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국가보훈처장(장관급)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면서 "특히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하고 책임있는 지원,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 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통합 기여 등의 보훈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7년생인 황 신임 처장은 경남 진해고와 해군사관학교(32기)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불어불문학과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해군 참모총장과 해군사관학교장, 해군 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황 신임 처장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1957년생 ▲경남 진해고
(시사미래신문) -해군 양만춘함에 최초로 함정 무선네트워크체계 구축하여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 지급 -승조원 상호 간 쌍방향 소통으로 안전ㆍ건강관리 획기적 개선 -긴급구호, 전투배치, 출ㆍ입항 등 작전적 유용성도 확대 -내년부터 정상 운영, 2035년까지 2급함 이상 함정(중령급 지휘함정)에 순차적 구축 예정 “스마트한 함정에서는 어디서든 통(通)한다” 함정 스마트 체계 구축으로 승조원 간에 실시간 쌍방향 정보공유가 가능해져 장병 안전은 물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해군은 함정 내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해 모든 승조원들에게 군용으로 별도 제작된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 함장 등 주요 직위자에게는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Watch)를, 그 외 승조원들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여 휴대하도록 한다. 이로써 해군이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정 무선네트워크체계 구축이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해군은 양만춘함(DDH‑Ⅰ, 3,200t)에 이 같은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내년부터 정상 운용에 돌입하게 된다. 스마트 국방혁신
(시사미래신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검역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 국민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입항하는 선박의 확진자가 100% 식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 홍유진ㆍ배선영 중령, 여군 최초로 전투함인 원주함장ㆍ기뢰부설함인 원산함장에 각각 취임 - 국방개혁 2.0 연계, 2022년까지 해군 간부 정원의 9% 이상 여군 인력 확대 예정 해군은 12월 21일, 여군 최초로 전방해역을 수호하는 전투함장에 여군을 배치시켰다. 화제의 주인공은 초계함인 원주함장으로 취임한 홍유진 중령(43세). 2001년 여군 장교가 함정에 배치된 이후 중령급 직위의 전투함장에 여군이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홍 중령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보직신고로 대체됐다. 홍 중령은 “창군 이래 첫 여군 전투함장의 책무를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전투함의 함장으로서 동해 전방해역 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승조원들과 함께 파이팅 넘치는 최강의 전투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중령이 지휘하게 된 원주함(PCC, 1,000톤급)은 해군 1함대사령부 12전투전대 소속 초계함으로 평시 경비 및 초계 임무를 수행하고, 대함전, 대잠전, 대공전 능력을 통해 적의 해상도발을 억제하는 우리 해역함대의 주요 전력이다. 길이는 88m, 항속거리는 약 6,800㎞,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7일 응급의료헬기를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응급의료헬기 유공 표창은 응급의료헬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민간인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화성소방서는 응급처치 및 관내 헬기 이ㆍ착륙장 확보를 통한 신속한 헬기이송으로 응급환자 소생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화성소방서는 2019년 1월 이래로 응급의료헬기를 활용해 중증응급환자를 30회 연계 이송하였으며, 응급의료헬기 이ㆍ착륙장 72개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한 응급의료헬기 연계이송으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응급의료헬기 의료진과 협업하여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12월 15일(화) “창공의 눈, 조국의 힘”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이하 ‘방공관제사’)의 사령관으로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이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질병관리청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50명 미만의 최소인원으로 공군 오산기지 독수리회관 칠성홀에서 진행됐으며, 오산기지 주요 지휘관·참모가 참석하였다. 신임 방공관제사령관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은 지난 1988년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제3훈련비행단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한 항공작전 및 합동작전의 전문가이며, 해박한 전문지식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한 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정일 소장은 작전사령관으로부터 방공관제사의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넘겨받고 취임사에서 "미래전장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방공관제사령부 건설을 위해 힘쓰겠다"며, “전 부대원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제5대 방공관제사령관 김형호 소장(공사 34기)은 재임기간 중 주변국 항공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에 완벽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영공방위 유지에 기여했으며, 공군 주요 레
(시사미래신문)경기도 화성시 향남새중앙교회(담임 강요셉목사)가 성탄시즌을 맞아 국군장병들과 행복감을 나눴다. 향남새중앙교회는 15일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순회군선교사인 류효근목사(前군종감/해군대령)에게 전달했다. 강목사는 “지금은 코로나로 불편한 시국이 지속 되고 있고 유난히도 추운 겨울임에도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가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고 성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모은 물품과 헌금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해병대 대령 정훈공보실장 출신인 주종화 목사부부는 손편지 수십통 이상을 썼다. 또한 순회 군선교사인 류효근 목사부부도 위문품을 받아볼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양의 손편지를 손수 쓰는 정성과 사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해사33기이며 군목 출신 군선교사 류효근목사(前군종감/해군대령)는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우리 국군을 응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2여단)은 12월 10일(목) 중위 1년차, 하사 2~3년차 간부 106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2여단은 최근 심화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예하부대들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소집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비접촉·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먼저 ‘초급간부의 역할과 소통방법’이란 주제의 온라인 초빙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각자 자리에서 초청 강사가 개설한 온라인 강연장으로 개별로 접속해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마친 교육생들은 ‘나의 목표’, ‘공군 간부로서 나의 역할과 다짐’ 등 소감문을 작성하며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꿈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여단은 초급간부들의 공군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당신이 미래공군을 이끌 주역입니다’라는 응원문구와 함께, 부대마크가 새겨진 보조배터리, 에코백 등을 장병 개개인에게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여단 정보작전처 박혁진 중위는 “공군 간부로서 나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어진 일에만 그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발전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12월 7일(월) 오전, 제38대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으로 김준식(공사35기) 중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주관으로 공군작전사령부 칠성홀(강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식 신임 작전사령관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5기로 지난 1987년 임관해 공군참모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중전투사령관, 정보작전참모부장, 제1전투비행단장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작전분야 전문가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취임식에서 김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하고 스마트한 작전사령부’ 육성을 위한 ‘최상의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전술전기 개발과 실전적 훈련 매진’, ‘연합합동작전 능력 발전’ 등을 당부했다. 더불어 “그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완벽하게 수호할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은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장병들의 강한 의지와 단결된 힘 덕분”이라며,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소통할 수 있도록 장병들과 같이 뛰고 호흡하는 사령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성진 前 사령관(공사33기)은 중책을 완수하고 지난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28대 사령관으로 황정오 소장이 12월 8일 취임했다. 해군 2함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제27대ㆍ28대 함대 사령관 이ㆍ취임식을 보직신고로 대체해 실시했다. 황정오(소장) 2함대사령관은 서면으로 전한 취임사에서 “우리의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통합된 전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자.”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와 “인화단결”을 강조했다. 황정오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했으며, 합참 전투발전부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금번인사에 해군에 비사 출신 소장을 발탁하라는 국민과 여권의 요구가 워낙 강해” “해ㆍ공군 장성단은 사관학교 출신의 독무대나 다름없어” 전직 해군 고위 장성, “최근 해군은 비사 출신 장교도 고위 장성에 진급하는 데 필요한 경력을 갖추도록 관리 중” (시사미래신문) 문재인정부가 20년 11월말경 예정했던 장군 진급 및 보직 변경 발표를 12월초로 늦추어서 발표했다. ‘비사’ 출신 장군의 숫자를 늘리려는 의도에서다. 군에선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3사ㆍ학군ㆍ학사)를 ‘일반’ 또는 ‘비사’ 출신이라고 부른다. 관련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장군 인사의 초점은 ‘비사’ 출신 장성의 비율을 늘리는 데 있다"고 했다. 한 소식통은 “금번 20년 12월 인사에서는 사상 첫 비사 출신 해군 투스타(소장)를 내는 것을 포함해 종전보다 더 많은 비사 출신 장군 진급자를 발탁하는 게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며 “장군 진급자의 후보군을 많이 늘려서 인사 검증에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전했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군 내부의 사관학교 출신의 기득권 타파를 추진했다. 지난 20년 9월 비육사 출신 남영신 육군 대장이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12월 3일부로 ’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 20년12월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과 스마트 국방혁신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다. 특히 금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해군의 인사에서는 해군소장 강동훈, 김현일 이상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교육사령관과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했다. 강동훈중장은 1989년 해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해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주로 제2함대사령부에서 근무하였다. 2함대 2해상전투단장, 2함대 작전참모, 21전투전대장, 22전투전대장, 을지문덕함장[1]을 역임했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2처장[2]을 역임하였다. 2019년 11월 19일. 제2함대사령관직을 이임 후,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12월 3일 중장 진급과 함께 해군교육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1월 27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29기 해군․해병대 학사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해군․해병대 장교는 모두 108명으로 해군 71명(여군 27명), 해병대 37명(여군 2명)의 신임 장교들이 영예로운 소위와 중위(1명) 계급장을 달았다. 신임 장교들은 지난 9월 14일 입대하여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받았다. 또한 ‘군인화ㆍ장교화ㆍ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 지식,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부대 지휘능력 등을 함양했다. 김명수(소장, 해사43기) 해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수료증과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축하전문 낭독, 해군사관학교장 식사(式辭), 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외부인사 초청없이 진행된 행사장에는 가족을 대신하여 교직원과 사관생도들이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번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오도형 해군소위(23세, 함정)와 노찬기 해병소위(23세, 기갑)가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하윤호 해군
(시사미래신문) - 3함대 광주함(FFG),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정 영예 - 포술 최우수 잠수함은 이범석함, 비행대대는 해상초계기 운영 615비행대대 선발 해군은 2020년 ‘바다의 탑건(Top-Gun)함’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3함대사령부 호위함 광주함(FFG, 2,500톤급)을 선발했다.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1함대사령부 안동함(PCC, 1,000톤급), 고속함에는 1함대사령부 임병래함(PKG, 400톤급), 고속정편대는 2함대사령부 252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구축함(DDG/DDH)과 호위함(FFG/FF), 초계함(PCC)을 대상으로 해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포술 최우수 전투함 사격대회’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사격대회는 각 함대 및 전단에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우수 전투함 7척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실시됐다. 사격대회 평가항목은 하늘과 해상에서 예인되는 표적을 향해 함정이 기동하며 함포로 사격하는 ① 대공사격과 대함사격 ② 포요원․전투체계 운용요원 팀워크 훈련 ③ 유도탄․어뢰․어뢰음향대응체계(TACM, Torpedo Acoustic Counter Measure)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가 군 장병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을 증액한 반면 무기 관련 예산은 삭감했다. 국방위는 11월12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도 국방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소관 예산의 총 증액 규모는 약 4680억원, 총 감액 규모는 약 2540억원이다. 순증액 예산규모는 2140억원이다. 국방부와 관련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를 주 4회 가량 보급하기 위해 333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해군 함정근무자의 사기진작 및 처우보장을 위해 해군의 시간외수당 160억1700만원을 증액했다. 또 군 장병의 당직근무비 현실화를 위해 729억원을 증액했다. 이번 예산이 확정되면 평일 1만원, 휴일 3만원으로 여태껏 군 장병의 쥐꼬리만한 당직근무비가 일반 공무원 수준(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올라감으로써 군인들의 당직근무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7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kg, 세제 20개, 휴지 20팩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매년 군소음 영향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주민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 중 저소득 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나눔과 실천이 군소음 영향지역의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품을 후원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간부들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공동체의 복지를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항상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홀몸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미용장 자격증을 소지한 세류2동 주민자치회 위원인 이옥휘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는 직접 방문하여 이발을 해드렸다. 활동에 함께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이옥휘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온정 넘치는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회(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다온, 신나는공부방, 평화로운)에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를 추진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우쿨렐레, 오카리나, 축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선물 전달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만나 어려운 점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사랑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들의 꿈을 계속 응원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교육적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온 지역아동센터·신나는공부방 지역아동센터·평화로운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4월 23일 MOU를 체결하여 관내 저소득 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실내공기 오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가 없어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집(430㎡미만),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며,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FAX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시설 중 2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측정업체가 실내공기질 5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을 측정하고 시설별로 관리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실내공기가 오염되면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계기로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능동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대 특성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로의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이라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진행하는 ‘4050직무훈련’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새로운 분야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4050 세대가 안심하고 직무를 미리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4050직무훈련’을 실시하고 4차 공동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총 3회차 모집을 실시한 ‘4050직무훈련’은 총 13개 과정에 295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이 중 훈련을 마친 4개 과정에서 총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모집부터 경쟁률이 11:1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총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에서도 10명 강사를 배출했고, ‘역사문화체험강사 과정’에서도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양성하는 ‘파파크루 양성과정’에서는 수료자 10명 중 5명이 해당 기업에 취업했다. 각 직무 특성에 맞게 현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4050직무훈련’은 30시간에서 많게는 80시간 이상의 교육 시간이 소요된다. 과정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