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18일,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생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지도교수와 교육생 대표가 동두천시장에게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탁금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두천시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주얼리메이킹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본 과정 수강생들은 수강 성과를 바탕으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까지 발전하게 만들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