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조원희 소장(육사 51기)이 9일 제3대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사단장 이취임식 행사는 7군단장(김호복 중장) 주관으로 경기도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군 주요 인사와 장병, 가족,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명령 낭독, 군기 이양, 군단장 훈시, 취임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신임 조원희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대적관과 군인정신을 확립한 가운데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하며, ”이를 위해 준비하고 준비하여, 신속하게 그리고 효과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원희 사단장은 육군본부 교육훈련정책과장, 특수전사령부 참모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미래신문) 제36대·37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이 10월 31일 오후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軍) 주요지휘관과 해군 장병 및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사와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강군 건설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 총장은 “‘맡겨진 일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마음으로 ‘필승해군’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필승해군 4.0’ 구현을 위한 하나의 목표를 높게 하고(一高), 강한 교육훈련 및 정신무장을 통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해군문화 등 두 가지를 무겁게 하며(二重), ‘탄력적 해양전략 개념’으로의 발전과 체계전 수행 중심 전력 건설, 최적화된 부대구조 개편 등 세 가지를 두텁게(三厚)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총장은 “‘필승해군 4.0’은 ‘국방혁신 4.0’ 구현을 위한 해군의 추진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는 10월29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총 7명의 4성 장군(대장) 전원을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했다. 해군참모총장에는 양용모(해사 44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발탁됐다. 그는 연합사 인사참모부장, 잠수함 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지냈다.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군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동시에 해군참모총장으로 지명되었다. 해군사관학교 (44기)를 수석으로 졸업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990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가 10월29일 현역 군인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중장·해사 43기) 내정을 포함한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 김승겸 현 합참의장 후임으로 정부가 김 사령관을 내정한 것은 깜짝 인사로 평가된다. 중장(3성 장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에 발탁한 건 1994년 미군 4성 장군인 한미연합사령관이 보유하던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온 이후 처음이고, 해군 출신 합참의장 발탁도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최윤희 의장(2013~2015년 재임) 이후 10년 만이어서다. 최 의장 이후로는 육군과 공군 출신이 번갈아 합참의장에 임명되어 왔으며, 비육군 출신 합참의장은 역대 다섯 번째다. 김 사령관은 앞으로 대장 진급 후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합참의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합참의장은 현역 군인 중 유일한 인사청문 대상이다. 10월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합참의장 내정자인 김 사령관은 경북 김천고, 해군사관학교 43기 출신으로 합참 해외정보부장, 합참 작전 2처장, 세종대왕함장 등을 지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0월 24일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동시수감부대인 해병대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부대장과 해군본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해군은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 수행능력 확충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영역 작전수행능력 발전 △특단의 인력획득 정책·제도 개선 △장병 정신전력 극대화 등의 주요 현안업무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냉철하게 인식·명찰하면서 확고한 장병 정신무장을 바탕으로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선도함으로써 ‘정예 선진 강군’을 구현하는 ‘필승해군 정예해군’ 건설에 진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힘에 의한 평화’를 바다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장병 정신전력 극대화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만약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보복할 수 있는 확고한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3일 “병역자원 수급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외국인 모병 등 새로운 시각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발표한 ‘병역 자원 감소 시대의 국방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군 상비전력의 정원은 연말 기준 48만 명에 그치며 50만 명 선이 붕괴해 48만 명을 기록했고, 2043년에는 33만 명으로 대폭 감소한다고 전망했다. 특히 병역자원과 직결되는 20대 남성 인구의 감소 역시 ‘인구절벽’으로 표현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세 남자인구 변화 전망’에 따르면 2020년 33만 명에서 2025년 23만 명으로 감소해 1차 인구 절벽 시기를 경험하고, 2045년에 13만 명 수준으로 급락하며 2차 인구절벽 시기를 맞이한다. 결국 현재 수준의 현역 판정률(2021년 기준 83%를) 준용하더라도, 수급될 병력의 전망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부는 출산율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를 예측하지 않고 무리하게 ‘국방개혁 2.0’을 추진했고, 당시 61만 명의 상
(시사미래신문)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경찰 징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총 446건의 징계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61건, 13.7%)과 직무태만(61건, 13.7%)이 가장 많았으며, 우월한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54건, 12.1%), 성비위(48건, 10.8%), 폭행(27건, 6.1%) 순이었다. 지방청별로는 서해해양경찰청이 총 132건으로 전체 징계의 29.6%을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이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청(17.9%), 남해지방해양경찰청(17.5%) 순이었다. 특히 성비위 징계자는 2020년 3명에서 2021년 11명, 2022년 15명, 2023년 8월 기준 11명으로 증가추세이다. 연도별 징계 건수는 2019년 91건에서 2020년 57건으로 줄었으나 이후 2021년 80건, 2022년 141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소병훈 위원장은 “최근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연인을 살해하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동료 직원을 폭행하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고 지적하며, “실추된 해양경찰공무원에 권위를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거제도 동남방 해역 일대에서 『2023년 다국간 기뢰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다국간 기뢰전훈련은 유엔사 회원국 대상으로 △유사시를 대비해 한반도 전구 내 기뢰전 환경을 숙달하고 △다국간 연합 기뢰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에 한국 해군은 기뢰부설함 남포함과 원산함, 소해함 강경함 등 함정 8척과 항공기 2대, 폭발물처리대(EOD) 2개팀이, 미국 해군은 소해함 파이오니어함(Pioneer) 등 함정 3척과 항공기 3대가, 벨기에와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해군은 폭발물처리대(EOD)·무인잠수정(UUV) 운용팀이 참가한다. 호주와 오만, UAE, 콜롬비아 등 9개국은 해군 관계관이 이번 훈련을 참관한다. ◦참가국은 부산에 위치한 다국간 기뢰전센터의 지휘 아래, 훈련기간 동안 유·무인 복합 기뢰대항훈련, 소해함 복합/기계식 소해구 운용훈련, 소해헬기 기뢰탐색훈련, 기뢰부설훈련, 부유기뢰 실폭파 훈련, 소해헬기 이·착함훈련, 해상기동군수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 해군은 이번 훈련 기간 중 상용 무인수상함(USV)과 동원선박인 해양조사선의 기뢰탐색 능력도 검증할 방침이다. ◦특히, 해군은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12 일 “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는 PX 물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리셀마켓이 활개치고 있다 .” 고 밝혔다. PX 는 국방부 군인복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 현역 군인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2) 군무원 및 국방부 일반직 공무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3)10 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군인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4) 국가유공자 , 보훈대상자 , 국군복지단 근무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5) 병역명문가 , 소집되어 훈련중인 예비군 , 20 년 이상 복무하고 퇴직한 군무원 본인이 이용가능하다. 이중 일부가 전국 114 개의 영외마트에서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한 이후 , 거래처를 통해 온라인 리셀마켓에 납품하거나 , 구매자 가족들이 직접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며 10~20% 가량 이익을 남기며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군복지단 마트운영 규정 제 29 조에 따르면 , [ 마트에서 구매한 물품을 재판매하거나 , 재판매하려는 자 ] 는 심의를 통해 군 마트 이용을 제한할 수 있지만 실제 심의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육군.해군.공군내 탈영 병사의 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드러났다. 송옥주 국회의원이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6명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던 군 내 탈영 병사의 수는 지난해 59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그간 국방부와 군 내부에서는 병사들의 군 내 휴대전화 허용 등 병사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해왔던 정책들이 병사 탈영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왔다. 실제로 지난 2018년 101명에 이르렀던 군 내 탈영 병사의 숫자는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범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한 2020년에는 68명, 본격적으로 그 사업이 확대된 2021년엔 46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군에서 탈영했던 병사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도 8월까지 52명의 탈영병이 발생해 현재 추세대로라면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우리 병사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많은 사업이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병사 탈영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 우리 군 차원의 원인 분석과 대안 마련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송옥주 의원은“비단 휴대전화 사용정책
(시사미래신문) 2018~2023년 8월까지 관계 당국에 적발된 부정군수품 불법 거래가 1,644건, 단속금액은 9억3천만 원 이상으로 여전히 부정군수품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군수품은 부대 밖으로 유출된 총기, 탄약, 군용장구, 미군 군수품, 현용 군복, 미허가 민간업체가 제작한 전투복 등을 말한다. 송옥주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13건, 2019년 403건, 2020년 211건, 2021년 123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2년 265건으로 군수품 불법 거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 불법 거래 단속 건수가 1,382건으로 전체 단속 건수의 약 84%에 달해 대부분의 불법 거래가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군수품 불법 거래는 2018년 455건, 2019년 327건, 2020년 168건, 2021년 85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2년 248건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고, 2023년 8월까지 99건으로 이미 2021년 한해 단속 건수를 넘어섰다. 국방부가 ▲현역 장병과 예비군 대상 불용 군복류 처리지침 교육 강화 ▲군·경찰 합동 단속 ▲의류 수거
(시사미래신문) ◦한ㆍ미 해군은 9월 25일 동해상에서 대잠전, 해상사격 등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 신형 잠수함 진수 등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구축함 대조영함, 잠수함 2척, 미국 해군 순양함 로버트스몰스함(Robert Smalls), 이지스구축함 슈프함(Shoup) 등 한미 함정 9척과 해상초계기 2대가 참가했다. ◦한국 해군 지휘를 맡은 김인호(준장) 제7기동전단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해군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국 해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연합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25일 시작한 이번 한미 연합해상훈련은 27일까지 실시한다.
(시사미래신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제4차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회의에 이어서 9월 15일 오후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신 차관의 2함대사령부 방문에는 외교부 김준표 북미국장,미 ( 美 ) 국방부 카라 마샬 ( Cara Marshall ) 동아시아부차관보대행,미 ( 美 ) 국무부 알렉산드라 벨 ( Alexandra Bell ) 군비통제검증이행부차관보 등 확장억제를 담당하는 한미 고위인사들도 함께했다. 한미 대표단은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서해 수호관을 방문하여 해군의 흔들림없는 의지와 북 ( 北 ) 도발로부터 우리 해군이 굳건히 영해를 지켜온 역사를 확인하고, 구 ( 舊 ) 천안함 ( PCC-772 )에서는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46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위령비에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미측은 폭침된 구 ( 舊 ) 천안함은 동맹이 지속적으로 의지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미 대표단은 신형 호위함으로 재탄생한 신 ( 新 ) 천안함 ( FFG-826 ) 에 함께 승함하여,더욱 강력해진 동 ( 同 ) 함정의 성능과 위용을 확인했다. 한미는 신 ( 新 ) 천안함과 같은 첨
(시사미래신문) 지난 9월 7일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와 천안충무병원(병원장 신계철)은 사회적 이슈범죄(흉기난동‧마약 등)피해자 및 피해경찰관(협력단체 등)에 대한 응급의료 협력과 응급의료센터 내 안전확보를 위한 신속출동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해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중인 경찰 및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의 응급의료에 대한 협력을 통한 안전확보와 응급센터 내 의료진‧환자 안전을 위한 신속 출동 구축 업무협약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간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하여 활동 중인 경찰과 협력단체 의료지원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최근 응급센터 내 난동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환자의 안전확보 및 심리적 안정감을 꾀할수 있게 되었다. 김장호 천안서북경찰서 서장은 “최근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특별치안활동과 관련하여, 시민의 안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협력단체와 같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수 있게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신계철 천안충무병원 병원장은 “응급센터는 신속한 진료가 매우 중요한데, 난동과 같은 일이 벌어질 경우 신속진료를 하지 못
(시사미래신문) 2023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진) 조충호)은 8월 28일(월) 진해 군항에서 황선우 해군사관학교장 주관 출항 환송식을 하고 141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78기 사관생도 151명을 비롯해 장병 5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훈련함 한산도함(ATH, 4,500톤급)과 군수지원함 화천함(AOE-Ⅰ, 4,200톤급)이 훈련에 참가한다. 1954년 해군사관학교 9기생부터 시작된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4학년 사관생도들이 해군장교로서 갖춰야 할 함정적응 및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원양항해 훈련이다. 올해 순항훈련전단은 순항훈련 70주년을 맞아 역대 7번째로 세계일주에 나선다. 141일 훈련기간 동안 13개국 14개 항을 방문하며, 지구를 한 바퀴 반 도는 거리인 약 3만 마일(약 55,600km)을 항해한다. 방문국은 미국(하와이)을 시작으로 콜롬비아(카르타헤나), 미국(볼티모어), 캐나다(핼리팩스), 독일(함부르크), 영국(포츠머스), 프랑스(쉘부르), 스페인(바르셀로나), 이집트(알렉산드리아), 사우디아라비아(젯다), 인도(첸나이), 방글라데시(치타공), 필리핀(마닐라), 일본(요코스카)을 거쳐 내년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는 5월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31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자 서천군의회 의장인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15개 충남 시·군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가 주관하여 회의 준비와 운영을 이끌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 추가경정(안)의 건 ▲‘충남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특히, 참석 의장단은 ‘충남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에 조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건의문에는 현재 대한민국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경기, 강원, 충북, 광주, 울산 등 총 9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은 제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충남에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있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014년 해제된 바 있다. 그 이후에도
(시사미래신문) 초월고등학교는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본교 3학년 안성준 선수가 고등부 개인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안성준 선수는 총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상대로 안정적인 기술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에서는 경기 용인고, 8강에서는 제주 남녕고를 각각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8강전은 긴장감 넘치는 접전으로, 안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역전승을 거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준결승에서는 춘천기계공고와 맞붙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안성준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 동안 더 강한 선수가 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의지를 다지는 소감을 전했다. 초월고 씨름부는 현재 지도교사 조현대 교사와 감독 강건희의 지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대회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성과를 내며 유
(시사미래신문) 삼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치유텃밭(스쿨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작물을 기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는 스쿨팜의 이해, 감자 심기, 씨앗 파종, 열매 채소 알아보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는 가을 작물과 김장 채소에 대해 알아보기, 쪽파 모종 심기, 가을 열무 파종 등 다채로운 농사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깍두기 담그기 등의 요리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기른 식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종구 교장은 “스스로 씨앗을 심고 가꾸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워나가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시사미래신문) 곤지암초등학교는 5월 8일, 광주혁신지구 활동의 일환으로 ‘온마을 요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강사와 함께 요가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난이도 높은 동작보다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수업을 구성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요가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요가를 친구들과 직접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초등학교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비대면 언택트 공연으로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비대면 흡연예방 뮤지컬 1~2학년‘깔끔왕자를 구해줘’, 3~4학년‘아라의 사건수첩’, 4~6학년 ‘이스케이프’(극단: 날컴퍼니) 비대면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비대면식 교육인 학생 시청각 공연으로 쌍방향적인 교육 취지를 살리면서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흡연예방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비대면 온택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은 기존의 수업형식을 벗어나 비대면식 교육의 방식으로 교육적인 메시지를 문화와 접목시켜 좀 더 재미있고 풍요롭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의 교육 방법이다.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깔끔왕자를 구해줘’는 향기왕국의 깔끔왕자가 뻐끔왕자로 변해버리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벨라공주는 날아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뻐끔왕자를 구하고 벨라공주와의 사랑을 이루는 내용이다. ‘아라의 사건수첩’은 니코왕이 내는 담배게임에서 이기면 아빠를 찾을수 있는 힘나패스를 받게 되고 명탐정 날아라는 설희를 도와서 사건을 해결하는 연극이다. ‘이스케이프’중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