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해FC가 법인화 후 첫 홈 개막전에서 강호 대전코레일FC를 맞아 3대0 대승을 거뒀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김해FC는 이강욱이 전반 20분과 2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유선우의 쐐기골까지 들어가 최종 스코어 3대0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김해FC와 2골을 기록한 팀의 간판스타 이강욱은 각각 k3리그 순위 1위와 득점 1위에 올랐다.
김해FC는 이날 경기 이외 운영에서도 승용차 1대, 손흥민 친필사인, 국가대표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과 NC다이노스 치어리더들의 응원과 시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를 관람한 8,677명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해FC재단과 관계 부서, 현장 운영 인력들은 수주 전부터 철저한 준비에 나섰고 경기장 안팎에서 수많은 인원이 매끄럽게 움직인 결과 질서 있고 감동적인 행사를 완성했다.
홍태용 이사장은 “이번 김해FC재단 출범식과 홈 개막전은 김해시가 축구라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시민이 사랑하고 지역이 자랑하는 구단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선언이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며 “향후 연고지 밀착 활동, 유소년 지원시스템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FC 손병철 초대 단장은 “김해FC의 새로운 시작, 그 중심에는 팬들과 시민들이 있다”며 “출범의 감동과 승리의 짜릿함, 그리고 시민의 응원까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승리가 앞으로 구단이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홈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2시 경주한수원FC를 상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