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7일 음식점 뚝바리로부터 설렁탕 100인분을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김희숙 대표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기부받은 설렁탕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희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뚝바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민간 후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수택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당 3만 원씩 배부될 예정이다. 권임순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17일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원불교 구리교당은 지난해 가정의 달에도 교문1동에 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시기에 맞추어 김치를 나눔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정수 교무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종교의 본래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든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가을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여러 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진점용·안권호 전 교문2동장이 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다시마튀각, 파김치, 홍어무침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환경오염 감소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 접시 2,000개를 사용해 폐기물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했으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이민아 회장은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밑반찬 만들기, 추석 송편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시는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경기 북부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난 16일 서울관광프라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심사를 맡은 심원섭 연구위원(목포대학교 교수)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활용한 선사문화체험축제 개최로 접경지역으로 알려진 지역 이미지를 문화 브랜드로 전환시킨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연천 구석기 축제를 소개하며, 연천군이 경기도와 함께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추진을 계획하며 지역문화를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비전을 제시한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흐름이 지역의 역사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올해는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연천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축제이벤트, 관광개발, 문화자원, 생태관광 등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17일 5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 현장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하는 장병과 가족·지인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임을 적극 알리고, 기부 절차, 세제 혜택, 연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포함한 답례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기부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자료를 배포해 장병과 가족들이 제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천군은 올해 4분기를 맞아 집중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4분기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핵심 시기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원하는 직장인이 주요 타겟층이며, 가을철 문화 축제와 연말 이벤트 등 대규모 행사가 집중돼 있어 대면 홍보 효과가 크다. 또한 ‘연말 선행’, ‘세액공제 마감’ 등 기부자 심리가 작용해 홍보 대비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힌다. 이에 연천군은 각종 행사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약수터 29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18일 회암사 약수터에서는 강수현 시장과 도시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낙엽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수구 소독·방역 및 주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매월 일반세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약수터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체육회는 9월 16일 오후 5시 구리왕숙체육공원 관리동에서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재근 체육회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 탄성은 구리문화원장, 강예석 민선 초대 체육회장,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28개 회원종목 단체장과 체육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재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라는 구호를 강조하며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소 이전이 아닌 구리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1국 1과 4팀 체제’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실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리시체육회는 최근 ▲구리시장기·의장기·협회장기 등 30개 대회 개최 ▲도내 및 전국 28개 대회 선수단 파견 ▲경기도 체육대회 금 2, 은 2, 동 6개 성과 ▲체육시설 보완을 통한 시민 안전 및 편의 강화 ▲가평 수해복구 지원 ▲생활 체육 교실 내실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 백경현 구리시장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이‘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2025 파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2일 파주에서 열린 대회에 총 4명의 선수(임성준, 권혁인, 임경환, 임대혁) 를 파견했으며, e스포츠 종목인 카트라이더 더 드리프트 개인전에서 종합교육반 임성준 회원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이 지금까지 꾸준히 연습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더욱 확대해 즐거운 삶을 누리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임성준 회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7일 나들이 프로그램 '위즐닷컴 우리 지금 여행 중! 2탄 하루면 어때, 바다인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6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이다. '위즐닷컴' 사업은 중‧장년층 재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외감과 우울감 등 심리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즐닷컴 우리 지금 여행 중! 2탄[하루면 어때, 바다인데!]’ 프로그램은 첫 번째 나들이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장애인 참여자와 지역 이웃을 짝지어 총 23명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동해 바닷길을 산책하고 유람선을 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나들이가 장애인 참여자분들께는 세상과 더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고, 우리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포괄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시사미래신문) 매일경제TV가 지역 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동행'이 오는 9월 20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촬영된다. 이번 촬영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그맨 이재형과 아나운서 김기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미니 콘서트에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사랑받은 댄스가수 현진영,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잘 알려진 대중가수 이상우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버스킹 가수들과 발달장애 음악 예술인으로 구성된 '우주와 나'앙상블도 함께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지역 상권의 중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니 콘서트는 9월 20일 저녁 6시 구리전통시장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관내 11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관내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취약계층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어린이 예방접종은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 가운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우선 접종한 뒤,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도 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기간 내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접종은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구리시 자체 지원 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동 소재 구리시 보건소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 전야제(9월 26일) 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9월 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폐막식(9월 28일)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 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7일 월례 회의를 열고, 특별 강연자로 송은영 교수를 초청해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경제인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송 교수의 강연을 통해 첫인상과 인상 변화가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도 참석해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본 회장은 “이번 특강이 회원사들의 대인관계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회원사 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월례 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 9월 회의에는 5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5년 9월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헤아림 23기 치매 가족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치매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어르신과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황별 대응 훈련을 통해 가족들이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가족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23기 과정에서는 지난 21기부터 함께 운영된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지 재활(쉼터)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아울러 이전 기수를 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치매 환자와 함께 활동하며 돌봄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수료식에서는 치매 가족 8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기념 촬영과 함께 참여자들의 수료 소감 발표, 기 수료자의 사례 공유 및 격려의
(시사미래신문) 지난 13일~14일 수지중앙터널에서는 용인 수지구민들을 위한 ‘안전체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두산나눔공동체와 올제커뮤니케이션이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ㆍ문화 체험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용인서부소방서와 용인특례시 안전정책관은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자연재해 관련 VR 체험 등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주민들이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어 ‘우리아이 첫 작품 전시회’에서는 용인시 경기도 0세 전용 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돼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용인시새마을회는 회원들이 ‘녹색 모자’와 ‘조끼’를 착용하고 직접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길이 499m의 보행자 전용 터널로, 2023년 개통 이후 차량 통행로와 완전히 분리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덕분에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최근 경기도청 관계자와 만나 K-컬처밸리 민간사업자 재공모 및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도민 불안 해소와 신속한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미숙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이 중단된 지 오랜 시간이 흘러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재공모는 도민 신뢰 회복과 사업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러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되며, 9월 말 공모 마감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약 4개월간 협상 절차가 예정돼 있으나, 곽미숙 의원은 “주민들의 염원을 감안할 때 긴 협상 기간은 부담이 크다”며 “협상 단계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매일 주민들께서 보내주시는 민원과 걱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도민의 염원과 지역사회의 기대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끝으로 “K-컬처밸리 사업은 고양시와 경기도, 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9월 17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0세아전용어린이집 정담회’에 참석해 운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정부가 영아보육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활성화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만 0세~1세 영아만을 위한 전문 보육시설로, 2008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현재 도내 여러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발달단계별 전문 프로그램, 안정적인 보육환경, 전담 교사 배치 등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담회에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신일심 회장은 “부모의 이용 만족도가 높지만 홍보가 부족하다”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0세아전용어린이집 사업 확대와 함께 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도민이 쉽게 사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 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이(더불어민주당, 평택3)중부일보가 주관하는 ‘제7회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산의정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을 바탕으로 실천적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2018년부터 경기도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등을 거쳐 현재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했고,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첨단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또한, 평택호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 광역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고, 녹조 비상사태 선포, 마이크로시스틴 실시간 측정, 드론·위성 감시체계 도입, 하수처리장 현대화 및 비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 부문을 수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제가 걸어온 길은 늘 노동의 현장과 함께였다. 경기도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의 권리가 제도 안에서 보호받도록 만드는 일이 저의 가장 큰 과제”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치는 현장을 향할 때 가장 큰 힘을 갖는다”라며, “도민의 목소리에 더 깊이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대표발의해 ‘일하는 사람’의 범위와 권리 보호 근거를 명확히 했고, 공무직 처우 개선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정담회를 연속 개최했다. 또한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연금·정년·고령자 고용을 잇는 논의를 주도했다. 특히 올해 들어 의정 리더십 역할도 강화됐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7월부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를 맡아 원내 조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