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허 원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경기도의 교통과 항만 등을 총괄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과 예산을 살피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도시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버스, 지하철, 택시와 같은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신호등, 교통표지,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제11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와 지역구인 이천시를 위해 뜨겁게 의정활동을 해왔고 이제 후반기 위원장으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감회가 깊다. 상대적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를 이루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터뷰>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과 극복 방안은? 경기도의 교통 문제는 단순히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도시화와 산업 구조 변화, 그리고 서울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이 지난 7일 화성특례시 기자단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화성도시공사가 집중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0년 가까이 건설업계에서 몸담은 전문가로 알려진 김 사장은 지난 2022년 화성도시공사 7대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행복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공식 선언후 올해 3여 년을 맞이하는 재임기간 동안 현 민선8기 정명근 시장의 시정철학에 발맞춰 시민중심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결과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내·외부 고객만족도 모두 크게 상승하는 한편 공공기관 혁신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아니라 화성시는 내년에 특례시를 앞두고 있어 급격한 인구유입과 빠른 도시성장에 따른 도시공사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볼수 있는데 수익발생에 따른 동서균형발전 노력과 산업단지의 관리, 3기 신도시 택지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점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세히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재임기간 중 성과 및 마무리 하고 싶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기자연합회는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지역 언론인들과의 자리에서 그동안 시가 주력해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에 따른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개선안 등 대형 프로젝트부터 시민들의 직접적인 삶에 필요한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의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언론들과의 만남에서 복지 선진국인 스웨덴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 많은 의원들이 용인시를 방문하여 헬스케어, 디지털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들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직접 설명을 하였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흥미롭게 여겼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시장님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인문강의를 지속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를 묻는 본지 기자에게 이 시장은 " 강의를 약 60번 정도 한 것 같다. 평소 배워서 남을 주자는게 제 생각이다. 재능기부 측면으로 시민들을 만나는데 특강료는 세금 제외하고 전부 기부한다"고 했다. 이어 "강의가 끝나고 나면, 시장님이 경제학 전공에 정치부 기자였는데 어떻게 인문
(시사미래신문)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소감 한 말씀. - 먼저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원구성에 우여곡절이 많아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중 거의 막차를 탄 것처럼 어렵게 구성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순조롭지 않았던 점에 대한 입장? - 의원 각자가 하나의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16명의 의원이 모인 시흥시의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의원들 간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원구성이 마무리된 지금은 이를 균형의 힘을 키워가는 하나의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흥시의회는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전반기 의회보다 한층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3. 부의장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부의장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의장을 보좌하고, 의회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들 간의 소통을
(시사미래신문)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가 출범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지역언론인들(용인시기자연합회)은 27일 오후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3선의 경력의 노하우를 가진 유 의장이 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 협치 및 현안과제,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대화가 오고갔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유 의장의 오랜 숙고의 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장은 서두에서 "첫 여성 의장으로서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단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성숙하고 유능한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어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고, 11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시민의 행복구현과 살기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
(시사미래신문) 1.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합니다. 먼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화합, 소통, 겸손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흥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시민과 의회, 집행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있어 언제나 겸손하고 사려깊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의회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품고 있는 물음표를 자신감 있는 느낌표로 변환할 수 있도록, 저는 시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정이 추구해야 할 최우선 가치는 바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이념보다는 행동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며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견제를 통해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불편이 만족으로 바뀌고, 어려움이 행복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상상하며,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7일 제 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가 있었다. 이날 제 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배정수 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선 부족한 제가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인사 올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화성특례시 출범까지 몇 달이 남지않은 이 지점에서 후반기 화성시의회가 어떤 모습으로 특례시 승인 후 정책 개발 및 집행 방안을 모색해서 화성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춰야 할지 생각하고 연구중이니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배 의장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먼저 출범했던 기존의 특례시 의회 모임에 조만간 참석해서 그분들한테 자문도 좀 구하고 의회도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집행부하고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어떤 행정 서비스를 했는지, 이런 것들을 교류도 하고 가져올 건 가져오고 정책에 반영할 것은 하고자 한다. 내년에 100만 화성특례시가 되면 그에 따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는데 과연 집행부나 의회에서 시민들의 눈높이를 어떻게 맞추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조금씩 풀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화성
(시사미래신문) 지난 7월1일부터 여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박두형 의원을 만났다. 박 의장은 시민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제4대 시의원 당선자 중 최다득표를 거두며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남은 2년 여주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할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한 청지기의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특히 동료 의원간의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여, 의회 문화를 쇄신하고, 상생과 협의의 정치로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의장에 취임 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돌아보며 민원을 청취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주민들의 목소리는 무엇이었으며,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이 있었다면?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저의 의정 신념이기도 합니다. 저는 약 15년간 이장으로 활동했고, 바르게살기 여흥동 위원장, 재향군인회 부회장, 농촌지도자회 부회장 등 다양한 기관, 단체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초선의원으로서 의정 경험은 미흡하기
(시사미래신문) 무더위 속 장마가 굵은 비를 세상에 온통 쏟아 부을때쯤 18일 오후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의 일문일답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이천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모습에서 이천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박 의원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관내 업체 우선 지원, 현장 소통, 이천 시민 우선”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장 박명서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믿음으로 화답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천시의회는 화합된 모습과 겸손한 자세를 바탕으로 늘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천시의회의 방향은 오직 시민입니다.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전과 성장을 지향하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하겠습니다. Q. 전반기 다양한 활동 중 특히 이천시의 주택공급 확대와 인구유입을 목표로 용적률 상향을 제안하셨는데, 이후 용적률 상향이
(시사미래신문) 1. 먼저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유기준입니다. 우리 아산 시민들 덕분에 의원 활동도 했고요. 의정 활동을 통해서 지금은 시민 여러분들 곁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산에서 6대째 살아오면서 아산의 시민들과 늘 동행하고 있고 또 아산을 사랑하고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한 토박이 유기준입니다. 2. 아산시민들의 현재 민심과 아산시가 시급히 해결할 현안이 있다면? 아산시민의 민심: 코로나19부터 시작된 장기 경기 침체는 모든 경제활동에 크나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한 경제 압박은 가계생활지수 하락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아산시 민심은 이번 총선에 반영된 결과로 표출되었지만, 이는 시민의 어려운 실정을 가까이 소통하며 살펴달라는 외침이고 호소라 생각합니다. 시급한 현안: 현재 대한민국의 시급한 현안은 민생이고 아산시도 이와 같습니다. 가계의 어려움과 길거리 상권, 농민, 제조업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위기는 지속 성장해온 아산시의 경제성장곡선에 둔화와 위기를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시사미래신문) 甲辰年(청룡의 해) 새해를 맞이하여 용인시민께 인사말씀 우리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가 360조원 이상을 투자할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의 기흥캠퍼스 등 3곳 389만평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우뚝 설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먹거리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이런 결정을 한 만큼 이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과업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기도 하다. 대통령께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속도전’을 말씀하신 데서 알 수 있듯이 반도체 산업의 성공에는 시간이 생명처럼 소중하기에 이제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는 국가산단을 정부 계획보다 6개월 이상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서두르고 있다. 이주자 택지까지 확보한 만큼 보상과 이주는 물론이고 제반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협의해 선(先)교통 후(後)입주 정책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가산단의 가동이 시작
(시사미래신문) "우리 용인특례시 100년 미래의 먹거리를 성공적으로 조성될수 있도록 3300 공직자분들은 물론이고 32명의 의원님들이 하나가 되어 용인시 발전에 같이 협력하고 협치하는 것이 올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의 말이다. 용인특례시는 SK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 산단, 반도체 특화지역 및 배후 신도시 조성 등 크고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윤 의장은 당면한 현안들을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로 사업 추진력을 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그외에도 용인시 공공시설 재배치, 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정착, 시급한 의회청사 증축과 용인특례시의회 봉사단 운영 등 을 소개했다. 다음은 윤원균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용인시민께 인사 말씀해 주세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값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로서 우리 시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또 안전하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신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용인특례시의회에서도 머슴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들을 이익을 위해서 32분의 의원님들이 하나가 돼서 의회의 고유 기능 역할인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또 때로는 집행부와 협치를 하면서 용인 특례
(시사미래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운용’,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은 김경희 시장은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민선 8기가 출발한 지 1년 6개월여가 됐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이천시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에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의 끝에 단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살기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개발하는 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주듯 4일 더존언론인클럽과 간담회를 진행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한달에 8백 명에서 1천 명씩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수소 대표 도시로서의 큰 구상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과 "도시가 얼마큼 살기 좋으냐가 중요하다"며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의 정책과 계획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돌봄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지역의 정주 여건을 높인다. 이를 위해 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사미래신문) 지난달 12월 21일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발의한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을 26일 의회 집무실에서 만났다. 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초선의원 답지 않은 침착함과 진정성있는 호소력으로 소신있는 여러개의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 중 경기도 조례 내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표적이다. 자신이 왜 도의원이 되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생각을 풀어놓는 모습에서 솔직 담백함이 느껴진다. 다음세대를 걱정하고 출산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한민국의 푸근한 어머니의 모습과 자신을 현직 목사라고 자신있게 소개하며 이 때를 위하여 자신을 준비시키신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을 뽑아서 도의회로 보내준 지역구 시민들과 도민들을 챙기는 살뜰한 마음도 살필수 있었다. 서성란 도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의원님 소개와 활동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주시죠 제가 왜 도의원이 됐는지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저는 다음세대가 양성평등의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의원이 된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70명을 대상으로‘2024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양 컨트리클럽 연습장에서 진행되며,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룰과 에티켓을 중시하는 스포츠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골프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교육함으로써 인성 발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골프를 통해 집중력, 균형 감각, 유연성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운동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골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규칙과 매너를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도 의미 있는 배움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 제248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후 6일과 9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본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0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 과정을 거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9건 중 6건은 시의원이 발의한 건으로, '김포시 노인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포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0일 추운 겨울을 맞아 장흥면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태인 장흥면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경환 장흥면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부녀회 기금으로 두터운 이불 28개를 구매하여 장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8명에게 전달했다. 이경환 회장은 “곧 날씨가 더욱 추워질 텐데 오늘 이 행사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면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사랑이 모든 이웃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재가노인 대상 반찬 배달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돌봄, 안전, 문화, 고립 등 1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 제출된 제안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게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1월 ‘시민 포상의 날’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모제안 중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추후 ‘양주시 1인가구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우리 양주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은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선옥, 부위원장 이봉관을 비롯해 성훈창, 이건섭, 박소영, 김진영, 이상훈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1월 21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증인 등의 출석을 요구했으며, 28일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전문성, 리더십, 기관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 후 29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선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역량과 경험을 평가하여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