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 지사는 페북을 통해 "경기도는 ‘눈과의 전쟁’이라는 비상한 상황에 더욱 이례적이고 적극적이며 특별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시급한 제설에 대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가겠다면서 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하고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도 신속하게 활용, 제설제, 제설장비 등을 확충하고 부족한 곳은 민간 임차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금이야말로 선제적, 적극적으로 재정을 써야 할 때"라 면서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도 면밀히 파악하고 소상공인·자영업 지원방안도 동시에 강구하겠다고 했다.
도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취약거주자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으며 경기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