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군은 3월 10일(금)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7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 졸업(166명) : 임관 인원 + 수탁생도 6명(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베트남) / 수탁생도는 본국에서 임관 ※ 임관(160명) : 해군 136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24명(여군 없음) ◦이날 졸업 및 임관식은 졸업생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국방부장관, 각군 참모총장, 군 주요인사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했다. 또한, 행사 장면은 해군, 해군사관학교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및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교장 식사, 축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 및 임관하는 해군사관생도들은 지난 4년간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절제된 생도 생활을 거쳐 해군·해병대 장교로서의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지식과 강인한 체력,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했다. 특히, 지난 2022년, 110일 동안 9개국 10개 항을 방문, 약 40,000km(지구 한바퀴)를 항해하는 순항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들은 각각 전공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엄정 대응을 위한 지역경찰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수사팀장들은 3월 7일 봉담지구대를 방문하여 지역경찰관 전수교육을 실시하였고,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는 신고이력 다수 신고 및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한 현장조치로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도록 강조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10개의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하여 2주간 전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더욱이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지역관서 현장진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한미 공군은 3월 3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측의 F-15K·K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서해 및 중부내륙 상공에서 시행됐다. 이번 훈련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지난 1월 31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바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이행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행동화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 배양과 상호운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통해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더욱 활성화하여,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시배치에 준하는 효과를 달성하는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김명수)와 미국 해군 7함대사령부(사령관 중장 칼 토마스, Karl Thomas)는 22일 일본 요코스카에 위치한 미(美)7함대사령부에서 해작사-美7함대사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해군지휘관은 해상작전 수행 간 정보 공유 강화와 역내 다국적 해군 간 안보ㆍ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올해 계획된 양국 연합훈련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해군작전사령관은 미7함대 방문 간 칼 토마스(Karl Thomas, 중장) 미국 7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Saito Akira, 해장/중장급) 일본 자위함대사령관과 한ㆍ미ㆍ일 해상 지휘관 회의를 실시했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3년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를 위해 2월 15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한다. •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420여 명(각 170여명/250여명)과 일출봉함(LST-Ⅱ, 4,900톤급),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808 차륜형장갑차 2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로 구성되어 있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태국과 미국 주관으로 무력분쟁이 발생한 가상의 지역에 UN으로부터 권한을 이임받은 다국적군이 투입되어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이다. • 태국 합동참모본부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982년부터 매년 코브라골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 참관국으로 동참하다가 2010년부터 정식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 코브라골드 훈련은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태국 사타힙(Sattahip), 핫야오(Hatyao), 찬타부리(Chanthaburi) 등 11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 이번 훈련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7개
(시사미래신문) 2월 2일 오후 7시 33분경 안산시 단원구 풍도 선착장 입구에 위치한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기 소방본부에서 상황을 전파받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소속 제283해상감시장비운용대(이하 283운용대) 대원 15명(간부 5명, 병 10명)은 즉각 출동해 10여분만에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 283운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주택 1개동이 전소 중이었다. 대원들은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대 보유분 CO2 소화기 18개를 방출했다. 이어 소화복과 양압식 공기호홉기를 착용하고 풍도 의용소방대 소방차에 연결된 소화 호스를 이용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20시 30분경 큰불이 잦아들었고, 283운용대는 소방헬기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에 화재 현장을 인계했다. 해경정을 타고 현장에 도착한 안산소방서 인원이 추가로 투입되었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21시 46분경 완전히 진압되었다. 풍도는 도서 지역 특성으로 인해 화재에 즉각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화재 진압을 위해 풍도 의용소방대, 소방당국, 해경, 해군 부대 등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겨울철 도서 지역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 경기 소방본부 생활안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해상전투단은 1월 18일 부대 인근에 위치한 포승읍 원정7리(이하 ‘원정 7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환경개선 및 점심식사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는 2함대 2해상전투단 원ㆍ상사단과 자매결연 단체인「경기 보훈봉사단」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포승읍 원정 7리 마을회관은 80여명의 호암 노인회와 마을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장소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건물 내부의 곰팡이 등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소식을 전해들은 2해상전투단은 자매결연단체인 경기 보훈봉사단과 합심해 자원봉사를 계획했다. 이날 2해상전투단과 경기 보훈봉사단은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내부 도배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래된 운동기구들을 정리하고 회관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정박함정의 조리장들은 떡국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한 2함대 2해상전투단 김진현 주임원사는 “원정 7리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을 쾌적하게 이용하시면서 따뜻한 새
(시사미래신문) 국방부는 3월 2일부터 ’23년 예비군훈련을 정상적으로 시작한다. '22년 혼합형 예비군훈련(소집훈련 1일 + 원격교육 1일)이라는 과도기를 거쳐 '23년에는 예비군훈련의 정상화를 추진하여,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의 대비태세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현역 - 동원예비군 통합 전술훈련' 재개 등을 통해 전시 작계시행능력을 구비하고 임무수행태세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원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지정자를 대상으로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하여 2박 3일간 시행하며, △증·창설절차 숙달, △전시 임무에 의한 개인 및 팀 단위 직책수행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훈련 실전성 향상을 추진한다. 동미참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미지정자를 대상으로 전시 동원에 대비하여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단순과제 위주의 훈련을 탈피하고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훈련은 5∼6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사격, 시가지 전투훈련 등 지역방위를 위한 개인 기본전투기술 숙
(시사미래신문) 한미 양국 군이 내달 북한의 핵 공격 시나리오를 가정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1,2부 구분 없이 역대 최장인 11일간 연속으로 진행한다. 올해 '군 정찰위성 1호기'를 우주로 발사하고, 곳곳에 흩어진 군사시설을 통합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사업도 본격화된다. 국방부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목표로 ▲한국형 3축체계 능력,태세 강화 ▲우주,사이버,전자기 등 신영역 작전수행능력 강화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 가속화 ▲북 무인기 대응능력 강화 ▲미 확장억제 실행력 획기적 제고 ▲한미 연합연습,훈련 강화 ▲70주년 한미 군사동맹의 도약적 발전 ▲방산수출 확대 견인 ▲장병 의식주 개선 ▲군 의료체계 개선 ▲국군장병을 국가미래인재로 육성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등 12개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한다. 국방부는 먼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공조를 강화한다. 내달 북한의 핵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실시하고, 한미맞춤형억제전략(TDS)을 올해 안에 개정할 방침이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월 4일 동·서·남해 全 해역에서 전방위 상시 대비태세 확립 및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한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함대의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전투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해군은 매년 초 전대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2·3함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구축함,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함정 13척 및 항공기 4대가 참가했으며, 각 함대는 실사격 훈련,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맞춘 고강도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2함대는 태안 서방에서 구축함인 을지문덕함(DDH-Ⅰ, 3200톤급), 호위함인 경기함(FFG-Ⅰ, 2500톤급),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PKG, 450톤급), 고속정(PKMR, 230톤급) 등 함정 및 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의 함정과 항공기를 식별하는 것부터 시작해 사격까지 실시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새해 첫 실사격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으며, 전술기동훈련도 병행했다. 2함대 해상훈련에 참가한 김국환(대령) 을지문
(시사미래신문) 지난 15일, 경기 서남부 지역의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민·관·군·경·해경·소방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류승민 제5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51사단 예하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수원특례시,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49개 유관기관의 통합방위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하기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와 관련된 시스템들을 재정비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ㆍ외 안보위협평가, 통합방위태세의 이해, 기관별 임무ㆍ능력소개, 주요의제 토의, 기관별 공조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기관별로 임무와 능력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소개함으로써 상호 더욱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 각 기관별 허심탄회하게 공조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 주요의제 토의 간에는 △통합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시사미래신문) 제31대 해군작전사령관에 김명수 해군중장이 취임했다. 7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린 이취임식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주한미해군사령관과 장병들이 참석했다. 신임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은 1989년 해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한 뒤, 합참 작전2처장과 해군작전사 해양작전본부장, 해군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전방위 해양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작전태세와 능력을 완비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연합·합동 해양작전 수행체계의 완전성을 구비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비필승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군작전사령부의 지휘를 내려놓은 강동훈 제30대 해군작전사령관은 해군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30대 사령관으로 안상민 소장이 12월 8일 취임했다. 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는 지휘관 및 내외 귀빈과 함께 함대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및 지휘관 근무기장 수여,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한 안상민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에 임관했으며, 해군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7기동전단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안상민 신임 2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최고도의 전투태세 완비”를 당부했으며, “필승의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적이 도발하면 신속 정확 충분하게 응징함으로써 현장에서 작전을 완전종결하여 승리해야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제29대 류효상 사령관은 1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2월 5일 오전 제주해군기지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 관으로 제7기동전단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장인「Navy AI HUB」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엘리스* 등 디지털 혁신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개소 경과보고, 장병 편의·복지물품 전달, 온라인 AI·SW 교육시스템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늘 개소한 교육장은 국방혁신 4.0과 연계하여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하여 추진 중인 ‘장병 AI·SW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었으며, 해군 시범부대로 지정된 제7기동전단에 자리를 잡았다. 총 3개의 컨테이너 건물을 활용한 교육장은 장병 30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또한 민간 디지털 기업의 업무공간을 참고하여 MZ세대 장병에게 친숙한 스터디카페 형태의 인테리어를 반영했으며 팀 단위 토론장, 노트북 등 최신 교육장비를 설치했다. 이 곳에서 장병들은 사전 역량진단평가를 실시한 이후 입문, 초급, 중급, 고급 등 총 4단계로 구분된 강의를 본인의 수준에 맞춰 신청할
(시사미래신문) 정예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100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한다. * 임관자 : 총 100명 / 해군 64명(여군 18명 포함),해병대 36명(여군 23명 포함) 해군은 11월 28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3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족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행사를 생중계했다. * 생중계 채널 : 유튜브 <국방TV> / 대한민국 해군ㆍ해군사관학교 유튜브 연동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수료증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해군참모총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임관하는 100명의 장교들은 지난 9월 13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해 왔다. 신임 장교들은 임관식 이후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교육기간 중 종합성적을 합산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국
(시사미래신문)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이윤걸) 도담도서실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책 향기 훌훌 퍼지는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훌훌」의 저자 문경민 작가를 초청해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연결’, ‘함께’라는 가치로 이겨내는 이야기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를 진행하고, 학생동아리와 학부모동아리가 함께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하며 고민과 아픔을 ‘훌훌’ 털어 버리는 시간을 보낸다. 또 주요 독서 행사로 도담도서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2023년 책갈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책갈피에 향기를 입힌 향기 책갈피를 증정하고, 독후감을 작성한 학생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독후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경민여자중학교는 2024학년도 '책 읽는 학교」지역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생주도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교과별 교육과정 연계 독서 수업 운영, 교육과정 연계 자율동아리(독서토론동아리) 운영, 독서토론도서 추천 영상 및 북트레일러 영상 제작 등 다양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방문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까지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미혼모·부,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오늘의 히로인·히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의 히로인·히어로’는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진행하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 간의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과 정서적인 안정을 통한 자립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탐색 생각그물, 행(복)·긍(정)·감(사) 일기장, 아로마 치유, 자녀 신발 꾸미기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미혼모·부 와 한부모 가정의 인식개선을 위해 누리소통망(SNS) 활용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김장옥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미혼모·부, 한부모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자조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미래를 탬색하고 일상에서의 행복, 감사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위기지원사업, 미혼모·한부모 심리정서지원사업, 한부모가족매입임대주택주거지원사업 등 자립역량 및 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다음 달 2일까지 6~9급 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사부작사부작 마음 챙김 클래스’(이하 마음 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음 챙김 클래스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삶의 균형 및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나만의 D.I.Y. 작품을 제작하고 작은 성취감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반려나무 심기 △미니 플라워 바스켓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아로마테라피(캔들&방향제) △가죽공예 키링 만들기 등이다. 교육 참석자는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력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됨으로써 시민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근길이 즐거운 공직 환경을 만들기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면장 우해덕)는 24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야균)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실버카를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신야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외출을 할 수 있도록 실버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