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지역 경승지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각각 지정한다.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여러 지리지와 문집에 오봉산의 위치와 함께 이 일원이 예로부터 경승지였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풍혈지(風穴地), 칼바위 등의 기암 경관, 정상에서 조망되는 남해안 득량만의 해안 풍광, 용추동 계곡의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오봉산 일대에는 칼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과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 유적이 전해지며, 여제 봉행 기록이 남아있는 등 종교적·민속적 가치가 있다. 이외에도, 이 일대는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하던 곳으로, 채석지와 구들장을 운반했던 우마차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과 문화적 요소 이외에도 산업적 가치가 어우러진 복합유산이다.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은 목넘이를 지나 거문도 등대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동백나무숲이 울창하여 개화시기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1월 2일에 막을 내린 ‘루카 코믹스 앤 어워즈’에서 웹툰 작품 '수평선'으로 ‘옐로우 키드 올해의 책’ 부문 상을 수상한 정지훈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수평선'은 웹툰의 표현력을 십분 활용하여 상실과 가족, 폭력과 우정의 순환적 본질을 섬세히 그려내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라며, “이번 수상은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쾌거이다. 뛰어난 표현력과 연출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향후 ‘케이-웹툰’의 해외진출에 훌륭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수평선'은 2016년에 국내에서 연재된 정지훈 작가의 초기작으로, 세상이 멸망하고 부모님을 잃은 소년과 소녀가 우연히 만나 함께 앞을 향해 걸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루카 코믹스 앤 게임즈’는 유럽지역 최대의 만화·게임 행사로서, 1966년부터 이탈리아 루카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옐로우 키드 올해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1월 18일에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운영계획(안)을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하는 운영계획(안)은 특성화대학 선정 희망 대학의 준비기간 확보 등을 위한 사전 안내로, 정부안 기준으로 선정 규모 등을 제시한 것이다. 이후 국회 예산안 확정 시 그 결과를 반영하여 본 공고를 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학사급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기초과학·기업 협업 교과목 확대,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육·실습 환경 구축, △탄력적인 학사-교원 인사제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가 집중적으로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반도체 20개 사업단(30개교), 이차전지 5개교, 바이오 3개교를 대상으로 1,16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분야별로 대학의 역량과 강점에 기초한 특성화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했다. 2026년에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25.5.12.)에 따라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새롭게 포함된 ‘로봇 분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서울)에서 2025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전국의 초·중등 학생들이 협력형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단위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 계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예술동아리 참여를 장려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과 미술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고,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총 80개교 2,55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40개교 1,060여 명이 본선에 참여한다. 축제 개막식에는 작년 학교예술교육 축제 뮤지컬 부문에 입상한 광주동신여자중학교에서 축하공연(뮤지컬 갈라쇼)을 진행한다. 1일 차(11.18.(화))에는 뮤지컬 및 합창, 2일 차(11.19.(수))에는 오케스트라(표준, 관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1월 17일,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에서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간 학교·교육청·교육부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상담 실시, 자료 배포 등 다양한 형태로 고교학점제에 대해 안내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고교 입학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중3 등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개요(과목선택, 수강신청 등), 학점 이수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내신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교육부 업무 담당자가 중학교 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오해와 진실’ 시간도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유튜브 채널 ‘EBSi’)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다음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참석 및 사전 질문을 올릴 수 있다. 현 중학교 학생·학부모라면 누
(시사미래신문) 천안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준비위원회가 17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준비위원회는 시·도의원을 비롯해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46명으로, 대회 개막일까지 교통과 안전, 홍보 등 각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 인사 말씀, 기본계획 보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무장애 운영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모든 참가자가 불편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할 것”이라며 “충남 장애인체육 운영의 모범 사례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9~ 31일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사미래신문)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17일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인 ‘평생학습도시’사업 ‘Do Dream(두드림)’ 국악 공연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 되는 ’Do Dream(두드림)‘ 국악 프로그램 발표회는 관내 ’도촌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 및 진행하여 장애인과 아동 대상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공연주체자로서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 장애인 인식개선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남행복누리센터 주** 이용인은 “공연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진행을 담당한 윤재홍 사회복지사는 “작은 공연이지만 아동들에게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주관하는 ‘2025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가 11월 17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정책자문단, 민간 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는 충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제안과 의견을 듣고, 열린 논의와 토론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민·관 소통의 장으로, 올해는 ‘개혁과 혁신시대에 걸맞은 충북 미래발전 방안’을 주제로 충북도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 6월 민선 8기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하는 도정 정책자문단의 활동 실적 보고로 문을 연 세미나는 미래산업의 혁신 성장과 지방소멸 시대 대응이라는 두 가지 큰 화두에 대해 네 명의 전문가가 발표를 이어갔다. 첫 발제자인 이재일 건국대 바이오의약과 교수는 충북 첨단 바이오산업 미래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충북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광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연구기획부장의 발제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과 접목한 혁신아이디어와 비전을 공
(시사미래신문)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17일(월) 청주시 삼일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 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등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충북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도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165만 도민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억과 섬김의 보훈정책’으로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우리가 선도한 혁신의 물결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진태 도지사는 17일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강원도청 소속 김준호 선수의 남자 500m 한국 신기록 달성과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냈다. 도청 소속 김준호 선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로 새로운 한국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김준호 선수의 남자 500m 한국 신기록 달성과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신기록은 강원도청 빙상팀의 명성과 가능성을 세계무대에 당당히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 빙상의 힘을 증명한 김준호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얼음 위에서 펼쳐질 뜨거운 질주를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삼성전자가 ‘평택 5공장(P5)’ 건립 재개를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다섯 번째로 건립되는 반도체 라인인 P5는 2023년 기초공사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초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는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어 평택사업장 5라인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2015년 삼성전자가 평택에 첫 삽을 뜬 이후부터 지역의 경제는 크게 성장했고, 2017년 평택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생산한 이후부터 평택시는 ‘세계 반도체 수도’로 급부상했다”면서 “평택의 자부심이자 경제의 핵심인 삼성전자가 다시 투자를 결정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재투자를 통해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적 리더십을 회복하길 바라고, 나아가 지역 차원에서도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평택시도 지금까지 구축해 온 반도체 생태계를 이번 계기로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는 현재 3기의 반도체 라인이 가동 중이며, 4공장은 준공 전
(시사미래신문) 포스코홀딩스가 11월 17일 성남시 수정구 위례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부지는 약 4만9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포스코홀딩스 및 그룹사 연구·지원 조직이 입주할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년 국회의원과 이군수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최만식도의원 박기범시의원,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센터 건립의 의미와 지역경제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센터는 2차전지, 수소,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분야의 연구개발 기능이 집중되는 시설로 계획됐으며, 성남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상 12층·지하 5층 규모의 첨단 기술·업무 복합 연구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원2·3부지 전체 면적은 축구장 약 8개에 해당하는 1만6,883평으로 소개됐으며, 이 중 지원2 부지가 이번 기공식의 대상 부지다. 이번 기공식이 열리기까지의 절차도 차근차근 진행돼 왔다. 신상진시장이 취임하기 전인 21년 4월 포스코그룹 종합연구소 건립 TF 구성, 21년 8월 후보 부지 선정 : 위례부지 매입 추진 ,2023년 11월 LH의 부지 평가에서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5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강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쓰레기 문제 인식 및 실천’을 마지막으로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환경클래스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생활 속 실천의 과제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홍수열 소장이 일상 속 쓰레기 문제를 쉽게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홍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국내 쓰레기 발생 현황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변화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진행된 시민환경클래스는 지난 7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함께 만드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 △곽재식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마다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환경클래스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행동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4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평동초등학교 앞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동 유괴 및 범죄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아동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등굣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직접 현장 활동을 펼쳤으며,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 △낯선 사람 경계 △안전한 보행 요령 등 아동 대상 주요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급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혼자 돌아다니지 않기 △정해진 동선 지키기 등 핵심 메시지를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전달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괴·실종 예방을 위한 기본 행동요령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해,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지속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추진된 ‘2025년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건읍 내 2곳 경로당에서 노후 보일러 교체 및 현판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노후 난방시설을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용정7리 경로당 △용정15리 경로당 등 2곳이며, 9월부터 10월까지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현판 부착 및 작업 완료 확인까지 마쳤다. 대상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보일러가 자주 고장나 겨울마다 불편했는데, 새 보일러로 교체돼 훨씬 따뜻하고 안심이 된다”며 “난방비도 절약돼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후 복지시설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지속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능곡어울림센터와 시흥능곡중학교 스포츠클럽을 연계하여, 유휴 시간에 체육시설을 학생들에게 대관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공공자원의 활용도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공사는 공공체육시설 개방으로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헬스장 및 체육관 배드민턴 체험, 올바른 헬스장 기구 사용 및 운동 방법,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기간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시흥능곡중학교 학년별로 헬스반, 배드민턴반 총 6개 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공공체육시설이 협력하여 체육활동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개관을 앞둔 ‘목감2어울림센터’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시설물 운영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들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건축·구조물, 전기·기계설비, 밀폐공간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목감2어울림센터는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적극행정 실천 및 가정‧직장‧세대 간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세대 간 이해 기반의 협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사 직원 총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적극행정 실천’ 과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선발한 ‘적극행정 강사단’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적극행정의 이해 ▲적극행정의 절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적극행정 실행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화와 소통 전략’ 과정에서는 ▲가정‧직장 내 소통의 어려움 ▲정서적‧업무적 소통의 중요성 ▲송신자·수신자의 소통 오류 ▲설득의 3요소(로고스·파토스·에토스) 등 조직 내 소통의 본질을 다뤘다. 더불어 얼굴 그리기, 전략적 소통게임 ‘스트림스’ 등 참여형 실습을 통해 열린 소통의 중요성과 실제적 협업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관 구성원 간 긍정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행정 실천과 협력문화 확산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 인정제도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 환경 가치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추진해 왔다. 특히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정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 획득은 공사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시 전통시장 공동체인 ‘시흥시장연합회’와 상생협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연합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관내 전통시장 행사 공동추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사업 지원 ▲전통시장으로의 부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에 기여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내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시흥시 전통시장의 부흥과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협력을 지속하여 지역 내 ESG 경영을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