성 - 준장-> 소장(8명) : 김수광, 류승민, 박진희, 박춘식, 서진하, 임기훈, 최성진, (임기제) 원천희
(시사미래신문) ㅇ 해군 - 소장-> 중장(2명) : 김명수, 양용모 - 준장-> 소장(3명) : 강동길, 안상민, 최성혁 <해군 장성 보직> - 중장 이성열. 교육사령관으로 - 중장진 김명수. 참모차장 - 중장진 양용모. 합찹군사지원본부장 - 소장 정일식. 군수사령관 - 소장진 최성혁. 1함대사령관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6월 9일 인천 송도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 중인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4,500톤급)에서 ‘필승해군・정예해군 건설을 위한 미래 해양전략과 해군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20회 함상토론회를 개최했다.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한국국제정치학회, 해양연맹, 한양ㆍ충남ㆍ세종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함상토론회에는 현역군인, 학계인사,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가했으며, 6개 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는 해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었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최윤희 해양연맹총재,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 마크 셰이퍼(Mark Schafer)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축사를 했다. 이종섭 국방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은 서면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토론회 좌장은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과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군은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첨단과학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해양전략을 정립하고 해군의 군사혁신을 전향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새정부의 첫 육·해·공군참모총장이 5월27일 오후 계룡대 연병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정환(56·육사 44기) 육군총장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대장 진급 신고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육군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도록 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취임 후 지휘통솔 방향을 묻는 말에는 "훈련에 매진하는 군"이라며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이 '프라이오리티(priority) 넘버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각별한 당부는 무엇이었느냐'는 질의에는 "현재 우리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그래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하셨다"고 답했다. 아울러 병영문화의 획기적 개선 등도 주문했다며 "군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특별한 배려를 하시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이종호(57·해사 42기) 해군총장은 "최근에 주변국들의 전략경쟁이 심화하고 있는데 해양에서 국가 권익, 국민의 해양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상화(58·공사 36기) 공군총장은 "제 키워드는 '신뢰'"라며 "국민
(시사미래신문) 박정환 신임 육군참모총장이 27일 이종섭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육군기를 인수받으로써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를 책임지는 육군참모총장의 막중한 임무를 시작했다. 육군은 27일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49대 육군참모총장 남영신 대장의 이임 및 전역식과 제50대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대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박정환 참모총장은 취임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지금 당장, 그리고 미래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을 목표로 위대한 육군의 역사를 계승하고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총장은 이를 위해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미래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육군’,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군’을 지휘 중점으로 제시했다.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을 만들기 위해 박 총장은 “이순신 장군이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는 실전적 훈련을 통해 Fight Tonight 전투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정신전력 강화, 전투장비·물자의 기능 발휘, 과학적이고 실전적인 훈련방법과 훈련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전에서 승리할
(시사미래신문) 해군·해병대 신임 장교 363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한다. 해군은 5월 27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이성열(중장) 해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제132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했다. * 임관인원:총363명/해군 225명(여군 31명 포함)+해병대 138명(여군 23명 포함) * 임관자 중 행정고시 합격자(2명)는 중위로 임관 이날 임관식은 완화된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2년여 만에 가족 초청 행사로 진행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병행 했다. * 제127기 해군ㆍ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19년 11월) 이후 첫 가족 초청 행사 * 생중계 채널 : 국방TV, 대한민국 해군/해군사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연동)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수료증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임관하는 363명의 장교들은 지난 3월 14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해 왔다. 신임 장교들은 임관식 이후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해군
(시사미래신문) 제35ㆍ36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이 5월 27일 오후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군 주요 지휘관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 장관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은 북한이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을 서슴지 않고 있고, 주변국의 해양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비군사적이고 초국가적인 안보위협도 높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총장은 “‘창을 베고 자면서 아침을 기다린다’는 침과대단(枕戈待旦)의 마음가짐으로 ‘필승해군’을 건설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장은 “①싸우면 이기는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②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예 해군력’을 건설하며 ③부대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총장은 해사 42기로 임관 후 8전투훈련단장, 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인사참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5월 25일 노인복지시설인 평택시 안중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봄나들이 행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함대는 차량과 인원 20여명을 지원하였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 상황과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나들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함대 장병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우리꽃 식물원을 찾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화장실 이용에 도움을 드리면서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했으며, 사진촬영과 간식시간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2함대 주임원사 윤석훈 원사는 “국민을 지키는 해군으로서 국민이 필요할 때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5월 19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이하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조동민(중령) 해군군악의장대대장이 지휘하는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 장병들을 비롯해 성악가 한혜열,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등이 출연했다. 특히 지난 4월 30일에 전역한 예비역 해군 병장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를 진행하며 전우애를 과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의 모습을 국민에게 음악으로 전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해군 군함의 출항을 알리는 타종과 출항 방송,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 무대에 이어 성악가 한혜열 씨가 출연해 연주곡 ‘명량’을 열창했다. 이어서 美8군 군악대장 윌리엄 S. 맥컬러 준위의 지휘에 맞춰 韓‧美 군악대 장병들이 힘이 넘치는 합동 공연을 통해 韓‧美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며, 뒤이어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가 국악과 양악의 콜라보(Collaboration)로 표현한 연주곡 ‘대취타(大吹打)’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해군의 멋과 흥을 보여주었다. 호국음악회의 하이라이트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