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 육군 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9일(화)부터 23일(토) 까지 화성시ㆍ의왕시ㆍ안산시ㆍ평택시 등 작전지역 내에서 ’21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해안을 통한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펼쳐진다. ❍ 부대는 이번 훈련과 관련하여 작전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훈련 기간동안 군 차량 이동,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 (☎ 031-291-5577)
(시사미래신문) 아래 글은 유사시에 北 핵잠수함으로 부터 한국해군의 진해항이 봉쇄당하여 우리 경항모는 꿈적도 못할 것이다? 는 U-tube 신인균의 국방TV의 언급에 대해서 군사전략 관계 전문가의 견해를 정리한 것이다. 1. 핵무기 탑재 전략잠수함 운영 개념. 핵무기를 탑재하는 잠수함은 상대방의 수상함이나 잠수함을 공격하는 hunter killer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구역에서 은밀하게 대기하다 국가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핵 보복타격을 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공격용 잠수함과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용 잠수함은 운영개념이 완전히 다릅니다.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은 적 함정을 접촉해도 공격하기 보다는 현장을 이탈하여 생존성 보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합니다. 즉, 이들에게는 핵보복타격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무리하게 hunter killer(함정 공격) 역할을 수행하다 격침되거나 피해를 입어 유일무이한 핵보복타격 지렛대를 상실해 버리면 이런 잠수함을 만든 목적달성을 할 수 없게 되니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운용하는 나라들이 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도 함정을 공격할 경우가
(시사미래신문) - 2함대 안철우 대위, ‘윤영하상’ 개인 포상금 100만원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쾌척 - “서해수호 사명감으로 부대원과 함께 땀 흘려 받은 포상, 해군 장병 유가족 위해 써달라”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서 고속정 정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철우 대위가 2함대사령관에게 수여받은 ‘윤영하상(賞)’ 포상금 100만원을 1월 8일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2함대는 지난해 전방해역 경비 및 어로보호지원 작전 임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실전적 교육ㆍ훈련, 밝은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안철우 대위에게 ‘윤영하상’을 수여했다. 안 대위는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해군 장병의 유자녀들을 돕는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안 대위는 “서해수호라는 사명감으로 부대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 받은 포상인 만큼 국가와 해군을 위해 헌신한 해군 전우들의 유자녀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것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한편, ‘윤영하상
(시사미래신문) 우리 대한민국 해군의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4만톤급 한국형 경항공모함 보유의 꿈이 한 걸음 더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12월 30일에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경항공모함 건조사업의 국방중기계획 전환이 결정됐다. 이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는 국가적 전략자산인 경항공모함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그동안 경항공모함 사업을 두고 여러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해양국가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양주권 수호가 곧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없었다.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자산이 바로 경항공모함이다. 경항공모함 사업은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전방위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 인근의 해역과 원해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수직이착륙 항공기 운용이 가능한 함정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경항모는 4만톤급 규모로 병력 장비 물자 수송 능력이 가능하고 항공기 운영을 통해 안보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전력으로서 해양 분쟁 발생 해역에 신속하게 전개해 해상에서 항공모함 전투단을 구성해서 기동부대의 지휘함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핵심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한의 도발을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국가보훈처장(장관급)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면서 "특히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하고 책임있는 지원,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 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통합 기여 등의 보훈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7년생인 황 신임 처장은 경남 진해고와 해군사관학교(32기)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불어불문학과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해군 참모총장과 해군사관학교장, 해군 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황 신임 처장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1957년생 ▲경남 진해고
(시사미래신문) -해군 양만춘함에 최초로 함정 무선네트워크체계 구축하여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 지급 -승조원 상호 간 쌍방향 소통으로 안전ㆍ건강관리 획기적 개선 -긴급구호, 전투배치, 출ㆍ입항 등 작전적 유용성도 확대 -내년부터 정상 운영, 2035년까지 2급함 이상 함정(중령급 지휘함정)에 순차적 구축 예정 “스마트한 함정에서는 어디서든 통(通)한다” 함정 스마트 체계 구축으로 승조원 간에 실시간 쌍방향 정보공유가 가능해져 장병 안전은 물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해군은 함정 내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해 모든 승조원들에게 군용으로 별도 제작된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 함장 등 주요 직위자에게는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Watch)를, 그 외 승조원들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여 휴대하도록 한다. 이로써 해군이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정 무선네트워크체계 구축이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해군은 양만춘함(DDH‑Ⅰ, 3,200t)에 이 같은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내년부터 정상 운용에 돌입하게 된다. 스마트 국방혁신
(시사미래신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검역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 국민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입항하는 선박의 확진자가 100% 식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 홍유진ㆍ배선영 중령, 여군 최초로 전투함인 원주함장ㆍ기뢰부설함인 원산함장에 각각 취임 - 국방개혁 2.0 연계, 2022년까지 해군 간부 정원의 9% 이상 여군 인력 확대 예정 해군은 12월 21일, 여군 최초로 전방해역을 수호하는 전투함장에 여군을 배치시켰다. 화제의 주인공은 초계함인 원주함장으로 취임한 홍유진 중령(43세). 2001년 여군 장교가 함정에 배치된 이후 중령급 직위의 전투함장에 여군이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홍 중령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보직신고로 대체됐다. 홍 중령은 “창군 이래 첫 여군 전투함장의 책무를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전투함의 함장으로서 동해 전방해역 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승조원들과 함께 파이팅 넘치는 최강의 전투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중령이 지휘하게 된 원주함(PCC, 1,000톤급)은 해군 1함대사령부 12전투전대 소속 초계함으로 평시 경비 및 초계 임무를 수행하고, 대함전, 대잠전, 대공전 능력을 통해 적의 해상도발을 억제하는 우리 해역함대의 주요 전력이다. 길이는 88m, 항속거리는 약 6,800㎞,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7일 응급의료헬기를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응급의료헬기 유공 표창은 응급의료헬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민간인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화성소방서는 응급처치 및 관내 헬기 이ㆍ착륙장 확보를 통한 신속한 헬기이송으로 응급환자 소생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화성소방서는 2019년 1월 이래로 응급의료헬기를 활용해 중증응급환자를 30회 연계 이송하였으며, 응급의료헬기 이ㆍ착륙장 72개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한 응급의료헬기 연계이송으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응급의료헬기 의료진과 협업하여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12월 15일(화) “창공의 눈, 조국의 힘”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이하 ‘방공관제사’)의 사령관으로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이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질병관리청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50명 미만의 최소인원으로 공군 오산기지 독수리회관 칠성홀에서 진행됐으며, 오산기지 주요 지휘관·참모가 참석하였다. 신임 방공관제사령관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은 지난 1988년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제3훈련비행단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한 항공작전 및 합동작전의 전문가이며, 해박한 전문지식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한 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정일 소장은 작전사령관으로부터 방공관제사의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넘겨받고 취임사에서 "미래전장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방공관제사령부 건설을 위해 힘쓰겠다"며, “전 부대원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제5대 방공관제사령관 김형호 소장(공사 34기)은 재임기간 중 주변국 항공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에 완벽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영공방위 유지에 기여했으며, 공군 주요 레
(시사미래신문)경기도 화성시 향남새중앙교회(담임 강요셉목사)가 성탄시즌을 맞아 국군장병들과 행복감을 나눴다. 향남새중앙교회는 15일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순회군선교사인 류효근목사(前군종감/해군대령)에게 전달했다. 강목사는 “지금은 코로나로 불편한 시국이 지속 되고 있고 유난히도 추운 겨울임에도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가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고 성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모은 물품과 헌금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해병대 대령 정훈공보실장 출신인 주종화 목사부부는 손편지 수십통 이상을 썼다. 또한 순회 군선교사인 류효근 목사부부도 위문품을 받아볼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양의 손편지를 손수 쓰는 정성과 사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해사33기이며 군목 출신 군선교사 류효근목사(前군종감/해군대령)는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우리 국군을 응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2여단)은 12월 10일(목) 중위 1년차, 하사 2~3년차 간부 106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2여단은 최근 심화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예하부대들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소집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비접촉·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먼저 ‘초급간부의 역할과 소통방법’이란 주제의 온라인 초빙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각자 자리에서 초청 강사가 개설한 온라인 강연장으로 개별로 접속해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마친 교육생들은 ‘나의 목표’, ‘공군 간부로서 나의 역할과 다짐’ 등 소감문을 작성하며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꿈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여단은 초급간부들의 공군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당신이 미래공군을 이끌 주역입니다’라는 응원문구와 함께, 부대마크가 새겨진 보조배터리, 에코백 등을 장병 개개인에게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여단 정보작전처 박혁진 중위는 “공군 간부로서 나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어진 일에만 그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발전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12월 7일(월) 오전, 제38대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으로 김준식(공사35기) 중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주관으로 공군작전사령부 칠성홀(강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식 신임 작전사령관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5기로 지난 1987년 임관해 공군참모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중전투사령관, 정보작전참모부장, 제1전투비행단장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작전분야 전문가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취임식에서 김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하고 스마트한 작전사령부’ 육성을 위한 ‘최상의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전술전기 개발과 실전적 훈련 매진’, ‘연합합동작전 능력 발전’ 등을 당부했다. 더불어 “그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완벽하게 수호할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은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장병들의 강한 의지와 단결된 힘 덕분”이라며,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소통할 수 있도록 장병들과 같이 뛰고 호흡하는 사령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성진 前 사령관(공사33기)은 중책을 완수하고 지난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28대 사령관으로 황정오 소장이 12월 8일 취임했다. 해군 2함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제27대ㆍ28대 함대 사령관 이ㆍ취임식을 보직신고로 대체해 실시했다. 황정오(소장) 2함대사령관은 서면으로 전한 취임사에서 “우리의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통합된 전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자.”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와 “인화단결”을 강조했다. 황정오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했으며, 합참 전투발전부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금번인사에 해군에 비사 출신 소장을 발탁하라는 국민과 여권의 요구가 워낙 강해” “해ㆍ공군 장성단은 사관학교 출신의 독무대나 다름없어” 전직 해군 고위 장성, “최근 해군은 비사 출신 장교도 고위 장성에 진급하는 데 필요한 경력을 갖추도록 관리 중” (시사미래신문) 문재인정부가 20년 11월말경 예정했던 장군 진급 및 보직 변경 발표를 12월초로 늦추어서 발표했다. ‘비사’ 출신 장군의 숫자를 늘리려는 의도에서다. 군에선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3사ㆍ학군ㆍ학사)를 ‘일반’ 또는 ‘비사’ 출신이라고 부른다. 관련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장군 인사의 초점은 ‘비사’ 출신 장성의 비율을 늘리는 데 있다"고 했다. 한 소식통은 “금번 20년 12월 인사에서는 사상 첫 비사 출신 해군 투스타(소장)를 내는 것을 포함해 종전보다 더 많은 비사 출신 장군 진급자를 발탁하는 게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며 “장군 진급자의 후보군을 많이 늘려서 인사 검증에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전했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군 내부의 사관학교 출신의 기득권 타파를 추진했다. 지난 20년 9월 비육사 출신 남영신 육군 대장이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2026년도 입사생을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6년도 선발규모는 총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219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219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화성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계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입학예정자 포함)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신입생은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을 고려하며,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에 발표될
(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 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특허 3건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거점시설 운영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을 제도화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정책은 조례 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과정이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방자치 현장의 성과를 조명하고 도민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행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를 이끈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의 중심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은 15일, 안성시 관내 악성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 대책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도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초기 차단 방역 조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2월 9일 최초 신고 이후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 농가 2만 6,367수를 즉시 살처분했으며, 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680m 인접 농가 2만 4,500수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관내 가금 사육 현황 ▲방역대(500m·3km·10km) 관리 상황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방역 차량 집중 투입 현황 ▲대규모 산란계 농가 전담 방역 체계 ▲철새 도래지 차단 및 농가 예찰 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정열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방역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